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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아버님 장례식 이후

논란 조회수 : 7,221
작성일 : 2022-05-04 17:03:27
이문제 논란 많던데 님들은 어찌 생각하세요
친구아버님 장례식 참석차 지방 4시간 거리 달려와준 친구a
장례이후 지방 내려온김에 주변 여행을 했나봄
장례식 끝나고 다른친구b가 발인날 친구a가 어행투어 하며 활짝 웃고 즐겁게 놀러다닌 사진 sns에 올렸다고 알려줌
Sns사진속 장례식 다녀온 직후 부터 놀러가서 맛집 투어 관광지투어 사진들 많이 올라온걸 보고 친구a와 손절
친구a는 자신이 뭘 그리 잘못했냐고..장례식 참석 하느라 왕복 8시간
당일치기 힘들어 하루 머물며 주변 관광한게 그리 잘못이냐
Sns사진 올린거 알린 친구b는 놀러다닌게 문제라기 보다 sns에 여행사진 올리고 발인날 즐겁게 놀러다닌 사진을 꼭 올려야 했냐
제3자인 자신이 보기에도 친구a행동 너무 이상하고 부모잃은 친구
심정 조금도 헤아리지 못한것 같아 알렸다고 함
친구a.b둘도 손절

장례치룬 친구는 다른것도 아닌 친구부모님 장례식장 왔다 가면서 여행 맛집 투어하는것도 이해 못하고 그걸 sns에 자랑하듯 올린것도 이해 못한다고함

저는 이문제가 친구끼리 손절까지 할문제인가? 싶어요
물론 친구부모님 징례식 다녀오는길에 놀러간건 그럴수 있지만 친구가 볼수도 있는데 sns에 사진까지 올리는건 잘못이란 생각이고
중간에 알린 친구b행동은 너무 싫고 저런친구는 안만날것 같아요
4시간 거리 달려와준 친구의 행동이 더 크게 고마워 끝나고 놀러간건 서운해도 이해할것 같아요


IP : 112.154.xxx.39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4 5:06 PM (58.140.xxx.196)

    놀러간거 잘못 아닙니다

  • 2. 내부모
    '22.5.4 5:1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나만 슬프지 너는 왜 나만큼 안 슬퍼하냐...
    손절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 3. 저라면
    '22.5.4 5:13 PM (61.254.xxx.115)

    문제 안삼아요 나나 슬프지 4시간 거리 와주는게 쉬운일인가요?
    그지역 온김에 관광도 할수있죠 그걸 또 상중인 친구애게 알리는 b라는 친구가 저는 더 이상해요 뭔가 이간질하는 느낌? 내가 상중이라고 친구들도 울고불고 여행도 다니지 말아야하나요? 물론 시간 지나서 올리는게 더 신중한 행동이었겠지만 sns에 올린다니 관종끼가 있던가 인스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거나 그런가보네요 그런일로 친구다 잃는건 아닌듯요 저도 아버지.돌아가셔서 이입해봐도 b가 더 이상해요

  • 4. 저라면
    '22.5.4 5:14 PM (61.254.xxx.115)

    4시간거리 가지도 않아요 돈이나 보내지.시간과 돈들여 와준게 고마울일이죠 장례식 방문후 시간을 어떻게.보내든 그친구 맘이죠

  • 5. 저도
    '22.5.4 5:1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손절할일은 아니라고봐요

  • 6. 참나
    '22.5.4 5:15 PM (121.137.xxx.231)

    편도 4시간 걸려 장례식장 와줬는데 조문하고 주변 여행지 둘러본게
    뭐 그리 죽을 죄인가요. 제가 상주라고 해도 어쨌든 먼거리 와준거 고맙기만 하겠고만.
    a가 굳이 당일에 sns에 사진을 올릴 필요가 있었을까 싶긴 해요. 며칠 후에 올려도 괜찮을걸
    그건 좀 생각이 짧았다 싶지만 이걸 가지고 손절을 하네 마네..이런 생각이 이해가 안갑니다
    가장 얄밉고 생각 없는 건 b에요.
    그걸 장례 치르고 있는 친구에게 뭐하러 말하나요
    일부러 사이 안좋게 하려는 의도 아닌 바에야...

  • 7. 저도
    '22.5.4 5: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고 당일에 이동이 어려워 호텔잡고 다음날 관광하고 올라왔어요. 기억은 안나지난 아마도 저도 SNS에 올렸겠죠. 저는 되려 친구가 어디어디 가보고 어느 식당 맛있다고 알려주던걸요.
    강원도로 조문 갔을 때도 되려 상주가 온김에 어디어디 둘러보고 가라고...
    각자 인생사는거죠. 부모가 돌아가신건 내 일이고 친구는 먼길와서 고마운거고 그 친구는 위로하고 갔으면 본인 인생 사는거죠. 나 슬픈데 친구가 왜 놀러간거 올리냐마냐 할 일은 아니죠. 내 인생에서나 내가 주인공이지 뭐 남들 인생까지 뭐라 할 수는 없죠.

  • 8.
    '22.5.4 5:19 PM (220.72.xxx.229)

    아버지 보낸 친구 입장에선
    내 슬픔에 공감을 못해주는 친구에게 서운할수 있고
    그냥 지금은 마움에 여유가 없어서 손절할수 있다 봐요


    기다려주시던가 내가 친구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는데
    친구가 내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는것도
    그저 서로 각자 입장차이일뿐 같습니다

  • 9. 그 먼길을
    '22.5.4 5:19 PM (203.128.xxx.21) - 삭제된댓글

    조문했으면 위로는 한거죠
    장례야 말로 나만의 슬픔이지
    지인들 모두 우울모드로 있어야 하나요

    장례 치뤄보면 인간관계가 정리 된다는데
    그건 상주만 그런게 아니고 문상객도 마찬가지죠

    사전에 조문못갈 사정 정하고 치룬후에 보자 그때 조의한다했는데 친구사이에 소문 다 퍼뜨리고 사람하나 매장시키다싶이 한 친구있는데 이친구 역시 곱게는 안보여요

  • 10. 그 먼길을
    '22.5.4 5:20 PM (203.128.xxx.21)

    조문했으면 위로는 한거죠
    장례야 말로 나만의 슬픔이지
    지인들 모두 우울모드로 있어야 하나요

    장례 치뤄보면 인간관계가 정리 된다는데
    그건 상주만 그런게 아니고 문상객도 마찬가지죠

    사전에 조문못갈 사정 통화하고 치룬후에 보자 그때 조의한다했는데 친구사이에 소문 다 퍼뜨리고 사람하나 매장시키다싶이 한 친구있는데 이친구 역시 곱게는 안보여요

  • 11. 조문한걸로 충분함
    '22.5.4 5:22 PM (112.152.xxx.66)

    조문했으면 됐지
    A가ᆢ
    전해준친구나 장례당사자인 친구랑 손절해야됨

  • 12. B라는
    '22.5.4 5:31 PM (61.254.xxx.115)

    사람은 참 할일 없나보네요 상중인 친구에게 굳이 A가 놀러다니며 사진 올리더라~이런얘긴 왜 전달하는거에오? 남의 sns는 뭐하러 탐색하고요? 손절하겠다는 친구나 b나 이상한 사람들임.그나마 정상은 A.

  • 13. ㅇㅇ
    '22.5.4 5:34 PM (110.12.xxx.167)

    장례식 참석후 맛집가고 관광지 가면 안되나요
    내부모도 아니고 남의 장례식인데
    뭐가 문제인지

    미국 사는 언니가 아버지 장례식 끝나고 도착했어요
    십년만에 귀국한거였어요
    사는게 힘들었던지라

    자매들이 돌아가기전에 여행이나 같이 하자고 해서
    장례식 일주일후에 여행갔어요
    이건 패륜인가요

    친구 b라는 사람 참 어이없네요
    각자의 삶이 있는건데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매도학고
    비난하고 참 어렵게 산다싶네요

  • 14. 아니
    '22.5.4 5:35 PM (59.8.xxx.247) - 삭제된댓글

    조문하고 여행을 하건말건 그사람 맘이지
    정말 별꼴이네요

  • 15. 맞아요
    '22.5.4 5:42 PM (61.254.xxx.115)

    내부모여도 미국서 십년만에 왔음 볼일도 보고 쇼핑도 하고 맛집도 가고 해야죠 죽은사람 기리는건 마음으로 기리는거고 내볼일도 안보고 방에서 울고만 있어야하나요? 이해 안됨.돌아가신 부모도 싫어할거임.나라도 내자식들이 훌훌털고 다시 생활하기 바라지 우울증걸려서 히키코모리로 슬픔에 빠지고 아무것도 안하면 싫을거같음.

  • 16.
    '22.5.4 5:47 PM (123.213.xxx.157)

    와준건 너무 고맙죠 .. 그런데 굳이 그런 사진은 안 올릴듯해요 저라면… 진짜 SNS가 문제네요

  • 17. 엥..
    '22.5.4 5:48 PM (211.245.xxx.178)

    친구들 부모님 장례식장에서 만나서 오랜만에 얼굴보고.,
    근황토크하지 누가 같이 슬픔에 겨워서 울고불고하나요..
    상당한 친구들도 그냥 같이 수다떨지요..
    제 친구들은 다들 연세 드신 부모님들 노환으로 고생하시다 가셔서 그런지 친구들도 다들 덤덤했었는데요..
    아직 사고로 돌아가신분이 없어서 만약에 사고로 가셨다면 또 모르겠어요...
    그게 손절까지 할일인가요...

  • 18. dlfjs
    '22.5.4 5:49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와준걸로 고마운거고
    그 후 시간이야 뭘 하던 상관없죠
    저라면 sns에 올렸다고 해도 신경안써요
    젤 나쁜건 그런말 전하는 사람이죠

  • 19. ...
    '22.5.4 5:52 PM (180.69.xxx.74)

    a 입장이 젤 억울하고
    b가 젤 나쁘고 ㅡ 지가 뭔데 그런말을 하는지
    상주인 친구도 이상해요
    먼 거리 와준거 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놀러 다녔다고 해도 이해할거 같은대요

  • 20. 나는나
    '22.5.4 5:57 PM (39.118.xxx.220)

    저 중에 b가 제일 나쁘고 상주도 이상하네요.
    a는 어리둥절할 듯..

  • 21.
    '22.5.4 6:00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친구 아버지 돌아가신일에 슬픈 마음이 드나요?
    친구 생각해서 조문하는거지 내가 슬픈건 아니잖아요
    4시간거리 조문하는거 흔한 일 아니에요
    각별히 마음쓰는 경우에나 하는 거지 보통은 부조금만 보내죠
    b라는 사람이 너무 이상하고 중간에서 친구사이 이간질하는 나쁜 심보 가졌네요

  • 22. ...
    '22.5.4 6:06 PM (223.39.xxx.23)

    저도 장례 겪어봤지만.. 4시간 와준게 어딘가요... 조문 후에 어딜가든 무슨 상관인지... 조금 서운할수도 있긴하지만... 손절할만큼도 아니고 말전한 사람이 더 이상해요

  • 23. ...
    '22.5.4 6:06 PM (223.39.xxx.23)

    솔직히 자기일이 아닌 이상 어떻게 남이 나만큼 슬퍼할까요.. 친구에대해 기대가 너무 큰듯하네요.

  • 24.
    '22.5.4 6:07 PM (175.197.xxx.81)

    b가 말 옮기는 트러블메이커

  • 25. 반대로
    '22.5.4 6:12 PM (121.139.xxx.248)

    우린 친구가 봉고차로 10여명 함께 갔는데
    유족측에서 먼 길 왔다고 고맙다며
    가는 길에 괜찮은 명승지 다녀가라고 여비를 주는 경우도 있었어요.

  • 26. ㅇㅇ
    '22.5.4 6:19 PM (118.33.xxx.163) - 삭제된댓글

    부모상 치루고 다음해 출산하는 사람들은 그럼 아예 인간말종이겠네요?
    멀리까지 와준 고마운 친구를 저짓거리 하는 사람은 보기드문데
    신기하네요

  • 27. ? ?
    '22.5.4 6:23 PM (125.177.xxx.42)

    깜짝 놀랐어요. 4시간 거리 와준거 너무 고마워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와... 손절당한 친구 너무 황당하고 뒷통수 맞은 느낌일듯요. 제가 위로해주고 싶네요. // ㅇ 이기적이네요. 친구라는 이름으로.. 상주도. B도..

  • 28. ㅇㅇ
    '22.5.4 6:24 PM (110.12.xxx.167)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고등 동창들이 졸업후 10년만에
    모였어요
    서로들 안부 묻고 얘기 나누고 왁자지껄 떠들썩한 분위기가
    됐어요
    순간 한친구가 우리 이래도 되냐 하니 다들 숙연 조용해졌는데
    20살 어린나이에 어머니 보내드린 친구가
    괜찮아 원래 초상집은 그러는거야 우리 엄마때도 그랬어 하더래요
    경험만큼 보이고 성숙해지는거죠
    상주인 친구까지 합석해서 서로 안부 묻고 소식 전하고
    서로 격려하고 왔다더라구요
    그후에 다시들 모임도 갖고요
    상가에서 침통해하고 우울해야만 하는거 아닌거
    조문 갔다오면 다 아는거잖아요

  • 29. 애니팡 구걸하는
    '22.5.4 6:26 PM (116.41.xxx.141)

    상주도 봤어요 자기아부지 장례식동안에 ㅜ
    상주도 그런 사람 있는데 뭐 지인이 그리 슬플일인가..

    멀리 온 사람한테 맛집도 가르쳐주고 하잖아요
    온김에 놀다가라고 ...

  • 30. 전이해못함
    '22.5.4 6:27 PM (122.254.xxx.220)

    친구a가 뭘 잘못했나요?
    장례식은 그 가족의슬픔이지
    타인까지 슬픈가요?
    4시간거리 참석했음 기본도리가 한건데
    그걸로 손절ᆢ저는 이해안가네요
    b가 진짜 못됌

  • 31. 가을여행
    '22.5.4 6:29 PM (122.36.xxx.75)

    b가 젤 나쁜 녀 이네요
    참 할일도 없나 봄
    장례치뤄보니 상주들도 웃을 일 많아요
    곡하다가도 반가운 친척오면 웃으며 맞이하고
    애들 재롱에 또 웃고,,

  • 32. 에휴
    '22.5.4 6:31 PM (125.178.xxx.135)

    조문한 후에 장거리라 쉬면서
    관광할 수 있지만

    그 친구가 볼 수 있는 sns에
    부친 발인 날짜로 사진을 올리나요?

    저라면 안 올리겠네요.

  • 33. ㅇㅇ
    '22.5.4 6:35 PM (222.100.xxx.212)

    굳이 사진까지 올려야 했을까 싶네요.. 제가 속이 좁나봐요...

  • 34.
    '22.5.4 6:39 PM (223.39.xxx.81)

    나쁜 사람은 b 속좁은 사람은 상주
    억울한 사람은 a같아요.
    제가 상주라면 멀리와줘서 고맙고 그렇게라도
    구경이라도 하고 가니 잘했다 싶을것같아요.
    문상끝나고 나가서야 친구가 계속 슬퍼하나요?
    내부모도 아닌데...

  • 35. 저도
    '22.5.4 6:39 PM (61.254.xxx.115)

    Sns안하지만 상주랑 b가 더 이상한거임.친인착들 와서도 오랜만에 보니 고인 살아생전 옛이야기 하면서 울다웃다 추모하고 그랬어요 오신분들도 왁자지껄하게 떠들고 마시고 하잖아요 그런것들이 위로가 되고 힘이되던데요 다들 우는것보다 나았어요 아 이래서 와주는거구나 싶던데요

  • 36. 손절잘당했네요
    '22.5.4 6:48 PM (58.121.xxx.133)

    상주또라이
    먼곳달려와주었으니
    온김에쉬었다가라고 해도 션찬을판국에..
    그런 속좁은 인간들이랑은
    적당한시점에 끝내는게 나음

  • 37. 욱긴다
    '22.5.4 6:54 PM (112.166.xxx.65)

    나나 슬프지.
    내 친구가 왜 슬프죠?
    멀리.와서 관광할 수도 있지.

  • 38. ...
    '22.5.4 7:10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친구 a가 이기적인 상주인 친구랑 입싼 트러블메이커 b를 손절해야죠

  • 39. ...
    '22.5.4 7:12 PM (211.117.xxx.242)

    친구 a와 원글님이 정상이에요

  • 40. 에휴
    '22.5.4 7:12 PM (110.35.xxx.140)

    등신또라이 상주 & 친구B
    A는 부조금이나 돌려받으면 좋겠네요.

  • 41. ..
    '22.5.4 7:21 PM (182.210.xxx.210)

    위의 사례와는 약간 다르지만 상주 기분 이해됩니다
    아는 지은이 말기암 투병하다가 6개월 전쯤 결국 세상을 하직하셨는데
    그 사돈 되는 양반이 임종 한 달 전쯤 마지막으로 얼굴이나 본다고 강원도 지인 집을 방문하셨던 것 같아요
    그 사돈이 sns를 하는데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피골이 상접한 지인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강원도 놀러다니며 하하호호깔깔거리는 사진을 같이 떡하니 올려놨는데
    전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닌데도 그 사진들 보니까 정이 떨어지고 인간의 바닥을 보는 것 같아
    정말 마음이 언짢았습니다.

    상황은 약간 다르지만 상주는 상처 받았을 것 같고 a친구는 진정한 친구라면 발인하는 날 그런 사진 못 올리죠
    관광하러 가는 길에 조문한 걸 거에요

  • 42. 상 당한 친구
    '22.5.4 7:26 PM (58.229.xxx.214)

    성숙하지 못한듯

    아직 코로나 아닌가요? 편도 4 시간 거리를 어찌됐든 와준건
    정말 대단힌건데요
    자기라면 그 a 친구 상당하면 그정도나 할건지 묻고 싶네요

  • 43. 참나
    '22.5.4 7:31 PM (49.164.xxx.30)

    상당한 친구 어이없네요. 아니 자기부모도 아닌데
    애도의 기간을 갖으라는건가요?유난스럽기는
    고마운줄 알아야지..

  • 44. ....
    '22.5.4 7:32 PM (110.13.xxx.200)

    말옮긴친구 당연히 나쁘긴 하지만..
    여행왔다가 장례식장 온게 아니라
    장례식장 갈려고 일부러 내려간거고 그먼곳 오래걸려 내려갔으니 간김에 돌고 온건데
    와.. 진짜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상한 친구네요.

  • 45. ㅇㅇ
    '22.5.4 7:33 PM (110.12.xxx.167)

    사진 보고 마음 안좋고 속상할순 있어요
    그건 그사람 마음이니까 뭐라 할순 없는데
    여기서 핵심은 '손절'했다는거죠

    4시간 거리 조문와준 친구를 손절하기가 그리 쉬운가요
    왠만해선 친구를 손절하는건 드문일이잖아요

  • 46. 저건
    '22.5.4 7:35 PM (14.32.xxx.215)

    셋 다 서로서로 손절하는게 속 편하겠어요
    와준게 어딘데 저 난리며
    저걸 이르는 놈이나
    저런걸 친구라고 문성 가느니 그냥 다 끊어요
    내 기쁨은 나만의 것
    내 슬픔도 나만의것

  • 47. .....
    '22.5.4 8:06 PM (59.15.xxx.124) - 삭제된댓글

    B는 못됐고
    A는 미성숙하네요.
    4시간 달려와준 걸 고마와하지는 못할 망정.
    상주가 외려 온 김에 어디어디 구경하고 가라고도 할 법한데.
    물론 SNS에 대뜸 올린 것도 미성숙하긴 매한가지.

  • 48. .....
    '22.5.4 8:07 PM (59.15.xxx.124)

    B는 못됐고
    상주는 미성숙하네요.
    4시간 달려와준 걸 고마와하지는 못할 망정.
    상주가 외려 온 김에 어디어디 구경하고 가라고도 할 법한데.
    물론 SNS에 대뜸 올린 A도 미성숙하긴 매한가지.

  • 49. 위에.. 님
    '22.5.4 8:14 PM (122.254.xxx.220)

    상황이 완전 다르고요ㆍ
    내아버지상에 친구까지 애도 해야하고 sns
    삼가해달라는거에 도저히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ㆍ
    모든 세상이 내위주로 돌아가야하나요?
    그리고 여행온김에 조문오는게 왜요?
    죽어도 안되나요? 본인마음이지

  • 50. ...
    '22.5.4 8:17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상대에게 서운해하는 친구본인은 얼마나 친구에게 잘하는지 되돌이켜 볼일이네요.
    꼭 자기중심적인 성격들이 저렇게 속으로 서운하고 말일로 사람 손절잘하죠.
    돈이나 뱉어내던가.. ㅉㅉ

  • 51. ...
    '22.5.4 8:18 PM (110.13.xxx.200)

    그렇게 상대에게 서운해하는 친구본인은 얼마나 친구에게 잘하는지 되돌이켜 볼일이네요.
    꼭 자기중심적인 성격들이 저렇게 속으로 서운하고 말일로 사람 손절잘하죠.
    돈이나 뱉어내던가.. 기분나쁘면 돈도 받지 말고 되돌려줘야지.. ㅉㅉ

  • 52. ...
    '22.5.4 9:19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a - 아주 조금 이상함 (굳이 sns까지)
    상주 - 이상함
    b - 매우 이상함

  • 53.
    '22.5.4 9:22 PM (210.94.xxx.156)

    a는 황당하겠네요.
    sns까지 올린 거는 조금 경솔했지만
    친구들에게 손절당할 정도로
    잘못한 거 아님

    말 옮긴 b도 이상하고
    동조해서 왕복8시간 거리 조문와준
    친구를 손절한 상주친구도
    경우에 맞지않음

  • 54. ..
    '22.5.4 10:49 PM (27.230.xxx.71)

    상주가 이상하네요.
    여행간 김에 조문해도 뭐가 이상한가요?
    저는 해외에서 같이 살고 있는 지인이 있는데
    지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지인은 미리 한국에 가 있었고, 저는 지인 어머니 장례소식 듣고
    워낙 친했고, 마침 한국도.가고 싶어어 겸사겸사 한국 갔어요.
    지인의 초상이 없었다면 저도 한국 안 갔죠.

    댓글 중에 관광하는 길에 조문했다는 말은 좀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문하는 길에 관광한거죠.

  • 55. 친구a가
    '22.5.5 8:36 AM (118.235.xxx.22)

    조문길에 관광할수는 있지만 그걸 sns에 올린것은
    잘못된일 ,

    부모상 당한 친구를 배려한다면 sns에 올리진 말아야죠

    내가 만약 부모상 당한 입장이라면

    먼길 온 김에 주변 관광이라도 하고 ㅈ가라고
    말 할수도 있겠지만 그 걸 커뮤니티에 올렸다면

    굉장히 속상할것같아요
    Sns에 올린게 잘못입니다
    조문길에 관광 할수는 있죠

  • 56. cinta11
    '22.5.5 10:12 AM (1.241.xxx.157)

    상주도 이상하고 b 는.못돼처먹었네요
    내 부모 아니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슬퍼해주길 바라는거 말도 안되는 욕심이예요. 4시간 거리나 와주다니 너무 고마운 일이예요. sns 에 올린들 뭐요? 그게 어때서요???

    미성숙한 인간들..

  • 57. 아니
    '22.5.6 11:29 AM (61.254.xxx.115)

    저는 sns온하지만 요즘 인스타 중독자들 많잖아요 조문간김에 관광지보고 내계정에 내맘대로 올리다는데 공산국가도 아니고 감방죄수도 아니고 사진 올렸다고 범죄자 최급은 아니죠 sns를 내가 상중인가 니가 왜하냐 참견하는거잖아요 너무 나갔다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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