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형용사의 언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가 영어로 추상적인 글을 읽으면
머릿속에 뭔가 그림이 그려지는 그런걸 느끼거든요.
근데 한국어를 잘아는 미국인(유명 유투버 올**)은
뭔가 3차원적이래요 한국어가..
시냇물이 흐른다가 아니라 시냇물이 졸졸졸 흐른다..
소리나 동작을 형용하는 말..쿵쾅..똑똑..등등
그래서 뭔가 입체적이라는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한국어로 추상적인 글을 읽으면
한자어가 많아서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는데
같은 글인데 영어로 읽으면 오히려 이해는 쉽더라구요
제가 볼때 영어가 언어중에 쉬운 언어(?)에 속하는거 같아요
다른 유럽언어 러시아어는 문법이 복잡하고
중국어나 일본어는 어휘량이 상대적으로 2배 3배는 되는거 같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