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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이 느린애

###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22-05-01 18:19:05
중간고사를 치뤘는데 중2입니다
영어랑 다른 과목은 90점이 넘었는데 수학은 너무 떨고 시간이 없어서 다 못풀어서 55점이라네요
어떻게 속도를 올릴 수 있을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비착 있으시면 알려주셔요
평상시에는 블락라벨까지 잘 풉니다
IP : 211.178.xxx.4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y
    '22.5.1 6:24 PM (223.131.xxx.33)

    블랙라벨까지 푸는데 50점대요?
    중2 1학기 중간고사는 순수대수파트라 시간이 부족할 부분도 아닌데... 평소 쎈 정도는 어느정도나 푸나요? 식은 잘 쓰나요? 선행은 어느정도 나가있구요?

  • 2. ..
    '22.5.1 6:25 PM (211.36.xxx.9)

    문제 풀이와 유형들 외우게 하세요. 기계적으로 풀수있을 정도로요.

  • 3. july
    '22.5.1 6:26 PM (223.131.xxx.33)

    블랙라벨하는 학생이면 선행을 했을테고 고등, 아니 적어도 중3선행정도를 했다면 중2부분은 굉장히 쉬울텐데요. 혹시 대학생과외인가요?

  • 4. ###
    '22.5.1 6:27 PM (211.178.xxx.45)

    기말범위는 부등식부터 함수던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시간을 재고 푸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5. 학원이고뭐고
    '22.5.1 6:27 PM (39.7.xxx.156)

    바꾸세요
    수학저러면 공부할 의미가없다는
    복싱학원추천해요
    간도커져야
    수학에안져요

  • 6. july
    '22.5.1 6:28 PM (223.131.xxx.33)

    문제풀이와 유형들 외우게 하는 건 상위권학생에게 당장 성적은 나오게 할지 몰라도 고등까지 보면 절대 지양해야 할 학습법이예요.

  • 7. july
    '22.5.1 6:30 PM (223.131.xxx.33)

    그냥 아이가 감으로 푸는 것 같아요. 정확한 개념이 박혀있고 효율적으로 푸는 방법을 배우면 문제를 보자마자 어떻게 풀지 플랜부터 짭니다.

  • 8. july
    '22.5.1 6:32 PM (223.131.xxx.33)

    제 질문들 답 남겨주시면 이따라도 들어와서 답드릴께요

  • 9. ...
    '22.5.1 6:33 PM (116.125.xxx.12)

    부등식 함수부분이면 디테일하게 공부안하고 아는정도로만
    한거에요
    거의 눈으로 문제 푼수준인거죠
    학원인지 과외인지 꼼꼼한분으로 바꾸세요
    함수부분에서 55점이면 선행 의미 없어요

  • 10. july
    '22.5.1 6:36 PM (223.131.xxx.33)

    부등식함수는 기말범위구요, 이번에 본 건 유리수,방정식이요

  • 11. T
    '22.5.1 6:3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블랙라벨까지 잘 푸는 애가 55점이라구요?
    평균이 매우 낮은 어려운 시험이었나요?
    어렵다..가 아니고 시간이 부족했다니 수학을 어디에서 하고 있는 중인가요?
    바꾸셔야할것 같은데요.
    시간안에 푸는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문제를 보고 풀이가 바로 안나오는것 같은데요.

  • 12. ...
    '22.5.1 6:38 PM (118.235.xxx.229)

    기말이 부등식에서 함수라는 거고 지금 중간은 순환소수와 단항식 다항식 파트였던 겁니다 일단 이렇게 쉬운 단원을 블랙라벨까지 푼 애가 55점을 받았다는 건 심각한 거에요 전혀 공부를 본인 수준에 안 맞게 엉뚱하게 한 겁니다 대치동도 시험문제 아무리 어렵게 내도 블랙라벨까지 푼 애가 이런 쉬운 단원에서 55점 안 나와요
    아이 수준에 맞춰 진행하세요 대치동이어도 그 점수면 최하위권입니다

  • 13. ...
    '22.5.1 6:50 PM (180.230.xxx.2)

    블랙라벨을 잘 푸는 아이가 학교시험 55점 맞은건
    학교 시험이 상당히 어려웠거나
    아님 평상시 블래라벨 정직하게 풀지 않은것
    둘 중 하나 일것 같네요
    (이건 그 맘때 애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애들 답지 너무 많이 보네요ㅜ)

  • 14. ###
    '22.5.1 6:50 PM (211.178.xxx.45)

    대학생 과외는 아니예요
    동네에서 중고생 과외 하시는 분인데 저희 아들들은 둘다 했지만 성적찰 나왔어요
    이 선생님과 저희 막내는 이제 4개월쯤 공부했는데 선생님도 큰 충격 받으신거 같아요
    저는 바로 선생님을 바꾸기보다는 아이와 문제점을 해결하고싶어서요
    어떻게 훈련해야 빨리 풀지 그걸 질문드리는 거예요

  • 15. ....
    '22.5.1 6:53 PM (118.235.xxx.203)

    아들 둘은 다 똑같이 배워도 잘 나오고 막내만 그런거면 막내 역량이 떨어지는거리 수준에 맞춰서 학교 내신 정도의 기출문제들을 시간 재고 연습해야죠 그런데 가장 근본적 문제는 아이가 수학 역량이 떨어지는 건 맞습니다 선행보다 내신에만 집중해야 하는 점수에요

  • 16. 중딩때 그 점수면
    '22.5.1 7:01 PM (112.161.xxx.191)

    고등 가서 바닥 칩니다. 수포자 되는 거죠. 타고난 애 아니면 반복이 답이에요. 앞으로 80점대는 유지해야 가망 있어요.

  • 17. ..
    '22.5.1 7:16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막연하게 느려서.. 과외샘은 잘하고 울애도 잘하는데 뭐가 문제? 그렇게 접근하면 안되요
    구멍이 어딘지 뭐가 문젠지 찾아서 안고치면 계속 그럴거에요
    블라까지 했으면 아니 그보다 못했어도 2-1 수학이떨려서 시간 없어서 문제 못풀었다면 묹제가 있는거에요

  • 18. ..
    '22.5.1 7:22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학원 안다닌 과목들은 방법을 몰라서.. 겅부방법이 잘못되어서 그런 변명도 통하지만
    문제 나오는 것도 뻔하고 샘이 관리도 해주고 블라까짚본인 식력으로 풀었는데도 그정도면 잘못된 뭔가가 있을거에여

  • 19. ###
    '22.5.1 7:26 PM (211.178.xxx.45)

    선생님도 고민이 많으실거 같은데
    그게 뭔지 결국에는 선생님이 해결하셔야겠군요
    답답하네요
    뭔가 문제 일지
    선생님과 시험전에 통화할때 하신 말씀으로는 처음에 답을 정확하게 풀지않고(어려운 문제들)
    틀렸다고 고치라고 하면 바르게 푼다고 희한하다고 하셨어요
    별거가 다 염려되고 그러네요

  • 20. 00
    '22.5.1 7:33 PM (1.245.xxx.243)

    문제풀이 속도는 평소에도 확인 가능하죠.
    혹시 시험볼때만 문제가 된다면 수학불안이 아닐지 확인해보세요.

  • 21. ###
    '22.5.1 7:43 PM (211.178.xxx.45)

    첫시험 첫날이라서 엄청 긴장하고 갔어요
    수학불안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22. .....
    '22.5.1 7:45 PM (221.157.xxx.127)

    많이풀어봐야해요

  • 23. 다시풀어
    '22.5.1 7:50 PM (124.50.xxx.144)

    보면 다 맞나요??
    학군지라면 타임어택이 심했을거에요
    서술형도 있을거고

    어렵다기보단 계산문제 복잡한것들ㆍㆍ

    내신기간에 시간재서 푸는연습하면 될거에요
    받자마자 바로 쓱 아는거정확하게 기계적으로 풀고
    모르는거 과감히 패스

    풀릴듯 말듯한 문제 잡고 있다가 시간 다쓰고 멘탈무너져
    아는문제도 놓치는 경우 많아요

    평소블라까지 푸는 학생이면 수학잘하는 경우일텐데

    좌절말고 다시 화이팅

  • 24. ###
    '22.5.1 8:17 PM (211.178.xxx.45)

    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 25. dlfjs
    '22.5.1 11:02 PM (180.69.xxx.74)

    연산 시키고 틀린거 반복요
    기본기 없으면 다시 기본 부터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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