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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우블 고구마

.. 조회수 : 5,622
작성일 : 2022-04-30 22:32:40
하. 차승원 나올때 잼났는데
작가님 헐.
고딩임신 출산까지
현실성 떨어지네요
딸가진 엄마여서 그런지
고구마 백개 먹은 기분이에요
고딩 출산을 미화시키는것도 아니고
참 이게 뭐 에피냐고
IP : 180.229.xxx.7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30 10:34 PM (106.101.xxx.114)

    어디가 미화던가요??
    공부잘하는 애들이라서?

    아이들 너무 철없어 안타깝던데

  • 2. 현실
    '22.4.30 10:36 PM (180.229.xxx.72)

    파악 못 하고 애났는다고 학교에 지들 맘대로 당당히 말하고
    애들 응원하고 이게 미화아닌가요
    짱나네요

  • 3. ...
    '22.4.30 10:36 PM (106.101.xxx.57)

    차승원 나올 때 다들 욕바가지였는데 그새 까먹으셨나

  • 4. 요즘
    '22.4.30 10:37 PM (220.117.xxx.61)

    요즘 고딩들 임신해도 육개월까지 가지 않아요
    미리 처치하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전교1등이 저리 되지도 않구요

  • 5. 왜요
    '22.4.30 10:37 PM (223.62.xxx.111)

    고딩엄빠라는 예능이 나오는 세상이에요. 애들이 성경험 나이가빨라져서 낙태하겠다고 오는 애들도 많대요.

  • 6. 저도
    '22.4.30 10:38 PM (220.94.xxx.57)

    차승원 나올때 재밌더라구요

    연기를 너무잘하니까요.

  • 7. .,
    '22.4.30 10:40 PM (14.63.xxx.95)

    차승원때는 불륜아니냐며 난리

  • 8. Juliana7
    '22.4.30 10:45 PM (220.117.xxx.61)

    하지만 결국 불륜도 아니었고
    돈도 돌려준 해피앤딩
    순수 그자체로 결말

    블루스 연기자들 모두 잘해서 감동입니다.

  • 9. 글쎄요
    '22.4.30 10:47 PM (211.36.xxx.184)

    저게 불륜이 아닐까요
    내 남편이 여자동창 돈 좀 뜯을려고 호텔 예약하고 목포가고 집에 들여서 반찬 얻어먹고...
    제 기준에선 불륜입니다
    드라마니까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기지요

  • 10. ...
    '22.4.30 10:51 PM (124.50.xxx.207)

    파악 못 하고 애났는다고 학교에 지들 맘대로 당당히 말하고
    애들 응원하고 이게 미화아닌가요
    짱나네요222222222222222

    저도 고등아들있는데 당당하게 아이낳겠다. 서울대가겠다
    큰죄는 아니어도 고등학생이 임신한게 자랑인가싶네요

  • 11. 그런데요.
    '22.4.30 10:55 PM (211.196.xxx.246)

    은희가 한수 통장으로 돈 보내고 문자 보낸 장면에서요.
    은희는 한수의 은행계좌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제가 뭘 놓치고 본건지...??

  • 12. ...
    '22.4.30 11:01 PM (106.101.xxx.57)

    자랑은 아니어도 그게 숨겨야할만큼 죄악인가요?
    실수고 사고고
    그렇지만 해결해야하고
    어른들이 왜 아이들을 죄인을 못 만들어 안달들인지요

  • 13. 이런게
    '22.4.30 11:03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아이들 탈선을 부추기는것 같아요
    대배우들 데려다 진짜 못만드네요

  • 14. ㅜㅜ
    '22.4.30 11:05 PM (223.38.xxx.40)

    중간고사 끝나고 동네에 고딩커플들
    뽀뽀에 허리감고 당당히 데이트 하더라구요.

    우리부부가 쳐다봐도 전혀게이치않고 안떨어져요.
    아마 드라마같은 현실 많을것같아요. 죄인은 아니죠
    둘이 결혼해서 낳겠다는데. 다만 저렇게 드라마에서 나오면 안그래도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고딩들 당당히 요구하겠죠.

    판단은 그들과 부모들이...

  • 15. 윗님
    '22.4.30 11:06 PM (121.175.xxx.142)

    계좌는 전화번호 알면되는
    토스나 카카오페이 아닐까요?^^

  • 16. ...
    '22.4.30 11:07 PM (106.101.xxx.57)

    탈선을 부추긴다고요?
    제대로 드러내고 밝은데서 해결 안하면 다 음지로 숨어들어요
    아이들이 하지 말란다고 안하나요?
    애들은 인형이 아니고 독립적인 인간이 이닌데요

    못하게 한다해도 의도적으로도 실수로도 사고로도 무슨 탈선이든 일어날 수 있는 법인데, 부모가 그런 태도면 아이들은 부모 모르게 위험하고 불법적이고 곤란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무마할 거예요

    그런 건 괜찮고요?

  • 17. ....
    '22.4.30 11:12 PM (14.47.xxx.152)

    '22.4.30 11:07 PM (106.101.xxx.57

    님은 그만한 나이의 자식이 있으신가요?

  • 18. ...
    '22.4.30 11:15 PM (106.101.xxx.57)

    자식이 있는데도 그럼 저 상황에서 욕만 해야해요?
    부모야 복장 터지죠
    그치만 저렇게 사랑해서 건드리지도 못하고 내 뺨을 때리는 아빠가 그 딸을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그 심정을 이해 못하는 님은 그나이 자식 있는 분인가요?
    그럼 영주아빠만큼 사랑하지는 않는 거 인정?
    엄마 본인 감정이 우선인거 인정?

  • 19. ...
    '22.4.30 11:29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티브이고 인터넷이고 온통 선정적인 영상이 홍수를 이루고 콧구명만한 애들도 아이돌이라고 똥꼬팬츠 입고 섹시춤을 춰대는 세상입니다.
    대놓고 임신을 혼수라고 하고 혼전경험을 당연하게 이야기 하는 세상이고 첫경험이 중학생 때라는 말도 있습니다.
    성인들은 그래도 되고 아이들은 그러면 안되는건가요?
    지들깐에는 콘돔을 쓰고 피임도 했다잖아요.
    아무리 애들이라고 임신하고 싶고 낙태하고 싶은 애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른들은 별별짓도 다 하면서 몸은 이미 성인인 아이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는것도 민망하지 않을까요.
    법으로 몇세 이하는 동침이 불법이라고 못을 박던지.
    결혼한 부부만 동침이 가능하다고 명문화 하던지.
    남녀가 동침을 하면 당연히 임신을 할수도 있는거고 부모한테 미안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생명을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이 짠하고 안스럽던데요.
    그 부모의 절망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그 아이들에게 과도한 손가락질은 어른이랍시고 할만한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 20. ..
    '22.4.30 11:29 PM (14.47.xxx.152)

    워..워..왜 이렇게 흥분을 하세요?

    아이들이 다 다른 만큼 부모도 다 달라요

    드라마 보면서 무슨 육아다큐멘타리 보듯이

    각각 다른 감상이 있는데...훈계하는 거 별로라서요.

  • 21. ...
    '22.4.30 11:31 PM (124.50.xxx.207)

    106.101.xxx.57 화가 많이 나신것같아요
    제딸이 임신했고 낳겠다면 어쩌겠어요...
    다만 너무 어리니 그런일이 일어나질않길 바라는거죠

  • 22. --
    '22.4.30 11:33 PM (222.108.xxx.111)

    주인공들 감정선을 따라가면 그럴 수 있겠다 싶던 걸요
    임신한 딸 아버지 연기하는 배우는 연기를 너무 잘하시네요
    고등 딸 있는 엄마로서 그 장면 보면서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지 감정이입하면서 봤어요

  • 23. 106님
    '22.4.30 11:40 PM (14.32.xxx.215)

    아까 아래글부터 ...
    너무 흥분하시는데요
    주변에 저런 사람 드물고
    낳으라고 장하다고 누가 하겠어요?

  • 24. ...
    '22.4.30 11:44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저요?
    저는 오늘 처음 댓글 달았는데 아래부터 너무 흥분은 무슨 말씀이신지...

  • 25. 여자아이
    '22.4.30 11:52 PM (180.229.xxx.72)

    입장에서 임신하고 애낳는게 용기있는 일이고
    정의롭다고 부추기는거 같아서 넘 짜증나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때문에 인생 다 바쳐는게
    아름답다 하는 신파같아서요.
    중절수술 하려다 갑자기 태아심장소리 듣고
    죄책감운운 하더니
    모든걸 남자만 믿고 부모 거스르고 낳겠다고
    애키우는게 장난인가요

  • 26. ...
    '22.4.30 11:53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흥분한건 없습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으로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겠지만 그 아이들에게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느냐는겁니다.
    자식을 낳아놓기만 하고 의무를 소홀히 하는 부모도 많던데
    과거와 달리 모성도 흐려져서 이혼하면서 양육을 포기하는 엄마도 많으면서 애들이 그 생명에 책임을 져보겠다는데 축하할 일은 아니지만 손가락질 할것만도 아니라는거죠.
    어른이 어른다워지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아이들다워지겠죠.

  • 27. ...
    '22.4.30 11:58 PM (106.101.xxx.57)

    저 말인가봐요
    다들 그렇게 아이피까지 보면서 추적하시나
    전 흥분 안했는데요
    드물지만 있는 일이고 낳으라고하는게 장한 일이 아닌 것처럼 아이들을 죄인 취급하는 것도 장한일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누가 고딩이 임신한 걸 장하다고 해요?
    그치만 벌어진 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억지로 낙태시키면 상황 종료예요?
    욕만하면 다인가요?

    그런 댓글이 너무 많아서 반대 댓글 좀 썼다고 흥분이요?
    너무 드라마에 몰입들 하시나
    겨우 드라마에?

    작가가 이래서 이런 에피소드를 던진거죠
    다들 어떻게 반응하고 생각하는지 보라고...

    펄펄 뛰는 분들의 자제들은 다들 모범생 엄마말 잘 듣는 아이들인가요?
    모범생 믿지 마세요
    제 3자적 관찰을 토대로 말하자면 자식을 제일 모르는 사람은 부모입디다
    아니라고 펄펄 뛰겠지만...
    이 드라마의 고딩 로미오와 줄리엣도 깜찍하고 발칙한 요즘 모범생이죠
    이런 애들이 어디있냐고?
    본인의 영역에서 못봤다고 없는 건 아니거든요

    이게 인생인데, 인생이 뭐 계획대로만 되나요?
    이런 사건사고에서 어떻게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게 본인의 행복을 위한 건지 곰곰히 생각해보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제목처럼 인생은 달콤씁쓸한 '블루스'라는 거죠
    이런 다툼과 논란은 노희경 작가가 다 의도한 거죠

  • 28. 어머
    '22.5.1 12:06 A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숨이 턱 막히는데
    흥분안했다니.
    굳이 남의집 모범생 아이들까지 까내려가면서
    많이 흥분하셨네요

  • 29. ...
    '22.5.1 12:11 AM (106.101.xxx.57)

    제가 콕 집어 어느지부남의 자식을 깠나요?
    제가 굳이 깠다면 그런 현실을 외면하고픈 윗님같은 사람을 깠다면 모를까

    제가 흥분이요?
    님이 흥분했지요

  • 30. ...
    '22.5.1 12:13 AM (106.101.xxx.57)

    세상이 무지개빛이고 꽃밭이고만 싶으면 어른이 덜 되신거죠
    세상은 천지가 고구마고 똥밭인 것을

  • 31. 신경증
    '22.5.1 12:27 A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106님 주무세요 ㅋㅋㅋ

  • 32. ...
    '22.5.1 12:30 AM (106.101.xxx.57)

    저 아직 '내일' 재방송 보고 자야해요
    내일은 일요일이니 ㅎㅎㅎ

  • 33. ...
    '22.5.1 12:52 AM (218.147.xxx.54)

    어우...긴글만봐두 숨막히네요 106.101.xxx.57

  • 34. ...
    '22.5.1 12:53 AM (218.147.xxx.54) - 삭제된댓글

    펄펄 뛰는 분들의 자제들은 다들 모범생 엄마말 잘 듣는 아이들인가요?
    모범생 믿지 마세요
    제 3자적 관찰을 토대로 말하자면 자식을 제일 모르는 사람은 부모입디다
    아니라고 펄펄 뛰겠지만...
    이 드라마의 고딩 로미오와 줄리엣도 깜찍하고 발칙한 요즘 모범생이죠
    이런 애들이 어디있냐고?
    본인의 영역에서 못봤다고 없는 건 아니거든요

    %%%%%%

    본인의견 맞다고 모범생자식 밎지말라니 ㅋㅋ

  • 35. ...
    '22.5.1 12:54 AM (218.147.xxx.54)

    펄펄 뛰는 분들의 자제들은 다들 모범생 엄마말 잘 듣는 아이들인가요?
    모범생 믿지 마세요
    제 3자적 관찰을 토대로 말하자면 자식을 제일 모르는 사람은 부모입디다
    아니라고 펄펄 뛰겠지만...
    이 드라마의 고딩 로미오와 줄리엣도 깜찍하고 발칙한 요즘 모범생이죠
    이런 애들이 어디있냐고?
    본인의 영역에서 못봤다고 없는 건 아니거든요

    %%%%%%

    본인의견 맞다고 모범생자식 믿지말라니

  • 36. ...
    '22.5.1 1:13 AM (114.202.xxx.153)

    저도 답답하더라구요 출산한 애는 어찌 키우나요 의대도 갈수있었던 전교 1등 여자애는 섬에서 전복이나 캐며 주저앉겠죠 전교 2등 하던 남자애도 지아빠처럼 순대 썰고요 굳이 저런 설정을 넣어야 했나 진부하기도 하고요

  • 37. 에휴
    '22.5.1 2:35 AM (203.243.xxx.56)

    저출산이 심각하니
    생명은 고귀하니 무조건 낳으라고 조장하는 드라마나 프로그램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고딩 때 사랑이 몇년이나 갈지..
    학업 중단 후 진로며 생계는 어쩔거며 알바 따위로 생활이 되겠어요?
    가난과 갈등 끝에 갈라서면 아이만 불행해지는건데..ㅠㅠㅠㅠ

  • 38. 00
    '22.5.1 5:23 AM (67.183.xxx.253)

    미화란말의 뜻을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현실을 보여주는걸 미화라고 하시면 현실을 보기싫은 분이신거죠. 10대 임신, 출산 현실에 다 있는 얘기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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