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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하는 의무만 있는 삶

너무 싫다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22-05-02 21:08:14
부모님도 다른 형제들한테는 바라지않는 일들을 제게 바라시고 생일날 미역국은 정작 다른 형제에게만 끓여주시고
남편도 시부모에 대한 도리만을 하라하고 월급은 반뚝잘라주고 모자란건 내가 채우라하고
시부모님은 제사 성묘 이런 전통적인거는 다하라하면서 재산은 막내 시누이 주고싶어하시고
강아지조차도 나한테만 산책가자 간식달라 졸라대네요
미치고 팔딱 뛰겠다는..
IP : 118.235.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ma
    '22.5.2 9:18 PM (13.57.xxx.230)

    안하시면 됩니다.
    남들은 부탁할 권리가 있고, 나는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 2. ....
    '22.5.2 9:22 PM (221.157.xxx.127)

    자기자리 자기가 만드는거에요 하는사람에게 더 기대고 바라고 그런거라서

  • 3. ㅇㅇ
    '22.5.2 9:37 P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제가 딱 그런데요..
    님과의 차이점이 저는 걍 안합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저를 다 미친듯이 욕해요
    근데 그래도 전 안해요
    욕들어도 아무렇치 않아요 면역이 생겼어요
    4~5살때부터 27살까지 미친듯이
    욕해대고 악담을 매일하고 의자로 내리찍고
    그랬던 그들이라 욕하던말던 암시롱도 안해요
    시댁도 욕해대는데 2년동안 휘둘리다 이젠 묵묵히 내식구들 챙기고
    삽니다

  • 4. ㅇㅇ
    '22.5.2 9:42 PM (175.194.xxx.217)

    안해도 되는건데..님이 하셔서 호구로 캐릭터 잡히신 거여요.


    저도 그렇게 될 뻔 했으나 욕하든 말든 안합니다.욕이 아니라 이혼을 하든 친정을 안보든 다 난 괜찮다 하는 마음으로 안하니 그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이젠 뭐라 안합니다.


    나쁜사람들은 누울자리 보고 괴롭히죠

  • 5. 내인생의
    '22.5.2 10:02 PM (123.199.xxx.114)

    돗자리를 좁게 피세요.
    오냐오냐 하면 가마니 되는거구
    이게 확 이러면 무서워 합니다.
    결국 누가 대접해주기 전에 내 대접은 내가 챙기는 걸루

  • 6. ㅅㅇ
    '22.5.2 10:09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상대방에게 물어보면 다들 누가 억지로 하랬냐.
    니가 한거지 합니다.
    미치고.팔짝 뛸 노릇이죠. 성격이 팔자라고
    님 팔자 이번기회에 확 ㅡ 바꿔보세요.

  • 7. ..
    '22.5.2 10:11 PM (112.167.xxx.66)

    저는 지금은 누가 뭐래도 내가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요.
    근데 딱 한가지 예외.
    애들이 원하면 내가 힘들어도 하게 되더라고요.

  • 8. 그럼
    '22.5.2 11:34 PM (118.235.xxx.219)

    이제부터라도 의무 말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조금씩 찾아보세요

    그리고 위에 늘어놓으신 의무적인 일들에 난 왜 행복감을 못 느껐던 걸까 생각해보시고
    좀 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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