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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중에 뭐가 제일 돈아까우세요?

조회수 : 23,211
작성일 : 2022-05-01 19:45:34
전 고깃집이요
정육점에서 좋은고기 사다 굽기만 하면 맛있는데
고깃집은 너무 몇배로 비싸잖아요
찌개, 쌈, 김치정도만 있음 되구
제가 못만드는, 손많이 가는거 사먹는게 안아까워요
예를 들어 회나 돌솥비빔밥 간장게장같은 거요
IP : 58.77.xxx.81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자탕이요
    '22.5.1 7:48 PM (123.199.xxx.114)

    이거 정말 쉬운데
    김치찌게 감자탕은 집에서 먹어요.

  • 2.
    '22.5.1 7:49 PM (220.94.xxx.134)

    고기는 밖에서 먹는게 전좋던데 집에서 먹으면 먹기전 먹은후 일이 많아 싫던데

  • 3. 좋은 고기라고
    '22.5.1 7:51 PM (121.165.xxx.112)

    다 맛있지는 않아요.
    숯불과 가스불이 같지 않아요.
    전 고깃집은 무조건 숯불이어야..^^

    전 파스타집이 제일 돈아까워요
    정말 맛있는 파스타집은 너무 비싸고
    어정쩡한 가격의 파스타집은 시판소스 맛이라...

  • 4. 파스타하고
    '22.5.1 7:51 PM (220.75.xxx.191)

    피자요
    그 값이면 열배 더 질 좋은 재료로
    배터지게 먹음ㅋ

  • 5. ..
    '22.5.1 7:51 PM (58.77.xxx.81)

    전 집에 생선 냄새배는거 싫어서
    생선구이집 가는건 괜찮아요
    모듬생선구이…

  • 6. 밥당번
    '22.5.1 7:51 PM (61.74.xxx.225)

    전 삼계탕은 꼭 집에서 해먹어요
    삼계탕이 왜 비싼지 이해가 안돼요

  • 7. ㅇㅇ
    '22.5.1 7:53 PM (58.77.xxx.81)

    파스타도 진짜 아까워요
    파스타는 전 오히려 저렴한데가 맛있고
    (얼큰 해물파스타 짬뽕 맛…)
    비쌀수록 양도 적고 17000원 25000원 이런건
    돈 아까워요 진짜

  • 8. 저랑 반대네요
    '22.5.1 7:53 PM (106.102.xxx.224)

    고기는 숯불에 숯불향 입혀가며 구운게 맛있기도 하고요
    집에서 구우면 기름 튄 뒷처리가 너무 힘들어서요
    간장게장은 수산시장에서 급냉꽃게 배송시켜 만들면 어렵진 않아요
    간장물 끓여서 차갑게 식히는 동안, 게 솔로 씻어서 물기 빼고
    통에 게 담고, 식힌 간장물 붓기만 하면 되니까요

  • 9. ㅇㅇ
    '22.5.1 7:54 PM (58.77.xxx.81)

    아 그러네요 삼계탕…
    갈비탕은 그래도 괜찮은데

  • 10. 다아까움
    '22.5.1 7:58 PM (122.32.xxx.116)

    전 먹는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그런지
    외식은 그냥 다 돈아까운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깝지만!!!!!!]
    먹습니다.

  • 11.
    '22.5.1 7:58 PM (182.211.xxx.9)

    식당:고깃집. 숯불과 온 집안에 튀는 기름, 유증기, 뒷처리
    생선구이 역시 냄새와 화덕.

    집: 파스타. 각종 파스타 종류별로 갖춰놓고, 긴 면을 메인으로
    오일, 토마토 소스를 주로 해서 먹어요.
    맛도 어느덧 괜찮은 파스타집에 육박.

  • 12. ...
    '22.5.1 8:01 PM (58.234.xxx.222)

    전 스파게티요

  • 13. 먹을땐
    '22.5.1 8:01 PM (106.102.xxx.188)

    귀찮아서 내가 하기 싫어서 이래저래
    하지만 먹고나면 항상 돈아까워요

    그래도 또 외식하죠

    제대로 차린 식당이면 모를까 ㅎㅎ

  • 14. 우웅
    '22.5.1 8:02 P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건물주들만 음식점 하는 것도 아니고
    식재료 원가만 계산하고
    음식값을 몇 배나 받네~돈아까비.
    이러면
    외식할 수 있는 종목이 없지 않나요.

  • 15. ㅇㅇ
    '22.5.1 8:02 PM (58.77.xxx.81)

    고기는 뚜껑 덮어 구우면 많이 안튀던데 삼겹살은 튀지만 한우나 구이용 살치살같은건 소금 살살 뿌려 칙칙 한번만 뒤집으면 되고…오히려 숯불구이는 탄부분이 많아서 잘라내고 먹기바쁘고
    저도 입맛이 딱히 미식가 이런게 아니라 ㅋㅋ

  • 16.
    '22.5.1 8:02 PM (1.238.xxx.15)

    삼계탕요 닭사다 삶는건데 왜 그걸 비싸게 사먹을까요

  • 17. 고기는
    '22.5.1 8:04 PM (211.110.xxx.60)

    숯불이 맛있어서 ㅎ 아깝지않아요 집에서 숯을 피울수 없으니...치킨도 아깝지않고요 집에서 해보니 그맛과 비주얼이 안나오더라고요.

    그외는 다 아깝네요. 집에서 죽어라해먹습니다 ㅠ

  • 18. ..
    '22.5.1 8:04 PM (61.77.xxx.136)

    스파게티 파스타 세상돈아까움..
    몇번해보면 비빔국수보다 쉬운게 파스타

  • 19. ㅇㅇ
    '22.5.1 8:06 PM (58.77.xxx.81)

    치킨은 집에서 못튀기니까 아깝단 생각은 안하네요

  • 20. 비슷하군요
    '22.5.1 8:09 PM (223.38.xxx.224)

    스파게티 파스타

    그리고 전 냉면요.
    시판 냉면 양념육 사다가
    끓이고 볶아서 같이 먹으면 싸고
    진짜 맛있던데

  • 21. ㅎㅎ
    '22.5.1 8:09 PM (175.193.xxx.206)

    결론, 치킨과 갈비탕, 생선구이는 밖에서 먹고 나머진 집이 더 나은거군요.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감자탕은 좀 아까워요. 국내선 등뼈사서 집에서 맛있고 푸빔하게 먹을걸 유명감자탕집 가도 고기색부터 다르구. 가성비 낮아요.

  • 22. ...
    '22.5.1 8:11 PM (121.132.xxx.12)

    집에서 숯불피는게 아닐텐데...

    후라이팬에 구은 고기보다는 숯불이죠.

  • 23. ㅎㅎ
    '22.5.1 8:12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고기는 기름 튀고 냄새 설거지도 엄청나고 . 잘나오면 외식하는편.

    냉면 스파게티.김치찌개정도는 집에서 해먹음 맛도 비슷. 하기쉽고 하니 ㅎㅎ

  • 24. Jj
    '22.5.1 8:14 PM (223.38.xxx.52)

    닭한마리요
    맹탕에 닭들어가있는데…

  • 25. ㅇㅇ
    '22.5.1 8:16 PM (110.12.xxx.167)

    숯불 갈비는 밖에서 먹어야 제맛이죠
    집에서 그맛이 나나요

  • 26. ...
    '22.5.1 8:18 PM (122.38.xxx.110)

    간장게장
    지난 겨울 30키로 담그고 제 기준 장인이 되었어요.
    외식에선 집에서 해먹는 가격 몇배에 제가 하면 깨끗하고 재료도 좋죠.

  • 27. ...
    '22.5.1 8:21 PM (211.186.xxx.2)

    전 고깃집에 제일 아깝지 않고, 샤브샤브집이 돈 젤 아까워요

  • 28. 스파게티.피자
    '22.5.1 8:22 PM (218.145.xxx.232)

    스파게티면 2500원인거 아시죠? 피자도 토핑 올리고 치즈 녹이면 끝

  • 29. ㅇㅇ
    '22.5.1 8:24 PM (58.77.xxx.81)

    게장 만드는법 연구해봐야겠네요 ㅎ

  • 30. ㅇㅇ
    '22.5.1 8:24 PM (116.39.xxx.141)

    보쌈.

    좋은돼지고기 사서 삶기만 하믄 되는데..

  • 31. ㅇㅇ
    '22.5.1 8:29 PM (58.77.xxx.81)

    보쌈도 신혼때부터 삶아먹어서 잘안시키고
    족발 시켜요 ㅎ

  • 32. 저희집은
    '22.5.1 8:41 PM (125.178.xxx.135)

    뷔페요.
    얼마 먹지도 않고. 에효~

  • 33. ㅇㅇ
    '22.5.1 8:42 PM (110.12.xxx.167)

    분식집 메뉴
    김밥 떡볶이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 34. 저도
    '22.5.1 9:0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파스타가 제일 아까워요.
    그게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데...
    집에서 하도 해먹다보니 어느 유명 파스타집에 가도 성에 안차요.

  • 35. ㅇㅇ
    '22.5.1 9:20 PM (180.228.xxx.13)

    저도 파스타요 요새 소스 너무 잘나와요

  • 36. ..
    '22.5.1 9:38 PM (221.159.xxx.134)

    아깝고 할게 없어요.내 수고가 안드니까요.
    요즘 과자값도 빵값도 비싸던데 몸에 안좋은거 사먹는게 솔직히 가장 돈 아까운 거 같아요.

  • 37. 저도
    '22.5.1 9:44 PM (1.237.xxx.191)

    안아까워요
    제가 재료사고 만들고 치우는 수고없이 가서 맛있게 먹고 오면 끝이니까 아무것도 안아까워요.
    그냥 돈많으면 매일 사먹고 싶어요

  • 38. 간장게장
    '22.5.1 9:46 PM (183.103.xxx.107)

    저위에 간장게장 장인님
    비법 좀 풀어놓으심 안될까요?
    사먹을려니 너무 비싸네요

  • 39. ㅐㅐ
    '22.5.1 9:51 PM (1.237.xxx.83)

    간장게장 비법 풀어주세요

    저 어제 대명항 가서 간장게장 사왔는데
    맛이 그냥 그래요
    담아먹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도와주세요

  • 40.
    '22.5.1 10:06 PM (124.54.xxx.37)

    브런치 종류들..분위기값이고..
    파스타 피자..넘 비싸죠

  • 41. ..
    '22.5.1 10:15 PM (114.200.xxx.116)

    코다리찜 아구찜 같은 찜종류랑 파스타 닭볶음탕 감자탕 집에서 해먹어요

  • 42. 저도
    '22.5.1 10:28 PM (74.75.xxx.126)

    파스타라고 댓글 달려고 들어왔는데 비슷한 분들 많으시네요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재료 준비해서 만들어도 쉬운데 요샌 더군다나 주문하면 레스토랑 버젼 파스타도 바로 오니까요.
    반면, 첫 댓글님, 윗댓글님. 점 감자탕은 넘사벽인데요. 비법좀 풀어주시면 안 될까요.

  • 43. 고기좋아요
    '22.5.1 10:57 PM (180.69.xxx.74)

    숯불구이라 집에선 그맛이 안나서 가요

  • 44. Umm..
    '22.5.1 11:30 PM (1.252.xxx.104)

    저도 고기집( 근데 불맛이 중요해서 숯불에 구워먹어요)
    파스타(시판소스없어도 만들면 훨맛있음)

  • 45. 고기는
    '22.5.1 11:37 PM (211.224.xxx.157) - 삭제된댓글

    특히 삼겹살같은건 집에서 구우면 부엌 기름으로 난장판돼잖아요. 아무리 닦아도 유증기때문에 자주 해먹고 시간 오래돼면 집안곳곳에 기름 껴요.

    파스타같은게 돈주고 사먹기 아깝죠. 정말 쉬운 요리고 누구나가 해도 그 맛 나오고 다 맛있고 시간도 적게 들고 거기다 사먹는건 양이 너무 적어요.

  • 46. 고기는
    '22.5.1 11:41 PM (211.224.xxx.157)

    특히 삼겹살같은건 집에서 구우면 부엌 기름으로 난장판돼잖아요. 아무리 닦아도 유증기때문에 자주 해먹고 시간 오래돼면 집안곳곳에 기름 껴요.

    파스타같은게 돈주고 사먹기 아깝죠. 정말 쉬운 요리고 누구나가 해도 그 맛 나오고 다 맛있고 시간도 적게 들고 거기다 사먹는건 양이 너무 적어요.

    그리고 콩국수. 집에 스텐믹서나 맷돌믹서같은거만 있으면 콩만 미리 담궈놓으면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식혀서 믹서에 물 넣고 갈기만 해서 국수에 부으면 끝.

  • 47. 저는
    '22.5.1 11:43 PM (124.49.xxx.205)

    파스타는 돈 안아까워요 잘하는 집에서 먹으면 만족도가 좀 높죠
    보쌈은 집에서 해먹는 편인데 외대앞에서 먹은 보쌈은 정말 만족도 높았던 기억이 있네요. 평양냉면은 꼭 사먹구요. 브런치 메뉴는 대부분 돈 아까웠어요.

  • 48. 파스타는
    '22.5.1 11:44 PM (124.49.xxx.188)

    남이 해주는게 맛있어요.. 내가 하면 절대 그맛이 안남..

  • 49. cinta11
    '22.5.1 11:58 PM (1.241.xxx.157)

    저도 면 종류요. 파스타 국수 같은..
    마켓육수도 잘 나오고 하니까 면을 밖에서 비싼돈주고 사먹는게 가장 돈 아깝더라구요

  • 50. ..
    '22.5.2 12:02 AM (58.77.xxx.81)

    근데 전 잔치국수는 안아까워요
    고명도 그렇고..그맛이 전 잘안나고
    면발도 잘불고 그래서요ㅠ

  • 51.
    '22.5.2 12:10 AM (182.214.xxx.224)

    맛없는 거요. 전 특정 음식이나 종류보단 맛없는 것만.. 뭐든 외식은 편하니까 맛만 있으면 돈 안아까워요.

  • 52. ...
    '22.5.2 12:37 AM (110.13.xxx.200)

    냉면..
    면쪼가리 8.9천원 너무 아까우요.
    시판 cj 등 대기업제품이랑 맛이 별반 다르지 않음..

  • 53. 먹고파
    '22.5.2 1:30 AM (121.173.xxx.175)

    감자탕 레시피 풀어주세요.
    시판소스가 나오면 투하해서 해먹겠구만.. 찜닭처럼요.
    어렵지 않다니 레시피 진심 궁금합니다.

  • 54.
    '22.5.2 1:31 AM (14.138.xxx.159)

    삼계탕, 된장찌개, 청국장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닭오븐구이는
    집에서 해먹어요.
    숯불 직화는 탄 덩어리가 많아서 절대 안 먹고 특히 그 불판 너무 독한 약품에 대충 씻고 해서 밖에서 안 먹어요.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그냥 구워먹네요.
    오이소박이 / 열무김치도 좀 아깝고, 아이가 치즈케잌 넘 좋아해서 한조각 6~ 7천원 돈 아깝게 사먹었는데 레시피 안 어려워서 한판 구워 1주일 먹으니 돈 굳은 느낌이네요.
    이 밖에 과일잼/ 오이피클 할라피뇨도 만들어 두니 편해요.

  • 55.
    '22.5.2 2:20 AM (119.64.xxx.216)

    고기가 제일 돈 안 아까워요
    고기는 냉면을 같이 먹어야 제맛이라...
    고기랑 생선구이만큼은 외식해야된다고 생각해요

  • 56. 고기집이
    '22.5.2 2:59 AM (188.149.xxx.254)

    특히 숯불구이 고기집 가는게 제일 돈아깝지 않던데요.
    거기서 잔손대는거 얼마나 많고 밑반찬과 상추깻잎등등도 푸짐히 주고요.
    편히 앉아서 고기 산 것과 꾸밈비 몇천원 더 얹어주는 집 정말 편하고 좋던데요.
    외식하면 고기집하고 부페만 갔네요.

  • 57. 고기집이
    '22.5.2 3:01 AM (188.149.xxx.254)

    냉면은 여름되기 직전에 인터넷으로 20개 냉동으로 오는거 2만원에 사서 여름내내 집에서 해먹어요.
    물과 면만 오고 나머지는 집에서 얼마든지 고명 얹어먹을수 있으니까요.
    진짜 돈 아까운 음식은 냉면.

  • 58. 고기 집에서
    '22.5.2 3:46 AM (210.221.xxx.92)

    고기 집에서 먹는거
    딱히 미식가 아니라도.
    숯불에 밖에서죠
    고기가 제일 아까운게 아니라 외식에서
    원글님이 돈이 그냥 아까운거죠 돈도 없꼬 솔직하게

  • 59. 가격착한
    '22.5.2 4:3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음식점들이 골목마다 숨어있어요. 거기가면 사람들 무척 많음.
    내가 해먹기엔 번거로운데 사먹기엔 가격착하니 먹을때마다 행복함...

    사람 마음 다 똑같네요. 댓글들이 내 맘 입니다.

  • 60. .....
    '22.5.2 5:57 AM (180.224.xxx.208)

    저도 파스타요. 면을 주먹만큼 넣고는 만원 훌쩍 넘고 2만원 넘는 경우도 많아서요. 장난하나 싶어요. 양이라도 넉넉히 주던가 납득이 가는 가격에 팔든가.

  • 61. 고기는
    '22.5.2 6:21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불맛인데 밖에서 먹어야 제 맛이죠

    아까운건 파스타 면 종류

  • 62. 스팸에계란말이
    '22.5.2 7:52 AM (175.223.xxx.153)

    주말이면 집근처 술집에서 남편과 술 한잔 하는편이예요.
    저녁식사겸 술한잔으로 한끼 떼우는거죠.
    근데 남편이 안주를 스팸구이와 계란말이를 시켜요
    진심 한대 떼려주고 싶어요.
    밖에서 편하게 떼우려고 나간건데, 스팸에 계란말이라뇨?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녹두전이나 낙지소면 이런거 먹자하면
    메뉴판에서 제일 먹고 싶은게 스팸구이와 계란말이랍니다.
    나이 오십넘은 초딩입맛 남편과 외식하면 돈아깝네요.

  • 63.
    '22.5.2 7:59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스파게티

    이만원이면 우리 네식구 경비아저씨 옆집
    총6명이 먹고도 남아요

    스파게티 일인분 이만원은 진짜 말안되요

  • 64. 냉면
    '22.5.2 8:20 AM (180.68.xxx.157)

    냉동으로 오는 냉면 저도 사고 싶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65. zzzz
    '22.5.2 8:21 AM (222.104.xxx.19)

    스파게티 제대로 해먹으려면 돈 드는데요. 그거 한번 해먹자고 냄비며, 질좋은 파마산 치즈며, 치즈 전용 강판이며 사기가 힘들죠. 저는 까르보나라 좋아하는데, 생크림을 넣은 까르보나라가 일본식이라죠? 이탈리아식은 질좋은 생햄에, 신선한 계란노른자(비리지 않아야 하니까요), 질좋은 파마산 치즈가 필요하더라구요. 물론 후추도 좋은 후추가 필요하고. 그거 한번 해먹자고 다 사면 돈이 더 들더라구요. 매일 해먹을 거 아니면. ㅋㅋ 특히 우리나라에서 비린내 없는 갓 들어온 신선한 계란 찾기가 힘들어요.

  • 66.
    '22.5.2 8:33 AM (218.48.xxx.98)

    고기집에서 구울려면 어휴
    시작전이랑 후에 할일이 넘나많아요
    냄새도 싫구
    저는 2인가족이라 거의 나가먹어요

  • 67. zzzz
    '22.5.2 8:36 AM (222.104.xxx.19)

    아 물론 저렇게 만드니까 엄청 맛있지만, 파마산 치즈와 후추 처리하는데 힘들었어요. 매일 만들어 먹을 정도로 한가하지도 않고 땡길 때 그냥 괜찮은 다이닝에서 좋아하는 뇨끼나 한번씩 사 먹기로 했답니다.

  • 68. ㄱㅈ1
    '22.5.2 8:52 AM (210.217.xxx.103)

    집에 트러플 보타르가 안 가지고 있으니 그런거 얹는 파스타 사 먹는 거 하나도 안아까움.
    그리고 파마산 치즈는 미국식 표현이고...정확하게는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근데 잘 하는 곳에선 까르보나라를 파는 경우도 없고 페코리노 치즈와 후추 갈아 만드는 카치오에뻬뼤를 팔죠.
    파케리면 같은 것도 딱 좋은 상태로 삶는게 꽤 까다로와서.

    냉면은 함흥 안 먹고 평냉 먹는데 평냉에 냉제육 그리고 평양식 만두는 내가 다 할 수 없으니 사 먹는 거 안 아깝고.

    고기 집에서도 좋은 거 구워 먹지만 숯불에서 굽고 맛있게 정형한 고기에 콜키지 프리 인 집 와인이랑 먹으면 사 먹을만 하지....
    뚜껑 닫아 굽는 건 굽는게 아니라 찌는 효과가 꽤 커지죠. 위로 올라간 수증기가 고기로 떨어지는데.
    '
    브런치 메뉴는 돈 아까운 거 맞는데 이건 너무 어릴 때나 사 먹던 거라 이제와서 아깝고 아니고를 따지지도 않게 되었고.

    간장게장은 좋은 게 사는 것이 품이 많이 들어서 사 먹어도 좋지 싶지만 손에 비린내 나는거 싫어서 안 먹음.
    감자탕은 사실 무지 쉽지만 동네 감자탕용 고기보다 아주아주 유명한 집들이 받는 감자탕용 고기가 오히려 고기 많을 때가 많으니...
    갈비탕은 겁나 쉬워서 집에서 해 먹음....동네 정육점 중에 탕용 갈비로 따로 손질해서 팔기 때문에.

  • 69. ...
    '22.5.2 9:15 AM (59.0.xxx.248)

    부대찌개요..
    닭함량 많이 들어간 저가 소시지 들어간 부대찌개
    그거 사먹을 돈으로 돼지고기 90%이상 소시지 사서 먹는 것이 개이득입니다.

  • 70. ..
    '22.5.2 9:48 AM (211.36.xxx.125)

    고기는 밖에서 사먹는게 니아오
    집에 숯 없고 기름튀고 설겆이
    연기 냄새때문에요

    젤 돈아까운거 냉면. 파스타
    집에서 스파게티 하면 후라이팬 한솥하잖아요. 밖에서 스파게티 2만원이니

  • 71. ...
    '22.5.2 9:55 AM (221.151.xxx.109)

    수준 높은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 맛을 정말 똑같이 만들어 내실 수 있나요?
    고기도 불이 다르고...

    삼계탕과 부대찌개는 인정

  • 72. ...
    '22.5.2 10:00 AM (124.199.xxx.112)

    고기집이 제일 가성비 있다고 생각하는데,,,ㅎㅎㅎ 하나도 동감이 안감.

  • 73.
    '22.5.2 10:48 AM (210.94.xxx.89)

    외식은 그나마 서비스라도 받는데
    저는 배달이 넘 아까워요 ㅜ ㅜ
    돈은 돈대로 배달비도 내고 서비스는 못받고, 치우는 것도 쓰레기도 내몫.
    코로나 재택하며 쿠팡이츠 엄청 썼는데;;
    김밥하나 떡볶이 하나 배달비 3~4000원 내고 최소금액 채우고 일하느라 시간은 없고 돈은 아깝고 맛도 없고 ㅜ ㅜ

    배달비로 한달 얼마가 나간건지
    먹을건 거의 다 먹어봐서 이제 다 그맛이 그맛이네요;;;

  • 74. 삼계탕
    '22.5.2 11:10 AM (220.88.xxx.40)

    사먹는거 맛있던데
    깊은맛

  • 75. 두부
    '22.5.2 11:15 AM (59.8.xxx.216)

    지인은 두부 요리집이래요. 전 닭백숙. 닭 사다 압력솥에 대추, 당근, 인삼 넣고 끓이면 됨. 국물에 밥 말아 먹고.

  • 76. 리기
    '22.5.2 11:18 AM (211.223.xxx.239)

    저는 보쌈이요! 그냥 수육 해먹는게 나아요. 아까워서 안시키게 되더군요.

  • 77. 저는
    '22.5.2 11:39 AM (211.114.xxx.107)

    맛있으면 그게 무슨 음식이던지 돈 안아까워요.
    하지만 맛없는 것은 가격이 아무리 착해도 돈 아까워요.

  • 78. 스파게티최고봉
    '22.5.2 12:21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튀김류 굽는 고기류는
    집에서 하면 그 뒷처리 수고로움 때문에
    사먹는게 낫고
    짬뽕 짜장 냉면 칼국수 등 면류는
    수타면일 경우 돈 안아까움.
    수타로 면 뽑는 집은 맛도 기본이상임.
    제일 아까운 게
    파스타 스파게티 종류
    시판 소스 너무 잘나오는데 비해 사먹는 건
    맛도 그럭저럭이면서 비싸기만 함.
    만드는 데 별다른 기술도 필요없음.
    집에서 만들기 쉬운 음식은 뭐든 사먹기 아깝기는 함.

  • 79. 송이
    '22.5.2 12:41 PM (182.225.xxx.76) - 삭제된댓글

    입맛이 저렴한지
    웬마큼 비싼거 아니고는

    내가 해먹든게 제일좋음
    그리고 무엇보다 위생상태를 못믿겠음

  • 80.
    '22.5.2 12:42 PM (110.70.xxx.247) - 삭제된댓글

    전 맥주 소주 와인이 아깝네요.
    요리도 없이 그냥 병에서 따라 주는건데 몇배씩 받아먹죠.
    심지어 내가 가져온 와인에도 콜키지 피를 내야 하니...

  • 81. 싱글
    '22.5.2 12:43 PM (221.140.xxx.139)

    고기 - (친척이 정육점해서 양질 고기 잘 사옴) / 냄새만 좀 참으면 됨
    삼계탕 - 뻥 안치고 내가 더 잘 끓임, 비싼 거 다 때려넣고 푹푹 끓이기만 하면 됨.
    파스타 - 아주 특별한 맛집 아닌 이상 맛 알못이라 고만고만한데 너무 비쌈

  • 82. 송이
    '22.5.2 12:44 PM (182.225.xxx.76) - 삭제된댓글

    뭐든 사먹는게 아까움
    일정수준의 음식은 내가한게 더나음

    아주고급스러운데 아니면
    다 그게 그거
    더구나 요즘물가장난아니라
    그냥 다 시원찮음
    저렴이느중국산반찬들

  • 83. 송이
    '22.5.2 12:45 PM (182.225.xxx.76) - 삭제된댓글

    위생도 의심스러움

  • 84. 싱글
    '22.5.2 12:46 PM (221.140.xxx.139)

    + 난이도 낮은 국수 종류 잔치국수 , 비빔국수 ..

    소면 기가 막히게 잘 삶거든요 제가.
    국수 너무 좋아해서 열 두 살때부터 국수는 혼자 삶아먹었어요.
    중학생 때부터 식구들 다 국수 먹는 날에도 면은 제 담당.

  • 85. ....
    '22.5.2 1:06 PM (115.93.xxx.40)

    파스타는 식당 한그릇값으로 좋은 재료 사다가 여러번 만들어먹을수 있죠
    심지어 내가 만든게 식당것보다 더 맛있어요.
    가장 돈아까운게 저는 파스타..

  • 86. 음....
    '22.5.2 2:04 PM (210.217.xxx.103)

    심지어 내가 가져온 와인에도 콜키지 피를 내야 하니...


    콜키지 받는 곳들은 많은 경우 좋은 와인잔에 와인 핸들링까지 완벽하게 해 주는 곳들도 있는데.
    콜키지프리인 곳들에 대해선 할 말 없지만.

  • 87. 저는 만두
    '22.5.2 2:54 PM (152.99.xxx.175)

    수제만두집 말구요...그냥 일반 식당에 만두메뉴 대부분 시판 만두 그냥 쪄주는거...
    그거 나오면 아..괜히시켰다 싶어요 ㅎㅎㅎ

  • 88. say7856
    '22.5.2 3:22 PM (121.190.xxx.58)

    싱글님...소면 잘 삶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저는 소면 면을 잘 못해요.

  • 89. 보쌈만두잔치국수
    '22.5.2 3:28 PM (125.132.xxx.178)

    보쌈, 만두, 잔치국수 동감합니다.

    다른 건 다 나가서 먹는 게 좋으네요.

  • 90. ..
    '22.5.2 6:19 PM (223.39.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간단한 면이나 밥 위에 소스랑 고기나 회 쪼끔 올려놓고 비싸게 파는 (못만드는) 국수(중식집 마라짬뽕 포함)/우육면/라멘/일식집/덮밥집이요. 맛도 별로고 가격도 비싸니 가성비도 별로... 같은 돈으로 고기나 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은데...
    보쌈도 외국산 싼 냉동삼겹살로 느끼하게 만들고 가격은 3~4만원대니 돈아까워요. 그돈이면 한돈 냉장육 맛있게 구워먹을 돈인데...

  • 91. ..
    '22.5.2 6:25 PM (223.39.xxx.80) - 삭제된댓글

    뭐라 해도 안좋아하는 음식은 돈아깝죠 - 돼지껍데기, 홍어, 대창덮밥, 곱창전골, 양/선지해장국 등 곱창류, 비린 매운탕, 냉동삼겹살...

  • 92. 감자탕레시피
    '22.5.2 6:59 PM (123.199.xxx.114)

    뼈 사다가 하나하나 잘씻어요.
    톱날에 자르니 뼈조각이 많아요.

    얼갈이 배추 삶아서 준비하시고

    뼈다구는 냉동말고 생고기 바로 바로 나오는곳에서 사세요.
    살이 부드러워요.


    압력솥에 뼈다구 넣고 물 잠기게 넣으시고 추돌면 8~10분후에 불꺼요.
    김빠질때까지 기다리세요.

    고추가루 마늘 파 집간장 집간장 없으면 소금으로
    연두 후추넣으시고

    얼갈이 넣고 아침에 끓여서 저녁에 드시면 간이 베서 맛있어요.

    뼈다구 너무 삶으면 뼈가 으스러지니 10분을 넘기지 마세요.
    감자는 드실때 넣으세요.
    냉장고 들어가면 감자는 맛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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