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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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엄마들 정말...아무데도
1. 자기
'22.5.4 3:26 PM (210.96.xxx.10)자기 깜냥만큼 하는거 같아요
수시로 골프치고 여행 가는 사람부터
외출도 꺼리는 사람까지..
절대적인 기준은 없어요2. ...
'22.5.4 3:28 PM (175.199.xxx.119)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3. ..
'22.5.4 3:28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각자 스타일 대로 사는거죠.
집 비운다고 너무 미안해 하지 마세요.
전 갈곳이 없어서 집에만 있지만..4. ...
'22.5.4 3:28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엄마있다고 달라지는거 없어요
밥이나 챙겨주는거죠5. 엄마는
'22.5.4 3:31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고통분담 해야 되는거 아녀요?
왜 물어보시는거에요? 허락받으실라구요?
제가 한번 눌러주고 갑니다.6. 집집마다
'22.5.4 3:35 PM (124.54.xxx.37)다르겠죠.근데 성인인 나도 내가 힘들때 엄마나 남편이 나몰라라하고 자기들 즐거움에만 빠져있으면 좀 싫을것 같은데.미성년자 자식은 엄마가 일년은 좀 기다려줄수 있지 않아요? 일때문인건 어쩔수없는데 내가 놀고싶어가는건 저라면 한해 쉽니다.
7. 어디
'22.5.4 3:36 PM (223.39.xxx.139)가시는데요?
일도 하시고 부지런하세요
저는 맘이 쓰여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아이들 밥은 어떡해요8. 일하는
'22.5.4 3:38 PM (211.248.xxx.147)일하는건데요 뭐.근데 6모때 가시면 도시락은 어쩌나요? 별건 아니지만 보통 수능 실전연습하면서 도시락도 6모 9모로 테스트하거든요^^;
9. ...
'22.5.4 3:38 PM (218.144.xxx.185)엄마가 집지키고 있다고 지방대 갈 애가 인서울하는거도 아니고 상황에 맞게 하시면 돼요
10. 윗님
'22.5.4 3:40 PM (27.1.xxx.45)급식 줘요. 9평 하루면 연습해도 되요
11. ...
'22.5.4 3:41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일이면 당연히 갈거고 놀러가는거면 아이에게 물어볼것 같아요.
서운함 200 프로면 안가고요
쿨하게 가도 된다면 가고요.
이건 딴소린데 아이 수능날 다른 엄마들은 다 기도하거나 경건?하게 있던데 저는 아이 수능장이 멀어서 집에 다시 오기도 앵새하고 근처 야외에서 커피마시고 둘러보고 놀았거든요^^;;
근데 아이가 수능을 망쳤지 뭐에요 ㅠㅠ
저 원래 정성 기도 이런거 안믿고 다 실력이지 하는 사람인데 그때 얼마나 후회되던지요. 제 정성이 부족했나 이런 마음에 미안했어요. 그냥 그랬다구요~^^;;12. ...
'22.5.4 3:42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오타네요
앵새ㅡ애매13. 가고싶어요 ㅠ
'22.5.4 3:47 PM (106.246.xxx.196)근데 고3애가 안간다고 ㅠㅠ
자긴 집에서 자겠데요
놀다오시라고 하는데
내가 미안해서 못감14. 어제
'22.5.4 3:49 PM (210.178.xxx.44)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예전 동료가 회사 만들면서 일자리 제안했는데, 아이 내신 기간에 해외 출장을 20일 넘게 가야했어요. 저는 접었어요.
그래도 제가 밥 해주면서 궁디팡팡 해줘야 긴장이라는 걸 좀 하는 아이거든요. 그 시험 기간에 내신 드라마틱하게 올려 스카이 원하는 곳 학종으로 갔는데, 제가 취업하고 출장갔더라면... 후회했을거 같아요.15. 흠
'22.5.4 3:50 PM (60.253.xxx.9)식사해결만 된다면 가셔도 되지 않나요 그래야 오히려 아이가 심적부담이 덜할듯한데요
16. ....
'22.5.4 3:53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30년전 고3때 가족들 여행가고 전 괜히 부엌에 있는 냄비들 꺼내 닦았답니다. 공부도 안할거면 따라가기나할걸...
17. ...
'22.5.4 4:04 PM (218.144.xxx.185)엄마가 집지키고 있는거 싫어하는 애도 많으니 무조건 집에 있아야된단 생각할 필요없어요
18. 애들 나름이에요
'22.5.4 4:11 PM (122.36.xxx.13)제 주변에 완전 헌신 그 자체로 애한테 모든 거 맞추고 사는집도 있었고 엄마 삶은 전혀 없는, 저렇게까지 해야 해? 하는 경우
한편
애와 전혀 별개의 삶 사는, 매일 회사 일로 바빠 밤 늦게 퇴근에 주말에도 골프 치고 애 두고 골프 여행 출장 등등 너무 하는 거 아냐 하는 경우
두 경우 모두 애가 서울대 가고 성공한 경우 있고 두 경우 모두 그냥저냥 대학 간 경우도 있고 그야말로 답이 없다가 정답이더군요
하나마나한 소리 해 봤어요19. 윗님
'22.5.4 4:20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말씀 정답같아요 하나마나한 소리 같지만 애성향 부모성향 다 다르고 집안 분위기 다르고 공부 스타일 다르고요
근데 6월 해외여행 일주일은 좀 길긴긴하네요
보통 친척행사도 고3맘이면 안와도 그러려니 하니까요 애가 괜찮다하면 것도뭐 괜찮겠지요20. 윗님
'22.5.4 4:20 PM (1.241.xxx.216)말씀 정답같아요
하나마나한 소리 같지만 애성향 부모성향 다 다르고 집안 분위기 다르고 공부 스타일 다르고요
근데 6월 해외여행 일주일은 좀 길긴하네요
보통 친척행사도 고3맘이면 안와도 그러려니 하니까요 애가 괜찮다하면 것도뭐 괜찮겠지요21. ㅇㅇ
'22.5.4 4:36 PM (119.194.xxx.243)저도 고3맘이지만 이건 각자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주변 엄마들 보면 잘 다니고 아이 혼자 밥 사먹게 하고도 잘 하는 집도 있고 엄마가 항시 붙어 있다고 또 잘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식사 해결되고 학원 혼자 잘 다니는 경우면 크게 문제 없지 싶은데요.22. ㅇㅇ
'22.5.4 4:39 PM (118.235.xxx.149)코로나 변수가 있어서 일주일정도 집을 비울 때 남편분이나 다른 가족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처할 수만 있으면 문제없지 않을까요?
23. dlfjs
'22.5.4 4:49 PM (180.69.xxx.74)3학년 1년은 안갔어요
더구나 해외는.. 셤 끝나고 같이 나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