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 어제 카페친구
전 어제 카페 친구가 밥먹으면서 ㅎㅎ 센치해보일거 같아서 밥 생각 없다고 한거에서 풉 터지기 시작했어요.
전 그 카페 친구 연기 진짜 재밌게 보고있어요ㅎㅎ 이름 찾아보니까 한상조 라는 젊은 배우더라고요.
1. 저도 하나
'22.5.1 8:12 PM (123.254.xxx.105)6회인가, 이기우 누나들이랑 초등 딸이 상품권 긁어서 번호 알아내 핸폰으로 그 번호 다시찍는...
뭐 그런거 하는데 작은 고모가 뭐라 하니 초등 딸이 참견(?) 말라며 새초롬해 하니
큰고모가 우리 잘 배우자 더 있으면 우리 tv도 못켜 그러는데...그 말이 왜 그렇게 웃기는지 ㅎㅎ2. ..
'22.5.1 8:18 PM (183.98.xxx.81)유기견 친구요? 덩치는 산만해서 명품 셔츠 쉰내나는데도 못 버리고 서울나들이라고 입고 나오고 ㅋㅋㅋ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자기 상놈일거라니까 다른 친구가 넌 지금도 상놈이랬나ㅋㅋ3. 해방
'22.5.1 8:29 PM (43.230.xxx.79)ㅎㅎㅎ 맞어요 엄청 순하고 그런 성격 연기가 왜케 재미나는지. 어제 버스 정류장에서 창희 기다렸다 같이 걸어가는거도 너무 자연스럽고.
4. 네명의
'22.5.1 8:35 PM (180.230.xxx.76)주인공들이 방송회차에 따른 후일담.방영분 보면서 코면트하는 유트브보니 그 유기견 친구 굉장히 귀엽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어린가봐요.5. 근데
'22.5.1 8:40 PM (125.178.xxx.135)왜 유기견 친구라고 하나요.
제가 못 본 게 있는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6. ㅇㅇ
'22.5.1 8:50 PM (49.171.xxx.3)근데 이 친구가 학교에서도 일한다고 했었나요? 어제 그 여선생이 개학하면 학교에서 봐요~ 하길래
어찌아는 사이인지 궁금했어요.
정류장까지 나와서 창희 기다리는 장면.
좋아하는 여자가 남친이랑 헤어졋다니까 막 설레고 둥둥떠가지고
그걸 어쩌지 못하고 누구하고라도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
정류장까지 나가 이제나 저제나 창의 기다려놓고는
창의 배고프다니는 말에 또 소심하게 그래, 그럼 밥먹으라고 자기는 또 집쪽으로 가려하고...ㅎ
뭔가 미묘한 심리를 너무나 잘 포착해서 보여줘서 보는 재미가 커요
기정은 아무나 사랑할거야 하고 하면서도 머리속 계산을 멈추지 못한느데
미정이 구씨랑 사귀는 걸 보고 어이없어 하면서도 또 뭔가 그게 부럽기도 해서
동생한테 심통부리고...7. 보기만해도
'22.5.1 8:51 PM (223.38.xxx.40)귀여우어요.
8. 유기견
'22.5.1 8:52 PM (115.40.xxx.111)카페친구가 어떤 여자한테 너는 유기견같다고 썰 풀어서 유기견일거에요.
염창희는 촌스럽다? 구식이다? 그 말에 상처받았다고 수다 떨 때 나온 얘기라 1회에서 봤나 그래요.
https://www.youtube.com/watch?v=ufozYRMmQi49. 유기견
'22.5.1 8:5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소개팅 갔다가 헤어졌는데 주선자, 두환, 소개팅녀
삼자톡인줄 모르고 주선자에게 소개팅녀가 두환 유기견
같다고 톡하다 어머!!하고 놀라서 나갔다고.
자기가 질러놓은 두환 흉 본것 지우지도 않고요.
두환이 기타도 치고 노래도 하니 학교서 방과 후 선생님정도 하지 않을까 싶어요.10. 이 친구
'22.5.1 9:14 PM (180.228.xxx.96)뚠뚠한데도 너무 귀엽고 연기가 굉장히 자연스러워요^^
11. ^^
'22.5.1 9:16 PM (125.178.xxx.135)이 내용이었군요.
이때 뭐 하느라 못 봤나 봐요.
감사해요~12. 소신을갖자
'22.5.1 9:16 PM (115.143.xxx.143)학교 축구부 코치라고 나왔어요
13. ...
'22.5.1 9:21 PM (39.7.xxx.75) - 삭제된댓글생활연기처럼 잘 어울려요 ㅎㅎ
14. ㅋㅋ
'22.5.1 9:38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전 이 친구가 구씨 어려워서 움찔움찔하는것도 넘 웃겨요ㅋㅋㅋ진짜 연기 잘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