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검사를 해봐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22-04-28 18:22:27
학교나 다른 기관에서는 피드백이 없었구요.

그냥 제가 힘들어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어요



초고인데 조그마한 좌절에도 뒤로 넘어갈만큼 확 화내다가 자기가 마음 가라앉히면 아까는 죄송했어요 엄마. 이러고 다시 기분 좋아져요.



저는 뒤로 넘어갈때 부터 녹음기나 불자가 된 심정으로 원인이 뭔지 물어보고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이건 제 성격이 아니라 혼내도 보고 체벌도 해보고 무시도 해보고 온갖 것들을 다 해보고 나서 제일 효과적인 것이 이 태도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 너무 힘들어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요.



이런 좌절은 숙제가 좀 버거운 양이거나 문제가 어렵거나 선생님이 설명한 문제를 자기는 모르겠는데 같은반 아이들은 안다고 할때 발생합니다. (이런 성향때문에 일대일 과외를 시키다가 친구들하고 공부해보고 싶다고 해서 옮겼는데 다시 일대일로 바꿔야하나 고민입니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은 좀 이야기해보시더니 아이는 adhd 인것 같다고 하시네요. 다만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고 사회적인 행동을 잘 배워서 행동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는다고요.



주의력 검사랑 기타등등 예약하고 왔는데



소아정신과 예약 잡을때부터 반대했던 남편은 역시 반대하네요.



학교생활이나 교우관계에서 전혀 문제가 없고 자라면서 좋아질 수도 있다는 주장입니다. 괜히 진단받아서 기록을남기는게 오히려 마이너스라구요.



저도 일부는 동의하는데...



약은 최대한 늦추더라도 혹시 adhd면 다른 치료는 받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도서관에서 관련책을 계속 보고는 있는데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어 했던게 adhd라는 키워드로 많은 부분이 설명되더라구요.



검사를 받는게 좋은까요 아님 미루고 좀 더 기다려 보는게 좋을까요 .



조언이 절실합니다ㅜㅜ






IP : 121.141.xxx.1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8 6:26 PM (223.62.xxx.166)

    담임선생님께 직접 솔직히말씀해달라고 하세요
    선생님은 100프로알아요 말을 못할뿐

  • 2. ...
    '22.4.28 6:27 PM (116.38.xxx.45)

    일단 검사부터 해보세요.
    진단이 나오면 어떻게 치료할지 그때 고민하시구요.

  • 3. 원글이
    '22.4.28 6:28 PM (121.141.xxx.12)

    올해 전학왔는데 아실까요?ㅜㅜ
    전화 상담이라도 한번 해봐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 4. 버드나무숲
    '22.4.28 6:32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무슨불이익이 생긴다는건지 ...

    알아야 도움을 줄꺼아닌가요

    저라면 무조건 아이를 검사합니다
    부모검사두요

    애들키우는거 쉽게 안됩니다

  • 5. 원글이
    '22.4.28 6:33 PM (121.141.xxx.12)

    검사 자체를 기록이 남는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집에 있네요.ㅜㅜ
    기록은 남는것 같은데 5년, 10년있음 삭제되다는 답변도 있고 보험가입 제한된다는 답글도 있고 그래서요

  • 6. ....
    '22.4.28 6:35 PM (116.38.xxx.45)

    검사한 것만으로는 문제가 안되죠.
    코드가 나와야하는데 아니잖아요.
    그리고 검사는 의료보험대상 아니에요.

  • 7. 원글이
    '22.4.28 6:36 PM (121.141.xxx.12)

    이게 웃긴게 남편이 보기엔 애는 정상이고
    애도 별 불편이 없고
    엄마만 힘드네요.
    제가 심리검사를 받아봐야 하는지...ㅜㅜ

  • 8. 아 원글님
    '22.4.28 6:37 PM (110.70.xxx.225)

    제가 ADHD 입니다.
    의사샘이 아들중에 분명 있을꺼라고
    의심되는 큰아들 수능보고 델꼬 갔더니 뇌파검사 했는데 심각하더라구요.
    근데 아들이 중학교 때부터 보건시간에 교육받았는데,
    본인이 ADHD 같다고 했어요.
    근데, 제가 생각하는 유형이라 달라 웃고 넘겼어요.
    짐 진단 받아서 둘다 약먹고,
    저는 화가 많이 줄었고 집중력도 좋아졌고
    올 대학생인 아들도 약먹고 집중력 좋아지고.
    차분해졌습니다.
    아들이 진작에 진단 받아서 먹었음 좋았을 걸 싶다고 말해요 ㅠ
    책상에 30분 이상을 못 앉아 있는 아인데,
    몇시간씩 앉아 있더라구요.
    꼭 가세요.

  • 9. ...
    '22.4.28 6:38 PM (116.38.xxx.45)

    그리고 설사 코드가 나온다고해도 아이 실비 신청때 정신과쪽은 해당이 안되고 보험금 받는데 전혀 문제없어요.
    요즘은 adhd 특약상품도 있어요.

  • 10. 잠시익명
    '22.4.28 6:41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기록에 남는거야 의료기록이고
    그걸 누가보거나
    이용할수도 없는데무슨 문제라고
    보험문제 말고는 없어요

    남편설득하세요
    저는 조5 중3때 두번 정신과가서 아이 상태
    검사하고 상담받으며
    아이의대 보냈습니다
    보험말고는 전혀 문제없어요
    군대도 가야?합니다

  • 11. 아 원글님
    '22.4.28 6:42 PM (110.70.xxx.225)

    아들도 초등 고등 고등 자퇴 전까 회장 도맡아 하고 교우관계 좋았습니다

  • 12. 그게
    '22.4.28 6:43 PM (174.215.xxx.68)

    주변에는 알리지 마시고 조용히 진단받고 약을 먹는 걸 추천합니다. 선생님 친구들이 알면 낙인 찍히고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것도 없으니 남편이 말라는 듯 한데. 저 윗분 말대로 의료보험 적용 안하면 코드입력이 안되서 상관없다고 저고 어디서 들었어요. 약을 먹이면 드라마틱하게 평범한 일반인이 되더라구요. 집중력도 좋아지고. 약처방 받고 고통에서 해방되시길..

  • 13. 아 원글님
    '22.4.28 6:47 PM (110.70.xxx.225)

    오랫동안 먹을약인데 비급여이면 너무 비싸요.
    고용량 콘서타는 30프로만 본인부담해도 한달분이 몇만원 입니다
    편하게 다녀오세요.
    대신, 실비신청은 아예 안했습니다.

  • 14. 아 원글님
    '22.4.28 6:51 PM (110.70.xxx.225)

    요즘 사회적, 경제적 수준이 높아서 인지 환경적 원인 때문인지는 ㅁ모르나, 많다고 합니다. 전 약먹고 정상생활 할 수 있으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방치하다 다른 정신질환으로 복합으로 치료도 어려울 수 있고, 개인에 따라 약이 안맞는 경우 있다고 합니다.

  • 15. 아 원글님
    '22.4.28 6:52 PM (110.70.xxx.225)

    아들도 의료계통 전공입니다.
    어여 가세요.~

  • 16. ...
    '22.4.28 7:04 PM (121.141.xxx.12)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에서 유명한 병원이다보니 대기가 어마어마 하네요
    교복, 체육복 입고 대기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ㅜㅜ
    초진은 5개월 기다렸고 검사는 또 2개월 대기.
    (올해 안으론 결론이 나겠죠?ㅜㅜ)
    검사때까지 시간이 많아서 제가 더 생각이 많습니다.

  • 17. ..
    '22.4.28 7:14 PM (220.89.xxx.45)

    비급여로 진행하시면 기록남지 않아요. 저희아이 그렇게하고있어요.
    약값은 2.5배 정도라 하시더라구요.
    저는 완전 추천요. 그게 본인한테 제일 좋은거에요. 다른사람신경 쓰지마시고 아이를 편하게 해주세요. 그런건 약 아니면 못고칩니다.
    여러사람한테 우리아이에대해서 물어보지도 마시구요.
    엄마가 키우면서 느낀게 제일 정확하고, 의사선생님들은 한눈에 파악하시더라구요.
    저희신랑도 처음에는 반대했는데 지금은 본인이 더 적극적이에요.

  • 18. 위에
    '22.4.28 7:14 PM (182.219.xxx.35)

    아원글님 질문이 있는데요...아드님이 adhd인데
    약물치료없이 의대에 진학한건가요? 고지능인가보네요.
    저희아이도 지능 높은편이고 약먹어도 고등가니 점점 성적이
    떨어져서 지금 재수하거든요.

  • 19. 원글이
    '22.4.28 7:19 PM (121.141.xxx.12)

    ..님.
    혹시 첫 진료부터 비급여로 하신건가요? 아님 검사 후부터 비급여로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20.
    '22.4.28 7:27 PM (106.101.xxx.201)

    저는 검사 받아보라고 하고 싶어요 아이가 클수룍 더 큰 문제에 부딪쳐요 엄마 힘든 것도 그렇지만 아이가 힘들어요 만약 맞다면요.
    제 지인아이가 그런 상황에서 부모가 옛날 사고인데다 여자애라고 병원진료를 중단했어요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더 힘들어져서 스스로 병원을 다닌다 하더라구요 일단 검사는 받아보세요

  • 21. 무조건
    '22.4.28 7:31 PM (59.10.xxx.178)

    대학병원서 진단받고 약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원글님 아드님은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아닌듯하고 그저 약만 먹으면 될텐데요
    일단 검사를 정확히 받으시고요
    이 약을 안먹을 이유가 없어요
    본인이 달라지는걸 느낄텐데요
    안타깝지만 대부분 유전이구요
    10살 이전에 약을 먹으면 실제로 훨씬 결과가 좋구요
    치료를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조용한 ADHD 인 경우인데요
    아이 학업성취도 면에서 많이 달라져요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 없어요
    위에 구체적이고 자세한 댓글이 많네요

  • 22. ...
    '22.4.28 7:53 PM (116.38.xxx.45)

    보험관련 잘못 알고계시는 분들 많은데요.
    원래 실비 자체가 기본적으로 치과나 정신과는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별도로 특약을 들어놓지 않는 이상은요.
    그리고 보통 병원 가기전 보험 정비하라는 건 혹 신규 보험 가입이 거절될 우려 때문이에요.
    아이가 정신과를 다녀도 기존 보험으로 치과나 정신과 외 병원비용은 청구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그리고 진료 기록은 만 5년동안 보관이라 지나면 소멸되구요.
    게시글들 보면 쓸데없는 걱정으로 병원 문턱을 높게 생각하시는 게 안타깝네요.
    아이 현재 상황을 빨리 체크해서 나아지도록 하는 게 제일 우선이지 않을까요?

  • 23. 원글이
    '22.4.28 7:59 PM (121.141.xxx.12)

    답글 감사합니다.
    보험보다는 일단 그 기록이 나중에 아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랄까요?
    증상이나 문제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남편하고 문제의식이 공유되지 않은 상태라 어렵네요.ㅜㅜ

  • 24. 위에
    '22.4.28 8:05 PM (106.102.xxx.215)

    요즘 사회적, 경제적 수준이 높아서 인지 환경적 원인 때문인지는 모르나, 많다고 합니다
    ㅡㅡㅡㅡㅡ
    라고 하셨는데 adhd는 옛날부터 많았어요
    다만 이게 알려진지가 얼마 안 돼서
    근래에 인지하는 사람이 많아진 거예요

  • 25. ...
    '22.4.28 8:25 PM (116.38.xxx.45)

    원글님 의료기록은 본인외 열람 금지에요.
    건보원에 남아있어도 전혀 문제될 것 없어요.
    어떤 분은 취업 같은 것도 걱정하시던데 절대 업체에서 열람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단순 검사한다고 그런 부분 기록남고 그렇진 않아요.
    adhd검사 등의 검사는 의료보험이 안되기때문에 더욱더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답답하네요...

  • 26. ....
    '22.4.28 8:26 PM (220.89.xxx.45)

    처음부터 비급여로 진행했어요.
    저희는 이미 좀 많이 알아보고 갔었기때문에 결정이 빠른편이었어요.
    병원 선생님도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저희가 확고해서 그렇게해주셨고 지금 만4년정도 지났어요.

    위에 만5년지나면 진료기록 소멸이라 괜찮다하시지만,
    공단에 청구내역은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과거기록땜에 발목잡힌 케이스를 직접 봐서 처음부터 생각도 안해봤어요.
    나중에 아이가 성인이 됐을때 어떻게 쓰일지 모르는지라 무조건 비급여로 진행했어요. 저희아이는 약값 한달에 10만원초반대로 나옵니다. 그리고 비급여는 병원에서 약을 바로 주시는데, 겉봉투나 약봉투에 아무 표기없이 그냥 약만주시지만, 급여로 진행하면 약국에서 약을 받아가는 거라 그만큼 노출이 많이 되는것도 싫었구요.

    어떤분들중에는, 선생님과 주변에 아이상태를 오픈하고 이해를 구하라고 하는 분들 많지만, 절대요ㅡㅡ 안됩니다.
    우리사회가 아직까지 그걸 받아들일만한 그런 사회가 아니에요.
    정작 원글님 남편분도 안되시잖아요....

  • 27. ....
    '22.4.28 8:31 PM (220.89.xxx.45)

    저희는 부모 다같이 검사받았고, 아빠가 거의 비슷한 수준인걸로 나왔어요. 다만 신랑은 이미 성인이라 어느정도 사회화가 되어있을뿐이라고.... 근데 신랑도 좀 남다른 성격의 소유자라...

    이쪽은 보통 부계유전이라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제일 좋은건 아빠랑 아이가 같이 약을 먹는게 제일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신랑은 본인이 거절해서 안먹지만...

    다만, 제가 조금 일찍 시작한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엄마가 강해야해요. 저도 정말 힘들었거든요. 이 아이를 제일 잘 이해하고 방패막이가 되어줄수있는게 엄마밖에 없거든요. 아빠를 닮았으면 아빠도 절대 이해못해요.

    약은 먹으면 효과가 거의 즉각적이고, 본인은 거의 못느끼나 주변인이 많이느껴요. 복용중단하면 거의 바로 효과가 떨어질정도여서 장복에 대한 부담은 크게 가지지말라고 듣긴했는데, 저도 아직 먹이는중이라 잘 모르겠네요...

  • 28. ...
    '22.4.28 8:34 PM (116.38.xxx.45)

    윗분 실제로 주변에 과거기록땜에 발목잡힌 케이스를 직접 봤다고하셨는데 어떤 경우일까요?
    저는 건보원 청구 기록이 5년 지나면 소멸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전 다른 케이스지만 실제 소멸되었구요.

  • 29. ...
    '22.4.28 8:40 PM (220.89.xxx.45)

    윗분께...제가 그 케이스를 얘기하면 이것도 다른분 사생활이라 밝히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우리가 살면서 어떤 경우에 맞닥들이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내가 괜찮았다고 남도 괜찮은건 아니고. 반대로 다른사람문제가 나한테 오지않을수도 있구요.

    다만 저희는 그정도 금액차이면 감수할수있다고 생각해서 진행했고, 처음에 병원에서도 급여로 하라고 하셨지만, 그 케이스를 말씀드리니 그럴수도 있겠다며... 그럼 맘편하게 지급여로 진행하라고 이해하셨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본케이스는 아닌데, 그런일이 있으면 안되겠지만, 어떤 일이있어 법정에 서게되면 기록열람가능하다고 들었어요(저희아이병원 선생님 말씀이에요), 아마 세세한 처방내역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록은 가능하대요. 그 선생님도 법원 제출한적이 몇번 있으시다고하셨구요.

  • 30. ㅡㅡㅡㅡ
    '22.4.28 9: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무조건 진료받고 약물치료 필요하면
    처방 받아서 약 먹이세요.
    보험 비보험 따질 일이 아니에요.
    아이 인생이 달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38 정리정돈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 있을까요? 3 dd정리정돈.. 22:36:43 302
1591637 황영진 김다솜은 머해서 부자가된건가요? .. 22:35:33 237
1591636 학원 결정할 때 원장쌤 이미지..... 1 .... 22:34:17 121
1591635 성격 좋은 분들 건강하세요? 1 ㅇㅇ 22:33:53 175
1591634 질투 많은 사람이 의식 있는 척 하는 건 열등감일까요? 1 .. 22:33:06 155
1591633 우리나라 여성상은 후진듯. 9 22:30:24 337
1591632 방4개와 3개는 차이가 큰가요 9 ds 22:27:33 497
1591631 초저 교과수학도 다녀야할까요? 2 후배맘 22:19:54 180
1591630 비역세권 신축은 진짜 별로인가요? 4 ㅇㅇ 22:19:41 550
1591629 선재업고튀어,, 라떼는 해봐요 7 엠티 22:14:44 969
1591628 가전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되겠죠? 6 ** 22:10:17 267
1591627 걷기운동 나갈때 운동화 끈 항상 단단히 조이고 나가세요? 2 걷기운동 22:10:07 940
1591626 감염에 의한 백혈구 감소는 낫고 나면 정상으로 회복할까요? 2 .. 22:04:05 390
1591625 선재 과잠 소매부분 주름 하나없는거 실화입니까 6 ... 22:02:15 1,523
1591624 와 변우석 우리 선재 진짜 오늘 외모가 다 했어요 25 이만희개세용.. 21:59:01 1,764
1591623 마포 우성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6 21:57:52 872
1591622 우울증 약 내성 없나요? 2 21:57:43 258
1591621 5리터짜리 곰솥을 샀는데 여기다 뭐해먹나요? 10 .. 21:55:38 447
1591620 갑자기 뒷목이 뻐근하고 큰일 날거 같은 느낌이에요 8 도와주세요 21:53:56 1,093
1591619 대학생 아이, 얼마 해야 할까요 5 축의금 21:53:47 1,481
1591618 신축 25평 4식구 27 25평 21:49:25 1,711
1591617 경찰은 유독 왜 그렇게 근자감이 심해요? 11 ..... 21:47:50 724
1591616 이혼변호사 13 :: 21:44:48 1,069
1591615 시판 장아찌 간장 괜찮은가요? 7 .. 21:40:14 613
1591614 악몽같았던 800만원짜리 패키지 여행 후기 69 돌이킬수없는.. 21:32:12 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