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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 성경험

고민 조회수 : 27,675
작성일 : 2022-05-03 15:59:50
말그대로 고등학생 아들이 여자친구랑 1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모범생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여자친구에 점점 몰입하긴 하지만 성적도 유지하고 여친을 너무 좋아하고 있기에 크게 간섭하지 않았는데..

오늘 애 방에서 여자친구와 깊은관계를 하고있다는 글을 읽고 멘붕에 빠졌어요

한번씩 입술이 부풀어 오는등 좀 의심스러운 행동이 있어서 반신반의 했는데 진짜로 빼박이더라구요

너무 충격스러워요

애한테 뭐라 얘기해야하나요

이미 그관계에 접어들었는데 제말을 듣기나 할까요

요새 드라마도 그런얘기가 있다고 하고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경험있으신 회원님들 지혜좀 나눠주세요

곧있으면 하교하고 올텐데 얼굴을 마주할 자신도 없네요
IP : 115.136.xxx.52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5.3 4:01 PM (1.222.xxx.103)

    피임 잘하라고 해야죠.
    할머니 안되려면;;;
    우리들의 블루스 보세요

  • 2. 에궁ㅠ
    '22.5.3 4:02 PM (110.35.xxx.110)

    그게 한번 그쪽으로 발 디디면 빠져 나오기가 정말 힘들텐데요..
    좋은 댓글 많이 달려서 도움 되심 좋겠네요

  • 3. 아들
    '22.5.3 4: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들이야 뭐 아빠되거나 성폭행 고소 나 조심하면 되죠

  • 4. ….
    '22.5.3 4:02 PM (124.49.xxx.78)

    성교육. 피임교육. 철저히.
    그밖의 것은 아들인생.
    미성년이지만
    부모가 할수있는건 거기까지에요.
    부모도 천천히 아이로부터 독립할 필요가 있어요

  • 5. 1년이며ㆍ
    '22.5.3 4:02 PM (112.171.xxx.169)

    는 그렇죠
    피임만 신경쓰라고 귀뜸요

  • 6. 건전한
    '22.5.3 4:03 PM (182.224.xxx.83)

    남녀관계는 ebs나 있지 현실은 아닌거 알자나요
    요즘애들 똑똑해서 피임도 신경쓰는거 같아요
    이런연애경험은 인생에 있어 큰 힘이 되는듯합니다

  • 7. ...
    '22.5.3 4:04 PM (1.232.xxx.61)

    존중해 주시고 따로 말씀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이젠 거의 성인이에요.
    엄마가 굳이 간섭 안 해서
    다 알아서 할 나이입니다.
    그 정도로 분별 없는 아이가 아니라면 믿어주고
    너무 걱정 마세요.

  • 8. 저기
    '22.5.3 4:05 PM (58.120.xxx.107)

    글은 절대 읽었다고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 9. 궁금한데요
    '22.5.3 4:05 PM (175.209.xxx.111)

    어디서 경험을 나누나요?
    미성년자면 나눌만한 공간이 없을텐데요.

    저라면 절대 못하게 할거예요.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지만 책임지지도 못할 일
    저지르고나면 부모 책임이죠.
    아직 미성년자니까요

  • 10. ..
    '22.5.3 4:06 PM (210.218.xxx.49)

    그 나이 때는 공부에 방해 될텐데
    너무 이른 성경험도 안 좋은데
    전문가님 없나요?

  • 11. ...
    '22.5.3 4:06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이런연애경험은 인생에 있어 큰 힘?... 어떤 힘요?

  • 12. 당황
    '22.5.3 4:06 PM (115.94.xxx.35)

    지금은 당황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길게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도 우리 아들이 재수때 여친하고 잔걸 알았는데... 대학 못간거보다 더 충격이어서 한동안 상심했었어요.
    근데 있는 힘을 다해 쿨하게 대처했네요.
    누구는 1-2년 후에 누구는 3-4년 후에는 경험하는 걸 조금 더 일찍 우연히 하게 된거예요.
    모두 똑같이 학교가고 졸업하고 그러는 것처럼 성도 그렇게 경험하게 되지는 않잖아요.
    부모의 마음은 그래도 군대라고 갔다와서 진지하게 사귈때.... 뭐 이런 정도의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는 일입니꽈?
    대처법은 아빠에게 맡기고 (엄마도 사람이고 여잔데)
    엄마는 쿨 모드로 받아들여보세요.

  • 13. ㅡㆍㅡ
    '22.5.3 4:07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임신이나 걱정이지
    딱히 뭔 걱정인가 싶네요

  • 14. 저도
    '22.5.3 4:07 PM (14.47.xxx.130) - 삭제된댓글

    아직 미성년자인데......그걸 당연하다고 할수는 없을꺼 같아요

  • 15. ..
    '22.5.3 4:07 PM (121.134.xxx.221)

    답글이 올랍네요
    고딩이 성관계하는데 모른척하라니요?
    피임이나 신경쓰라니요?
    미성년자입니다ㅠㅠ

  • 16. ..
    '22.5.3 4:0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사귀면 고딩 정도면 다 섹스 할걸요. 아는 집도 수능 끝나고 애 낳아서 부모가 키우고 며느리 대학 다녀요.

  • 17. 애가 마약해도
    '22.5.3 4:07 PM (175.209.xxx.111)

    그 나이에 좋은 경험이라고 내버려두실지??
    부모가 왜 있나요?
    댓글들 보니 가슴이 철렁하네요.

  • 18. ??
    '22.5.3 4:07 PM (1.222.xxx.103)

    미성년 고등학생 진한 연애가 인생에 어떤 큰힘이 될까요?

  • 19.
    '22.5.3 4:08 PM (14.47.xxx.130)

    비중격 만곡증 수술도 성인이 된 후에 하라고 만 18세는 넘기려고 하는데
    아직 덜 큰 몸으로 성관계 하는게 뭐가 좋을게 있을까요?
    키야 다 컸겠지만 아직 장기 등등은 덜 컸다고 하던데......
    함부로 건들지 말지 싶네요. 전 ....

  • 20. ...
    '22.5.3 4:08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밝,,,,,,,,힘?

  • 21. ㅋㅋㅋㅋㅋ
    '22.5.3 4:08 PM (223.38.xxx.144)

    아니 그럴 수도 있다는 것도 아니고 무슨 인생의 큰 힘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 22. 아예
    '22.5.3 4:10 PM (223.38.xxx.163)

    안만나지 않으면 모를까
    이성교제 길게하면서 성관계 안하리란 기대가
    원래 불가능..
    그래서 학창시절엔 못사귀게 하는건가봐요.

    저는 그애들이 어.디.서 하고 있느냐가 더 문제라고 봐요.
    미성년들이니 모텔 자유롭게 못갈거고.
    서로 가족이 있는 집도 힘들거고.
    어쩌면 옥상이나 계단, 화장실, 친구집, 빈교실,노래방....
    생각보다 처참할거에요.ㅠㅠ
    위험하고, 제대로 피임 안될거구요.망신하거나
    cctv찍힐 확률도 있구요.
    아빠가 진지하게 이문제에 대해서 얘기해봐야 할듯해요.
    그렇다고 헤어지게 할수가 있나
    집을 비워주길 해야하나.
    참 어려운 문제에요.
    제일 좋은방법은 안 만나는건데.
    둘이 식어야 가능한거라서 참..ㄷㅠㅠ

  • 23. ...
    '22.5.3 4:10 PM (110.70.xxx.15)

    남자애들은 임신 외에 뭐가 걱정이냐는 공감 능력 제로성의 댓글에 놀랍네요. 82가 어쩌다 이렇게된거지? 싶네요.

  • 24. ...
    '22.5.3 4:10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고등엄빠 프로보니 무서워요
    아이하고 얘기해보는게 안낫나요

  • 25. 초딩딸엄마
    '22.5.3 4:10 PM (211.209.xxx.26)

    세상에 ㅜㅜ
    고딩 이성친구있으면 다들 관계하는가요 ? ㅜㅜ

  • 26. .....
    '22.5.3 4:11 PM (118.235.xxx.234)

    아는척하는순간 엄마와 거리감만 생겨요 일단 모른척하시고 남얘기하듯 아는언니아들 어쩌고하면서 피임교육시키세요 . 이미경험한애보고 이전으로 돌아가라고는 안될겁니다 ㅠ

  • 27. 고딩은
    '22.5.3 4: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중딩도 사귀면 위험한데 고딩은 사귀면 거의 끝까지 간다고 봐야죠. 게다가 1년이면...
    이미 한 5년도 더 전에 학원가 화장실 비상계단 옥상... 애들때문에 문제라고 들었어요. 요즘에 노래방에서도... 학원이나 독서실 간다고 다 늦게 오니... 잡아둘수도 없고 문제입니다.
    임신도 문제지만 남자아이들은 정말 강제 성추행이나 성폭행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고등이니 혹시 몰라 얘기한다고 직접 말해주셔야해요.
    부모노릇 끝이 없어요.

  • 28. berobero
    '22.5.3 4:12 PM (126.186.xxx.190)

    근데 제 결혼 전 남친에게 첫경험 물어보니 고2때라고 하더라구요. 멀쩡하게 공부잘하고 좋은대학 들어온 남자애였거든요 그럼 상대여자는? 하고 물었더니 고1이엇다고.. 그 남자 82년생이었어요

  • 29. ...
    '22.5.3 4:12 PM (175.223.xxx.76)

    우블에서도 현이아빠가 콘돔사줬잖아요.
    근데 콘돔쓰고도 임신이 됐다고 하는데

    제경험상 콘돔으로 실패한적은 없어서
    일단 애 아빠한테 애랑 진지하게 대화를 하게 하고
    최대한 자제하게 하고
    그래도 할때는 꼭 콘돔을 하라고 할것 같네요ㅡ.ㅡ;/;

  • 30. 무책임한 댓글들
    '22.5.3 4:13 PM (175.209.xxx.111)

    내 딸이 저러고 다녀도
    피임이나 잘하라고
    좋은 경험이라고 할건가요?

  • 31. ...
    '22.5.3 4:14 PM (220.116.xxx.18)

    호르몬 뿜뿜하는 육체에 핸드폰에 넘쳐나는 정보가 있는데 고딩이 육체관계 없이 연애를 할거라고 생각하는 엄마들, 2022년을 사는게 맞나요?

    아빠랑 상의하시고 아빠더러 얘기해보라 하세요

  • 32.
    '22.5.3 4:15 PM (39.7.xxx.102)

    미성년자는 모텔에도 못들어 가는데 어디서 성관계를 할까요...

    제발 아무데서나 관계흐지 말라고

    네 몸과 네 상대방을 아끼라고 해주세요.

  • 33. ...
    '22.5.3 4:15 PM (106.102.xxx.244)

    코인 노래방, 사람들 안다니는 아파트 계단, 옥상.
    부모님 안계시는 집 ... 이죠.

  • 34. 근데
    '22.5.3 4:17 PM (58.238.xxx.163)

    옛날에 꼬마신랑하면서 어릴때 나이차 나는 여자애랑 장가들이지 않았나요?
    우리할머니세대는 18에16에 시집갔다고 하고
    이게 빠른게 아닐지도 생각을 바꾸면
    너무 사생활이라 노터치가 좋을것같긴한데
    아빠와상의해보고 남자애니 아빠가 단둘이 밖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얘기하며 피임이라든지 미래계획이라든지 얘기해보는게
    저희언니도 중등때사겨 고등졸업하자마자 조카낳았습니다
    현실에서 불가능한 연애가 아닙니다
    비정상 아니니 좀 진정하시고 이성적판단하시길

  • 35. ....
    '22.5.3 4:17 PM (39.7.xxx.102)

    발정난 개들도 아니고
    그러고 싶을까요.
    애들 성교육 더 열심히 켜야겠어요.

  • 36. 피임
    '22.5.3 4:1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콘돔을 사용해도 피임율이 85% 정도에요.
    이 수치도 제대로 사용했을 때구요. 당황하거나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거나 하는 경우 더 낮아지겠죠.

  • 37. ㅌㅌㅌ
    '22.5.3 4:17 PM (116.120.xxx.206)

    어쩔수없어요..ㅠ
    모른척하고 피임잘하라해야지

    저 82인데 친구들...비평준화였던 좋은고등학교 나온애들도 남녀공학이라 그랬나 고딩때 경험한 애들 여럿있었어요 다들 좋은대학갔고 다들 부러워하는 직업가졌어요

    이미 경험한거 아는체할수도 없고 피임법 알려주는거

    우리눈엔 어려보이지만 대학만가도 반이상 경험하는거고 피임의 중요성 등등 강조하기!

  • 38. 애들
    '22.5.3 4:22 PM (14.32.xxx.215)

    많이 접하는 직업가진 엄마들하고 얘기해보면요
    애들이 그런 경험하고나면 특히 남자애들...
    눈빛부터 달라진대요
    감으로도 알수있다네요

  • 39. ..
    '22.5.3 4:24 PM (180.69.xxx.74)

    알고있단 뉘앙스 주고
    피임 확실하게 안하면 둘다 인생 꼬인다
    알려주세요
    우블 같이 보던지요

  • 40. ㄴㄴ
    '22.5.3 4:25 PM (59.8.xxx.216)

    남자들 사이트에서 고딩때 여친 사귀었다고 싸다구 날리는 부모덕에 트라우마 생겨서 이성관계 못하고 나이만 먹은 남자 이야기 올라와요. 잘 타일러야죠.

  • 41. ...
    '22.5.3 4:25 PM (218.144.xxx.185)

    고등엄빠 프로보니 휴
    저녁에 아빠오면 엄마아빠 같이 얘기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42. 11122
    '22.5.3 4:26 P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데려와보라 하고 같이 한번 보세요
    부모님이 눈여겨 보고 있다는걸 아는거랑 자기들끼리만 만나는건 다를듯 해요

  • 43. 고민
    '22.5.3 4:27 PM (115.136.xxx.52)

    댓글 하나하나 잘 읽었습니다
    애아빠는 저랑 같이 얘기해보자고 하는데
    저는 빠지고만 싶네요
    결론적으로는 일단은
    혹시 임신이라도 되면 인생 끝이다 라는 말밖에 너를 믿으니 피임잘해라
    혹시 싫다고 하면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 라는 말밖에 없을듯 해요

  • 44. 동물 아니고
    '22.5.3 4:28 PM (175.209.xxx.111)

    사람입니다.

    쉬 마렵다고 노래방, 학원 계단, 옥상에서 볼일 보나요?
    개 고양이도 교육 시키면 그렇게 안해요.

    주변에서 괜찮다 자연스럽다 부추기니
    애들이 저런거죠.

  • 45. 그리고
    '22.5.3 4:31 PM (58.238.xxx.163)

    그냥 두면 지나가는건데 확대시 문제될소지있는사항입니다.

    연애해보니 좋아하면 육체적관계 자연스럽게 가는거라
    건들면 더 엇나갈수도

  • 46. ..
    '22.5.3 4:32 PM (119.149.xxx.64)

    우리들의 블루스를 같이 보면서
    남편분이 아들에게 슬며시 얘기를 꺼내보라고 하세요.

  • 47. ㅇㅇ
    '22.5.3 4:34 PM (223.39.xxx.55)

    피임에 실패하면 인생 박살나는거

  • 48. ...
    '22.5.3 4:34 PM (220.116.xxx.18)

    남편이 같이 얘기하자고 하면 빠지지 마세요
    피하고 싶다고 피해질 일 아닌데요
    같이 해결하셔야죠

  • 49. 개구리
    '22.5.3 4:34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인간의 신체가 성적으로 가장 왕성한 시기 랍니다.
    억지로 막을수도 없고
    피임,책임,절제를 가르쳐야 겠지요.
    슬기로운 해결 되시기를 바랍니다.

  • 50. ㅇㅇ
    '22.5.3 4:35 PM (223.39.xxx.55)

    사실 암만 조심해도 완벽한 피임은 없다는데.. 완벽한피임은 혼전순결을 지키고 관계를 안가지는것뿐

  • 51. ....
    '22.5.3 4: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애 생기면 난 책임 안진다
    니들이 공부 중단하고 키우든 책임져야하니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해야죠
    부모들이 치닥거리하고 키워주니 무서운걸 몰라요

  • 52. ...
    '22.5.3 4:35 PM (58.234.xxx.21)

    누가 좋은 경험이래요
    저 나이에 하지말라고 한다고 안하나요?
    24시간 붙어 있을수도 없고 어짜피 통제 불가능한 나이에요
    피임에 대해 얘기하는 수밖에

  • 53. ...
    '22.5.3 4:38 PM (1.237.xxx.189)

    애 생기면 난 책임 안진다
    니들이 공부 중단하고 키우든 책임져야하니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해야죠
    부모들이 치닥거리하고 키워주니 무서운걸 몰라요
    결혼 날 잡아놓고 상견례까지하고도 결혼전 애 생기는거 싫어 가능성 거의 없는데도
    혹시나 싶어 사후피임약까지 먹었어요

  • 54. ....
    '22.5.3 4:40 PM (122.32.xxx.87)

    콘돔 꼭쓰라고 부탁하는거말고 할게 있겠나요
    미래를 위해서 콘돔이나 꼭 쓰라고 하세요
    성관계 하지말라고 한들 듣지 않을겁니다

  • 55. ....
    '22.5.3 4:41 PM (183.100.xxx.209)

    부모들이 자식을 모르죠. 여기 댓글들 보면 참 요즘 청소년들을 몰라요.
    모든 학생들이 성관계를 하지않지만, 요즘 학생들의 성관계에 대한 생각이 여기 부모 세대와는 다릅니다.
    걱정은 되겠지만, 부모가 하지 말란다고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부모가 강제로 공부를 시킬 수 없는 것과 똑같아요.
    어느 분은 부축이니까 그런다고 하는데, 부축이는 게 아니라 상황을 인정하는 거죠. 부모세대가 인정하든 안하든 그들은 그들 생각대로 행동합니다.

  • 56. ㅇㅇ
    '22.5.3 4:41 PM (223.39.xxx.55)

    막말로 애생겨도 공부한단 핑계로 부모님한테 키워달라 맡길 믿는구석이 있으니 꺼리낌없이 성관계를 가지는걸수도

  • 57. 순진한분들
    '22.5.3 4:45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

    중딩만되어도
    관계하는사이 많구요
    초딩키스도 예사입니다
    미성년자니 당연 안된다는분들
    교과서에서만 그런답니다
    ㄱㆍ래서 현재 이성 사이 있는 중고딩
    좀 짐작하고 있어야 해요
    당연히 안되지만
    이미 벌어진일이니
    엄마가 이성적으로 행동하란거죠
    글읽은건 절대비밀이고
    일단 지켜 보세요
    애들은 저러다
    또헤어져요

  • 58. 임신하면
    '22.5.3 4:45 PM (70.106.xxx.218)

    걔들이 안키워요
    실제로 고등학교때.애낳은집 보면 낳아만놓고 애들은 도망가요

    님들 몫이죠
    그러니 애들 단단히 잡으세요 뭘 집을 비워주래 세상에
    혼낼건 혼내야지 나중에 노총각될까봐 허용하라니

  • 59.
    '22.5.3 4:47 PM (222.103.xxx.107)

    나 예전에 친구 남자였는데 걔 엄마도 알고 갖은수단을 다 동원했는데 결국 여자애 임신..
    그나마 개월수가 적어서 낙태..를 했다는데 참..
    남자애 걔는 그래도 낙태까지 한게 충격은 충격이었는지 그후로 잠잠하게 살긴 하던데....
    암튼 제발 뭔일이생기든 책임질수있을때 좀 하면 안되나..

  • 60. ...
    '22.5.3 4:52 PM (110.13.xxx.200)

    진짜 이젠 경험유무보다 임신걱정이 더 시급하네요.. 어휴.. ㅠㅠ
    임신하면 진짜 절대 안되죠..
    남편한테 대화해보라고 하고 피임 언급하고 일생기면 우린 책임못진다고 못박으라고 하세요.
    미리 단호함을 보여줘야해요. 우리나라 애들 성교육이 안되있잖아요. 이런 부분에서..
    수시로 상황 확인도 꼭 하시구요..

  • 61. 우블 보면서
    '22.5.3 4:57 PM (125.182.xxx.65)

    임신되면 둘 인생 망가지는거라고 알려줘야죠.
    혹시 아기생기면 어찌되는지 현실적으로 고시원서 시급 일당 받으며 생활할수 있는지 평생 그런 일용직 알바하면서 살건지 물어봐야죠.

  • 62. ㅇㅇㅇ
    '22.5.3 4:58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중고새 자녀가 남친하고
    걸어가는걸엄마가 보고
    화장품사다주는 cf도 보기만 좋지
    막상 그아이랑 키스 이런거 안한다는건
    부모 생각이예요
    애들이 우리때보다 훨씬 개방적이거든요
    여진남친있는 자녀는
    좀 아셔야할듯

  • 63. 우블
    '22.5.3 4:58 PM (124.50.xxx.207)

    남녀관계는 ebs나 있지 현실은 아닌거 알자나요
    요즘애들 똑똑해서 피임도 신경쓰는거 같아요
    이런연애경험은 인생에 있어 큰 힘이 되는듯합니다???????


    고등 연애가 인생에 어떤 큰힘이 되나요??

  • 64. 우블
    '22.5.3 5:00 PM (124.50.xxx.207)

    애생기면 난 책임 안진다
    니들이 공부 중단하고 키우든 책임져야하니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해야죠
    부모들이 치닥거리하고 키워주니 무서운걸 몰라요
    222222222222222

    현실적입니다

  • 65. 그와중에
    '22.5.3 5:02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

    미성년자녀가 이런경험이
    인생에 큰경험이라니 .ㄷㄷ
    어이없네요

  • 66.
    '22.5.3 5:03 PM (61.74.xxx.175)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부모끼리 만나고 여자 엄마가 남자아이 만나서 단단히 타일러도 소용 없더라구요
    결국 팔에 심는 피임기구가 있대서 산부인과 상담 받더라구요
    성적 호기심과 에너지가 폭발하는 나이고 우리와는 성에 대한 의식이 다른데 부모 말이 먹힐까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임신에 대한 책임과 그 이후의 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행운이겠죠

  • 67. ....
    '22.5.3 5:10 PM (125.190.xxx.212)

    애생기면 난 책임 안진다

    라고 한다고 진짜 나 몰라라가 되나요. 부모 자식간에.

  • 68. ...
    '22.5.3 5:13 PM (183.96.xxx.238)

    요즘 애들은 성숙해서 그나이에 경험들이 많더라구요
    엄마가 얘기 하기는 불편하니 아빠에게 대화 하라 하세요
    아직 어린 아들이라 생각했는데 충격이 크시겠어요~~ㅠ

  • 69. ㄴㄴㄴㄴ
    '22.5.3 5:16 PM (211.192.xxx.145)

    부모는 자식의 이성교제나 성관계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음
    자식은 성관계의 부산물에 대해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음, 애들도 임신하고파서 하는 거겠어요?
    책임 안 진다고 엄포 놔봤자, 문제 생기면 책임져야 함.
    낙태, 입양, 고아원에 버리기, 늦동이로 호적 올려 키우기, 양 부모가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 뭐던간에
    시간과 금전적 손해와 골머리를 앓는 큰 일이 될 것임, 법적 공방일 수도 있고
    성관계는 애들이 했지만, 그 후유증은 양쪽 부모 도합 6명이 책임져야 함. 혹은 부모인 4명만....

    묶으세요. 묶어버리라고요.

    고딩엄빠 방송 캡춰본 아침에 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
    말다툼 하다 여자애가 칼 들어서 경찰서 가고
    남자애가 애 데리고 부모집으로 가고 여자애는 산후우울증 어쩌고 하던데요.

  • 70. ㅇㅇ
    '22.5.3 5:17 PM (223.39.xxx.55)

    암만 책임안진다고 해도 막상 애생기면 자기들 대학졸업해서 제대로 가정꾸리고 경제력 갖기전까진 애는 결국 부모들 몫이 되버리는건 기정사실.. 그건 각오하고 계셔야할듯...

  • 71.
    '22.5.3 5:21 PM (58.120.xxx.107)

    위에 꼬마신랑 발언은 뭐래요?
    그당시 노동력 필요해서 나이 많은 여자 들인거지요.
    뭔소린지.
    아동 성애자가 옛날 조혼 풍습 들먹이는 거랑 뭐가 다른지.

  • 72. 근데
    '22.5.3 5:29 PM (222.100.xxx.14)

    근데 조선시대까지는 17세 정도면 서로 다 결혼을 했었고 출산도 했었으니..
    이젠 생각을 바꿔야 할 거 같아요 ㅜㅜ

  • 73. 애생기면
    '22.5.3 5:30 PM (106.101.xxx.8) - 삭제된댓글

    부모 인생까지 꼬임

  • 74. ...
    '22.5.3 5:34 PM (182.231.xxx.124)

    정말이지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네요
    댓글에 요즘애들 사귀면 다 그런다 소리도 너무 듣기싫으니 언어폭력이고
    뭐든 때가있고 시기가 있는데 그나이가 그럴때는 아니잖아요
    틀린건 틀렸다고 말해줘야하는게 어른인데 다 그러니 어쩔수 없다니 이게 무슨 어른들이 책임회피하는 궤변인가요

  • 75.
    '22.5.3 5:34 PM (203.243.xxx.56)

    예전에 어떤 엄마는 이렇게 말했대요.
    임신하면 지금 그 여자애랑 바로 결혼해야하고,
    그 아기도 온전히 니가 책임져야하니까 명심하라고..

  • 76. 그러면
    '22.5.3 5: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틀렸다고 잘못된 일이라고 말해주면 바뀌나요?
    그 말을 안해줘서 아이들이 이런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77. 요즘세태
    '22.5.3 5:48 PM (211.234.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30대 후반인데 우리때만해도 소위 저질 날라리 아니면 저러고 다니는 애들 없었거든요? 보통 대학와서 남친 사귀고요
    지금도 그런가요 아님 아예 세태가 바뀐건가요
    놀랍네요

  • 78. ㅡㅡ
    '22.5.3 6:06 PM (39.7.xxx.248)

    노골적으로는 말고 아는 척은
    하시는게 아들도 조심스러운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피임 잘 해라 해주면 용인 받았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더 하지 않을까요?

  • 79. 비니
    '22.5.3 6:08 PM (183.108.xxx.53)

    뉴스기사에도 있잖아요 코인노래방이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된다는.. cctv 있어도 그거보며 씨익웃공만다는데.
    ㅠㅠ

  • 80. 요즘은
    '22.5.3 6:10 PM (106.101.xxx.46)

    무인텔이 있어서 미성년자도 모텔에 들어가나보더라고요.
    저같으면 봤다고 얘기하고 학생답지 못한 행동을 했으니
    만나지마라 할거같아요. 그냥 뒀다 뒷감당을 어찌하나요?

  • 81.
    '22.5.3 7:00 PM (122.34.xxx.194)

    청소년 성상담 센터있어요. 거기서 채팅상담도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큰 도움 받았습니다

  • 82. 말리면
    '22.5.3 7:19 PM (223.62.xxx.240)

    더 열심히 할 수 잇으니 모른척 하세요

  • 83. 아파트 놀이터
    '22.5.3 7:43 PM (210.106.xxx.136)

    놀이터 구석진곳, 아파트뒤 사람 안다니는곳, 커뮤니티센터 탁구장 탁구대서 했다는군요

  • 84. 반드시콘돔
    '22.5.3 7:56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콘돔 꼭 쓰라하세요
    콘돔 써도 임신되는건 드라마에서나 흔하지
    현실은 콘돔만 사용법만 지켜쓰면 100% 피임됩니다
    나 피임했는데 임신됐다 이러는 사람들 물어보면
    하나같이 질외사정을 피임이랍시고 한거에요
    질외사정은 피임이 아니죠
    님 아들과 그 여자아이 인생을 위해서 콘돔 꼭 쓰라하세요

  • 85. 반드시콘돔
    '22.5.3 7:59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콘돔 꼭 쓰라하세요
    콘돔 써도 임신되는건 드라마에서나 흔하지
    현실은 콘돔만 사용법만 제대로 지켜쓰면 100% 피임됩니다
    나 피임했는데 임신됐다 이러는 사람들 물어보면
    하나같이 질외사정을 피임이랍시고 한거에요
    콘돔 쓰면 느낌 안난다 사정 안된다 이런 소리하면서요
    질외사정은 피임이 아니죠
    님 아들과 그 여자아이 인생을 위해서 콘돔 꼭 쓰라하세요

  • 86. 미성년인데
    '22.5.3 8:33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성적 좋으면 잘못 빗나갈까봐
    다 눈감고 넘어가주니
    능력인슨 쓰레기들이 많은가 봄.
    그런 애들 많으니 냅두라고요?
    피임하라 말하라고요?
    여자아이라도 이리 쿨내 진동할 조언
    할 수 있어요?
    성적이고 뭐고 뒤집어 엎어도 부족할 판에
    어이가 없네요

  • 87. 반드시콘돔
    '22.5.3 8:34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콘돔 꼭 쓰라하세요
    콘돔 써도 임신되는건 드라마에서나 흔하지
    현실은 콘돔 사용법만 제대로 지켜쓰면 100% 피임됩니다
    나 피임했는데 임신됐다 이러는 사람들 물어보면
    하나같이 질외사정을 피임이랍시고 한거에요
    콘돔 쓰면 느낌 안난다 사정 안된다 이런 소리하면서요
    질외사정은 피임이 아니죠
    님 아들과 그 여자아이 인생을 위해서 콘돔 꼭 쓰라하세요

  • 88. 반드시콘돔
    '22.5.3 8:35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콘돔 꼭 쓰라하세요
    콘돔 써도 임신되는건 드라마에서나 흔하지
    현실은 콘돔 사용법만 제대로 지켜쓰면 100% 피임됩니다
    나 피임했는데 임신됐다 이러는 사람들 물어보면
    하나같이 질외사정을 피임이랍시고 한거에요
    콘돔 쓰면 느낌 안난다 사정 안된다 이런 소리하면서요
    질외사정은 피임이 아니죠
    님 아들과 그 여자아이 인생을 위해서 콘돔 꼭 쓰라하세요

  • 89. 절대
    '22.5.3 11:03 PM (72.12.xxx.162)

    혹시 임신이라도 되면 인생 끝이다 라는 말밖에 너를 믿으니 피임잘해라
    혹시 싫다고 하면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 라는 말밖에 없을듯 해요

    이 이상은 터치 하지 마세요

  • 90. ..
    '22.5.3 11:06 PM (114.204.xxx.163) - 삭제된댓글

    혈기왕성할 때 실컷 하라고 하세요.
    120세 시대에 30줄부터 똥배 나오고 안 서는 남자 부지기수.

  • 91. ..
    '22.5.3 11:08 PM (114.204.xxx.163) - 삭제된댓글

    혈기왕성할 때 실컷 하라고 하세요.
    운동부족인지 게임 때문인지 120세 시대에 30줄부터 똥배 나오고 안 서는 남자 부지기수.
    25부터 신체나이 꺾이는데 군대 2년 껴있으니 이제 얼마 남지도 않음.

  • 92. ..
    '22.5.3 11:14 PM (114.204.xxx.163) - 삭제된댓글

    혈기왕성할 때 실컷 하라고 하세요.
    운동부족인지 게임 때문인지 120세 시대에 30줄부터 똥배 나오고 안 서는 남자 부지기수.
    25부터 신체나이 꺾이는데 군대 2년 껴있으니 이제 얼마 남지도 않음.
    옛날 조선시대도 그렇고 요즘 유럽도 그렇고 10대 후반-20대 초반에 남녀 모두 가장 성능력이 좋을 때 아이 낳는게 오히려 자연에 가장 가까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육 문제는 둘째치고 아이에게 건강상 가장 강력한 무기를 줄 수 있는 나이대.

  • 93. ㅇㅇ
    '22.5.3 11:25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그 나이대에 도대체 어디서 할까 그게 궁금하지만
    어머님 생각해보세요, 한참 혈기왕성하고 감정적인 시기에
    하지말란다고 안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예요. 하지말라고 할 명분도 없고요. 그리고 학업도 열심히 하면 나름 인생 잘살고 있는거네요 공부만 하는 것보다..
    다만 임신 걱정이 되니 그 부분 잘 하고 있는지 확인은 해보면 좋겠죠.

  • 94. 어쩔수없이
    '22.5.3 11:30 PM (122.35.xxx.120)

    고2부터 아들방에 콘돔사다두는 아이 친구 엄마를 알아요
    그 아들도 공부 잘했고 지금은 대학생이예요
    이미 일어난일.. 피임잘하라고..부모가 걱정할 일은 미리 부터 조심하라고 당부 하는 수밖에요.

  • 95. ..
    '22.5.3 11:32 PM (116.126.xxx.23)

    염병하네
    남의 집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네
    당신 아들.딸들이나 실컷 하라고 하시죠

  • 96. wisdom80
    '22.5.3 11:34 PM (106.101.xxx.101)

    그 좋은 섹스 맛을 알았으니 막아봤자 풍선 효과일 뿐이에요. 조절을 유도하세요. 피임 시키고...

  • 97. ..
    '22.5.4 12:01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지금 성적이 중요해요?
    공부만 잘하는 괴물들이 왜 생기나 했는데
    성적 좋다고 엇나갈까봐 옳은 말도 못하다니요.
    여자 아이였어도 피임하란 조언에 말리면 더한다고 그냥 놔둘건지.
    어이가 없네요.
    미성년 주제에 성년이 하는 행위는 하고 싶었나?
    수백번은 뒤집어 엎겠네요.
    콘돔이 무슨 100퍼센트에요 콘돔 믿지 말고 배란일 믿지 마요.
    어린 엄빠들은 피임 안했겠어요?
    여친쪽에도 다 알리고 헤어지게 하겠음.
    두 아이 다 인생 망칠 일 있나요

  • 98. 이팔청춘
    '22.5.4 12:09 AM (182.224.xxx.83) - 삭제된댓글

    혈기왕성할때 엄마몰래했던 거랑
    엄마잔소리 억지로 들으며 대학진학가 모쏠로 겨우 취업하다
    엄마등쌀에 겨우 결혼해 숙제하듯 겨우 하는 주변커플들보니
    임신만 안된다면 좋은추억이 될듯하긴 합니다
    남녀차별은 아니지만 여자는 나이별로 남자에대한 이상형이 바뀌어서 첫 ㅅ을 신중할 필욘있다봐요

    여자 너무못만나거나 매번 차이다. ㅇㅇㅎ 같은 여자만봐도 넘어가는 남자들 봐봐요

    요즘고딩연애 현실받아주고
    아빠가 쿨하게 얘긴해야겠죠

  • 99. ..
    '22.5.4 12:28 AM (175.119.xxx.68)

    엄마가 알 정도면 동네 사람들도 아는 사람 있겠네요
    애정행각 어디서 하겠어요
    밤에 아파트 놀이터나 학원 상가 화장실 이런데서 하겠죠
    지들은 안 들키고 한다 하겠지만 숨겨지나요

    벌써부터 우째요

  • 100. 지랄한다
    '22.5.4 12:45 AM (211.200.xxx.116)

    초딩 키즈 중딩 섹스???
    참나.. 주변 애들좀 돌아봐요
    애기들이에요. 중딩들도 몸만 크지 얘기해보면 우리 어릴때랑 같아요
    어쩌다가 발랑까진 그런애들 몇보고 다 그런듯 얘기하지마요
    자기 자식이 저런가봐

  • 101. ㅇㅇ
    '22.5.4 12:48 AM (39.7.xxx.92)

    비중격 만곡증 수술도 성인이 된 후에 하라고 만 18세는 넘기려고 하는데
    아직 덜 큰 몸으로 성관계 하는게 뭐가 좋을게 있을까요?
    키야 다 컸겠지만 아직 장기 등등은 덜 컸다고 하던데......
    함부로 건들지 말지 싶네요. 전 ....
    ㅡㅡㅡㅡㅡ
    에고.. ㅡ.ㅡ

  • 102. 男입니다
    '22.5.4 1:59 AM (112.168.xxx.145)

    이미 선을 넘었으면 여기서 뒤로 가기는 불가능합니다.
    요새 학교에서도 성교욱 하거든요, 본인들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이론 적으로는 잘 알아요
    사랑하는사람과 계속 행복하고 싶거든 학생이라는 지금의 책임을 벗어나지 말라고 그러면 모든 것을 잃게된다고
    책임을 일깨워 주세요. 그리고 연애가 쉽습니까? 얼마든지 헤어질 수도 있어요 꽁깍지가 씐 아드님은 전혀 먹히지 않을 얘기지만 부모님은 헤어지는 상황도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ㅣ.

  • 103. 붙잡고
    '22.5.4 2:32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너혹시 여친있냐? 물어보고
    엄만 니가 학교 졸업하고 사귀는걸 원하고
    결혼할거면 선두라고 아님 손대지 말라고 하겠어요.
    여자를 사귈수 있고 25살 까진 공부에 전념하고 작장을 잡으라고요.
    그래야 아기가 생겨도 니힘으로 니자식과 처한테 떳떳하다고
    맞벌이룰 해도 서로 25세 정도가 유리하다고 말해주고 꼭 유념해 갈라고 부탁하고 만일 이 범주에서 벗어나 니멋대로 살거면 돈이든 너의 모든거 니책임이고 지금 너의 미래 계획이 이성교제로 망가진가고 반대다 하실수 밖에 없어요.
    벌써부터 이성알아서 뭐하게요. 육체관계밖에 더있나요? 그후 뻔한 임신인데 그런 여자애도 싫고 내자식도 싫짆아요. 나랑 살거면 부모에 대한 예의 지키고 결혼전까진 순결을 지켜달라 하세요.

  • 104. 붙잡고
    '22.5.4 2:3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너혹시 여친있냐? 물어보고
    엄만 니가 학교 졸업하고 사귀는걸 원하고
    결혼할거 아님 손대지 말라고 하겠어요.
    여자야 사귈수 있다지만 25살 까진 공부에 전념하고 작장을 잡으라고요.
    그래야 아기가 생겨도 니힘으로 니자식한테 떳떳하다고
    맞벌이를 해도 서로 나이 최소 25세 정도가 유리하다고 말해주고 꼭 유념해 달라고 부탁하고 만일 이 범주에서 벗어나 니멋대로 살거면 돈이든 너의 모든거 니책임이고 지금 너의 미래 계획이 이성교제로 망가진다고 반대다 하실수 밖에 없어요.
    벌써부터 이성알아서 뭐하게요. 육체관계밖에 더있나요? 그후 뻔한 임신인데 그런 여자애도 싫고 내자식도 싫짆아요. 뭐때문에 학생이 그런데에 빠지나요?나랑 살거면 부모에 대한 예의 지키고 결혼전까진 순결을 지켜달라 하세요

  • 105. 붙잡고
    '22.5.4 2:3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너혹시 여친있냐? 물어보고 있다고 하면 ,,
    엄만 니가 학교 졸업하고 사귀는걸 원하고
    결혼할거 아님 그애 손대지 말라고 하겠어요. 손댔음 서로 더 상처받기 전에 빨리 헤어지라고 하고요.
    여자야 사귈수 있다지만 25살 까진 공부에 전념하고 작장을 잡으라고요.
    그래야 아기가 생겨도 니힘으로 니자식한테 떳떳하다고
    맞벌이를 해도 서로 나이 최소 25세 정도가 유리하다고 말해주고 꼭 유념해 달라고 부탁하고 만일 이 범주에서 벗어나 니멋대로 살거면 돈이든 너의 모든거 니책임이고 지금 너의 미래 계획이 이성교제로 망가진다고 반대다 하실수 밖에 없어요.
    벌써부터 이성알아서 뭐하게요. 육체관계밖에 더있나요? 그후 뻔한 임신인데 그런 여자애도 싫고 내자식도 싫짆아요. 뭐때문에 학생이 그런데에 빠지나요?나랑 살거면 부모에 대한 예의 지키고 결혼전까진 순결을 지켜달라 하세요

  • 106.
    '22.5.4 4:40 AM (74.75.xxx.126)

    친구 고등학교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첫경험을 했대요. 늦은밤 고층 아파트라 가능했나봐요. 그러고는 남자한테 바로 차였고요.
    아직도 그 트라우마가 남아서 멀쩡한 남편이랑 결혼했지만 처음부터 리스생활 하고 둘다 불행해해요.
    성을 언제 경험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잘, 건강하게, 문제 없게, 그리고 기쁘고 행복하게 경험하는 게 아이 인생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정도는 부모님과 터놓고 대화해 볼 만하지 않나요.

  • 107. 남얘기하듯
    '22.5.4 6:41 AM (203.128.xxx.21)

    지나는 말로
    고딩때 애엄마 애아빠 되는 경우도 있다니
    이성교제는 진짜 신중히 해야 하겠어~~라고 흘리세요

  • 108. 똥이
    '22.5.4 6:45 AM (121.132.xxx.72)

    혈기왕성할 때 실컷 하라고 하세요.
    운동부족인지 게임 때문인지 120세 시대에 30줄부터 똥배 나오고 안 서는 남자 부지기수.
    25부터 신체나이 꺾이는데 군대 2년 껴있으니 이제 얼마 남지도 않음.
    옛날 조선시대도 그렇고 요즘 유럽도 그렇고 10대 후반-20대 초반에 남녀 모두 가장 성능력이 좋을 때 아이 낳는게 오히려 자연에 가장 가까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육 문제는 둘째치고 아이에게 건강상 가장 강력한 무기를 줄 수 있는 나이대.


    : 혹시 자녀 없으시나요? 많이 시키새요 와... 기하하고 갑니다 ㅋㅋㅋ

  • 109. ㅇㅇ
    '22.5.4 7:26 AM (39.7.xxx.13)

    옛날사람들은 평균수명이40세 이정도니까
    17,18에 결혼했죠 ㅉㅉ 그사람들이 대학 가고 살았나요? 옛날사람 어쩌고 하는분들 본인이나 그렇게 사세요

  • 110. 여자애야
    '22.5.4 8:48 A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

    남친이 아직응 서툴테니 그게 좋아서라기 보다 남친이 좋으니 하는걸테고. 남친은 여친도 좋지만 일단 한번 시작한 이상 그 행위자체에서 빠져나오기가 더 힘들것 같아요. ㅠㅠ
    부모가 안다는 얘길 해야할것 같아요. 피임을 해야한다는것 가타 등등은 사실 말 안해도 다 알거구요. 그걸 책임감 있게 지킬수 있게 하든지 아님 못하게 하든지 하는 건 부모가 이 상황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때 더 부담을 갖고 임할 것 같아요. 부모가 모른척 하는건 엄청난 이 문제를 회피하고 싶은것 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 111. 경험?
    '22.5.4 9:0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지금 헤알려보니 십여전 전 일이네요

    딸이었다면 다그쳤겠지만
    저도 아들엄마라 이기적이었는지 모르는척 했는데 그냥 지나갔어요

    사춘기때는 여자애들 감성이 더 강한지
    전화에 방문에 선물공세애 육탄공세? 꺼자

    성에 익숙한 요즘 애들은 콘돔 설교하는 부모 속으로 비웃을듯

  • 112. 경험?
    '22.5.4 9:0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지금 헤알려보니 십여전 전 일이네요

    딸이었다면 다그쳤겠지만
    저도 아들엄마라 이기적이었는지 모르는척 했는데 그냥 지나갔어요

    사춘기때는 여자애들 감성이 더 강한지
    전화에 방문에 선물공세애 육탄공세? 까지 ..

    성에 익숙한 요즘 애들은 콘돔 설교하는 부모 속으로 비웃을듯

  • 113. 여자쪽
    '22.5.4 9:19 AM (211.212.xxx.141)

    여자애네 부모님 연락처는 모르시나요?
    연락해서 말하고 서로 떼놓자 해야지 않을까요?

  • 114.
    '22.5.4 9:45 AM (210.94.xxx.156)

    현실을 모르는 댓글들이 있네요.
    미성년자여서 하면 안된다는건,
    안했으면 좋겠다는 건
    철저히 부모마음이고요.
    어릴때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성에 노출되기 쉬운 요즈음이에요.
    포르노를 첨 접하는 나이가 초2라는 통계도 본 적이 있어요.
    호르몬이 왕성한 십대후반에
    이미 불붙었는데,
    막을수록 계속 거기 집착할 겁니다.
    얼마전 아는 엄마가 자기 딸(20대) 남자친구는
    자기 딸을 좋은데 데려가줘서 좋다는 얘길 하더군요.
    이왕하는 잠자리라면
    좀더 좋은데서 했으면 하는 마음도 사실 맞고요.
    시작안했으면 좋았겠지만,
    어쩌겠어요.
    무식하게 떼어놓는게 최선이라고 달려들기보다는
    남편이 아들과 얘기하고
    피임 잘 할수있게 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 115. .........
    '22.5.4 10:29 AM (112.221.xxx.67)

    하지말란다고 안할거같지도 않고...
    참 힘드네요

    차라리 그냥 피임이라도 잘하게...남편이...얘기하심이...
    어쩌겠어요..ㅠ.ㅠ 여자애엄마도 알면 난리날일인데.....ㅠ.ㅠ

  • 116. ...
    '22.5.4 10:32 AM (14.52.xxx.1)

    이미 시대가 변하고 있고요.
    5살 아들 하나 키우고 있는데 피임 교육이나 잘 해야죠.

    그리고 고등 때 애 생기면 인생 망... 은 맞구요.
    그러니까 교육이라는 게 필요한 겁니다.
    냉정하다 싶겠지만, 전 애가 그런 사고 치면 연 끊습니다 -_-
    사고치면 당연 수습도 본인이 하는겁니다.

  • 117. 셩과셩
    '22.5.4 11:20 AM (222.109.xxx.144)

    여자애네 엄마아빠 만나세요 왜 아들한테만 얘기하나요 그쪽부모 그여자애도 만나고
    다들 이건 조심할일이다라고 정확하게 현실을 알려주세요

  • 118. ㄷㄷㄷ
    '22.5.4 11:47 AM (125.176.xxx.131)

    답글이 놀랍네요
    고딩이 성관계하는데 모른척하라니요?
    피임이나 신경쓰라니요?
    미성년자입니다ㅠㅠ 22222222


    고딩엄빠 프로 같이 보세요.
    그들의 최후는 이런 모습이다. 하고 알려주세요.

  • 119. 큰힘?
    '22.5.4 11:55 AM (116.45.xxx.4)

    미성년자 시절의 성관계는 후회막급이면 몰라도 절대 큰힘은 안 됩니다.
    말려도 할테고 그렇다고 대놓고 지지나 묵인도 그렇네요 참.
    윗님 말씀처럼 관련 프로를 같이 보면서 대화를 나눠보심이.......

  • 120. 그리고
    '22.5.4 12:02 PM (116.45.xxx.4)

    100% 피임은 없다는 걸 알려주세요.
    과후배 콘돔과 사후피임약으로도 임신됐어요.
    그리고 남자가 초음파 사진 보고 귀엽다고까지 했는데 20대 초반이고 부담된다고 후배를 찼고요.

  • 121. 가정에서
    '22.5.4 1:34 PM (211.206.xxx.180)

    성교육 좀 해야죠.
    뭐 잘한 거라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둥 댓글까지.
    아무나 탈선하는 거 아닙니다.
    청소년 성허용에 대해 남자들도 비판하는 사람 많아요.
    남성 전문가들도 교육할 건 해야한다고 하구요.

  • 122. ...
    '22.5.4 1:51 PM (58.234.xxx.21)

    최상위권 대학에서 신입생들 술게임했는데
    성경험 있는 사람이 70프로 넘었다고 했다고.....
    깜짝놀란 아들이 말해줬어요ㅠㅠ
    예전 우리때는 쉬쉬 숨기기 바빴는데
    지금은 다 까놓고 말하나보더라구요,
    진짜 세상이 달라진건가 생각이 많은 하루를 보냈었어요.

    그래도 미성년자들에게 현실을 말해야한다고 봐요.
    최악의 상황까지도요.

  • 123. 아아
    '22.5.4 2:07 PM (116.122.xxx.58)

    22년도 댓글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 위에 90년대 할머니들 댓글 말구요..
    미성년이라 절대 안된다? 마약과 같다? 에휴..
    그게 가능할까요?..
    할머니 안되게 아빠 최대한 푸시해서 잘 말하고 타일러야죠.

  • 124. ㅡㅡㅡ
    '22.5.4 2:44 PM (220.95.xxx.85)

    전 대화 없이 콘돔 한 박스 사서 책상에 올려둘래요. 임신 안 하면 됩니다. 어차피 여기 아줌마들 아들들도 거진 십대 후반에 안 했으면 군입대 전후에 그때 사귄 여친이나 이상한 곳에서라도 가서 하니까 조금 빨랐다 하고 넘기세요.

  • 125. LL
    '22.5.4 3:02 PM (125.143.xxx.139)

    저는 그애들이 어.디.서 하고 있느냐가 더 문제라고 봐요.
    미성년들이니 모텔 자유롭게 못갈거고.
    서로 가족이 있는 집도 힘들거고.
    어쩌면 옥상이나 계단, 화장실, 친구집, 빈교실,노래방....
    생각보다 처참할거에요.ㅠㅠ
    22222222222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희 동네 아파트 옥상에서 있었던 일이었고
    겨울이라 담요들고 올라가는 남자아이도 한차례 보았죠

    5년 전 이야기 입니다만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을 듯 해서요
    대학만 가면 생활권 안에서 해소 하겠지만 미성년의 상습적 성관계은
    부모도 자기들도 외줄타는 심정일거여요. 도덕경도 한두번이지 ㅠ

    현명한 82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해답이 올가요

  • 126. 모죠
    '22.5.4 5:26 PM (175.193.xxx.216)

    지금 2022년 맞죠? 미성년자라고 해도 중고등학생정도면 이성친구와의 만남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이걸 강제로 부정하고 잘못된거라고 가르치면 절대 안되요.
    성인이 되어서도 시간 많다 지금 공부해야지, 대학가면 대학성적 신경써야지 무슨 연애냐,, 이핑계저핑계대다가
    30대 되서도 연애한번 못하고 소개팅 나가서 어버버하다 결혼도 못하고 혼자사는 인생될수도 있어요.
    연애도 학습이고 훈련이에요. 나중에 크면 알아서 잘 한다는거 진짜 옛날말이에요.

    이성과의 만남이 인간관계의 긍정적인 영향과 정서적 교류의 하나이며 이런 관계들로 하여 본인 인생의 행복감을 준다면
    공부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본인이 인생의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열심히 하게 되요.
    공부 잘했는데 연애하면서 공부성적안나오는 아이들은 보통 억지로 꾸역꾸역 공부하다가 연애로 인해
    느끼지 못했던 감정적 행복을 느끼면서 더욱 갈망하게 됨에 따라 치우쳐지는 경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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