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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감사합니다(내용 펑)

간병 조회수 : 5,408
작성일 : 2022-05-02 18:18:13
너무 세세한 개인사정이라
아는분이 계실까봐 내용지웁니다
가슴이 답답해서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주절주절했는데 이렇게 많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IP : 115.86.xxx.3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2 6:20 PM (211.209.xxx.126)

    헐 님은 보살이네요
    이제야 지치신다니 ㅜㅜ

  • 2. 에고
    '22.5.2 6:21 PM (218.147.xxx.8)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진짜 맞는 듯해요
    그 짐를 내려놔야 할텐데..나눠 할 사람도 없고..돌보미나 요양센터에서 동행해주는 서비스 같은 거 없을까요?

  • 3. ㅇㅇ
    '22.5.2 6:23 PM (23.106.xxx.54) - 삭제된댓글

    이게 그나마 물려받을 재산이라도 있으면 그거 생각하면서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경제적 원조까지 해줘야 하는 부모 병수발까지 하려면
    그것도 장기간 하려면 자식은 나중에는 인내심이 당연히 바닥이 나죠

  • 4. ..
    '22.5.2 6:24 PM (221.142.xxx.166)

    원글님 젊은 시절이면 부모님도 젊으셨을텐데 안타까워요

  • 5. 그 부모참
    '22.5.2 6:24 PM (223.39.xxx.10)

    좀 젊을 때 혼자 좀 병원 다니지.
    십년이 한계라 봅니다... 누구든 독립적으로 지냈다가 마지막에 길어야 십년...

  • 6. ...
    '22.5.2 6:25 PM (175.223.xxx.188)

    병원비 결제 전액 님이 다 내세요???

  • 7. ㅇㅇ
    '22.5.2 6:26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저를 늦거 나았어요
    그래서 제가 젊을때도 연세가 많으셨어요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 8. ...
    '22.5.2 6:26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이런말그렇지만 90다되셨으면.. 멀지는 않았어요

  • 9. ..
    '22.5.2 6:27 PM (180.69.xxx.74)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해서
    요양보호사님께 부탁합니다
    가사일 안하고 그시간에 병원 가니 상관없고요
    시간외면 수고비 드리고요

  • 10. 장기요양등급
    '22.5.2 6:28 PM (218.144.xxx.118)

    혹시 장기요양등급 받을 수 있는 병인지 의료보험공단에 알아보세요.
    외동이시면 ㅡ 가난하다시고 ㅡ 생활기초수급자도 알아보시면 의료비 감면도 받구요.

    이런걸 알아보는것도 버거운 일인거 압니다만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보세요.
    원글님 일 잘 풀리시길 기도할께요.

    저도 비슷한 일들을 겪고있는 중이라 그 마음 이해합니다.

  • 11. 1111
    '22.5.2 6:28 PM (115.143.xxx.206)

    외사촌이 외동딸인데
    똑같은 상황인데
    원글님 심정을 이해하겠어요

  • 12. 토닥
    '22.5.2 6:28 PM (115.139.xxx.100)

    누가 원글님 나쁘다고 하겠어요. 스스로도 나쁘다고 하지마요. 내가 지칠만하다 내가 너무 고생많다 위로해 줘야지 자학이라니요. 부모님이 엄청 희생해서 키워줬어도 힘들만한데 그러지도 않았으니 할만큼 한겁니다.

  • 13. 대학병원에
    '22.5.2 6:29 PM (112.154.xxx.91)

    꼭 가셔야 하나요? 대학병원은 일반병원보다 몇배는 힘들죠.

  • 14. ..
    '22.5.2 6:30 PM (180.69.xxx.74)

    돈까지 내신다니 진짜 힘드시겠어요
    요즘 50대.60대들 다 양가 부모님때문에 난리에요

  • 15. ㅡㅡ
    '22.5.2 6:30 PM (1.222.xxx.103)

    16년 병세 유지면 중병 아닌것 같은데

  • 16. 부모가
    '22.5.2 6:31 PM (125.178.xxx.135)

    참으로 뻔뻔하네요.
    당연한 줄 알겠죠?

    저 외동딸 하나 뒀는데
    혼자 다니면 되지 어떻게 16년을.
    진짜 상상초월이네요.

  • 17. ...
    '22.5.2 6:31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분들은 꼭 대학병원만 고집하지만
    그냥 조금 규모있는 병원으로 가세요

  • 18. ㅠㅠㅠㅠㅠ
    '22.5.2 6:34 PM (222.100.xxx.57)

    저도 외동이나 마찬가지
    어릴때부터 여기저기 아프다는 소리 듣고 자라서 아무 감정도 않생기고
    내나이도 60 다되가는데 아프다는 소리 듣기 싫고 병원 모시고 다니는거 지긋지긋하고. 나 아파도 병원 가기 삻어요
    80대 중반 엄마는 매일 전화해서 입맛 없다 소화 안된다 먹을게 없다 징징징..오년전부터 증세가 더 심해지고
    전화 받기 무서워요,애기처럼 집착하고 악착같이 더 살고 싶다고 노래하세요

  • 19. 어휴
    '22.5.2 6:36 PM (220.75.xxx.191)

    부모님 입장에선 늦게라도 하나 낳은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고마울까요마는
    자식 입장에선 참 평생의 십자가네요
    게다가 경제력마저 없는 모양이니

  • 20. ㅇㅇ
    '22.5.2 6:37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네 병원비 제가 다내고 있어요
    모든 제반비용을요
    제 자식한테 웃는 엄마가 되고싶은데
    우울하고 입 꾹 다물고 있는 제모습이 싫어요

  • 21. ...
    '22.5.2 6:37 PM (61.255.xxx.98)

    장기요양등급 받을 수 있는 병인지 의료보험공단에 알아보세요.222

  • 22. 아뇨
    '22.5.2 6:37 PM (61.109.xxx.128)

    원글님 나쁜사람 아녜요 토닥토닥...
    정말 냉정한 사람이었으면 16년동안 한결같이 매달 그렇게 못해요
    벌써 나도 모르겠다 했겠죠

  • 23. ㅇㅇ
    '22.5.2 6:38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요양등급 못받는 질병이에요
    백방으로 알아봤는데 안된대요

  • 24. ...
    '22.5.2 6:38 P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혹시 서울살면 서울시에서 하는 병원동행서비스가 있어요 그거 알아보세요 저희집도 자식들이 전부 직장다녀서 이용해봤는데 괜찮았어요 담당자가 집앞에 와서 택시 불러 같이 다녀오고 무엇보다 서비스이용요금도 저렴했고 그리고 택시비만 부담하면 되구요

  • 25. ㅇㅇ
    '22.5.2 6:39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네 대학병원에만 진료과가 있어요
    동네병원이면 혼자라도 다니시겠지만....

  • 26.
    '22.5.2 6:39 PM (1.234.xxx.22)

    아이는 몇이예요?
    혹시 외동인가요?
    자식이 많아도 병원수발은 하는 사람만 하고 고령화 시대 우리 모두의 숙명이지요 ㅠ

  • 27. 위중한게
    '22.5.2 6:39 PM (123.199.xxx.114)

    아니면 동네병원가세요.
    꼭 대학병원은 암수술이나 mri아니면 가실 필요가 없어요.
    지칠만도 하시네요.
    대학병원은 하루코스에요.

  • 28. ...
    '22.5.2 6:42 PM (223.62.xxx.225)

    힘들고 지치는게 당연해요. 저희 시가는 2년째 그러고 있는데 다들 빨리 가시길 바라는 눈치에요. 이제 그런 감정이 못참고 툭툭 밖으로 튀어나오더라구요.

  • 29. ㅇㅇ
    '22.5.2 6:44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처음 진단받을때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약먹고 몇년정도 사실수 있다했어요
    그때는 그 시간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세월이 이렇게 지나고 저도 늙어가네요

  • 30. ...
    '22.5.2 6:44 PM (222.233.xxx.215)

    노인 장기 요양 보험~~~

  • 31. 요새
    '22.5.2 6:44 PM (125.182.xxx.65)

    위중해서 거동 못 하시는거 아니면 혼자 택시타고 많이들 다니십니다.그리고 병원 업무 자식이 보게 시키면 훨씬 치매확률도 높아지고 늙으신답니다.혼자 다니시게 하세요

  • 32. 남의 부모지만
    '22.5.2 6:45 PM (59.31.xxx.242)

    참 너무하시네요
    친정엄마 71세인데 아직 일하시고
    병원도 본인이 알아서 택시타고 버스타고
    다니세요
    같은 지역에 사는 여동생 시간되면
    태워드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혼자 알아서 다니시는데
    16년전에 연세가 얼마셨길래
    그때부터 모시고 다녔나요
    님이 처음부터 버릇을 잘못 들이신거 같네요
    거기다 병원비까지 부담이라니
    부모님 재산은 없으신건가요?
    대학병원 병원비도 만만찮을텐데요..

  • 33. 부모님
    '22.5.2 6:46 PM (203.142.xxx.241)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진짜 안타깝네요. 첨부터 혼자 다니게 버릇을 들이셨어야 했는데. 이제와서 혼자가라고 하면 못갈것 같은데...

  • 34. 이제는
    '22.5.2 6:47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혼자 외출 못하세요

  • 35. ...
    '22.5.2 6:50 PM (175.223.xxx.188)

    모든비용을요? 에구..
    생활비는 뭐로 하시는대요?
    좀 모았다내시지

  • 36. 에고
    '22.5.2 6:51 PM (117.111.xxx.193)

    토닥토닥
    저도 주변에서 나이든 자식들이 더 나이든 부모님 봉양하느라 바쁜거 많이봐요 고령화 사회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 슬프죠 늙는다는게 원글님 혼자라 안할 수도 없고 참 드릴 말씀이 없어요 영양제라도 먹고 힘내서 아이에게 웃어주세요

  • 37. ddbb
    '22.5.2 6:56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만성질환 정기 약처방이면 자녀만 가서 대리 처방가능하지 않나요? 그러다 정기적으로 가서 검사 한번씩 하구요.
    알아보세요 시간될때 약만 타다 드리면 훨씬 편하잖아요.
    구리고 무슨 병이길래 대학병원에서 약을 한달에 한번 타고 진료를 보나요?
    보통 2-3개월치씩 타지 않나요?
    무슨 방법을 찾아보세요 운신안되면 방법 있지않을까요
    안해본거 없으시겠지만요
    그동안 고달팠던 원글님께 앞으로 봄날 시원하고 맑은 바람처럼 유쾌한 일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 38. ㅜㅜ
    '22.5.2 6:5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참 대단하시네요
    부모님이 육칠십대라면 두분이서 같이 다니셔도 될텐데 처음부터 같이 다니셨군요 ㅜㅜ

  • 39.
    '22.5.2 6:56 PM (221.160.xxx.206)

    어떤말로 위로가 될까요

    16년이라니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님 하시는일 잘 풀리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 40. ....
    '22.5.2 6:5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실례지만 병명이 어떤건가요? 요새는 암도 혼자 대학병원 잘 다니시거든요 십몇년이면 위중한병은 아니신가봐요

  • 41. ㅇㅇ
    '22.5.2 6:58 PM (207.244.xxx.84)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인데 혼자 병원을 못 가나요?
    70대중반에도 대학병원 혼자 잘만 가던데요
    80넘으셨나요?그럼 혼자는 어리버리 힘들 수도 있겠는데
    십수년을 하려면 자식도 이젠 진절머리 나죠
    병원비까지 자식이 다 내야 하는 경우라면 더 그럴 거고요

  • 42.
    '22.5.2 7:00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충분히 이해되고 원글님 심정 얼마나 답답할지 알겠습니다 저도 그랬었으니까요 그러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한다는 말도 위로조차 안되고 오히려 그 말하는 사람이 위선적으로 보일만큼 제 자신이 냉소적으로 변하더라구요
    부모님 돌아가시니 저는 눈물조차 안나오더군요 왜 안 우냐고...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저리 냉정하냐고 다들 손가락질해도 저는 이미 10년도 더 전부터 마음속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던거 같았어요
    부모님이 나으실 기미는 안 보이신다면 병원동행 서비스 이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경제적부분은 참...제가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요양보호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힘들다니 더 힘드시겠네요
    혹시 대학병원 이용 자주하신다면 그리고 크게 검사하는때가 아니라면 코로나때문에 이따금씩 환자가 직접 가지 않고 보호자만 가서 대리처방 받는게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두번에 한번정도씩 그렇게 하면 좀 덜 힘드실텐데...그건 힘드실까요? 병원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 43. 병명은
    '22.5.2 7:04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이 있을까봐 쓸수가 없네요
    검사를하고 결과에따라 약을 조절해서처방을 받아야해서 본인이 가야합니다. 거동이 불편해서 혼자 못다니시구요. 코로나 심할때 한번 대리처방을 받은적 있는데 약조절이 안돼서 안좋았어요. 지방이라서 병원동행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44. 원글님은
    '22.5.2 7:05 PM (110.70.xxx.220)

    불쌍한게 아니죠. 자녀랑 남편분은 참

  • 45. 2222
    '22.5.2 7:05 PM (121.138.xxx.95)

    부모님이 자립심을 키우게 좀 냅두세요

  • 46. 병명은
    '22.5.2 7:06 PM (115.86.xxx.36)

    암환자들은 겉으로 거동이 문제없으니 혼자오시는 노인분들 많으이더군요

  • 47. 한분은
    '22.5.2 7:07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병원은 정기적으로 안다니시지만 혼자 움직이는것도 겨우 하시기 때문에 같이 다닐수가 없어요

  • 48. 지치실만
    '22.5.2 7:09 PM (112.154.xxx.91)

    20대초부터 알바해서 생활비 보탰다니
    지치실만하네요

  • 49. 그래도
    '22.5.2 7:11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남편과 자식에게 소홀하지 않았어요
    요즘 지쳐서 웃음을 잃었지만
    제가 못받은 사랑과 화목한 가정을 아이에게 주고싶어
    최선을 다해 살았어요 아이를 너무 사랑하구요
    이제 번아웃이 올것같아 하소연이나 해보네요

  • 50. ...
    '22.5.2 7:15 PM (175.223.xxx.188)

    지방이면 님이 내려가서 모시고 오는건가요?
    아니면 근처대학병원인가요
    아무튼 참 너무 고생이네요

  • 51. 이해해요
    '22.5.2 7:17 PM (1.235.xxx.154)

    저는 3년정도 병원 입퇴원하셨는데 지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조금더 사시길 바랬어요
    근데 엄마도 힘들고 치매도 보이시니 사는게 뭔가 싶더라구요

  • 52. @@@@
    '22.5.2 7:17 PM (123.212.xxx.223)

    저는 30년째에요
    대학 졸업하자마다 친정 아버지 뇌경색을 시작으로 대학병원 다니다 나중에 파킨슨까지 왔고 저 46에 돌아가셨구요
    친정엄마도 뇌경색으로 입주 간병인 두고 계시도 병원은 제가 다 모시고 다녀요
    서른에 결혼하고 시어머님 다음해부터 각종 질환에 스텐스에 당뇨에 모시고 다니고 시아버님도 뇌수술 두번이나 하셨네요
    저는 병 걸리면 대학병원 가기도 싫고 그냥 죽어야겠어요
    아이들에게 민폐 끼치기도 싫구요

  • 53. @@@@
    '22.5.2 7:19 PM (123.212.xxx.223)

    원글님 글 너무 공감되요
    대리처방 쉽지 않죠
    계속 상태보고 약도 바꿔야하구요
    한분이 보통 다니는 과만 세군대씩 되는데 몸이 불편하시니 가다리는데 힘들어서 하루에 세과를 몰수도 없어요…
    정말 너무 지쳐요

  • 54. ㅡㅡ
    '22.5.2 7:20 PM (39.7.xxx.248)

    이제 나도 아프다고 하세요.

  • 55. 무슨병이
    '22.5.2 7:36 PM (14.32.xxx.215)

    매들 검사를 할까요
    정신과약도 52일까진 처방돼요
    방법이 없음 검사텀을 늘려달라고 하세요

  • 56. 어휴
    '22.5.2 7:39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고생하시네요. 어쩔까나 ㅜㅜ

  • 57. 하…..
    '22.5.2 7:41 PM (218.236.xxx.89)

    답이 안 나오네요. 어쩌나요….
    거동이 안 되는데도 요양등급을 못 받으시나요???

  • 58. 세상에
    '22.5.2 7:55 PM (116.122.xxx.232)

    아무리 늦게 낳어도 원글님 임신 즈음엔 칠십 전 아니었나요?
    어린애 들쳐 없고 대학병원이라니..
    그 부모 양심도 없네요. 고생 많으셨는데 돌아가실때까지
    수발 하시려면 이제 시작인데.. 갑갑하네요.

  • 59. ㅇㅇ
    '22.5.2 7:56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
    '22.5.2 7:19 PM (123.212.xxx.223)
    원글님 글 너무 공감되요
    대리처방 쉽지 않죠
    계속 상태보고 약도 바꿔야하구요
    한분이 보통 다니는 과만 세군대씩 되는데 몸이 불편하시니 가다리는데 힘들어서 하루에 세과를 몰수도 없어요…
    정말 너무 지쳐요
    ----------------------------------
    @@@@@님
    겪어보신분들만 아시는거죠
    님도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댓글에 왜 매달 검사하냐고 하시는분들
    저는 뭐 그러고 싶겠나요
    교수님도
    텀을 늘릴수 없이 상태를 계속봐야하니 그렇게
    검사주기를 잡아주시는거구요
    걱정해서 써주시는 말씀들인건 알지만....

  • 60. ㅇㅇ
    '22.5.2 7:58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요양등급 받을수 있는 병명이 딱 정해져있고그 코드여야만 진행이됩니다

  • 61. ㅇㅇ
    '22.5.2 8:04 PM (211.209.xxx.126)

    진짜 양심없는부모..
    고마워라도 하시나요?

  • 62. ㆍㆍ
    '22.5.2 8:12 PM (119.193.xxx.114)

    원글님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너무 긴 기간 지쳤을땐 어떤 덕담도 위로도 안들어오더라구요. 분명한 건, 그 와중에 죄책감 갖지 마시라는 거요. 시간에 지쳐가는 건 당연한겁니다.
    영양제도 드시고 싫겧지만 본인 건강검진 꼭ㅇ받으세요. 아이 위해서라고 생각해서라두요.

  • 63. ㆍㆍ님
    '22.5.2 8:21 PM (115.86.xxx.36)

    댓글에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검진도 꼭 받을게요

  • 64. 레이디
    '22.5.2 9:22 PM (211.178.xxx.151)

    계속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님 자녀에게 님이 그런 부모가 되어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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