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프 왕조 마지막 왕 니콜라이 2세
어쩜 저렇게 왕이 무능할 수가 있죠?
강대국의 강력한 왕권을 자랑했던
왕조가 어떻게 저렇게 처참하게 몰락하는지~~
아이러니한건 백성들한테는 무능하고
무자비했던 왕이 가정적으로는 한없이
다정하고 좋은 남편이자 아빠였다는거죠
남편이자 아버지로서는 별로였지만
시대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했던
자신의 친척 조지 5세랑 정반대되는 상황인것도
참 유감스럽고요
이 왕은 무능력도 문제지만 전형적으로
부인도 잘못 만난 케이스같아요
보면서 그 부인때문에 더 몰락할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챠르 다시 봐도 재밌네요
음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22-05-04 20:32:45
IP : 110.15.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2.5.4 8:35 PM (1.222.xxx.103)무속에 빠져 그렇게 됐죠.
라스푸친..
고려말 신돈도 그렇고
나라 망하는 지름길.
정확히는 정권 교체의 지름길2. 왕이
'22.5.4 8:40 PM (14.32.xxx.215)무능했다기보다 시대흐름을 못읽은거죠
저는 보면서 생각한것 보단 여러 일을 하고 전쟁도 나가고 애는 썼구나 싶었어요
저 시기에 전 세계적으로 왕조들이 다 망한건...시대의 흐름을 무시하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도 정신못차리고 민중탄압...이럼 망하는거죠 뭐
근데 볼쉐비키도 참 대단했어요3. 라스푸친
'22.5.4 8:48 PM (39.125.xxx.27)방탕한 놈이라는 뜻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oonho1202...4. ....
'22.5.4 8:48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그때 충격을 받고 영국 왕실이 유럽친척들 망명을 적극적으로 받아줬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공산화가 동쪽에서 이루어지니 서로서로 친척 관계인 왕족, 귀족들도 자기 영지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신세가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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