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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순이들은 집에

있는 조회수 : 5,517
작성일 : 2022-05-01 14:34:31
집에 있는거 자체가 좋은가요
집에서 혼자 뭐라도 하며 있으니 좋은가요
몸건강하고 집에 있는 집순이들이 좋은거겠죠
몸 아파 집에 있으면 강제집순이니 해당안될거같구요
IP : 218.144.xxx.18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순이
    '22.5.1 2:37 PM (110.35.xxx.110)

    집에 가만히 있는거 세상 조아합니다.
    막상 모임 있어서 나가면 그것도 조아하지만 제일 좋은건 집에 가만히 있는거~

  • 2. 가마니
    '22.5.1 2:38 PM (123.214.xxx.175) - 삭제된댓글

    가만 있으면 되는데 뭘 자꾸 할려그래~~
    그게 집순이들의 모토잖아요.
    뭘해도 안해도 집이 좋은 게 집순이예요.
    아파도 건강해도 집이 좋은 게 집순이.

  • 3. ㅎㅎ
    '22.5.1 2:39 PM (221.151.xxx.25) - 삭제된댓글

    집순이라고 하면서 보면 사람 많이 만나고 모임도 많고 다니더라고요
    말로만 집순이. 바삐 살다 집에 쉬는게 좋은거죠
    진짜 친구 한명없고 일년 내내 약속 단한건도 없이 집에 있음 괴롭다고 할거면서요.

  • 4. ..
    '22.5.1 2:42 PM (106.102.xxx.38) - 삭제된댓글

    진성 집순이로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 있는게 좋아요.

  • 5. 저요
    '22.5.1 2:46 PM (124.49.xxx.188)

    갑자기 집순이 됐어요. 저질체력으로인한

  • 6. ....
    '22.5.1 2:47 PM (180.224.xxx.208)

    뭘 하든 안 하든 상관없고 그냥 집에 있는 편안함이 좋아요.
    다른 사람과 부대낄 일 없고 화장 안 해도 되고 편안한 추리닝 입고 하고픈 거 하다가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 7. 집순이
    '22.5.1 2:47 PM (58.127.xxx.169)

    집에서도 한정적 공간에 머물러요. 좋습니다.

  • 8. ..
    '22.5.1 2:48 PM (175.118.xxx.59) - 삭제된댓글

    혼자 있으면 설레고 집에 있는거 자체가 설레고 행복해요

  • 9.
    '22.5.1 2:48 PM (223.38.xxx.66)

    소파에 누워있으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 10. ...
    '22.5.1 2:48 PM (220.75.xxx.108)

    일주일에 한번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을 활용해서 밀린 볼 일을 순서 정해서 동선 짜가면서 해치워버리는 집순이에요. 단 한번의 외출로 모든 걸 해결하고 집에 돌아와 소파 내 자리에 누우면 세상 행복하죠 ㅋㅋ

  • 11. 음 ...
    '22.5.1 2:49 PM (211.36.xxx.52)

    집 밖은 피곤해요.
    힘들게 비축한 에너지를
    밖에서 불필요하게 소모하기 싫어요.

    기본 체력은 좋은데
    노는데 밖에서 사람만날 때 사용하지 않아요.

  • 12. ...
    '22.5.1 2:49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창밖이 맑고 화창한 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할때 행복감이 최고예요 ㅋㅋㅋ

  • 13. ....
    '22.5.1 2:51 PM (211.221.xxx.167)

    집순이도 두 종류가 있어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과
    집에 있지만 이것저것하느라 바쁜 사람

  • 14. 최고의 집순이
    '22.5.1 3:06 PM (112.167.xxx.92)

    는 부모 원조를 꾸준히 받으면서 자기 하고픈걸 하고 집 있고 돈 불편함 없는 백수녀가 최고인듯

    골골거리며 악착같이 직장다니메 2백 3백벌이 해봐야 서울은 고사하고 쳐오른 미친 경기도 집값마저도 감당 못하잖음 그니 부모 써봇 받는 집돌이 집순이가 부러울지경임 백순데 부자니

  • 15. ㅡㅡ
    '22.5.1 3:10 PM (122.36.xxx.85)

    집에 있는게 최고 좋은데, 예쁜옷은 자꾸 사요.
    딱히 갈데도 없는데.

  • 16. 타인과
    '22.5.1 3:20 PM (38.75.xxx.151)

    대면할일 없어서 집이 편합니다. 모르는 사람, 아는 사람과 말 섞고 눈 마주치고 시선 받고 시선 주고…넘 피곤. 에너지 딸림.

  • 17. T
    '22.5.1 3:20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건강한 집순이였던 시절엔 쉬는날엔 책보고, 음식하고, 빵만들면서 행복했던 집순이였고..
    최근엔 몸에 이상이 생겨 2월부터 누워만 있는 집순이가 됐는데 편안한 내집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집이 최고에요.

  • 18. wii
    '22.5.1 3:3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집순이인데, 나가서 노는 게 즐겁지 않아요. 친구들도 만나 긍정적인 자극을 얻기 보다 소모하는 게 더 크니까 집에서 충전하는 게 딱 좋죠. 코로나로 재택에다 친구들 만나자는 것도 집에 노인환자 있다는 핑계가 있어서, 일적인 미팅 외에 사적인 만남 싹 없앴는데, 어느 때보다 내면이 찼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 19. 그냥
    '22.5.1 3:34 PM (125.131.xxx.232)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집에서도 바지런하게 뭔가 하는 편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깔끔함을 유지하는게 쾌적해서 그 정도는 하지만
    집에서도 수시로 정리하고 레이아웃 바꾼다던지
    가족을 위한 식사준비 외에 뭔가 쟁여두기 위해 뭔가를 만든다던지
    하는 스탈은 아니에요.
    그런 의미에서 온 가족이 다 있는 주말은 집에 있어도 뭔가 분드해서 한가로운 주중을 기다립니다.

  • 20. hap
    '22.5.1 3:38 PM (175.223.xxx.95)

    본인에게 가장 안락한 좋은 곳이 집이니까요.
    세상 편하고 내 취향의 것들 위주고
    뭘하든 내맘대로~
    밖으로 도는 이들은 집을 잠자는 곳 정도로만
    생각하고 더 좋은 곳이 있으니 나가는듯

  • 21. 원글
    '22.5.1 3:40 PM (218.144.xxx.185)

    몸건강하고 돈걱정없는 집순이가 제일 행복하겠네요
    저도 몸아파서 강제집순이인데 적응이 안되고 힘든데 저위에 아파서 누워서 지내신단분도 빨리 나아지시고 건강한 집순이되시길 바래요

  • 22. 헤헤
    '22.5.1 3:52 PM (112.152.xxx.69)

    그 백수 부자가 접니다 ㅋㅋㅋ

  • 23. 지인
    '22.5.1 4:35 PM (124.53.xxx.169)

    예전엔 시간만 나면 밖으로 나가던데
    많이 버리고 이사 후 집순이가 되었던데
    방 하나에 운동기구 좀 들여놓고
    모델하우스같이 깔끔하게 해놓고선
    집나가면 새로울것도 없고 집이 더할나위없이 좋데요.

  • 24. 집이 좋아지려면
    '22.5.1 4:36 PM (124.53.xxx.169)

    내취향으로 바꿔 나가세요.

  • 25. 그냥
    '22.5.1 9:02 PM (211.248.xxx.147)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뭔가 하는게 좋구요. 누구 안만나니 스트레스 안받고 집에서 하루종일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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