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영화 아시는 분 계실까요?
주말의 영화인지, 토요명화인지에서
해준건데요.
수녀님이 나와요.
그리고 무슨 대위인가 하는 남자 배우가
나왔어요.
그 남자 배우가 멋있더라고 하니
친구가 무슨 다른 영화에서
허수아비로 나왔었다고 하더라고요.
약간 썸을 타다가 각자의 길로
정리했던 것 같아요.
좀 아련했던 분위기...
82님들은 바바밤밤밤 요렇게만
해도 음악도 잘 찾아주시곤 하셔서
30년 묵은 궁금증을 꼭 해결하고 싶어서
글 올려보아요.
1. 음
'22.5.2 9:52 PM (175.192.xxx.113)영화 파계….아닌가요..
2. 음
'22.5.2 9:53 PM (124.53.xxx.135)아...외국영화였는데..
파계? 이런 제목은 아녔던것 같은데
한 번 찾아볼게요3. 음
'22.5.2 9:54 PM (175.192.xxx.113)영화 파계..
오드리 햅번,피터 핀치 주연..4. 으아
'22.5.2 10:00 PM (124.53.xxx.135)아닌 것 같아요...ㅜㄴ
5. 둘리
'22.5.2 10:00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검은 수선화
6. ..
'22.5.2 10:05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로저무어 주연 기적 아닌가요
7. 검은
'22.5.2 10:08 PM (124.53.xxx.135)수선화를 좀 더 파 봐야겠네요.
근데 그 영화는 남자가 대위고
마지막에 떠났어요.
수녀님은 아련하게 바라만보고..
근데 여기서 나오는 딘은
좀 나쁜 남자 같은 동네 난봉꾼 총각인가봐요.
대위였는데....ㅠ
허수아비..8. 혹시
'22.5.2 10:08 PM (118.221.xxx.212)로져무어가 나왔던 기적 이란 영화 아닌가요?
9. ..
'22.5.2 10:09 PM (122.35.xxx.183) - 삭제된댓글뭔가 옛날 하이텔 시절 영퀴방 생각나네요..ㅎㅎ
연식이 나오는 추억...
그래도 82에는 이걸 아실분들이 있을것만같은10. 혹시님
'22.5.2 10:11 PM (124.53.xxx.135)저 심장이 두근두근..
찾으러 가 볼게요@@11. 저요
'22.5.2 10:18 PM (1.237.xxx.220)저 하이텔 영퀴방 출신입니다.
이 영화도 분명히 본 듯 하구요.
문제는 영퀴를 너무 오래 쉬어서 제목이 머릿속에만 맴돌고 나오질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12. 저도
'22.5.2 10:26 PM (14.32.xxx.215)기적
로저 무어 완전 멋있었음
근데 내용은 좀 종교적13. 혹시님
'22.5.2 10:29 PM (124.53.xxx.135)이 영화 같기도 해요.
와~~~진짜 심장이 두근구근거리네요ㅠㅠ
근데. 시대상황이 그 때보다는 한참 후의 얘기 같기도 하고요.
아..제발 영퀴 출신 두 분..기억좀 해 주세요ㅠㅠ제발요 네?14. 기적은
'22.5.2 10:33 PM (14.32.xxx.215)썸을 타다 정리했다는 가벼운 개념은 아니고
수녀가 파계하려하니 막 마을에 난리가 나고 사귀는 남자 다 즉고 막 그래요15. 둘리
'22.5.2 10:48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병사와 수녀
16. ....
'22.5.2 10:51 PM (218.155.xxx.202)미녀첩보원
허수아비
브루스박스 라이트너17. 연관검색하니
'22.5.2 10:55 PM (14.32.xxx.215)특명탈출같네요
18. 보니까
'22.5.2 10:58 PM (124.53.xxx.135)기적이 훨씬 더 고전인것 같고
윗님 말씀대로 심각한 상황까지는 안 가고
진짜 거의 둘이 잘 해야 키스 정도였고
헬리콥터. 총 그런것도 나온 것 같아요.
그리고 여주가 기적처럼 귀여운 스타일의
느낌이 아니라 단아한 타입의 모습으로
기억해요.19. 검색
'22.5.2 11:00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특명탈출 맞는 듯ㅎ
20. 검색
'22.5.2 11:06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https://m.blog.naver.com/yoonyb21/220308477777
특명탈출(angel in green)21. 오
'22.5.2 11:17 PM (124.53.xxx.135)남자 배우 얼굴보니
제 기억속의 그사람이 맞는것 같아요.
허수아비, 브루스박스 라이트너.
블로그 링크도 감사드려요22. 감동의 눈물이
'22.5.2 11:20 PM (124.53.xxx.135)핑 돌아요.
와~~~~~~~~~~~
30년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것 같아요.
역시 사랑의 82 입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이 밤, 너무 행복하네요.23. ....
'22.5.2 11:21 PM (180.224.xxx.208)아니 수녀님 썸 타는 영화가 왜 이렇게 많은가요? 놀라고 갑니다.
24. 둘리
'22.5.2 11:23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ㅋㅋㅋ그러게요, 저도 원글님 덕분에 검색하며 수녀 썸타는 영화가 왜 이렇게 많아?? 했네요ㅋ
25. ㅋㅋㅋ
'22.5.2 11:27 PM (124.53.xxx.135)맞아요. 워커대위였어요.
몇 년 전 까지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느 새 잊었네요
맞아요 아이들도 나왔었고...
둘이 막 싸웠는데 어느 날 핑크빛 무드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와. 그니깐요. 수녀 썸 타는 영화가 은근히 많네요.^^26. ㅋㅋㅋ
'22.5.2 11:28 PM (124.53.xxx.135)218님
허수아비를 딱 찾아주셨네요. 대단대단
감사해요^^27. 워커대위
'22.5.3 12:11 AM (124.53.xxx.135)28. 알리자린
'22.5.3 1:34 AM (223.39.xxx.47) - 삭제된댓글영화...기적..맞아요.
로저무어가 대의로 나왔고요.
저도 tv에서 주말의 명화..인가에서 봤어요.
1987년에 한국 극장에서 고별상영 했어요.
당시 고딩이라 관람불가....
더 어릴때 tv에서 봤는데...ㅎㅎ29. 음
'22.5.3 1:46 AM (124.53.xxx.135)1989년 1월 21일 토요명화에
밀림의 격전이라는 제목으로
방영
마지막에 제 갈 길 가는 차원이 아니라
워커대위가 죽는 것 같아요.
성조기로 관을 싸고 헬리콥터가
날아가는 장면이 어렴풋 기어나는 듯요30. 영퀴방
'22.5.3 8:26 AM (223.38.xxx.251)저요님 저도 듀나랑 영퀴하던 여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