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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5,285
작성일 : 2022-05-04 16:26:46

복은...제가 아니라
남편이 있는 거 같아요.

IP : 121.176.xxx.11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22.5.4 4:28 PM (112.145.xxx.70)

    남편분이 땡 잡았네요..

    뭐 님 자식들도 유산 많은 엄마 둔 거 복이구요

  • 2. ...
    '22.5.4 4:28 PM (175.113.xxx.176)

    돈복은 진짜 남편이 있네요 ..ㅠㅠ오빠 생각하면 마음아프시겠어요..

  • 3. ....
    '22.5.4 4:38 PM (211.206.xxx.204)

    그냥 ... 슬픈 이야기네요.

  • 4. 명복을 빌며
    '22.5.4 4:38 PM (121.162.xxx.174)

    그래도 오빠분이 명운은 짧아 슬프지
    좋은 생을 살고 가셨네요
    내내 기리는 동생있고
    생전에 많은 이들의 아픔을 덜어주는 분이셔서 생긴 재산인듯 해서요.
    님도 복 많으십니다
    물려주는 부모의 마음과
    눈물로 그리워할 형제을 가져봤으니까요

    남은 날들 평안하시길 빕니다

  • 5. ...
    '22.5.4 4:39 PM (121.65.xxx.163)

    그러네요..

  • 6.
    '22.5.4 4:43 PM (14.32.xxx.215)

    마음을 다해서 오빠 제사라도 모셔주세요
    자식도 없이 돈만 벌다 갔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ㅜ

  • 7. ..
    '22.5.4 4:43 PM (180.69.xxx.74)

    님 입장에선 슬프네요
    부모님도 오빠도 먼저가고 외롭죠
    저도 제 복으로 남편이 산다네요 ..

  • 8. 에고
    '22.5.4 4:47 PM (118.34.xxx.85)

    슬프네요 ㅠㅠ

  • 9. 하....
    '22.5.4 4:5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고...가슴아프네요.
    부모님도 오빠도 ㅠㅠ

  • 10.
    '22.5.4 4:52 PM (211.57.xxx.44)

    부모님과 오빠 분이 참많이 그리우시겠어요.........

  • 11. ..
    '22.5.4 4:53 PM (58.79.xxx.33)

    친정부모님 오빠 많이 그리우시죠? 님이 행복하다면 그들도 행복하실거에요.

  • 12. ...
    '22.5.4 5:00 PM (223.39.xxx.139)

    어떤...
    그죠
    그런 부자되고싶진 않으셨을텐데요
    슬프네요
    제가 조금 비슷한 기분으로 우울하거든요

  • 13. 그녀
    '22.5.4 5:07 PM (121.165.xxx.116)

    님을 위로해드립니다. 저도 그래요. 저는 미혼인데, 저는 저와 결혼할 남자. 그 남자 저 만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재산이 많아졌거든요. 갑자기. 많이. 저도 슬프네요. 괜히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 같아요, 저도 힘드네요.

  • 14. ....
    '22.5.4 5:17 P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안믿는데
    시댁에서 사주보고 좋다고 결혼햤어요
    ㅋㅋㅋㅋ
    그렇게 처복이 많다고 했대요ㅋㅋㅋ

    저한테 엄청 자랑하시던데
    저는 기분이 썩ㅋㅋㅋㅋ

  • 15. ....
    '22.5.4 5:18 P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안믿는데
    시댁에서 사주보고 좋다고 결혼했어요
    ㅋㅋㅋㅋ
    그렇게 처복이 많다고 했대요ㅋㅋㅋ

    저한테 엄청 자랑하시던데
    저는 기분이 썩ㅋㅋㅋㅋ

  • 16.
    '22.5.4 5:20 PM (221.167.xxx.186)

    그오빠 좀 누리고 사시지
    슬프네요 ㅠ

  • 17. ㅠㅠ
    '22.5.4 5:23 PM (211.58.xxx.161)

    오빠....ㅠㅠ
    나는 오빠 맘이 아픈데 남편은 그런것도없이 이득만보는군요
    정작 번사람따로 쓰는사람 따로

  • 18. ㅠㅠ
    '22.5.4 5:46 PM (203.142.xxx.241)

    슬프네요.

  • 19. @@
    '22.5.4 5:51 PM (106.102.xxx.26)

    누군가의 희생으로 부자가 되는
    사주가 있어요
    예를들어 갑진일주들이 그런경우가
    많더라구요ㅠ
    가족이 죽어서 상속을 받는다던가
    경매로 돈을 많이 번다던가
    사채업을 해서 돈을 버는거 등등
    상대방입장에서는 아픔이죠ㅠㅠ

  • 20. dd
    '22.5.4 5:52 PM (49.171.xxx.3)

    이런 말 넌씨눈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도 건강관리 각별히 신경쓰세요
    아직 50대이신대 부모님 다 사별하셨고
    오빠도 일찍 세상 떠나셨다니
    장수 유전자가 아니고 특정 질병에 취약하실 수도 있어요
    부모님이 가지셨던 지병이나 오빠 병력 쪽으로
    원글님도 잘 살피셔서 건강검진 비싼 걸로 잘 챙기세요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21. ㅇㅇ
    '22.5.4 5:57 PM (110.12.xxx.167)

    많이 외로우시겠어요
    님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셔서 님 자녀분들 외롭지 않게 해주시고
    부모님과 오빠가 남겨주신 재산으로 풍족하게 누리게 해주세요
    하늘나라에서 부모님과 오빠가
    님이 아이들과 잘지내는거 보면서 흐뭇해 하실거에요

  • 22. 오빠분
    '22.5.4 6:22 PM (39.124.xxx.105) - 삭제된댓글

    어떤 오빠셨는지 궁금하네요...
    동화나 만화속의 따뜻한 오빠셨는지^^
    오빠가 없어서 오빠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거든요...
    오빠분 고생만 하시다 가셨는데
    그래도 이렇게 애틋해하는 동생분 계셔서 가시는길이
    덜 외로우셨을것 같아요...

  • 23.
    '22.5.4 6:22 PM (61.254.xxx.115)

    장항준 감독 사주가 그리좋다고 항상 그랬다던데 부인 김은희작가가 대박이 나서 와이프카드쓰는 남자가 됐지요~부모님이야 연세드셔서 그렇다치고 오빠일이 가슴아프긴하겠어요...

  • 24. ㅇㅇㅇ
    '22.5.4 6:41 PM (121.65.xxx.137)

    원글님, 정말 맘이 아리겠어요. 읽는 저희도 아픈데...
    오빠분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때때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도우시면서요...

  • 25. ㅇㅇ
    '22.5.4 6:48 PM (106.101.xxx.127)

    남매사이 안좋은경우나, 이기적인 남형제에대해
    여형제의 일방적인 희생이나 짝사랑인 경우 많아서,
    이렇게 가슴아파 하시는 의좋은 남매라
    돌아가셨어도 행복한 남매로 보여요.

  • 26. 에고
    '22.5.4 7:19 PM (1.241.xxx.216)

    님같이 돈보다 사람을 그리워하고 슬퍼하면 얼마나 보기좋나요....안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 그런 심성의 님이라 사랑하는 피붙이들이 재산으로라도 외로울 님 고생 덜하라 남긴것 같네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다 못채운 그들의 삶까지 님이 알차게 즐겁게 사셔야지요
    지금은 남편분이 복받은게 맞지만 님이 받을 남편덕은 말년에 받을지 또 모르지요 세상사 참 모를 일이더라고요

  • 27.
    '22.5.4 7:22 PM (118.32.xxx.104)

    진심으로 슬퍼하신다니 오빠분 다행이랄까..
    슬프네요

  • 28. ....
    '22.5.4 8:21 PM (110.13.xxx.200)

    오빠분 너무 안타깝네요.. 에고.. ㅠ
    원가족의 부재로 인해 부자가 된다는건데 마음이 좀 그러실거 같아요.

  • 29. ..
    '22.5.4 8:35 PM (210.222.xxx.52)

    원글님이라도 오빠가 누리지 못한 노후 맘껏 누리시고 행복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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