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캐나다는 따돌림이나 괴롭힘에 대해서 엄격하다고 해서요
정말 그런가요..?
운동신경 없고 약간 소극적인 남아에요..
미국 생활 괜찮을까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따돌림이나 괴롭힘에 대해서 엄격하다고 해서요
정말 그런가요..?
운동신경 없고 약간 소극적인 남아에요..
미국 생활 괜찮을까요..?
범죄가 많을수록 법이 엄격해지는거 아닐까요
따돌림이나 학폭에 대한 학교내 징계가 우리나라랑 차원이 달라요
퇴학까지도 가능합니다.
초등땐 그렇지만
중고등때 소극적이고 운동신경없는 남아...... 체구까지 작으면 신경이 쓰이실거예요
없음 힘들겁니다. 거긴 하루 종일 운동하는 나라라
그렇지도 않아요 학군좋은 공립인데도 백인 여학생 뚱뚱하단 이유로 bully 받는거 봤고 또다른 이웃은 아이들이 학습부진으로 따돌림 받으니 홈스쿨링 했어요 . 학군 스코어 만점인 동네인데도 그렇고
학군 스코어 낮은 공립은 뭐 진짜 난리도 아니고요
사립학교도 그렇고
교사 교장 재량이 커요 . 사람사는데 비슷해요.
미국은 애들이 좀 다른 방식으로 괴롭힌다고 해야 하나 그래요
여자조카는 뉴욕에서 다녔는데 백인은 잘 어울리는데
오히려 중국애들이 숫자가 많으니 한국애라고 왕따 조장하고 해서
백인친구들이 중국애들을 확 뒤집어줬다(?)고 하더군요.
운동신경은 문제가 아니지만 백인친구들과 한국친구들을 되도록 많이 사귀는게 좋을텐데요.
나이에 따라 엄마가 적극적으로 친구 만들어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운동을 공부만큼.아니 공부보다 중시해요
특히 남자들요
근데 아무래도 농구 야구 축구 풋볼 이런건 다른인종에게 많이 치여서
주로 골프. 테니스. 수영같은 개인종목 위주로 하고
그래도 운동 필수입니다
사람사는데 다 비슷 하지 않을까요
미국에 오디션 프로그램보니
랩하는 소년이 자기 왕따 당하는거 가사로썼던데
뭐 내가방을빼앗고 점심도 혼자 먹고
부모 이혼했다고 놀리고
이런 내용이던데
개인주의성향이 강해서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단체로는 안하려나요
그런데 어디가나 그런 인간들이 있어서
서양인들 개인주의 성향이라는거 진짜 포장된거 아닌가요? 속과 달리 남한테 관심 없는척 구는거 좀 웃겨요.
운동못하고 소심한 남아 친구 사귀기 힘들어요
대놓고는 아니여도 장난수준으로 괴롭힘 있을거고.
우리애 한국오니 성격은 똑같지만 같은 한국사람이니 소심함 덜해진것 같아요.
막 반이 정해져있는 단체생활이 아니라 그냥 수업들으러 반 바꿔 다니자나요 은따는 있지만 일본식 이지메는 있기 힘든 분위기
백인과 친구하라는 조언 너무 웃겨요. 왕따는 어디나 세가 큰쪽에서 시키는데 백인도 항상 여왕벌에 시녀들 이끌고 다니는 무리 있고, 중국애들도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백인들하고 친구해서 중국인 왕따를 피한다고 한는게 왠지 왕따를 부를 행동같아요
왕따, 폭력이 아니라 은따가 있죠.
학군지도 그래요.
하지만 왕따, 폭력 보다는 낫다는 거
저 아는 집 아이는… 미국 본토는 아녔고
미국 인터 다니다가 따돌림 당해서
반학기 쉬고 영국학교로 옮겼어요.
미국에서 학교 다닌 신랑말로는…
남자애들은 특히나 공부 잘하고 이런건 논외이고
피지컬로 밀리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체구가 걔들보다 클 순 없으니
격투기던 뭐던간에 잘하는 스포츠 하나는 있어야 하나 봅니다.
저희조카 여기선 그냥그냥 평범한 애였는데...공부못하고 운동만 하고 게임하는 애
미국가니 운동잘해서 완전 인싸되고...여기선 공부못하는거였는데 거기가니 잘하는축에 속하고...
완전 날개달고 자신감뿜뿜
한국와서 나..거기서처럼 잘해보고싶다고 하더니 스카이갔어요
거긴 운동이 중요한거같더라고요
개인주의 성향이라뇨
둘셋만 모여도 남 씹는게 일인게 미국 고등학교 일과예요 ㅎㅎ실컷 놀려놓고 항의하면 조크였다고 그것도 이해못하냐는 식의 미국식 유머 완전 극혐이예요
어차피 남자애들은 힘으로는 흑인 백인 남미애들한테 엄청나게 밀려요
그래서 다른걸로 운동 해서 이기려고 하죠. .
그나마 아시안 핸디캡 적은 운동이 수영 필드트랙 라크로스 골프 테니스 승마 . 돈 많이 들어서 남미인들이나 흑인들이 접근못하는 운동들.
미국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죽어라 책만 보는거 좋게 안보고
공부만 죽어라 한다고 알아주지도 않거니와 (타인의 대학밸류나 성적 관심없어함)
나중에 뭐 의사나 되어야 여자애들이 아는척 하니까
대학시절도 외롭기쉽고
인도 수학천재들이 어마어마하다보니 더이상 메리트 없구요. 대학에 대한 개념이 완전 다름요.
아무튼 .. 미국에서 남학생으로 살아남으려면 운동 한두가지 프로급으로 필수로 시키세요
아니요..거기서 태어난 우리 조카 한국으로 돌아라고 ㅎㅎ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페북에 넌 살가치가 없는 인간이라니 뭐 등등...우울증 와서 약먹어요..학교에서 그닥 우리나라처럼 대처가 ...그냥 그래요.
처벌은 심한데
문화는 또 다르죠.
초등때부터 식당가서 밥 먹으니까 누구랑 앉을지 고민해야하고
꼭 운동장 나가야하는 쉬는 시간들이 있어요.
그때 친구 없으면 운동장 구석에서 우두커니...
동양 남학생이 인싸되는건 초등때 잠깐이예요 ㅜㅜ
공립학교 경우는 그냥 아무도 신경 안써줘요
중고교 경우. 아무도 신경안써주고 알아서 다니는 분위기라 누가 맞아도 모르죠.
그런거 신경쓰이면 비싸도 사립 보내야 돼요 그나마 사립은 관리가 좀 돼요.
차라리 여자애들은 그나마 나은데
남자들 .. 아시안 남자는 정말 미국에서 대접 못받아요 .
클수록 느낄걸요. 여러모로 위축돼요.
대부분 어둡고 주눅들어살음. 아들들은 한국이 낫다고 봐요
있어요 처벌이커요
저희 아들은 미국에서 중학교 다닐때
따돌림 같은건 없었는데
흑인애들이 괴롭히는건 있었어요
복도를 지나갈때 맞은편에서 오면서 어깨를 일부러
심하게 밀고 지나간다든지....
흑인애땜에 학교생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운동 못 하고 소심한 동양인 남자면 따돌리는 게 아니라 친구 사귀는 게 힘들어요 거긴 일단 운동을 잘 해야합니다 아니면 몸이라도 키우든가요
남성다운 활동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문화 아닌가요.
인종차별도 있고.
저희 아이 다닐때보니
초등은 담임과 보조쌤이 수시로 체크하고
작은 따돌림이나 인종차별등도 교장이 직접 나서서 아이들과 대화하고 부모 상담하고 널스가 따로 채크하고 했었어요
그런데 미들부턴 개입은 하지만 체구작고 운동 못하는 아이들은 정말 힘들어해요
공부보다 운동이나 탤런트가 있는 아이들이 인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