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루스
에휴
세캬 세캬
잘못했어요
1. ...
'22.5.1 10:26 PM (122.38.xxx.110)이제 또 어떻게든 살아가야겠죠.
인생이 그런거니까
진짜 명작입니다.2. ...
'22.5.1 10:26 PM (175.223.xxx.188)오늘도해요?
3. 넘울었어요..
'22.5.1 10:27 PM (182.221.xxx.106)너무 마니 울었어요.. ㅠㅠ
4. ㅠㅠ
'22.5.1 10:27 PM (124.49.xxx.188)순대아빠 너무 불쌍..ㅠㅠㅠ오늘 눈물샘 터지네요...에구에구...
5. ᆢ
'22.5.1 10:28 PM (121.139.xxx.104)신파 싫은데 눈물이 나네요
에이6. 후니
'22.5.1 10:28 PM (14.63.xxx.91)저도 계속 눈물이ㅠ
7. ...
'22.5.1 10:28 PM (221.154.xxx.34)오늘은 현이 아빠 연기 진짜 최고네요
8. 00
'22.5.1 10:30 PM (125.176.xxx.154)두아빠 연기 후벼파요.. 특히 현이아빠 절절합니다 인생작이실듯~
9. …
'22.5.1 10:31 PM (124.49.xxx.78)두 아빠 두고딩 연기 오지네요.
주조연없이 연기인지 현실인지 분간안되는
이런드라마 정말 좋네요.
배우는 외모보다 연기네요.10. 아빠
'22.5.1 10:32 PM (124.49.xxx.188)잘못했어요.제가 잘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
안울사람이 없을듯..11. .,
'22.5.1 10:33 PM (175.223.xxx.31)어제 오늘 많이 울었네요 맘대로 안되는게 인생이죠 ㅠㅠ
12. 흠
'22.5.1 10:33 PM (114.203.xxx.20)두 아빠가 손자 업고 다닐 거 같아요 ㅠ
순대집 아빠 때문에 눈물 쏟았네요13. ...
'22.5.1 10:34 PM (211.199.xxx.87)연기도 좋고 대본도 찰지고 오늘 제대로 울리네요ㅠㅠㅠ
14. ...
'22.5.1 10:35 PM (106.101.xxx.57)어제는 영주아빠
오늘은 현이아빠 ㅠㅠ15. ...
'22.5.1 10:36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둘이 학교보내고
부모가 죄라고 아기 같이 키울 것 같네요.
얼마나 또 예쁘겠어요.
인생 그렇게 흘러가는 것16. ...
'22.5.1 10:37 PM (122.38.xxx.110)둘이 학교보내고
부모가 죄라고 아기 같이 키울 것 같네요.
얼마나 또 예쁘겠어요.
인생 그렇게 흘러가는 것
둘이 제주의대 가면되겠어요.17. 현이아빠
'22.5.1 10:38 PM (125.182.xxx.65)젤 불쌍해요.
열심히 사는데 왜 창피하다고 하는지.지 아빠 모욕주고 지 여친만 이쁜진.아들키워 하나도 쓸데 없다더니.나쁜 노무 자슥18. ...
'22.5.1 10:42 PM (106.101.xxx.57)전 현이가 아빠의 폭력성을 꾹꾹 참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열심히 살아도 그래서 그걸 아니까 아빠한테 반항하지 못해도 아빠의 폭력성, 특히 아무때나 튀어나오는 주먹과 욕을 어려서부터 반감이 누적됐겠구나, 그러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어린 것이 도 닦고 살았구나 싶던데요19. ...
'22.5.1 10:45 PM (106.101.xxx.57)개과천선했어도 일상이 욕으로 점철된 아빠한테서 현이같은 아들이 나온 건 기적에 가깝죠
평생 그 욕을 제일 많이 받은게 현이일텐데요20. ...
'22.5.1 10:45 PM (122.38.xxx.110)본인이 아빠한테 모질게 한 말 아마 평생 현이 가슴에 남아서 후펴팔껄요
잊지못할거예요
두고두고 후회하고 문득 떠올라 괴롭고21. 결국
'22.5.1 10:50 PM (112.154.xxx.32)아기를 낳는것으로 갈까요? 영주 아빠가 너 키우면서 먹은 두통약이 한트럭에 눈물이 저 바다라고 할때 아이들이 그걸 알겠나 싶어 답답하더만요
22. 윗님
'22.5.1 11:12 PM (114.203.xxx.20)저도 그 생각했어요
둘이 제주 의대 가고
아빠들이 좀 키워주고
그렇게 살았으면 하고요23. ...
'22.5.1 11:19 PM (118.37.xxx.38)영주가 감기라고 아픈게 맘에 걸려요.
24. 그고생하며
'22.5.1 11:55 PM (124.49.xxx.188)애들 키웠는데 얼마나 하늘이 무너질고...
돼지 내장 삶고 순대 피 냄새 진동하며 매일 삶는다고..........
현이 잘못했다고.....잘모헀어요................하는데 눈물이 주르르..........
연주 아빠도..
인생사...원하는거 다 할수 없는거........라는말 정말 와닿네요. ㅠㅠ
애들이 원망스러워요.
아빠들 행복했음 좋겠어요.
그나마 애들 이쁘고 공부잘해 어깨피고 사는건데
얼마나 속상할지.ㅠㅠㅠ25. 감동
'22.5.2 7:08 AM (211.213.xxx.142) - 삭제된댓글아무리 최악의 상황이어도 결국은 지나간다는 얘기를 핸... 뭐로.. 사랑으로... 우리의 삶이 그렇다고 얘기해주는 드라마 그러니까 너무 많이 절망하지 말라고 얘기해 주는 드라마.. 바다가 거칠게 울부 짖다가도 다음 날 잠잠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