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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네 우리보다 잘 사는데요?

조회수 : 4,726
작성일 : 2022-05-01 09:26:29
에어컨도 있고, 우리집 산지 얼마 안되고요.
정수기. 우리는 브리타
식탁 위 풍성한 반찬 수박이며 냉커피 정말 입맛 돌고요.
이건 엄마 덕분이긴 하지만
어쨌든 우리집 일식일찬에 비교할 수는 없고요.
온가족이 벌고 땅도 있고
그깢 편의점 잡으면 모해
오래 버틸수록 오르는게 땅값이구만
부러워 하면서 보고 있어요.
재밌어요,ㅎ
IP : 106.102.xxx.1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1 9:30 AM (112.161.xxx.183)

    맞아요 땅도 넓고 집도 크고 ~~~대신 누리고 살지 못하는 박함이 있죠 화장실하나 정도는 더 만들수 있겄더니 저러고 사는것도 답답 차도 한대 사줘도 될건데 답답

  • 2. ...
    '22.5.1 9:30 AM (110.70.xxx.163)

    시골이라서 좋은점 같아요
    기정이 아무렇지 않게 식탁위에 바구니 들춰 옥수수 뜯으며 구씨를 지켜봤던가?암튼 뭐 그런장면이라던가
    특히 식사장면.. 친구들이나 구씨도 먹고갈 만큼 넉넉해보이는 밥상
    너무 부럽던데요?

  • 3.
    '22.5.1 9:35 AM (121.167.xxx.120)

    식구들 외출하고 귀가 할때 나무와 숲 밭의 푸성귀들 화면만 봐도 힐링 돼요
    자연 환경은 돈과 바꿀수 없어요

  • 4.
    '22.5.1 9:37 AM (180.65.xxx.224)

    시골이 푸성귀는 넘치죠
    서울은 집값내느라 살림살이 팍팍하고

  • 5. 미정이엄마
    '22.5.1 9:54 AM (175.208.xxx.235)

    전 60대에 2,30대 자식 세명과 일꾼 밥상 꼬박 차리는거 힘들어 보여요.
    이미 미정보다는 그 엄마 나이에 가까우니 그 넉넉한 밥상이 왜 이리 부담스러운지.
    저렇게 해먹고 살려면 얼마나 부지런해야할까? ㅋ~
    어쩌다 주말에 한끼 정도 푸짐하게 해서 먹는거라면 모를까, 매번 저런 밥상 아우~ 힘들어요. ㅎㅎㅎㅎ

  • 6.
    '22.5.1 9:58 AM (183.99.xxx.54)

    궁금한게. 막내는 아직 어리고 계약직, 전남친 사기등으로 가난하다 하더라도 첫째,둘째는 회사도 규모가 크고 안정적으로 보이던데 자취하는 것도 아니고 왜 돈을 못모았는지 궁금해요

  • 7. 무엇보다
    '22.5.1 10:05 AM (211.110.xxx.60)

    마당있는 집이라 고기궈먹고 푸르른자연보고사는게 부러워요.

    반찬은 선호하는 스탈이 아니라... 그리고 막내도 방에 침대하나 놔주지 방바닥에서 자게하고..그게 좀 걸리네요 ㅎ

  • 8. ...
    '22.5.1 10:07 AM (175.223.xxx.237)

    염창희는 맨날 신세타령하던데
    편의점 관리하는 회사면 괜찮지않나요?
    더 힘든사람도 많은데..

  • 9. 그런데
    '22.5.1 10:18 AM (211.218.xxx.114)

    저러다 저 땅 개발 예정지 되어서
    수백억 부자된다에 한표

  • 10.
    '22.5.1 10:34 AM (124.49.xxx.188)

    구씨도 잇고..ㅋ

  • 11. ...
    '22.5.1 10:56 AM (210.96.xxx.10)

    궁금한게. 막내는 아직 어리고 계약직, 전남친 사기등으로 가난하다 하더라도 첫째,둘째는 회사도 규모가 크고 안정적으로 보이던데 자취하는 것도 아니고 왜 돈을 못모았는지 궁금해요
    ----->
    이민기는 한번 어디에 투자해서 엎었다고 나와요
    아버지가 도와줘서 신용불량자 되는거 막아줬다고...
    기정이는 그런 말은 안나오지만
    맨날 머리하고 옷사입고 밥사먹고 술사먹고
    돈을 못모으는 스타일로 비춰져요

  • 12. 맞아요
    '22.5.1 10:58 AM (121.139.xxx.104)

    기정이는 그런 말은 안나오지만
    맨날 머리하고 옷사입고 밥사먹고 술사먹고
    돈을 못모으는 스타일로 비춰져요 22222222

  • 13. ....
    '22.5.1 11:49 AM (110.70.xxx.125)

    잘 산다는 게 여러가지라..
    잘 먹고 산다는 뜻인지
    재산이 많다는 뜻인지..

  • 14. ee
    '22.5.1 12:25 PM (118.37.xxx.100)

    미정이네 집 형편도 그런대로 괜찮고
    벌이도 괜찮은 집입니다.

    경기도에 자식들 각자 방 쓰는 내 집 있고 농사 지어서 벌어 먹는 땅도 있고
    일감 빼곡하게 칠판 꽉 채운 '산포 씽크 공장' 운영하는 정도면
    아빠만 두고 봤을 때 최하 월 500~600 이상은 되지 않나 생각 드네요.

  • 15. 엄빠
    '22.5.1 12:48 P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미정이 부모님보면 좀 숨막혀요....

  • 16. ..
    '22.5.1 6:07 PM (203.229.xxx.216)

    경기도 외곽 수원 주변 대야미 이런데 신도시 들어온다고 들썩하던데..미정이네 땅부자구나 이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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