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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잘하는 자녀 둔 분들도

조회수 : 5,158
작성일 : 2022-05-03 00:19:37
자식이 공부안한다 놀기만한다 말안듣는다 그래서 자식땜에 속상한 분들 여기 많은거같은데 공부 잘하는 자식 둔 분들도 자식땜에 속썩는거 있으신가요
IP : 218.144.xxx.18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3 12:22 A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잘 없죠
    사건사고가 전혀 없진 않고요.

  • 2. 제가 ㅋㅋ
    '22.5.3 12:22 AM (1.225.xxx.38)

    저희 언니가 상담사인데....
    잘하면 잘하는대로 애가 자기파괴적인 괴로움이 있어서 상담을 찾아오고, 약을 먹어가며 공부하는 애들도 있다하고요 (본인기준에 못미쳤을때 스스로를 달달 볶으며 신체화되어 스트레스관리가 안된답니다.)
    못하면 못하는대로 부모 속 뒤집어놓고..

    경중이 잇을뿐이지 다 자식이랑 비슷비슷한 종류의 속상함 애틋함 짠함 등등이 있는것같기도 합니당

  • 3. 그럼요 ㅠ
    '22.5.3 12:22 AM (14.32.xxx.215)

    공부는 스무살 중반까지면 게임끝이고
    저희애는 방도 안치우고 모태솔로인데 연애 결혼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뭐랄까...공부하는데 온 에네르기를 다 써버린애 같아요 ㅜ
    옷도 안사입고 돈만 모으나봐요 ㅠ

  • 4. ...
    '22.5.3 12:25 AM (219.255.xxx.153)

    아이 능력만큼 결과가 안나올까봐. 그 걱정에 힘들죠

  • 5. 어제
    '22.5.3 12:36 AM (210.178.xxx.44)

    대학 신입생인 외동 아이.. 남들은 다 부러워하는 학교 갔지만, 1월 1일부터 술술술이라 심란해요.

  • 6.
    '22.5.3 12:37 AM (1.225.xxx.38)

    술마시는게 왜요?

  • 7. ㅎㅎ
    '22.5.3 12:38 A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별로 속 안썩었어요.ㅎㅎ
    놀면 재밌게 노네 ~~하고
    말안듣는다 싶은건 제가 요구를 안했어요.
    그래..그랬구나...멋지다..잘했다..말 해주고..
    남들이 속상하다고 썰 풀면 이 엄마 잔소리를 듣는 아이 얼마나 짜증스럽고 힘들까 생각부터 들었어요
    이런 얘기하면 재수없다.아이가 공부잘하고 말잘들으니 속썩을 일 없지..라고 결론들 내시는데./ .

    아무리 얘기해도 시작은 애들이 순해서.공부 잘해서 엄마가 속안썩고 잔소리없이 편하게 키웠다로 결론이 나더군요
    태어날때부터 그랬고 공부 못할때도 그랬는데...

  • 8. 당연한거죠
    '22.5.3 12:41 AM (38.75.xxx.151)

    사람 시간 주어진게 날고 뛰어봤자 하루 24시간이 고작인데,,,주구장창 공부만 시켰으면 인성교육 시킬 시간을 뺏어다가 공부에 투자시킨거나 다름없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일수록 인성교육 안되서 좋은 대학 가고난뒤 일단 일차적으로 부모한테 ‘인성 훈육 안된 티’ 팍팍 내기 마련. 바깥에선 여전히 모범생, 삶의 일단 성공자로 이미지 메이킹 해야하니 친구나 사회에선 안그런척 참다가 집에와서 만만한 부모한테 터뜨리는 애들 많아요. 물론…나이 먹어가면 그 ‘천상천하 유아독존’ 잘난척이 어느정도 수그러들고 예외도 있지만요. 대부분..인생의 이치가 그러함. 뭐 그렇다고 공부도 안한 애들이 반드시 그시간에 인성교육을 제대로 받아서 좀 낫냐…그건 또 아니지만…어쨋든,.무자식이 상팔자.

  • 9. 윗님
    '22.5.3 12:41 AM (1.225.xxx.38)

    저도 그렇게 애 키우는데
    애가 공부를 못하니 별로 누가 물어보지도 않아서 결론날일도 없네여.

  • 10.
    '22.5.3 12:42 AM (1.225.xxx.38)

    제가 아는 공부잘하는애들은 인성도 짱.

  • 11. 어제
    '22.5.3 12:43 AM (210.178.xxx.44)

    술을 적당히 마시면 걱정이겠나요? 에휴...

  • 12. ....
    '22.5.3 12:46 AM (59.15.xxx.141)

    저 윗글 정신승리 넘 웃겨요ㅋㅋㅋ
    공부 잘하는 애를 키워본 적도 없고 본적도 없나봐요
    공부못하는 애들은 그럼 인성교육에 시간 쓰느라고 못하는 거예요?
    듣다듣다 별 참신한 소릴 다듣겠네요
    무식한 티도 가지가지

  • 13. 집에선
    '22.5.3 12:47 AM (38.75.xxx.151)

    부모한테 막하는 설대간 내자식(예를 들어 말이지요 ㅋ) 도 밖에 나가 이모고모 할머니 아는 엄마친구 아빠친구 등등 앞에선 인성도 짱인것처럼 나긋나긋 고분고분 연출 아주 잘하던데요…ㅋ 내가 그집 아이가 그엄마한테 집에선 맨날 아무렇지도 않게 경멸의 눈초리로 꺼져..라고 하는걸 익히 들어 아는데 말이죠. 요즘 애들 무서워요..

  • 14. 신박하네요
    '22.5.3 12:48 A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공부하는 시간과 인성교육할 시간이 구분되다니 . ...
    보내보세요.
    똑똑한 놈들인데 인성까지 좋은 녀석들이 대부분이라
    그네들끼리 바운더리를 만들어 살고싶겠구나 싶을 정도입니다

  • 15. ...
    '22.5.3 12:54 AM (219.255.xxx.153)

    공부 못하는 애들은 인성교육 받느라 공부를 못한거네요. 그래서 인성이 좋나요?

  • 16. ㄴ공부
    '22.5.3 12:58 AM (38.75.xxx.151)

    못한 애들은 공부조차 안하고 그시간에 딴거 한거겠죠 ㅋ
    공부는 건진 애들은 공부 하나 남은거고…
    결론은…요즘 애들은 부모가 인성교육을 제대로 이래저래 시킬수가 없다. 다 꽝이다.
    남들 보기에 인성 괜찮다 보이는건…’남’이기 때문에 라니까요. 철저히 속으론 숨기니까..

  • 17.
    '22.5.3 1:50 AM (58.231.xxx.119)

    윗님은 공부 잘 해도 못 해도 인성이 안 된다는 결론이에요?
    제가 보긴 님이 부정적으로 보는 성격인거 같은데
    제 주위는 인성이 다들 반듯 하던데 그걸 다 속이고 있다는 거죠?

  • 18. 원글
    '22.5.3 1:53 AM (218.144.xxx.185)

    공부잘하는 자녀둔분들 댓글 궁금했었는데 댓글들이 왜 이런방향으로 가고 있나요ㅠ

  • 19. 있긴 있죠
    '22.5.3 1:56 AM (211.212.xxx.141)

    친구 자식들이 의대 약대갔는데 엄마입장에선 더 위를 보니깐 애가 원하는만큼 공부안한다고 속상해하긴 했어요.
    그치만 공부못하는 자식둔 사람의 속이 다 문드러지는 그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 20. ㄱㄷㅁ
    '22.5.3 1:58 AM (211.186.xxx.247)

    초중고 공부 잘하는 아이 뒀는데요
    중등까진 공부든 뭐든 속썩여본적이 없었는데
    고등되니 막장으로ㅠ
    여전히 최상위권이에요
    공부 드럽게 안하는데 성적 잘 나오는게 신기
    머리가 좋아서 그런거같아요

  • 21.
    '22.5.3 1:59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중3이긴 하지만 그래도 달아보면
    전교권으로 공부하니
    고등엄마들이 비웃을지 모르지만

    공부도 상대적 같아요
    영재고 자사고를 준비하니
    또 부족해 보이고 해요

    근데 학원숙제나 학원을 다니는 시간이 많아서
    애들이랑 싸우거나 잔소리 할 시간이 없어요

  • 22. 쌍둥이
    '22.5.3 2:00 AM (58.231.xxx.119)

    중3이긴 하지만 그래도 달아보면
    전교권으로 공부하니
    고등엄마들이 비웃을지 모르지만

    공부도 상대적 같아요
    영재고 전사고를 준비하니
    또 부족해 보이고 해요

    근데 학원숙제나 학원을 다니는 시간이 많아서
    애들이랑 싸우거나 잔소리 할 시간이 없어요

  • 23. ㅇㅇ
    '22.5.3 3:00 AM (223.39.xxx.63)

    제가 어릴때부터 공부 잘하기로 유명했어요
    치맛바람과 자랑이 심한 부모님 밑의 첫째
    부모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너가 문제다 너때문에 싸운다 죽어라
    자고 일어나면 이유도 모른채 혼나기 일쑤
    혼나는 이유는 가져다붙이기 나름이였지만
    문제는 공부로도 그렇게 혼을 냈어요
    분명 잘 하고있는데 왜 혼을내지?
    이렇게 숙제하는게 맞는데 왜 다 찢고 엄마식대로 해서 숙제를 망치지?
    어린 마음에도 답답해서 가슴 친 적 많아요
    반면 공부 못하는 동생은 혼도 안나며 자랐어요
    새 옷도 동생에게 가고 나들이도 티비시청도 동생만
    자식의 속썩이는 행동이 다채로운만큼
    부모가 자식보고 앓는 이유도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공부를 잘해도 미운 자식이 있고
    공부를 못해도 예쁜 자식이 있는거라구요
    결론은 공부를 잘해도 나쁜 자식이 있다
    공부를 잘해도 미운 자식이 있다

  • 24. ㅇㅇ
    '22.5.3 4:29 AM (116.46.xxx.87)

    공부 잘하믄 애들이 스트레스는 더 많아요… 그 성적이 그냥 뚝 떨어질리도 없고.. 말해모해

  • 25. ...
    '22.5.3 5:17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딱히 없어요
    같은 곳 가고 싶어하는 동생 공부 말고 학종준비 좀 도와달라니 스스로 하는 거라고 단칼에 거절한 거 하나 섭섭했는데 맞는 말이긴 하죠
    본과생인데 등수 욕심이 많아서 잠 제대로 안 자고 밥 잘 안먹어 몸이 안 좋은데 건강 챙기라고 해도 말 안 듣네요

  • 26. ...
    '22.5.3 5:25 AM (211.109.xxx.157)

    딱히 없어요
    같은 곳 가고 싶어하는 동생 공부 말고 학종준비 좀 도와달라니 스스로 하는 거라고 단칼에 거절한 거 하나 섭섭했는데 맞는 말이긴 하죠
    본과생인데 등수 욕심이 많아서 잠 제대로 안 자고 밥 잘 안먹어 몸이 안 좋은데 건강 챙기라고 해도 말 안 듣는 것 두가지네요

  • 27.
    '22.5.3 5:49 AM (211.203.xxx.17)

    윗분 말씀처럼 성적이 어디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길고긴 시간동안 자신을 갈아넣어 나오는거라 너무 안쓰럽고 고통스러운 시간의 연속이예요 시험기간에는 아이가 죽을 것 같다는 말을 달고 살아요 부모도 아이한테 신경쓰고 아이위주로 시험기간 같이 보내니 언제 시험끝나나 달력만 봅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라는 말이 진짜예요 과정이 너무 씁니다

  • 28. 뭔소리여
    '22.5.3 6:0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 아이 걱정이 100이라면
    공부 잘하는 아이는 그 걱정의 10~20%밖에 안돼요.
    저희 집 큰 애가 못하는 아이 작은 아이가 전교 최상위거든요.
    공부 잘하는 아이 걱정 10~20%도 엄마가 사서 하는 걱정입니다.
    공부하느라 늦게 자서 몸 상할까 걱정
    내신 1.2인데 1.0만들고 싶어 걱정
    애가 학급 회장, 동아리장 인데 반 애들이 말 안들어 걱정
    수행평가할 때 아이가 만점 받고 싶어 걱정하니 걱정

    이런 쓰잘데기 없고 사서하는 걱정을 하고
    공부 못하는 애는 인생자체가 암흑일까봐 걱정이니 정도가 완전히 다르죠.

  • 29. 뭔소리여
    '22.5.3 6:1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 아이 걱정이 100이라면
    공부 잘하는 아이는 그 걱정의 10~20%밖에 안돼요.
    저희 집 큰 애가 못하는 아이 작은 아이가 전교 최상위거든요.
    공부 잘하는 아이 걱정 10~20%도 엄마가 사서 하는 걱정입니다.

    공부하느라 늦게 자서 몸 상할까 걱정
    내신 1.2인데 1.0만들고 싶어 걱정
    애가 학급 회장, 동아리장 인데 반 애들이 말 안들어 걱정
    수행평가할 때 아이가 만점 받고 싶어 걱정하니 걱정

    이런 쓰잘데기 없고 사서하는 걱정을 하고
    공부 못하는 애는 인생자체가 암흑일까봐 걱정이니 정도가 완전히 다르죠.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아서 힘들다 어쩌다 하는데 그냥 먼지 사연이에요. 애가 힘들고 어떻고 징징댄다는데 그걸 하는 애도 크게 생각하는 엄마도 이해는 안됩니다. 부모가 공부를 잘했어봐요. 당연한 일 아닙니까? 중고등 때 인생 갈아넣어 공부하는 거 안해봤으니 저런 게 안쓰럽고 안타깝고 불쌍해보이겠죠. 누리는게 훨씬 많은데요.

  • 30. ㅇㅇ
    '22.5.3 6:11 AM (187.188.xxx.202)

    솔직히 크게 없어요. 공부잘하는 애들은 스스로 하고 자기절제가 강해요. 이건 고딩까지 이야기이고 대학가면 전부다 그대학 애들이니깐 공부말고 다른거로 엄마가 걱정도 하고... 똑같지요.

  • 31. ..
    '22.5.3 6:16 AM (58.231.xxx.119)

    124.5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32. 뭔소리여
    '22.5.3 6:1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 아이 걱정이 100이라면
    공부 잘하는 아이는 그 걱정의 10~20%밖에 안돼요.
    저희 집 큰 애가 못했던 아이 작은 아이가 전교 최상위거든요. 바로 비교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 걱정 10~20%도 엄마가 사서 하는 걱정입니다.

    공부하느라 늦게 자서 몸 상할까 걱정
    내신 1.2인데 1.0만들고 싶어 걱정
    애가 학급 회장, 동아리장 인데 반 애들이 말 안들어 걱정
    수행평가할 때 아이가 만점 받고 싶어 걱정하니 걱정

    이런 쓰잘데기 없고 사서하는 걱정을 하고
    공부 못하는 애는 인생자체가 암흑일까봐 걱정이니 정도가 완전히 다르죠. 인성과 성적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어요. 그건 유전과 가정교육이 문제죠. 술은 안 좋은 대학 다닌다고 안 마시진 않아죠. 우리 큰애는 고등 때 성적표를 안 볼 정도로 갈아엎었고 삼수하면서 공부 제대로 해서 서성한급 갔는데 그 고생에 비하면 둘째는 거져죠.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아서 힘들다 어쩌다 하는데 그냥 먼지 사연이에요. 애가 힘들고 어떻고 징징댄다는데 그걸 하는 애도 크게 생각하고 뭐 대댜한 것처럼 엄마도 이해는 안됩니다. 부모가 공부를 잘했어봐요. 당연한 일 아닙니까? 중고등 때 인생 갈아넣어 공부하는 거 안해봤으니 저런 게 안쓰럽고 안타깝고 불쌍해보이겠죠. 기본적으로 성적 우수한 아이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받는 대우라던가 누리는게 훨씬 많은데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과 부모가 받는 절망 우울 무기력 슬픔과는 비교도 안되는 웃기는 것들이죠.

  • 33. 뭔소리여
    '22.5.3 6:21 AM (124.5.xxx.197)

    공부 못하는 아이 걱정이 100이라면
    공부 잘하는 아이는 그 걱정의 10~20%밖에 안돼요.
    저희 집 큰 애가 못했던 아이 작은 아이가 전교 최상위거든요. 바로 비교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 걱정 10~20%도 엄마가 사서 하는 걱정입니다.

    공부하느라 늦게 자서 몸 상할까 걱정
    내신 1.2인데 1.0만들고 싶어 걱정
    애가 학급 회장, 동아리장 인데 반 애들이 말 안들어 걱정
    수행평가할 때 아이가 만점 받고 싶어 걱정하니 걱정

    이런 쓰잘데기 없고 사서하는 걱정을 하고
    공부 못하는 애는 인생자체가 암흑일까봐 걱정이니 정도가 완전히 다르죠. 인성과 성적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어요. 그건 유전과 가정교육이 문제죠. 술은 안 좋은 대학 다닌다고 안 마시진 않아죠. 우리 큰애는 고등 때 성적표를 안 볼 정도로 갈아엎었고 삼수하면서 공부 제대로 해서 서성한급 갔는데 그 고생에 비하면 둘째는 거져죠.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아서 힘들다 어쩌다 하는데 그냥 먼지 사연이에요. 애가 힘들고 어떻고 징징댄다는데 그걸 하는 애도 크게 생각하고 뭐 대단한 것처럼 엄마도 이해는 안됩니다. 역지사지 안되는 모지리나 밖에 나가 그런 소리 하는 거죠. 부모가 공부를 잘했으면 그런 경험 당연한 일 아닙니까? 중고등 때 인생 갈아넣어 공부하는 거 안해봤으니 저런 게 안쓰럽고 안타깝고 불쌍해보이겠죠. 기본적으로 성적 우수한 아이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받는 대우라던가 누리는게 훨씬 많은데 교무실 가도 나 모르는 선생님 없고 학원 가도 vip대접 느껴집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과 부모가 받는 절망 우울 무기력 슬픔과는 비교도 안되는 웃기는 것들이죠.

  • 34. 뭔소리여
    '22.5.3 6:3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공부를 잘하는데 인성이 안 좋다 그냥 공부 관계없이 인성 나쁜 소수
    공부를 잘하는데 부모가 갈군다 그냥 공부 관계없이 인성 나쁜 부모

    이건 공부랑 아무 관계없어요. 성인이 관리하기에는 우수학급과 안그런 학급 중 우수학급이 더 쉽습니다. 룰은 훨씬 더 잘지키고 사건사고 적어요. 공부 못하는 집은 엄마가 눈물로 자식을 걱정하고 인생이 지옥인데 공부 잘하는 집은 한숨 쉬며 애가 이러다 연대 갈까 걱정이다 이런 소리 하는 것 밖에 안되는거죠.
    예를 들면 반지하 셋방살이 하는 사람에게 강남 구축 30평대 사는 사람이 낡아빠진 작은 집 사는 것도 스트레스라며 신축 대형 노래부르는 상황이랄까...

  • 35. 뭔소리여
    '22.5.3 6:4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공부를 잘하는데 인성이 안 좋다 그냥 공부 관계없이 인성 나쁜 소수
    공부를 잘하는데 부모가 갈군다 그냥 공부 관계없이 인성 나쁜 부모

    이건 공부랑 아무 관계없어요. 성인이 관리하기에는 우수학급과 안그런 학급 중 우수학급이 더 쉽습니다. 룰은 훨씬 더 잘지키고 사건사고 적어요. 공부 못하는 집은 엄마가 눈물로 자식을 걱정하고 인생이 지옥인데 공부 잘하는 집은 한숨 쉬며 애가 이러다 연대 갈까 걱정이다 이런 소리 하는 것 밖에 안되는거죠.
    예를 들면 반지하 셋방살이 하는 사람에게 강남 구축 30평대 사는 사람이 네 식구 낡아빠진 작은 집 사는 것도 스트레스라며 강남 신축 대형 노래부르는 상황이랄까...

  • 36. ㅁㅇㅇ
    '22.5.3 6:55 AM (125.178.xxx.53)

    공부 못하는 아이들과 부모가 받는 절망 우울 무기력 슬픔과는 비교도 안되는 웃기는 것들이죠.22

    저 공부잘했고
    제 아이도 공부잘하다
    우울증으로 한순간에 뒤집어진지라
    윗님말씀 완전공감해요..

  • 37. 뭔소리여
    '22.5.3 6:5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공부를 잘하는데 인성이 안 좋다 그냥 공부 관계없이 인성 나쁜 소수
    공부를 잘하는데 부모가 갈군다 그냥 공부 관계없이 인성 나쁜 부모

    이건 공부랑 아무 관계없어요. 성인이 관리하기에는 우수학급과 안그런 학급 중 우수학급이 더 쉽습니다. 룰은 훨씬 더 잘지키고 사건사고 적어요. 공부 못하는 집은 엄마가 눈물로 자식을 걱정하고 인생이 지옥인데 공부 잘하는 집은 한숨 쉬며 애가 이러다 연대 갈까 걱정이다 이런 소리 하는 것 밖에 안되는거죠.
    예를 들면 반지하 셋방살이 하는 사람에게 강남 구축 30평대 사는 사람이 네 식구 낡아빠진 작은 집 사는 것도 스트레스라며 강남 신축 대형 노래부르는 상황이랄까...

    그래도 한 가지 위로를 드리자면 고등성적 학벌이 아이 인생에 있어서 미치는 바가 적진 않아도 또 기회가 있더란 말입니다. 주변에 공부 별로 였어도 대기업 다니는 아이도 있고 저희 아이처럼 늦게 머리트인 애도 있고 장사수완이 있어서 장사 잘하거나 결혼으로 행복한 삶등 다양한 삶이 있어요. 아이 공부로 고생하고 걱정하는 엄마들이 너무 절망하지 않았음 하네요.

  • 38. 뭔소리여
    '22.5.3 8:13 AM (124.5.xxx.197)

    공부를 잘하는데 인성이 안 좋다 그냥 공부 관계없이 인성 나쁜 소수
    공부를 잘하는데 부모가 갈군다 그냥 공부 관계없이 인성 나쁜 부모

    이건 공부랑 아무 관계없어요. 성인이 관리하기에는 우수학급과 안그런 학급 중 우수학급이 더 쉽습니다. 룰은 훨씬 더 잘지키고 사건사고 적어요. 공부 못하는 집은 엄마가 눈물로 자식을 걱정하고 인생이 지옥인데 공부 잘하는 집은 한숨 쉬며 애가 이러다 연대 갈까 걱정이다 이런 소리 하는 것 밖에 안되는거죠.
    예를 들면 반지하 셋방살이 하는 사람에게 강남 구축 30평대 사는 사람이 네 식구 낡아빠진 작은 집 사는 것도 스트레스라며 강남 신축 대형 노래부르는 상황이랄까...

    그래도 한 가지 위로를 드리자면 고등성적 학벌이 아이 인생에 있어서 미치는 바가 적진 않아도 또 기회가 있더란 말입니다. 주변에 공부 별로 였어도 대기업 다니는 아이도 있고 저희 아이처럼 늦게 머리트인 애도 있고 장사수완이 있어서 장사 잘하거나 결혼으로 행복한 삶등 다양한 삶이 있어요. 아이 공부로 고생하고 걱정하는 엄마들이 너무 절망하지 않았음 하네요. 아이와 내가 죄인 아닌데 죄인인 것처럼 존재가치를 부정당한 것 처럼 그렇게 사시지 않으셔도 돼요. 곧 끝나는 과정 중 일부고 제가 50살 밖에 안되었지만 인생에 있어서 성공할 몇 번의 기회는 꼭 오더라고요. 그걸 잡느냐 못 잡느냐의 문제지요.

  • 39. ..
    '22.5.3 8:23 AM (58.227.xxx.22)

    ㅋ여기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무섭다?~는 글 종종 보는데

    공부 못하는 애들이 저는 더 무섭던데

  • 40. 뭔 소리여
    '22.5.3 8:3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ㄴ그것도 편견이죠.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못된 아이잖아요. 공부 못햐는 애들 중에도 예쁘고 착한 애들 굉장히 많습니다.

  • 41. 뭔 소리여
    '22.5.3 8:32 AM (124.5.xxx.197)

    ㄴ그것도 편견이죠.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못된 아이잖아요. 공부 못하는 애들 중에도 예쁘고 착한 애들 굉장히 많습니다.

  • 42. ㅁㅁㅁㅁ
    '22.5.3 9:06 AM (211.192.xxx.145)

    공부 잘하는게 최고래서 잘했더니
    그 다음은 다른 집 딸들처럼 곰살맞지 않다.
    다른 집 딸들은 이러던데, 저러던데.
    그리고 나보다 더 공부 잘하고 애살맞게 굴던 남동생한테는
    게으르다, 다른 집 아들들은 날씬한데, 다른 집 아들은 약았는데
    끝이 없더군요.
    고딩 때 파업 했어요. 난! 다른 집 엄마랑 비교 안 하는데 엄마는 왜!! 하고요.
    그제야 평화가 왔어요, 건드리면 폭발한다는 걸 제대로, 보여줬죠. 미친년처럼.

  • 43. ...
    '22.5.3 9:30 AM (211.226.xxx.247)

    공부 못하는애, 잘하는 애 키우는데 잘하는 애는 성격이 집요한 데가 있어서 사람 들들 볶아요. 그리고 혼내려고 하면 핑계를 기가 막히게 대거나 도망가서 혼낼 수가 없어서 열받아요. 부모 머리꼭대기에서 놀아서 계속 머리 싸움, 기싸움 해야해요. 안그런 완전체집도 많겠지만 성격이 저래서 공부 잘하나, 공부잘해서 성격이 저리 된건가 모르겠다는 생각 계속 들어요. 머리좋은 애들은 머리 안좋은 애들하고는 다른 차원의 어려움이 있어요. 진짜..

  • 44. ...
    '22.5.3 9:32 AM (211.226.xxx.247)

    그리고 수학학원에서 관리대상이다 보니 계속 연락옴. 1년동안 연락와서 보내라고 난리이고 원장선생님이 계속 설득해서 다른곳 옮기기가 쉽지 않아요. 그런데 그 학원이 다른 엄마들 상담할때는 못들어온다고 철벽쳐서 놀랐네요. ㅜㅜ

  • 45. 유리
    '22.5.3 9:5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ㄴ다시 말씀드리자면 이건 그냥 아이 인성 문제이지 아이 공부하고 관계없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잔머리 쓰고 나쁘고 공부를 못하면 맹해서 말 잘 듣나요. 머리 좋다고 다른 차원의 어려움이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저는 양쪽 극단적인 아이를 다 키워보니 편협하게 보지 않아요. 그리고 일상생활에 있어서 완벽하지 못한 건 공부 잘하는 아이도 있을 수 있죠. 엄마들도 학벌좋고 돈 잘버는 전문직이라고 다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 46. 유리
    '22.5.3 9:5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ㄴ다시 말씀드리자면 이건 그냥 아이 인성 문제이지 아이 공부하고 관계없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잔머리 쓰고 나쁘고 공부를 못하면 맹해서 말 잘 듣나요. 머리 좋다고 다른 차원의 어려움이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엄마가 더 머리 좋으면 아이 핸들링은 쉬운가요.
    저는 양쪽 극단적인 아이를 다 키워보니 편협하게 보지 않아요. 그리고 일상생활에 있어서 완벽하지 못한 건 공부 잘하는 아이도 있을 수 있죠. 엄마들도 학벌좋고 돈 잘버는 전문직이라고 다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 47. 유리
    '22.5.3 9:59 AM (124.5.xxx.197)

    ㄴ다시 말씀드리자면 이건 그냥 아이 인성 문제이지 아이 공부하고 관계없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잔머리 쓰고 나쁘고 공부를 못하면 맹해서 말 잘 듣나요. 머리 좋다고 다른 차원의 어려움이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엄마가 더 머리 좋으면 아이 핸들링은 쉬운가요.
    저는 양쪽 극단적인 아이를 다 키워보니 편협하게 보지 않아요. 그리고 일상생활에 있어서 완벽하지 못한 건 공부 잘하는 아이도 있을 수 있죠. 엄마들도 학벌좋고 돈 잘버는 전문직이라고 다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어느 정도하니 어디 가서 굶어 죽지 않으거란 안도감은 있죠. 공부를 못하면 아이 생존에 대한 불안감이 유발되니 그게 제일 큰 걱정입니다.

  • 48. ...
    '22.5.3 10:27 AM (211.226.xxx.247)

    저도 양극단의 아이 키우는데 솔직히 차이가 없을 수가 없어요.
    왜냐면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쪽을 키워주고 못하는 아이는 학습에서의 열패감 관리나 또래관계 기술 사회성 키워주는 교육 위주로 시키거든요. 그래서 잘하는 아이는 머리가 좋고 눈치가 빨라서 대인관계가 세련되기는 하지만 스트레스관리에 취약하고 실패에 대한 경험 총량이 적어서 그에 대한 대처가 더 미흡해요. 혼나는 것도 과하게 대응하고요. 못하는 아이는 그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가 많지만 주변에서 그것만 집중관리해주거든요. 도움반에서 사회성관리, 센터에서 놀이치료 사회성 치료 복지관에서 사회성 프로그램만 십년이상 받으면 타고 난 쪽으로 장애 아닌 이상 인성 어느정도 잡힙니다.
    머리 좋은 애는 어릴때부터 사고려공부하고 집중력이 좋아서 심화계속 풀고 문제해결력 기르다보면 아이가 굉장히 이해타산적이고 집요해집니다. 그렇게 키우는데 어떻게 아이가 그걸 비껴가나요? 그렇게 키워지는데 그렇게 안큰다고 하시면 걔는 완전체인거죠. 그런 애들은 논외 아닌가요? 진짜 양극단의 아이들은 그래요.

  • 49. 유리
    '22.5.3 10:3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글쎄요. 공부에서는 양극단이지만 그것이 공부로 파생되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두 아이 다 정서적으로 힘든 공통점이 있네요. 사고력 공부와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것이 안 그랬던 아이가 더 이해타산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으로 보이던데요.

  • 50. 유리
    '22.5.3 10:3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글쎄요. 공부에서는 양극단이지만 그것이 공부로 파생되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두 아이 다 정서적으로 힘든 공통점이 있네요. 사고력 공부와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것이 안 그랬던 아이를 더 이해타산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으로 보이던데요.

  • 51. ...
    '22.5.3 10:39 AM (211.226.xxx.247)

    예를 들어 공부 잘하는 애들은 어릴때부터 kmo공부를 하는데
    여기서 샘들보다 자기가 잘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오잖아요.
    혹은 일반 수학공부에서 샘보다 자기 계산이 더 간단하고 좋을 때나옴. 혹은 잘 못가르치는 샘 만나거나 하는등
    그러면 얘네는 어른들에 대한 환상이 일반애들보다 일찍 깨져요.
    그래서 어른들 하는 말이 다 진리는 아니구나
    이런 애들은 내가 납득되는 내용만 들어요. 예를 들어서
    어른이 어떤 물건은 00때문에 위험하니까 쓰지마라하면
    00때문인거니까 그 물건은 쓰면서 00만 조심하는 식으로
    지시 사항 자체를 안듣고 골라들어요.
    그러면서 자기 감정 관리는 또 미숙하죠.
    그러다 사춘기오면 크게 폭발하죠.
    그러니 이런 식으로 생활에서 오는 곤란함같은게 있죠.
    문과형 애들은 또 다르겠죠. 걔네는 감수성 터지는 애들이니..

  • 52. 유리
    '22.5.3 10:40 AM (124.5.xxx.197)

    글쎄요. 공부에서는 양극단이지만 그것이 공부로 파생되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두 아이 다 정서적으로 힘든 공통점이 있네요. 사고력 공부와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것이 안 그랬던 아이를 더 이해타산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으로 보이던데요. 그리고 요즘은 이과라도 문과 과목 역시도 잘해야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골고루 다 잘해야하고 발달도 이성, 감성 같이 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 53. ...
    '22.5.3 10:43 AM (211.226.xxx.247)

    선천적으로 그쪽 뇌가 발달되었으니 그쪽 공부를 잘할거고
    계속 그쪽 뇌만 쓰니 더 후천적으로 발달하는거죠.
    그래서 어릴때부터 한쪽뇌만 과도하게 쓰지 말라하는건데
    그걸 선천적 기질로만 돌리면 어쩌나요? 참나..

  • 54. 유리
    '22.5.3 10:4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조카가 고지능의 경미한 아스퍼거인데 수학은 전국단위 대회에서 계속 입상합니다.

  • 55. 유리
    '22.5.3 10:4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조카가 고지능의 경미한 아스퍼거인데 수학은 전국단위 대회에서 계속 입상합니다. 제부가 그렇습니다.

  • 56. 유리
    '22.5.3 10:4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조카가 고지능의 경미한 아스퍼거인데 수학은 전국단위 대회에서 계속 입상합니다. 제부가 그렇습니다. 모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 57. 유리
    '22.5.3 10:5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조카가 고지능의 경미한 아스퍼거인데 수학은 전국단위 대회에서 계속 입상합니다. 제부가 그렇습니다. 모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우리 조카같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 친구 관계 인간 관계 힘들어하는데 그건 개인 특별사항이니까요.

  • 58. 유리
    '22.5.3 10:56 AM (124.5.xxx.197)

    조카가 고지능의 경미한 아스퍼거인데 수학은 전국단위 대회에서 계속 입상합니다. 제부가 그렇습니다. 모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우리 조카같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 친구 관계 인간 관계 힘들어하는데 그건 개인 특별사항이니까요. 일반고 가면 인성 괜찮은 최상위권 아이들이 더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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