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 비전공자, 초등 아이 영어 공부방 어떤거 같아요~?
아무리 초 저학년 잘 가르친다 해도
엄마들이 안 보내려 하겠죠~~?
토플 고득점 하면 인정을 해 주실까요~?
영어를 좋아했었고,
영어쓰는 해외업무도 많이 했었고
해외에서 일년 학교다닌 경험도 있고.. 그런데
영어 전공자가 아니네요.
제 아이를 엄마표로 가르쳐봤는데
가르침도 재미있고
아이도 너무 잘 따라와줘서 학원 다니는 아이 못지않게 키웠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초1,2,3 정도 그룹 과외 식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 하다가도, 내 주제에 뭔 영어 수업? 하며 마음을 바로 접게 되네요.
이무리 초 저학년이어도 영어 전공자 원하시겠죠?
마음 접는게 맞겠죠~?
1. ...
'22.5.3 2:5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니요? 영어 회화가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경쟁력있어요.
다만 초등 영어면 회화 위주로 영어책 읽고 영어로 게임하고 진행될텐데 그룹 과외식으로 묶는 건 비효율적일 수도 있어요.2. 솔직히
'22.5.3 3:09 AM (70.106.xxx.218)출신학교 전공 다 따져요.
아주.저렴하게 공부방 하교도우미 처럼 애봐주는 것처럼 하면 모를까요
토익같은건 그닥 변별력도 없구요3. ....
'22.5.3 3:10 AM (23.227.xxx.90)토익은 당연 무의미 할테고요,,
토플 고득점이라도 별로 의미가 없을까요?4. 솔직히
'22.5.3 3:15 AM (70.106.xxx.218)토플역시 대학생들도 다 따는거고 영어 과외 대학생들 고득점자들 많은데
자격증이라고 할수도 없잖아요 요새는 .
테솔이라면 또 모르죠 . 한동안 여기 오는 엄마들사이에 테솔 붐 불다가 그것도 그닥 요즘은 별로라고
그리고 해외에서 일년 학교 다녀온것도 어학연수 같이보이구요
학부모들이 아이비리그 유학 같은 영어스펙 더 있는 시대라서 함부로 어디 나왔다 말도 못해요.
님이 회화가 잘 된다 해도 전문 영어교재를
영어로 술술 설명해서 애들에게 이해 시킬정도인가요?
무료거나 아주 아주 저렴해서 집에서 노느니 공부방같이 보낼 정도 아니고
합당하게 돈 주고 하려는 엄마들은 꼼꼼히 따져요.5. 11122
'22.5.3 3:15 AM (106.101.xxx.79) - 삭제된댓글저학년은 원어민선생님이랑 스피킹도 늘기를 원하는 때인데
저는 이런 과외 별로요6. ...
'22.5.3 3:38 AM (23.227.xxx.90)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려요.
원어민 있는 대형 어학원에 아이가 초1 때 다녔었는데,
전 생각보다 별로였었거든요.
결국 엄마표 + 화상 영어로 효과 봤었고요.
이 마음은 접어야 할 것 같네요.7. 그럼
'22.5.3 5:45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이름 좀 있는 학원 강사라도 해보세요.
8. 그럼
'22.5.3 6:4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1. 이름 좀 있는 학원 강사
2. 방통대 전공하기(학부있음 3학년 편입가능)
포기하지는 마세요. 대치동 초등강사 중에 지방 하위권대 출신도 정말 많아요. 전공했다기엔 부끄러울 정도로요.
몇 년 젓까지 전문대 출신도 썼지요.9. 그럼
'22.5.3 6:47 AM (124.5.xxx.197)1. 이름 좀 있는 학원 강사
2. 방통대 전공하기(학부있음 3학년 편입가능)
이 두개 중 하나를 취득해 보세요.
포기하지는 마세요. 대치동 초등강사 중에 지방 하위권대 출신도 정말 많아요. 전공했다기엔 부끄러울 정도로요.
몇 년 전까지 전문대 출신도 썼지요.10. ...
'22.5.3 7:30 AM (39.125.xxx.98)전 아이 실력 늘면
강사 학벌 상관없습니다
초등은 특히요
서초강남 학부모입니다11. ,,
'22.5.3 7:41 AM (118.235.xxx.154)영어 전공자 별로 없어요 프리토킹 가능하명 초등 상대로는 충분히 경쟁력 있습니다 중고등은 내신을 봐줘야 해서 얘기가 다르지만요
12. 와
'22.5.3 7:43 AM (121.132.xxx.211)그정도면 초등저학년이라면 아무 문제없을듯요.
비전공자라도 실무경험많은 전문가잖아요.
여기 댓글들은 거의 부정적으로 달리니까 너무 개의치마시고 일단 해보세요.
초기자본금이 그리 크지않으니 부담도 없잖아요?13. ㄷㅁㅈ
'22.5.3 8:16 AM (14.39.xxx.149)초등이면 발음은 좋아야 할듯요
14. ㅇㅇ
'22.5.3 8:17 AM (110.12.xxx.167)해외에서 학교 다녔고 해외업무도 많이 했으면 충분하죠
토익 토플 점수 둘다 공개하세요
해외생활 경험도 강조하시고요
영어과외는 대학학벌이 더 중요하죠 전공보다도요15. ..
'22.5.3 8:37 AM (223.38.xxx.246)영어는 아웃풋 바로 나오기 때문에 가르치는 거 자신 있으시면 합리적인 가격에 엄마들이 선호하는 시간 과외로 시작해보새요. 저라면 보낼텐데 대신 영어 발음 때문에 듣는거는 무조건 원어민 cd로 한다는 전제하에.. 저 어제 애 가르치다가 혈압 올랐네요
16. 음
'22.5.3 8:37 AM (112.158.xxx.105)저도 대치동에서 키우는데 초저 영어 아예 유명 어학원 보낼 거 아님단지 내 영어공부방에서 누가 그렇게 교사 학벌을 자세히 봐요 초저 영어 봐주는데ㅋㅋ
님 정도 스팩이면 차고 넘치고 해외경력 등 많이 내세우세요
솔직히 초저 공부방에 바라는 건 뭐 좀 애 가르쳐주고 친절하게 해주고 잘 데리고 있어주면 좋고 하는 거죠17. 충분해요.
'22.5.3 9:15 AM (112.145.xxx.250)차고 넘칩니다.
18. ..
'22.5.3 9:21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솔직히 안보내요.
어린 아이일수록 젊고 예쁜 선생님 좋아해요.
그리고 전공자에 스펙 좋은 강사들이
이미 차고 넘쳐요.19. 11
'22.5.3 9:44 AM (223.62.xxx.75)초등영어 비전공자 많고요. 저도 우리아이 보낼때 학벌 하나도 모르고 입소문 좋은곳으로 보냈어요.인터넷은 참고만하세요.
20. 흠
'22.5.3 9:50 AM (60.253.xxx.9)여긴 지방이지만, 전공자 또는 교원자격증자도 있으나 잘나가는 학원이나 과외가 전공과 일치하진 않더라구요 중고등이면 점수 잘나오게 해주는 곳, 초등이면 애들 잘 관리해주는 곳이 장땡이인 듯요
21. ㅇㅇ
'22.5.3 10:07 AM (124.49.xxx.240)학군지에요
대형 원어민 학원 널렸는데 그런 곳 안 보내고 소형 공부방 보낼 거라면 강사가 꼼꼼하고 아이 흥미를 잘 이끌어주기만 하면 땡큐죠
저도 대형 보내기는 하는데 가성비에 조건 맞는 곳이 없어서 보내는 거지 만족해서 보내는 거 아니고요
드립다 파닉스 단어암기 문제풀이 아닌 곳 있으면 보내고 싶어요22. 나우앤댄
'22.5.3 10:08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중고등 내신봐주는거가 더 가르치기는 쉬울듯..
초등아이들 해외 체류로 영어 잘하는 아이들 많아요.
학습 준비는 초등이 훨씬 어려울지도23. ㅇㅇ
'22.5.3 10:09 AM (124.49.xxx.240)저도 사실 학원은 보내기는 하지만 느슨해질까봐 보내는 거고 집에서 저랑 책 읽고 책 암기가 더 메인이에요
엄마표+화상하신다니 제가 보내고 싶네요24. ..
'22.5.3 10:21 AM (14.47.xxx.152)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저는 경기도인데..지인이 평생대학강좌에서
어린이 영어독서 지도사 과정 마치고
유치..초등아이..파닉스 부터 시작해서. 중등 들어갈 때까지
가르치는 영어 공부방 열었는데...
대기자 많아요.
그런데 초등 대상은 가르치는 내용이 중등보다 싶지만
수업자료 만드는 게 힘들어보이는데..
그 친구는 비전공자지만 영어 좋아하고
원어민이랑 계속 회화 수업하면서
손재주도 좋아서 수업 자료를 예쁘게 잘 만드니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좋아라 해서
보내고 싶어하고 기다려요.
돈 많이 벌더타구요.25. 00
'22.5.3 11:59 AM (112.150.xxx.101)실력 있으시면 됩니다.
1~2명 가르치며 실력 올려 소문나면 줄 서요.26. ...
'22.5.3 1:04 PM (23.227.xxx.90)어머, 그 사이 긍정적인 댓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제 아이가 아웃풋이 괜찮다보니 자신이 생겼다가도
또, 제 나이와 이력 때문에 자신이 없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지, 신중히 생각해 보겠습니다!!27. 가능성
'22.5.3 2:33 P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애 어린 엄마들이 몰라서 그래요.
실력있고 학벌좋고 해외유학 갔다왔음 중고등 가르치면서
돈 많이 벌지 누가 아가들 가르쳐요. 귀찮게.
초자나 경력이 약하니 초등 아가들 가르치지요.
저는 경쟁력 충분하다 봅니다. 근데 잘하시면 큰 애들 가르치세요.
판이 다릅니다.28. 아이고
'22.5.3 2:36 PM (118.235.xxx.191)애 어린 엄마들이 몰라서 그래요.
실력있고 학벌좋고 해외유학 갔다왔음 중고등 가르치면서
돈 많이 벌지 누가 아가들 가르쳐요. 귀찮게.
초등 주3회 학원비가 고등 주 1,2 회 비용이고
고등은 인원도 훨씬 많이 받아요. 정원, 성비 이런 거 안 따져요.
초심자나 비전공이라거나 뭔가 약하니 초등 아가들 가르치지요.
저는 경쟁력 충분하다 봅니다. 근데 잘하시면 큰 애들 가르치세요.
판이 다릅니다.29. ㄴ
'22.5.3 7:13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위에 잘 모르는 소리를..
초등은 일찍 마치니 주말에 자기 시간쓰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중고등 질리거나 다양한 교재 활용하는것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수업 좋아하면 하는건데 무슨 편협한..30. ..
'22.5.3 8:58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지역카페.. 맘카페나 교육커뮤니티 등등
가입해서 공부방이나 과외 학원
모집글 검색해 보세요
그럼 대강 강사 프로필이나 현황파악 되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 검색해서 알았어요
초등이라고 스펙 무시 못한다는 것을.
그리고 돌봄개념으로 보낸다고 하지만
좀 지나보세요 잠깐 보내고 결국
공부 가르치는 곳 실력 스펙 좋은 곳으로
옮겨 갑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젊고 예쁜 선생님 선호하고
중고등도 젊은 선생님 찾아요
본인 엄마랑 오버랩된다고
엄마또래 제일 싫어해요31. 아이고
'22.5.3 11:04 PM (118.235.xxx.143)능력있고 자기 시간 제대로 쓰려면 고등 과외 뛰면 되는 거지 굳이 초등 안해요. 능력있음 고등 과외 1명에 100만원도 받음. 돈 적고 학부모 클레임 많고 어린애들 어르고 달래고
고등강사랑 초등강사랑 학력 비교하면 통계적으로 누가 윈이겠어요?32. ㅍㅎㅎ
'22.5.5 10:13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학벌요? ㅋㅋ 아웃겨요. 뭘 모르시는 듯..
고등과외든 뭐든 교재 준비 제대로 하려면 빡세기
강도는 비교 할 수 없어요.
각자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 하는것.
사교육 교습자가 시간을 제대로 쓰기는 개뿔~ ㅎ
1인당 백만원? 신고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