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린이'라는 표현에 대해

..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22-05-04 14:31:21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문이 왔어요.

82님들 읽고 참고 하셔요.


1. 관련

가.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사건 처리결과 통지(21-진정-0367800)

나. 국어기본법 제15조(국어문화의 확산)

2. 최근 '어떤 것에 입문하였거나, 실력이 낮은'의 뜻으로 '어린이'의 '어'를 떼어 내고, 그 자리를 일부 명사의 첫 글자 등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주식 투자 초보자를 '주린이', 요리 초보자를 '요린이'라고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초보자를 '-린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3.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아동은 권리의 주체이자 특별한 보호와 존중을 받아야 하는 독립적인 인격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아동이 미숙하고 불완전하다는 인식에 기반한 것이며, 아동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조장·강화할 수 있는 표현이 인터넷상으로 급속하게 확대 재생산될 경우 아동에 대한 존엄성과 발달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4. 이에, 공공기관등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결정 및 국어기본법 제15조에 따라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거나 공문서등을 작성할 때, '-린이'라는 표현 대신 '(해당 분야) 초보(자)/입문자' 등으로 바꾸어 사용해 주시고, 이를 소관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도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말 바르게 쓰면 좋은데 여러 기형 변형 유행 등 빨리 변하고 생기는게 많은 것 같아요.





IP : 14.50.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한거에요
    '22.5.4 2:32 PM (14.32.xxx.215)

    저거 어원이 로린이일텐데
    다큰 어른들이 주린이 요린이 부린이 해쌓는거 정말 보기 싫었어요

  • 2. ..
    '22.5.4 2:33 PM (218.148.xxx.195)

    우아 이거 뭐가 되게 불편했는데 명쾌하네요
    부린이 주린이 그만!!

  • 3. ㄴㄴㄴㄴ
    '22.5.4 2:37 PM (211.192.xxx.145)

    할줌마라는 두 세대에 걸친 비하 표현이나 쓰지 마시지?

  • 4. 언어
    '22.5.4 2:40 PM (211.245.xxx.178)

    파괴가 얼마나 심하면...
    좋은 표현으로도 가능한걸 왜그리 괴상하게 만들어내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단어들이야 시대의 흐름이라고쳐도 ~~린이는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 5. ㅇ ㅁ
    '22.5.4 2:44 PM (210.217.xxx.103)

    정말 싫어합니다.
    노키즈존 가게들이 있고 어린 아이들의 목소리를 지우려는 사회에서 어른들은 반대로 퇴화하며 자신들을 어린이라 칭하며 유치한 짓들 하는 거.
    심지어 -생아 -세포 표현까지 쓰던데.
    그런 표현 쓰는사람들 똑같이 노키즈 존 출입 막고 싶네요.

  • 6. ..
    '22.5.4 2:45 PM (218.39.xxx.153)

    저도 불편했어요
    헬린이 자린이..
    이건 아니죠

  • 7. 한가하네
    '22.5.4 3:19 PM (121.133.xxx.137)

    저런걸 다 공문으로 ㅎㅎ
    아예 맞춤법 틀리면 벌금 내라하면 좋겠네요

  • 8. 한심하네
    '22.5.4 3:31 PM (175.114.xxx.96)

    저게 단지 신조어 꼰대질 하는게 아니고
    아동 인식에 관련된 사항이잖음?
    인권은 이렇게 사소한 것에서 출발하는 거임
    특히 일상에 스며들어 티안나는거

  • 9. 저건
    '22.5.4 3:52 PM (14.32.xxx.215)

    공문으로 해도 돼요
    신조어 맞춤법이 아니라 아동 성학대(?)의 차원이에요
    신조어도 어원이 불량하면 국어연에서 뭐라도 했음 좋겠어요
    감투쓰고 월급받으면서 그런것도 안하나요

  • 10. 원글
    '22.5.4 4:08 PM (14.50.xxx.217)

    한심한게 아니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거지요!!

  • 11. ..
    '22.5.4 5:19 PM (175.116.xxx.85)

    공감합니다. 개사료 간식업체에서 어린이날에 편승해서 개린이날 선물 사주라는 식으로 광고 왔는데 짜증났어요. 저도 강쥐 키우지만 개린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280 제가 다이어트 결심하고 제일 많이 한 것 1 ㅇㅇ 21:18:57 210
1797279 사법개혁안 현재 근황~ 2 .. 21:18:43 95
1797278 (K뱅크)공모주 청약 처음 해보는데요 2 초보 21:13:32 195
1797277 밑에 밥만 먹었다는 글 읽고 4 ㅇㅇ 21:08:28 445
1797276 민주당의원 공소취소모임은 정청래가 미적거리면서 일을 안했기때문 17 ㅇㅇ 21:06:54 280
1797275 대박 꿈 꾸고 로또 샀어요 4 ... 21:05:42 422
1797274 시스터.......영화 영화 21:02:30 201
1797273 부동산 무식자인데요. "“다주택자 대출 연장 없다… 1.. 11 ㅇㅇ 20:57:40 726
1797272 대학의 가치는 결국 4 ㅓㅗㅎㅎ 20:54:54 634
1797271 어제 희한한(?) 꿈을 꿨는데요 4 20:54:03 413
1797270 서울역에서 4호선 지하철 타야하는데 퇴근시간이네요 ㅜㅜ 2 ... 20:50:36 395
1797269 통제적인 남편 5 20:45:13 830
1797268 부자 딸의 이상한 소비습관 13 ㅡㅡ 20:41:56 2,483
1797267 울강지 입원 해놓고 왔는데 3 슬퍼요 20:40:14 552
1797266 카톡 일대일 대화에서요 2 ㆍㆍ 20:38:44 479
1797265 노인 불면증에 멜라토닌 효과있을까요? 16 멜라토닌 20:37:57 750
1797264 넷플 파반느 좋네요 4 넷플 20:37:04 1,231
1797263 기숙사 싱글 침대에 패드는 슈퍼싱글 괜찮겠죠? ... 20:36:02 134
1797262 강아지 맡기고 여행갔다왔더니 7 동이맘 20:28:10 1,719
1797261 강아지 산책 때문에 분란 6 맘맘 20:25:34 954
1797260 새로 이사온 집에서 인사차 소금을 주기도 하나요? 2 이사 20:24:26 763
1797259 강아지들 뻥튀기종류 싫어하나요? 1 땅지맘 20:22:10 210
1797258 강아지도ㅠ울죠???? 6 20:18:33 734
1797257 오늘 정확히 계산해봤는데.. 주식 1억 넘게 벌었다고 했던 29 ㅇㅇㅇ 20:13:28 3,339
1797256 밥만 먹고 결국 10kg 감량했어요 31 다이어트 20:12:22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