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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진즉에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게 더 걸기적거려요

양성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22-05-02 10:12:46
걸려서 넘어간 사람들은 자유로워 보이는데
한 번도 안걸린 살아남은 자들은 더 조심조심..

이게 뭔가요 ㅠ

아무도 걸린 적이 없는 저희가족은 살얼음판.




IP : 49.173.xxx.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2 10:16 AM (211.114.xxx.77)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안걸렸다는거 이미 항체가 형성되었거나 강해서 살아남았다 이렇게요.

  • 2. 어제
    '22.5.2 10:16 AM (210.178.xxx.52)

    제 친구는 2번 걸렸어요.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닌데요.

  • 3. ㅇㅇ
    '22.5.2 10:16 AM (211.234.xxx.24)

    걸렸다고 안걸리는거 아니에요
    저 아는 분 3번째 걸렸어요..

  • 4. ㅡㅡ
    '22.5.2 10:16 AM (70.191.xxx.221)

    어차피 걸리는 게 좋을 게 하나도 없어요. 변성이 커서 매번 다른 바이러스인 셈이고요. 조심해서 나쁠 것 없음요.

  • 5. ...
    '22.5.2 10:18 AM (175.223.xxx.188)

    오미크론 두번걸리기도하나요?

  • 6. 긍정적으로
    '22.5.2 10:18 AM (110.15.xxx.45)

    생각하세요
    저도 안걸렸지만, 걸린사람들도 고생 많이 했고
    그 사람들, 조심하지 않아서 걸린것도 아니고
    다시 안걸린다는 보장도 없어요
    저는 원글님처럼 억울하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들고
    내가 면역력이 그나마 나은편이구나 싶어서
    마스크 벗는다해도 크게 걱정도 안됩니다

  • 7. ..
    '22.5.2 10:18 AM (183.98.xxx.81)

    끝까지 안 걸리는게 좋아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죽다 살아났다고 할 정도로 힘든 사람이 많더라구요.
    근데 윗댓글에 아는 분이 3번째 걸렸다구요? 그 분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3번이나..ㅠㅠ

  • 8. 세 번
    '22.5.2 10:19 AM (1.250.xxx.169)

    걸렸다는 사람도 있어요
    왠만함 안걸리는게맞아요

  • 9. 맞아요
    '22.5.2 10:19 AM (115.86.xxx.36)

    저희 가족도그래요
    조심하며 식당도 안가고 지냈어요
    어른이 걸려서 애 학교에 까지 피해줄까봐
    아무것도 못누리고 살았는데
    카페며 술집 식당 다닌 사람들은
    일찌감치 걸려서 지원금 최고로 받고
    의료지원이며 혜택 다 누리고
    이제 마스크도 야외에서 편하게 안써도 되겠네요
    숨죽이며 살다가 아직 안걸린 사람들은
    야외에서라도 마스크 못벗어요
    요즘은 알바도 기확진자들 뽑는다네요
    역차별을 이렇게 당할줄이야
    세상 원래 블공평한거라지만
    참 억울하네요

  • 10. ...
    '22.5.2 10:19 AM (112.220.xxx.98)

    죽을때까지 안걸리는게 좋은거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윗님들 글처럼 걸린사람들 또 걸려요

  • 11. 음.
    '22.5.2 10:20 AM (122.36.xxx.85)

    조금 홀가분하기는 해요.
    저 코로나 시작하고, 남편은 회사 다니니 어쩔수 없지만, 저랑 애들은 진짜 외식 한번도 안하고 살았어요.
    배달이나 포장으로 대신했죠. 마스크 철저하게 쓰고 그랬는데. 지난 3월에 걸렸어요.ㅜㅜ
    쫌 억울하더라구요.. 그렇게 조심했는데..
    그래서 어차피 걸린거, 그 동안 못다니던 외식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그래도 또 걸릴수 있다니 자제해야겠죠..

  • 12. 음.
    '22.5.2 10:20 AM (122.36.xxx.85)

    그래도 안걸리는게 더 좋은거에요. 끝까지 걸리지 마시길!!

  • 13. ㄴㄴ
    '22.5.2 10:21 AM (115.86.xxx.36)

    안걸린 사람들 항체가 있거나강해서가 아니라
    극도로 조심하며 지내서그래요
    제 주위 안걸린 사람들 다 친목활동 친구조차도 잘 안만나며 지냈어요

  • 14.
    '22.5.2 10:22 AM (180.65.xxx.224)

    의식의 흐름 신기하네

  • 15. ..
    '22.5.2 10:22 AM (211.212.xxx.185)

    의학적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의 두려운점이 현재 알려진건 호흡기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를 공격하는 것 같다 그런데 신종바이러스라 감염되었던 경우 향후 장기적으로 어떤 예후 예측도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인데 원글같은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이 놀랍군요.

  • 16. 안걸릴수
    '22.5.2 10:24 AM (175.199.xxx.119)

    있음 안걸리는게 최선입니다. 저희 엄마는 치매끼도 약간 오신듯해요 ㅠ

  • 17. 지나가다
    '22.5.2 10:2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안걸렸으면 그냥 안걸리는겁니다.
    전 3월 말에 걸렸는데. 제 가족들은 아무도 안 옮음.

  • 18.
    '22.5.2 10:25 AM (121.172.xxx.247)

    80대 따로사시는 아버지 포함 5인가족 아무도 한번도 코로나 걸린적 없는데요. 코로나 걸릴까봐 전전긍긍 한적도 없습니다. 그냥 마스크만 잘 쓰고 평소처럼 살았어요. 걸리면 운명이지 어쩌겠나요. 이제 그다지 두려워할 상황이 아니라는데, 정부에서 그렇게 판단한거하면 믿어야죠.

  • 19. ㅎㅎ
    '22.5.2 10:2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안걸렸으면 그냥 안걸리는겁니다.
    전 3월 말에 걸렸는데. 제 가족들은 아무도 안 옮음.

    그리고 극도로 조심하면서 지내는 사람도 있지만 할거 다 하고 술 다 마시고 돌아다녀도 안걸리는 사람은 안걸리던데요.
    회사에서 극도로 조심하고 백신 3차 까지 맞고 마스크 꼭 쓰는 사람들 순으로 걸려서..
    그냥 개인 면역차이인거 같음

  • 20. ㅇㅇ
    '22.5.2 10:26 AM (125.129.xxx.246)

    살얼음판인 거 이해돼요
    저희 남동생네도 그러고 살거든요
    다 걸린 우리집은 상대적으로 편하기는 하지만요
    안걸리는 게 최선이에요~~~ 뻔한 말 같지만 정말 그래요~
    화이팅하세요~~!

  • 21. ..
    '22.5.2 10:28 AM (118.235.xxx.179)

    이게 a형간염항체같은게 아닙니다

  • 22. 희한한 논리
    '22.5.2 10:28 AM (59.6.xxx.68)

    무슨 바이러스나 전염병도 일단 걸리는게 좋은 건 없어요
    코로나도 증상이 없을 수는 있지만 당장 드러나지 않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후유증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거든요

  • 23. ...
    '22.5.2 10:30 AM (110.12.xxx.155)

    그래서 우리 가족은 마스크 계속 쓰려구요.

  • 24. ㅇㅇ
    '22.5.2 10:52 AM (182.211.xxx.221)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 안 걸린게 낫죠 전 분명 코로나 증상 몇번 있었는데 pcr상 음성이라 그런가보다 해요

  • 25. 저위 안걸린분
    '22.5.2 10:53 AM (175.223.xxx.70)

    걸린사람들이 무슨 또 지원을 최고로 받아요? 일못하고 아팠으니 댓가로 몇푼 지원해주는거지 백만원 준대도 안걸리는게 최고입니다

  • 26. ...
    '22.5.2 10:55 AM (125.177.xxx.182)

    안 아파서 걸리적거려요?

  • 27. ...
    '22.5.2 10:58 A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우리 가족은 마스크 계속 쓰려구요.222

  • 28. //
    '22.5.2 11:0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기념일이나 생일에 외식도 하고 마트도 다니고
    애들도 가끔 친구들도 만나면서 지냈는데요
    4월에 남편이 회사에서 결렸는데 같이 밥먹고
    이야기도 했는데 저랑 애들은 아무도 안걸렸어요
    그냥 운좋은거고 면역력이 좀 좋아서 그렇나
    싶긴 한데 안걸려서 억울하진 않아요

  • 29. ....
    '22.5.2 1:07 PM (110.13.xxx.200)

    또 걸린 사람 주변에 좀 있던데요..
    한번 걸린다고 끝나는게 아님..

  • 30. 양성
    '22.5.3 12:47 AM (49.173.xxx.91)

    제 글을 곡해하시는 댓글들이 꽤 있는데
    차라리 감염되고 싶다,억울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변에 보니 이미 앓고난 이들은 외려 덜 조심하고
    안심하고 다니는데
    저희 가족은 여전히 배달음식과 친구하며 외식 한 번 안하고 조심조심 집콕이니 ..답답함에 나온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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