강수지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1. 네 아까
'22.5.5 8:25 PM (116.41.xxx.141)여기에 아버님 유서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제일 싼 관에 입던 양복 입혀달라고
행복했다 하시고
아버님도 따님도 대단하시다했어요 ~~2. 네
'22.5.5 8:26 PM (118.36.xxx.141) - 삭제된댓글저도 놀랐네요
멋지게 늙으신것 같았는데
아프신줄 몰랐어요
그래서 수지씨가 아버님을 많이 챙겨 드리고
아버님에게 대하는게
사랑이 묻어 나더라구요3. 말이 쉽지
'22.5.5 8:28 PM (14.32.xxx.215)치매부모님 모시는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
늘그막에 행복했단 유서보니 참 ㅠ 만감이 교차하네요4. 그래도
'22.5.5 8:40 PM (124.53.xxx.169)복 있으신 거죠.
그정도면 돌아가실때 고생 별로 안하신거 같고 딸도 고생 별로 안시킨신 거죠.
어른들 돌아가실때 몇년 혹은 몇달이라도 ...자시들 완전 지치게 하시는 분들이 대분분이라..
심덕이 좋으신거 같던데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들고요.
강수지씨 아버님 모시는거 보고 그녀가 달리 보였어요.5. 가끔
'22.5.5 8:43 PM (1.237.xxx.58)유투브로 봤었었는데 돌아가신건 기사를 통해 알았어요. 기력이 없으시긴 했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놀랐네요. 그래도 참 품위있고 아름다운 이별을 한거 같아 슬프지만은 않네요. 저도 나중에 아이들과 그런 이별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늘그막에 너무 행복했다라는 말 너무 좋아요
6. 그쵸
'22.5.5 8:45 PM (14.32.xxx.215)전 강수지 안좋아해서 평소 어땠는지는 몰랐는데
아버지 글 보니 달리 보이더라구요
김국진도 참 대단해 보이구요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7. 아버지
'22.5.5 8:46 PM (198.90.xxx.30)노년을 딸과 함께 보낸 아버지 진심 행복했을거예요. 강수지 미국 이민 갔을때 중학교때부터 알바하고 고생 많이 했다고 하는 거 보니 부모님들도 고생많이 했을 것 같아요.
미나리에서 봤던 80년대 한국 이민 가족들8. 참..
'22.5.5 9:29 PM (223.62.xxx.235)김국진 엄마가 보살이네요
9. ..
'22.5.5 9:32 PM (116.126.xxx.23)이런글에 꼭 심보 고약한 댓글 있지
10. ...
'22.5.9 10:16 PM (124.50.xxx.207)이런글에 꼭 심보 고약한 댓글 있지22222
그러게요 김국진엄마가 보살이라니 미쳤나바요. 세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