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와 상관없이 미혼 느낌 드는 여자 있잖아요.
1. 아마
'22.5.3 1:41 PM (1.227.xxx.55)마른 거 뿐만 아니라 말투 때문일걸요.
말라도 아줌마 말투 티나잖아요.2. 인정
'22.5.3 1:41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인구가 얼마인데 ㅎㅎ
외모든 성향 등등 다양한 사람들 많으니 그냥 그런가보다..인정3. 원글이
'22.5.3 1:42 PM (125.178.xxx.184)그분 보면서 동안이 무슨 소용? 저런 분위기가 갑이지 이런 생각했어요 ㅋ
4. ....
'22.5.3 1:4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나이든 사람이 미혼느낌 나는거 좋은건가요??
5. 원글이
'22.5.3 1:45 PM (125.178.xxx.184)그분이 전업이 아니잖아요. 일터에서 본 사람인데 회사 사람으로만의 생각이 드는건 장점이죠.
6. ...
'22.5.3 1:45 PM (58.234.xxx.222)좀 경쾌한 느낌이 드시지 않던가요? 대화 주제마 사고 방식도 좀 젊고.
7. .
'22.5.3 1:47 PM (106.102.xxx.244)윤여정씨처럼 말라야 가능한 이미지
8. ..
'22.5.3 1:49 PM (124.49.xxx.78)윤여정배우나 이미숙배우도 미혼의 느낌이 있어요.
여성의 느낌 개인주의가 크고 살림의 느낌이 적으면 미혼같이요.9. ...
'22.5.3 1:51 PM (220.116.xxx.18)미혼의 느낌은 살이 문제가 아닌데요
마르면 미혼느낌이란게 잘못된 추측입니다10. 아기 낳은
'22.5.3 1:51 PM (116.45.xxx.4)사람은 일단 하체가 달라요
그건 살이 많은 적든의 문제가 아님11. ..
'22.5.3 1:56 PM (58.79.xxx.33)남이 물으면 몰라도 사생활이야기 주절주절안하고 그냥 수더분하지만 않아도 미혼삘나요
12. .....
'22.5.3 1:57 PM (211.46.xxx.179)저요.
교직에 있고요. 깐깐한 인상인데도 불구하고 미혼인줄 알고 찝쩍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기혼임을 흘려요.
보통 체격이라 마른 푠은 아니에요.13. 맞아요
'22.5.3 1:58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제가 결혼햇다 그러면 다들 놀라더라구요.
노안인데도요. 화장도 안하고 그냥 수더분하게 다니는데 궁금하네요.14. ..
'22.5.3 1:59 PM (115.139.xxx.169)살림에 치이지 않는 사람이 나이를 떠나서 미혼 느낌이 많이 나는 거 같아요.
15. ,,,
'22.5.3 1:59 PM (118.235.xxx.197)말라서 그런 게 아니라 평소 자식 일들을 직장에서 잘 안 했겠죠 그러니 골드미스로 본 거고요 직장내에서 항상 자기 자식 얘기 남편 얘기 시댁 얘기하는 사람들 제발 좀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런 얘기는 회식 때는 몰라도 직장내에서 저런 걸로 수다 떨고 그러는 거 프로로 안 보여요 그냥 동네 아줌마로 보이지
16. 그건
'22.5.3 2:02 PM (211.109.xxx.92)기혼아주머니들은 기본으로 직장에서 아이얘기 남편 시댁얘기 주저리주저리 하잖아요
사생활 지나치게 오픈만 안해도 상큼한 느낌나요17. ..
'22.5.3 2:12 PM (124.49.xxx.78)외모는 슬림하고 운동한몸
내면은 주책지수 낮은사람.
주책자수= 개인한풀이 수다 일상+부끄러움 없음+
교양없음+남에게 피해나 무례함 잘못느끼고 눈치없음18. ...
'22.5.3 2:12 PM (110.70.xxx.156)기혼아주머니들은 기본으로 직장에서 아이얘기 남편 시댁얘기 주저리주저리 하잖아요
사생활 지나치게 오픈만 안해도 상큼한 느낌나요
22222
기혼이신 분들은 대부분 대화가 조금만 길어지면
남편, 자식들 얘기 꺼내시더라고요.
안 그러신 분들이 아주 소수라
나이 좀 있어 보여도 그런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미혼이겠거니
어림짐작하게 되는 거 같아요.19. ㅇㅇㅇ
'22.5.3 2:12 PM (218.234.xxx.35)알죠. 그런분위기 뭔지.
말투나 예쁜거랑 상관없고 살집이랑도 상관없어요
그런 분위기는 타고나는 거예요.
딸린 식구 없어보이고 집에서 밥 안해먹을거 같은 이미지가 그렇죠.
도지원이 그런거 같아요.
예쁜 건 김성령이나 이미숙이 더 이쁘지만 그사람들은 딸린 식구 챙겨가며 살림하는 느낌 있긴 있거든요20. ...
'22.5.3 2:16 PM (223.33.xxx.237)외모는 슬림하고 운동한몸
내면은 주책지수 낮은사람. 22222
지하철에서 우격다짐으로 앉으려고 하는 아주머니들, 큰소리로 박수치면서 수다, 계산대에 줄서있는데 교환할거라며 먼저 앞으로 쓱 끼어드는 분들...21. 맞아요
'22.5.3 2:26 PM (211.58.xxx.161)어려보이고 그런거랑 상관없이 나이는 들어보이는데 웬지 미혼느낌있죠
22. 음
'22.5.3 2:44 PM (223.62.xxx.74)아기 낳은
'22.5.3 1:51 PM (116.45.xxx.4)
사람은 일단 하체가 달라요
그건 살이 많은 적든의 문제가 아님
ㅡㅡㅡㅡ
이 이유로 그 소리 들어요.23. 아줌마스러움
'22.5.3 2:53 PM (14.39.xxx.125)말많고 자식자랑 남편자랑
시댁식구 흉보고
수다럽고 주책맞아 보이지만 않아도 있어모임24. ....
'22.5.3 3:09 PM (115.93.xxx.40)초면인 사람에게도 시도때도 없이 애들 얘기, 남편 얘기..등등...
정말 지긋지긋.
비슷한 또래 애들 있음 하루죙일 애 얘기...25. 맞아요
'22.5.3 3:15 PM (39.123.xxx.33) - 삭제된댓글나이 상관없이 미혼느낌
저는 좋은 느낌이라 봐요
아줌마스럽다는 좋은 말은 아니잖아요
일단 외모도 좀 되고, 무엇보다 자신감 있고 수다스럽지 않고 분명한.
부러운 외형이죠26. 오
'22.5.3 3:35 PM (61.255.xxx.179)저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저위에 아이낳고 하체 어쩌구 하는 글,,, ㅎㅎㅎㅎ
그런 느낌보다는 외모와 말투 태도에서 느껴지는 미혼 느낌의 그 느낌을 주는 여자들이 있긴하더라구요
저희 회사에도 있어요.
나이가 40대 후반정도 일까... 정확한 나이는 모르는데 전 첨에 동안 뭐 이런거보다는 그냥 미혼이라고 생각했어요.
왜인지는 몰라요. 동안으로 보이는... 뭐 이런거 전혀 아니고 그냥 결혼했나? 안했나? 이것조차 의문이 들지 않는 그런 느낌이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20대 자녀가 있다는 얘기듣고 정말 깜놀.
아줌마처럼 수다스럽지 않고 목소리도 크지 않고 옷도 단정하게 깔끔하게 입구요.
무엇보다 대화 내용이 남편이나 아이얘기를 잘 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관심사가 뚜렷하신 분이라 항상 생기있어 보이고...
저도 나이들면 그렇게 되고 싶어요27. 인상으로는
'22.5.3 3:50 PM (211.36.xxx.182)이쁜거 날씬 정도 떠나서 그런 인상이 있긴 하더라구요.
말투가 좀 다르고요.
근데, 마기꾼이긴 했어요.
마스크 빼니 인상이 달라지더라구요.
제가 본 분들 특징인지는 몰라도
둘 다 반짝이 눈 화장 만으로는 미혼으로 보였어요28. ...
'22.5.3 4:07 PM (125.191.xxx.232) - 삭제된댓글저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따로 언급 안 하면
결혼 안 한 줄 압니다. 곧 50인데 말이죠.
20년 다닌 치과 간호사도 아이가 수험생이라니
미혼으로 알았다고 놀라고. 회사에서도 신입들은
제가 말 안 하면 미혼으로 알고 저한테 독신의
느낌이 나는건지.
제가 실체는 그렇지 않은데 외모만 보면 차분하고
단정, 조용해 보여요. 목소리도 크지 않고 마른 편이예요.29. ..
'22.5.3 4:21 PM (125.191.xxx.186) - 삭제된댓글저요.
회사에서도 저를 잘 모르는 후배들은 미혼으로 알고 있고 우연히 얘기하다가
아이 이야기 나오면 놀랍니다. 큰아이들 있다는데 놀라고 나이에 더 놀라고.
근 20년 다닌 치과 간호사도 아이가 수험생이라니 미혼으로 알았다고 놀라고.
저 곧 50인데 말이죠. 제게서 독신의 느낌이 나나봐요.
제가 실체는 그렇지 않은데 목소리도 크지 않고 외모만 보면 차분하고 단정,
조용해 보여요. 꽤 마른 편입니다.30. ...
'22.5.3 5:02 PM (125.191.xxx.186) - 삭제된댓글저요. 회사에서도 저를 잘 모르는 후배들은 미혼으로 알고 있고 우연히 얘기하다가아이 이야기 나오면 놀랍니다. 큰아이들 있다는데 놀라고 나이에 더 놀라고. 근 20년 다닌 치과 간호사도 아이가 수험생이라니 미혼인줄 알았다고 곧 50인데 말이죠. 제게서 독신의 느낌이 나나봐요. 제가 실체는 그렇지 않은데 목소리도 크지 않고 외모만 보면 차분하고 단정,조용해 보여요. 꽤 마른 편입니다.
31. 음
'22.5.3 6:34 PM (39.7.xxx.192)딸린 식구 없어 보이고
집에서 밥 안 해 먹을 거 같은 이미지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