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구든 연애하기로 맘 먹은 기정에게
미정과 구씨의 애정행각은 핵폭탄급 충격을 주고.
구씨의 이모저모를 뜯어보니
은근 나쁘지 않은 비쥬얼과 대놓고 섹시한 몸이 눈에 들어옴.
동호회 일로 늦는다며 먼저 가라는 미정의 연락ㅋ
미정을 기다리다 돌아가는 구씨의 실루엣
오늘이다.
소주2명을 챙겨 구씨네로 향한다.
무시하는듯한 뭐지? 구씨의 반응.
일단 자리잡고 한잔두잔 마시며
주절주절 중얼거린다.
추앙한다면서요?
첨엔 듣고 웃었어.
근데 나도 궁금해졌어. 추앙이…
추앙은 미정이랑 계속 해요.
내 방식의 추앙 버젼2정도 라고 하고
뭐래도 좋아. 걍 내멋대로 추앙이든 아니든
당신과 뭔가 하기만 하면 되니까,
안말려. 그냥 두가지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해요.
나랑은 나와의 방식대로 하면 돼.
구씨.
어이없다. 하지만 흥미가 안가는건 아니다.
이 자매들 뭐지? 미정의 말간 얼굴이 떠오른다.
하지만 나 원래 이런 인간이었나.
그래. 살던대로 가보자.
멀직하던 기정이 다가온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해방일지 49금
막장드라마홀릭 조회수 : 6,641
작성일 : 2022-05-02 09:07:40
IP : 119.201.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ㅇㅇ
'22.5.2 9:12 AM (125.178.xxx.53)아 진짜 왜들 이러세요~~
2. ..
'22.5.2 9:27 AM (49.1.xxx.245)나의 훼방일지를 쓰셨네요.ㅎ
3. 음
'22.5.2 9:30 AM (58.234.xxx.21)별로...
4. ㅋㅋ
'22.5.2 9:32 AM (203.251.xxx.221)훼방일지
5. 구씨한테왜그래요
'22.5.2 9:41 AM (180.67.xxx.134) - 삭제된댓글훼방일지 ㅋㅋ
6. 드러워
'22.5.2 9:51 A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아침부터 드러운 글 봤네요
7. 쫌
'22.5.2 10:12 AM (221.143.xxx.117)이건 진짜 빡치는 글이네요
8. ㅣ그냥
'22.5.2 10:39 AM (124.49.xxx.188)그래요.. 갑자기 구씨가 미정이 좋아하는것도 뜬금없고
9. ㅎㅎㅎㅎ
'22.5.2 10:55 AM (119.201.xxx.251) - 삭제된댓글그냥 웃자고요.
미정과 구씨의 알콩달콩을 몹시 애정하며
작가님의 진성팬입니다만
뭐.. 이러면서 놀수도 있잖아요.
ㅋㅋ 왜 이러십니까.
둘개가 거칠어질때.. 궁금하시잖아요..들…
아니라면 뭐 저만 굶주린걸로.. ㅎ10. ㅎㅎㅎㅎ
'22.5.2 10:57 AM (119.201.xxx.251)그냥 웃자고요.
미정과 구씨의 알콩달콩을 몹시 애정하며
작가님의 진성팬입니다만
뭐.. 이러면서 놀수도 있잖아요.
ㅋㅋ 왜 이러십니까.
들개의 거친 모습.. 궁금하시잖아요..들…
아니라면 뭐… ^^11. ...
'22.5.2 11:17 AM (39.119.xxx.49)원글러만 궁금하고 웃긴
12. 웃기나요?
'22.5.2 11:41 AM (203.226.xxx.249)기분만 더러워졌네요
13. ...
'22.5.2 3:20 PM (211.39.xxx.147)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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