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나무화분에서 새싹이 올라왔어요.
떨어진 머루열매에서 싹이 튼거죠
작고 뾰족하고 보잘것없는 이파리두개....
매일 그 이파리 주변에
물을.조금씩 부어줍니다
아직 어리니 화분의 물주기로는 부족할것 같아서요
마치 아가들이 조금씩 자주 먹어야하듯이
이제 2센티쯤 자랐네요.
응원을 보냅니다.
튼튼한 나무로 자라주기를...
꼭 머.루.나.무가 되어주기를....
응원해줄게 아기나무야
내가 조회수 : 705
작성일 : 2022-05-05 09:43:38
IP : 125.187.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
'22.5.5 9:54 AM (14.40.xxx.74)아기나무야, 힘내서 아름답고 풍성한 머루나무가 되기바래
2. 쓸개코
'22.5.5 10:44 AM (121.163.xxx.93)이런 귀여운 글이^^
쑥쑥 건강하게 자라서 원글님이 성장후기 글 또 올리시게 되길 바랍니다.
참 저는 몇 해전에 아버지 봉안묘 산소에 7월 여름에 갔다가 가족들이랑 상에 올린 음식먹고
마지막에 참외를 먹었었어요.
손에 참외씨가 덕지덕지 붙어 묘 아래 층(단차가 있어요)쪽으로 떨어냈거든요.
추석때 와보니 그게 덩쿨로 자라서 어른 주먹만한 참외 하나가 파랗게 달렸더라고요 ㅎㅎ
참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조금만 더 빨리자라 노랗게 익었으면 좋았을것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