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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여행 중 맛집들보고 느낀..

제주도 조회수 : 18,216
작성일 : 2022-05-02 12:20:10
시댁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맛집을 찾아 가서 느낀 점은
웨이팅이 있는 집은 적어도 실패는 하지 않는듯 하고

젊은 남자애들이 하는 식당은
다음에 다시 간다면 무조건 걸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유명 식당 웨이팅이 많아 짤리거나
웨이팅 시간이 길어
젊은 남자애들이 하는 식당 몇 곳을 가게 되었어요
다들 인터넷에 좋은 평으로 올라와 있는 집들이었는데

우도에 있는 멕시코퓨전 음식은 장난쳐 놓은 느낌

중문에 있는 흙돼지집은 젊은 사장님이
고기를 구워주면서 어찌나 고압적이던지 긴장을 하면서 간신히 식사를 했고(나름 그곳만의 노하우를 만들려고 직접 구워주려 하는데 마치 학생들 말 잘 듣게 하려는 그정도 위압감) 시누는 한점도 못 드시고 그곳에서 빨리 벗어나고만 싶으셨다고 하셨고

다들 진심으로 음식을 만들려는 느낌은 없고
특별한 메뉴를 개발하거나 다른 특이한 방법?을 만들 생각들만 해서
블러거들 리뷰 이용해
하루침에 대박 식당 만들 궁리만 하는 느낌 뿐이었어요

식당을 나오면서
음식을 먹은 느낌보다
여행 기분마저 망쳐 버린 느낌이요

다시 여행간다면 문앞에서 젊은 남자애들이 하는 식당인지부터 살피고 들어가려구요










IP : 106.102.xxx.20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2.5.2 12:23 PM (1.222.xxx.103)

    시집식구들과...
    고생하셨네요

  • 2. 저는
    '22.5.2 12:23 PM (210.96.xxx.10)

    일반화의 오류 아닐까요?
    제주도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동네 젊은 남자 사장님들 중에
    팥집, 고깃집, 닭칼국수, 돈까스, 라멘등등
    성실하고 괜찮은 사람들도 많던데요

  • 3. 그건 좀
    '22.5.2 12:24 PM (59.6.xxx.68)

    얼마전 이사와서 동네에 있는 젊은 남자애들이 하는 집 멕시코 식당이 있길래 가봤는데 정말 진퉁이예요
    제가 미국 남캘리에서 살다왔는데 멕시코가 가까워서 멕시칸 음식을 자주 먹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는데 동네 그 식당이 넘 맛있고 싸서 대박이라고 생각했어요
    검색해보니 이미 꽤 알려져있더라고요
    몇번의 경험으로 부정적인 결론을 내리는 건 님이 정말 맛있는걸 드실 가능성을 아예 없애버리는거죠

  • 4. 원글
    '22.5.2 12:26 PM (106.102.xxx.209)

    시댁 식구들이
    저는 편해요
    유럽 살다오신 분들이라서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어떤 부담도 주지 않고
    그래서 불편한줄 모르겠어요
    친정식구들보다 여행 많이 다녀요

  • 5. ...
    '22.5.2 12:29 PM (220.116.xxx.18) - 삭제된댓글

    인터넷 리뷰를 고르는 저만의 방법이 있는데요

    1. 리뷰어의 다른 식당 리뷰를 본다
    그 중에 내가 가본 식당이나 음식이 내 느낌과 리뷰어의 판단이 비슷한가를 봐요
    미각은 매우 주관적인 감각이자 취향이라 내입맛과 전혀 다른 사람이 맛있다고 한단들 내입에 맛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어서요

    2. 리뷰어의 나잇대를 본다
    제가 이미 나이가 지긋하니 입맛이 젊은 사람들이랑 너무 달라요
    생각해보면 2-30대 때는 저런 것들이 좋았지 싶어서 그렇게 넘기는 편이예요
    웬만하면 나이가 저랑 비슷한 나잇대 사람들, 적어도 40대 이상의 리뷰만 집중해요

    3. 특히 2-30대 남자들 리뷰는 대놓고 걸러요
    그나이에 맛없는 음식이 뭐가 있으리
    웬만하면 다 맛있는거 알아
    나도 한때 그랬지만 이젠 웬만한 거 다 맛없는 중년이라서...
    그치만 아직 2-30대 여성들의 리뷰는 괜찮은 게 있어서 주목하는 편

    실패도 많이 해보고 정리한 생각이 저정도예요
    제주아니라도 맛집 선정에 참고하는 기준
    제 경우는 젊은 남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크게 데인적이 없어서 그건 아직 기준에 못 올렸는데...

  • 6. ..
    '22.5.2 12:29 PM (58.79.xxx.167)

    인터넷 블로그 광고 업체가 있어서 무조건 믿으면 안 돼요.

    아는 분 제주도에 카페 오픈하고 블로그 광고 업체에 맡겼다해서 검색해보니 일반인이 방문후 후기 쓴 거처럼 해 놨더라구요.

  • 7. 저기요
    '22.5.2 12:3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흙돼지는
    혹시 흑돼지 오타일까요?

  • 8.
    '22.5.2 12:31 PM (210.217.xxx.103)

    어느정도 공감.
    젊은 남자애들의 식당은 자아를 드러내고 싶어 안달난 음식 같은 걸 내 놓는 편.이렇게나 감각있고 멋진 나 를 구경하렴 이런 류...가 꽤 있죠. 을지로 연남 합정 성수 등지에도.

  • 9. ..
    '22.5.2 12:31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제주도 가서 먹은 음식
    다 실패해서
    가고싶지 않을 정도..

  • 10. 원글
    '22.5.2 12:33 PM (106.102.xxx.209)

    검을흑자 흑돼지를
    제가 잘못 썼네요
    흙돼지-
    흑돼지 수정합니다

  • 11. 아 저도..
    '22.5.2 12:34 PM (125.132.xxx.178)

    아 저도.. 젊은 남자애들이 하는 식당은 피해요. 여행지 아니더라두요. 십에 팔구는 젊은 꼰대에 고압적태도라 .. 그렇다고 딱히 음식이 맛있지도 않아서요

  • 12. ..
    '22.5.2 12:44 PM (182.215.xxx.3)

    저도 젊은 남자애들이 하는 식당은 피해요
    몇번 경험 해보니 젊은 남자애들 음식위생이며 성의가 너무 없고 쉽게만 장사하려고 하더라구요

  • 13. 블러그에
    '22.5.2 12:48 PM (211.215.xxx.19)

    나온
    식당들 믿고 갔다가
    허탈하게 돌아온적이 너무 많아요
    이딴 음식이 맛있다고??????
    맛있는걸 먹어보지 못했거나 돈받고 하거나죠

  • 14. ㅇㅇ
    '22.5.2 12:48 PM (203.226.xxx.65)

    저는 여행지 아니더라도 젊은 남자들끼리 모여서 영업하는 가게 피하게되었어요
    주문 오류는 물론이고 제대로 책임을 지지않는 태도나
    담배피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위생도 ㅠㅠ 음식 시켰다가 봉투에 담배꽁초가 같이 온적이 있어요
    무엇보다 주문 오류와 그걸 대처하는 태도가 젊은 남자들은 유달리 특이해요
    내 실수는 별거 아니라는 과잉자신감

  • 15. 리뷰는
    '22.5.2 12:55 PM (112.155.xxx.85)

    카카오톡 리뷰가 그나마 좀 솔직한 것 같더라고요

  • 16. ..
    '22.5.2 12:59 PM (45.118.xxx.2)

    젊은 남자들이 하는 식당은 피해야해요.
    담배피던 손 안 씻고 음식 만드는건 기본
    위생개념이 아무래도 남다르고요
    서비스 정신 부족에 자존심때문에 오기와 똥고집 부리는걸 장인정신이라 생각하고 ...
    전 편의점도 남자 사장인 곳은 싫어요

  • 17. ....
    '22.5.2 1:04 PM (211.221.xxx.167)

    저도 젊은 남자들이 하는 식당은 안가요.
    일단 위생이...
    그리고 서비스 정신 없는 것도 맞아요.
    대충대충 설렁설렁

  • 18. ㅇㅇ
    '22.5.2 1:07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젊은 여자 혼자서 하는디져트 카페는
    좀꺼려지던데요
    맛은둘째고 얼마나 겉멋만 들렸는지
    가격또한 비합리적

  • 19. ㄷㄷ
    '22.5.2 1:08 PM (116.123.xxx.207)

    이런 생생한 제주맛집 팁 좋아요

  • 20. ...,
    '22.5.2 1:12 PM (211.36.xxx.95)

    저는 티비에 나오는 젊은 남쉐프들이 하는 음식도 맛잇어 보이지 않튼데요 비주얼은 엄청~ 맛은 글쎄~~
    젊은사람들이 하는 음식점은 저도 거른답니다. 패스트푸드점 알바하는 남자사람 들도 화장실 갔다가 담배피다가 그손 그대로 들와서 햄버거 만든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있엇던 얘기쥬~~~ 으~~~

  • 21. ㅇㅇ
    '22.5.2 1:12 PM (223.62.xxx.88)

    공감이요. 특히 블로그 인스타 맛집들 정말 극혐이에요. 리뷰만 번지르하게 돈 발라서 써놓은 곳들... 잘 걸러서 가야는데 그게 쉽지 않고요ㅠㅠㅠ

  • 22. 원글
    '22.5.2 1:18 PM (106.102.xxx.209)

    그리고
    맛집이라 예약을 하고 가려고
    전화를 하면

    "지금 오시면 재료가 조금 남아있다"
    "예약을 30분 단위로 받는다"
    손님이 많아서 예약을 받기 힘든데 자리를
    마련해 주는 듯 말해서 가보면
    손님도 없는데 거짓말이었어요

    다 젊은 남자사장님들이었고요
    저처럼 속지 마세요

  • 23. ...
    '22.5.2 1:20 PM (108.50.xxx.92)

    제주도 카페,맛집이라고 소문 났는데 최근인 집들은 거의 인스타 감성이고 손맛이나 제대로는 거의 아니더라구요.
    가족여행갔는데 애들이 찾은 집은 모두 솔직히 가격대비 별로.

  • 24. 제주도
    '22.5.2 1:41 PM (14.32.xxx.215)

    식당은 블러거 노리고 외양만 그럴싸한 집과
    관광객 홀대하는 섬사람 주인의 오만이 느껴지는
    두 부류에요
    정말 싫어요 ㅠ

  • 25. ..
    '22.5.2 2:28 PM (118.217.xxx.38)

    년 2~3회 정도 제주도 다닌지 20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원글이 말처럼..백퍼 공감해요.
    이번 4월에 친정엄마랑 언니들이랑 갔을때..아침으로 종달리에 있는 브런치까페에서 스프랑 모듬 플래터를 먹었는데. 다들 한요리 하는 사람들일라 ㅠ
    스프도 각자 한게 맛있다 하고 별 조리없는 빵에..치즈에
    걍 젊은 사장, 직원들 요리라고 배워 보지도 않은 그저 외국 요리책 따라하고 인스타그램 올리기 예쁜 비주얼 좋은 음식이라..완전 실망. 별 기대도 안했지만요.
    원글이 언급한..우도 타코*도 걍 음식에 장난 쳐 놓은 느낌.
    이번 우블에 촬영지로 나온 성산 고성 오일장
    순대가 더 맛있고..
    저의 제주도 최애 음식은..뭐니뭐니 해도 성산 남양수산
    그 어디에도 맛보기 어려운 참돔 유비끼.
    기다린 보람이 있는 집.
    바닷가 동해안 출신이라 해산물 무지 좋아하는데..최고 횟감이라 불리는 돌돔, 돌가자미는 흐하게 접했는데..참돔은 귀하니
    제주도에 오면 이 집은 무조건 들려요.
    지금도 생각나요. 그리고 보말칼국수랑..

  • 26. .0.
    '22.5.2 3:02 PM (121.154.xxx.208)

    동네맛집도 블러그는 거르심이...
    주변 식당하시는분들중에서
    변한건 하나 없는데 블러그 업체이용하고
    맛집처럼 포장되어져서 손님들이 팍 늘었더라고요.
    그 맛에 돈들어도 홍보하는....
    영수증리뷰조차도 .......무튼 그렇더라고요.

  • 27. 그건 좀 님
    '22.5.2 3:10 PM (1.234.xxx.165)

    멕시코식당 어디일까요? 미국에서 먹던 그 맛 구현하는데가 별로 없어요. 멕시코음식 넘 좋아하는데..

  • 28. 오하
    '22.5.2 10:52 PM (182.209.xxx.130) - 삭제된댓글

    제주도뿐만아니라
    연남,성수,샤로수,을지로 등등
    요즘 힙하다는곳들은 죄다 20대 젊은 사장들.
    음식에 내공은없고 허세만 잔뜩들어간 인스타감성용 요리들만 잔뜩. 디저트도 마찬가지고요~
    식당운영10년 이상 되는 맛집들 찾기가 이제는 어려운듯합니다.

  • 29. 제주를
    '22.5.2 10:56 PM (180.66.xxx.209)

    일 때문에 한달에 서너번 가는데요

    이젠 그냥 소문난 집 보다는

    백반집 위주로 가고

    고기나 회나 거기서 거기라 느껴요

    퓨젼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모르겠고

    의외로 중국음식점 요리들이 맛나드라구요

  • 30. 극혐
    '22.5.2 10:58 PM (49.168.xxx.41)

    딸랑 식당하나 운영하면서 마치 본인이 유명한 쉐프라도 된듯 착각하는 젊은 남자 사장들 정말 많아요. 극혐!
    손님에게 강압적으로 하는듯한 태도, 거만한 태도, 클레임1도 못하게 하려는 그런 고압적 자세들 진짜 극혐이예요. 애엄마에 대한 공감 1도 없이 애가 조금만 칭얼대거나 포크하나 떨어트려도 맘충보듯이 지들끼리 쑥덕거리거나 눈치주는 젊은사장들 진짜 싫어요.다 폭삭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요.
    요식업은 엄연히 서비스직 이라는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손님으로서 왕대접 받자는게 아니라.. 적어도 돈을받고 음식을 내어주는 입장이라면 매출을 올려주는 손님에게 그런식으로 하는건 기본이 안된거예요.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그런가게는 두번다시 가기싫어요.
    제주도 청수리에 유명하다는 햄버거집에 갔었는데. 밖에서 1시간을 기다렸는데,, 메뉴주문받는 자세부터 어찌나 고고하고 싹퉁머리가 없던지.. 단품을 주문하거나 음료 주문안하면 표정 찌그러지고.. 솔직이 음식도 그냥 그렇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먹고나서 체한듯 기분도 안좋고... 그 후에 주변에 비추비추비추 했어요.
    빨리 먹고 나가야만 할것 같은 그 분위기도 너무너무 싫었고요... 그와중에 유명한곳이라고 음식놓고 열심히 사진찍어 인스타올리는 손님들 보면서... 한숨이 나왔어요. 하아 니들 진짜 이러기냐.. 벨도없냐..

  • 31. 저도
    '22.5.2 11:28 PM (123.214.xxx.143)

    젊은 남자애들 젊은 여자애들이 하는 식당은 거릅니다.
    인터넷 평만 주르륵 좋지 막상 먹으면 음식에 장난친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레터링 케이크인지 뭔지
    젊은 애들이 만든 케이크 절대 안먹습니다.
    도대체 색소를 얼마나 때려넣은 건지 상상도 안갑니다.
    케이크는 뻑뻑하고
    크림은 모양을 내야하니 식물성 싸구려로 만들고
    모양 만든다고 얼마나 주물럭 거렸을지 상상도 안가요.

  • 32. 궁금
    '22.5.2 11:30 PM (223.39.xxx.20)

    그 맛도 없고 모양만 낸 젊은 사장들의
    그 오만한 태도는 어디서 배웠을까요?

  • 33. 중문 흑돼지집
    '22.5.2 11:52 PM (58.121.xxx.89)

    어딘지 저도 알것같아요
    작년에 저도 가족여행으로 갔다가
    공항가기직전 여행마지막코스로
    거기서 식사하고
    여행기분을 완전 망치고 돌아왔어요
    젊은남자주인과 종업원들이 모두
    고압적인 태도로 응대하더군요
    불쾌해서 먹다 체할뻔

  • 34. dk
    '22.5.3 12:50 AM (124.49.xxx.188)

    아 뭔지 알것 같아요.. 검은 유니폼에 머리에 뭐 쓰거나한 남자종업원들 상상이 돼요.
    양도 정말 병아리오줌만큼 주면서 트렌디함을 무기로..혹은 무슨무슨 셰프 출신들..인테리어에 많이 신경쓰고...
    그런식당 많죠..예전에 뭐 셰프가 잡지에서 추천해서 갔는데 정말...양을 먹다 말정도로 넘 적게 주더군요..파스타집인데...이렇게 장사해서 누가 오나 싶더니 금방 없어졌어요. 초등이랑 어른 둘가서 5개 시켰는데 말도 안되게 적게 주더군요..

  • 35. dk
    '22.5.3 12:53 AM (124.49.xxx.188)

    그나마 요즘 그게 친절해진거에요.. 몇년전에는 더 고자세고 더 불친절했어요..손님이 주인 눈치보고..헐.칫뿡

  • 36. 음..
    '22.5.3 12:57 AM (61.39.xxx.120)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제주도에요.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극찬한곳 다녀왔어요...
    정말 맛있는곳 한곳도 없었어요.
    심지어 재료도 달라요.
    영수증 리뷰하면 한라봉주스 주는데 ㅎㅎ 어쩔수 없이 무조건 별점 많이 주게 되죠. ㅠㅠ...영수증 리뷰 .그거 하고 공짜로 받은
    주스도 맛없었어요. 5천원주고 한림공원에서 사먹은 주스와 농도가 전혀 달라요 .
    애월에서 서귀포로 왔는데요.
    올레시장안에... 요즘뜨는 유명한 음식들... 진짜 맛 없어요 ㅋㅋ

    아.. 그리고 숙소도 별점리뷰 못 믿겠어요 ㅠㅠ...
    정말 같은돈이면 외국 가는게 나을듯해요.

  • 37. dk
    '22.5.3 1:01 AM (124.49.xxx.188)

    중문 흑돼지 알려주세요.궁금하네요.믿고 거르게..

  • 38. 제주도 여행
    '22.5.3 1:21 AM (125.186.xxx.155)

    참고할게요

  • 39. 멕시코 ????????
    '22.5.3 3:35 AM (175.121.xxx.236)

    멕시코식당 궁금해요.어디일까요?

  • 40. ...
    '22.5.3 6:06 AM (223.33.xxx.187)

    중문 흑돼지로 검색해서 들어가서 광고제외하고
    나오는 식당 6~7개정도(아마 님도 검색해서 가셨을테니 여기 중 하나일듯 한데) 리뷰 봐도
    모두 칭찬 일색인데요...
    초성이라도 좀...진짜 믿고 거르게요

  • 41. ...
    '22.5.3 6:12 AM (210.123.xxx.144)

    제주도 아니고 동네에 젊은 남자사장이 하는 스시집에서 컴플레인 한적이 있는데
    얼마나 고압적으로 눈을 부라리던지..진짜 넘 심하게 그래서..
    여하튼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못듣고 나왔어요. 직원들은 옆에서 죄송하다 하는데..
    진짜 생각하보니 젊은 남자 사장이네요.

  • 42. 남해2박3일여행
    '22.5.3 6:43 AM (121.125.xxx.92)

    각종후기보고 골라서골라맛집투어한적있는데
    반은맞고 반을 틀리고..
    그러고보니 젊은남자있는사장있는곳은
    한곳도없었는데 다 케바케인것같아요

  • 43.
    '22.5.3 7:09 AM (124.49.xxx.171)

    며칠전 제주도 갈때 리뷰 많은 곳들로 갔는데 돈만 비싸고 맛없어서 어이가 없었어요
    담부턴 지나치게 많은 리뷰는 일단 거르려고요
    여러분들도 리뷰에 속지마세요

  • 44. ..
    '22.5.3 7:20 AM (14.45.xxx.97) - 삭제된댓글

    제주도 몇 번 갔는데
    먹는 건 이제 기대 안하고 구경만 하고 오려고요
    젊은 사람이하든 나이든 사람이 하는 소래포구 갈치조림도 글코
    너무너무 맛이 없었어요 비싸고
    전복김밥 네모난 것도 밥도 딱딱 맛대가리 없고
    몇십년만에 나이 많으신 부모님 데리고
    맛집 찾아간답시고 차로 멀리 운전하고 갔는데
    다 그모양
    부모님도 비싸다고 오만 잔소리
    앞으로는 제주도는 먹는거는 라면이나 대충 때우려고요

  • 45. 원글
    '22.5.3 7:58 A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우도 타코팜 -짬뽕집 웨이팅이 길어 대신 갔던곳
    중문 흑돼지 천돈가 - 고집돌우럭집이 웨이팅 짤려서 갔던곳 바로 옆가게

  • 46. 원글
    '22.5.3 8:03 A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무늬오징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라고 해서
    찾아 갔는데 여기도 거르세요
    토끼트*

  • 47. ..
    '22.5.3 8:32 AM (211.246.xxx.136)

    제주도 몇 번 갔는데
    먹는 건 이제 기대 안하고 구경만 하고 오려고요
    젊은 사람이하든 나이든 사람이 하는 모슬포 갈치조림도 글코
    너무너무 맛이 없었어요 비싸고
    전복김밥 네모난 것도 밥도 딱딱 맛대가리 없고
    몇십년만에 나이 많으신 부모님 데리고
    맛집 찾아간답시고 차로 멀리 운전하고 갔는데
    다 그모양
    부모님도 비싸다고 오만 잔소리
    앞으로는 제주도는 먹는거는 라면이나 대충 때우려고요

  • 48. ...
    '22.5.3 8:45 AM (221.138.xxx.139)

    타코팜? 혹시 타코밤인가요?

  • 49. 원글
    '22.5.3 8:50 AM (211.36.xxx.145) - 삭제된댓글

    타코팜-타코밤 정정합니다

  • 50. ..
    '22.5.3 8:51 AM (122.32.xxx.199)

    다음에 제주도 가시면 동문시장이랑 같은 곳에 가서 포장해서 숙소에서 드셔보세요. 김치삼겹살말이, 바베큐구이, 통닭,회등 종류별로 각자 먹고싶은거 사서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 51. south
    '22.5.3 9:06 AM (222.238.xxx.140)

    유명맛집에서 돼지고기 보쌈 먹었는데 누렁내랄까 잡내 나 역겨워 남겼고요.
    돔배기 비빕국수인지 뭔지 맛은 먹을만 했는데 식초 넘 많이 넣어 괴로웠어요.
    며칠 머물면서 음식점 다양하게 가 봣는데 움팍 비싸기만 하고 맛은 평범햇어요
    그중 이름없는 곳에서 먹은 김치찌개는 가격 저렴하고 먹을만 했어요

  • 52. ...
    '22.5.3 9:22 AM (106.101.xxx.114)

    제주에서 제일 맛있는곳은

    그냥

    신라호텔 파크뷰 다 생각합니다

  • 53. 영수증리뷰
    '22.5.3 9:27 AM (121.133.xxx.93)

    하는 맛집이나
    지금은 안해도 옛날에 해서 평점 높은덴 피해야 해요

    올레시장안에... 요즘뜨는 유명한 음식들... 진짜 맛 없어요 222

    노포 중 평이 무난하고 손님 많은 곳이 실패율이 적네요.

  • 54. .....
    '22.5.3 10:18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하다못해 요리 유튜브 중에도 젊은 남자들이 하는 건
    나름 음식에 색다름을 가미한다고 좀 특이한 재료를 넣거나
    처음 보는 음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로운 건 좋지만 지가 한 음식 맛은 본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상한 음식을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아요.
    요리 많이 해 본 주부들은 알잖아요. 특정 어떤 재료들은 서로 조합하면 맛이 이상해서 안 된다는 걸.
    근데 그냥 막 가져다 섞어놓고 엄청 맛있다고....
    심지어 요리 유튜버라면서 칼질도 제대로 못하더라고요.
    손가락 썰 거 같아 불안해서 못 보겠다는 댓글이 쫙 달렸음.

  • 55. ....
    '22.5.3 10:33 AM (106.101.xxx.167)

    제가 막입이라 그런지몰라도 다 맛나게 먹었다는..
    그 유명한 숙성도는 번번히 못가고 근처 아무곳이나 갔는데 삽겹살이 꿀맛! 그후론 그냥 아무곳이나 가보자 합니다

  • 56. 그분들
    '22.5.3 10:47 AM (59.8.xxx.247) - 삭제된댓글

    거의 90%이상 외지인들입니다,
    제주와서 장사한다고 제주사람 욕하는건 부당하다는거지요
    우리는 그런데 잘 안가요
    가는집들은 어느정도 걸른집들,
    맛잇는집들도 엄청많아요

    솔직히 지나가다 우리끼리 그럽니다,
    저런집에 왜들 저렇게 몰려서 먹을까,
    요새 점점더 심해진 느낌이예요
    우 하고 몰리는

  • 57. ....
    '22.5.3 11:42 AM (125.191.xxx.252)

    맛집 검색해서 간곳보다 숙소근처 지나다가 괜찮겠다싶어 들어간곳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 58. ...
    '22.5.3 11:45 AM (59.15.xxx.141)

    무슨말인지 알것같아요 ㅎㅎ
    연희동에서 그런 식당 많이 봤거든요
    젊은 남자 혼자서 1인 쉐프 식당이라고 인테리어 근사하게 차려놓고 하는데
    맛은 없고 가격은 비싸고 양 적고 심지어 혼자 해서 음식도 늦게나옴
    분위기에 홀려 그런데 몇번 가보고 젊은남자 혼자 하는 데는 안갑니다

  • 59. ㅡㅡ
    '22.5.3 11:49 AM (223.38.xxx.97)

    네이버 블로그, 카페 믿고 갔다가 실망한 적 넘 많아요
    네이버 리뷰 싹~ 훑어보고 가는게 나아요
    실망리뷰들이 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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