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있던게 아마 46?인치 같은데
새로 사려고 사이즈 재보니
요즘 TV들이 크게 나와서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이거 분명히 크다 크다 이런 생각만.
65인치로 결정을 했었는데
TV 글 올라올때마다 다들 무조건 큰거사라고 하시잖아요.
다들 이러는거보면 이건 분명 이유가 있다 싶어서 더 큰걸로.
85까지도 고려하다가 가격대가 안맞아서 결국 75인치로 샀어요.
TV박스를 기사분 두 명이서 들고 오는데
얼핏 단면만 보고 순간 이거 냉장고가 들어오고 있는건가? 싶었네요.
이렇게 크다니. 대체 85는 얼마나 더 큰걸까..
며칠 봤는데 아주 잘 산거 같아서 기쁘네요.
65샀으면 후회했을 뻔.
아 후회는 안했겠죠.
더 큰 걸 보지못했으니 그냥 만족하면서 봤을듯.
거실에 맞는 TV사이즈는?
이런 공식은 쓸데없는거였군요.
그냥 크면 되는거였음.
담번엔 99인치 사려구요.
100인치 넘으면 벽공사를 새로 해야해서.
TV 드디어 장만했어요.
ㅇㅇ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2-04-28 18:29:19
IP : 175.223.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4.28 6:39 PM (175.223.xxx.229)전 55 샀어요.
벽걸이용 공간에 맞추다보니 그 이상은 너무 균형이 안맞아서,
근데 이전보다 5-6" 정도 커진건데 (화면 선명도 등이 많이 달라 그런건지) 이것도 눈이 좀... ㅠ
거실이 꽤 넓은 편인데도, 볼때마다 최소 한 1m만 거리가 더 있었음 싶어요. Oled랑 인공지능 리모컨은 좋네요.2. ...
'22.4.28 7:09 PM (221.138.xxx.139)그러게요.
정말 알고도 계속 그냥 당하는 건지...
게다가 이번엔 걍 oled로 샀더니 추가로 그것도 있네요.3. ㆍ
'22.4.29 7:37 AM (121.167.xxx.7)전 65 했어요.
같은 집 75 봤는데 그것도 좋더라고요.
65 맘에 들어요. 크기 대신 화질을 최고로 올렸어요.
티비 시청 줄여야 해서. 벽과 화면 비율도 그렇고. 전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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