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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왔는데 냥이들이 웃기네요

조회수 : 5,078
작성일 : 2022-04-28 17:24:34
냥이 두마리 키우거든요
집을 내놔서 부동산에서 손님들이랑
보러왔는데, 보통 낮에 집보러오는데
어제는 저녁에 집보러왔어요
띵동 초인종을 누르니 냥이들이 치킨시킨줄 알고
두마리가 다 현관문으로 마중 나가있네요ㅜ
원래는 낮에 초인종 누르면 하나는 빛의속도로 숨고
하나만 안숨거든요
현관문이 열리니 치킨인줄 알았는데
초등저학년 아이들 두명 먼저 집으로 우루루
들어오니 혼비백산 도망을 가요ㅠ
아이들은 고양이다!하며 엄청 좋아하고ㅠㅠ
웃픈 상황이었네요;;
IP : 118.235.xxx.2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28 5:26 PM (211.57.xxx.44)


    진짜 이런 글!!!!


    넘 좋아요 ㅜㅜㅜㅜㅠㅠ

  • 2. 토끼엄마
    '22.4.28 5:27 PM (210.178.xxx.74)

    아니 냥이들이 치킨을 기다리다니!!!
    넘 귀여운 거 아닙니까?
    그런데 설마 치킨 얻어먹는 건 아니죠?

  • 3. ....ㅡ
    '22.4.28 5:27 PM (222.234.xxx.41)

    ㅋㅋㅋ 치킨시켜주실거죠???ㅎㅎ
    아 웃기네요 ㅋㅋㅋ

    참참 치킨시켜도 냥이들에게 못주지않나요?
    줄수있는 치킨이있나요
    울냥이도 달라는데 절대안주고 있어서
    혹시나 여쭙니다

  • 4. 원글이
    '22.4.28 5:29 PM (118.235.xxx.222)

    치킨을 주지는 않는데 먹고싶어해서
    캔을 주거든요
    치킨 시키면 맛있는거 먹는거로 입력이 됐나봐요ㅜ
    초인종 소리나면 평상시 얌전하던 냥이두마리가
    우왕좌왕 왔다갔다하면서 마중나가요ㅜ

  • 5. ㅇㅇ
    '22.4.28 5:40 PM (1.240.xxx.156)

    치킨인 줄 알았는데 초딩들이라니 ㅋㅋㅋ

  • 6. 아웅
    '22.4.28 5:40 PM (106.101.xxx.181)

    눈 앞에 막 그려져요
    너무 귀여워요 ㅜㅜㅜㅜㅜ
    저희 냥이는 발소리라도 들릴라치면 무조건 숨는 아이라 너무 신가하고 귀엽네요
    냥이 얘기 또 올려주세요

  • 7. ㅋㅋ
    '22.4.28 5:41 PM (121.137.xxx.231)

    현관문 앞에 앉아 있는 동글동글 귀여운 고양이들 생각하니
    너무 예뻐요.
    치킨 대신 무서운 초딩들..ㅋㅋ

  • 8. .....
    '22.4.28 5:44 PM (222.234.xxx.41)

    냥ㅇ이들에겐 최악
    치킨인 줄 알았는데 초딩들이라니 ㅋㅋㅋ222

  • 9. 냥이에 초딩까지
    '22.4.28 5:46 PM (1.238.xxx.39)

    넘 귀여운 것 아닙니까~~
    우리집엔 둘다 없음ㅠㅠ
    고딩이가 귀여움을 담당하긴 해요ㅎㅎ

  • 10. ...
    '22.4.28 5:51 PM (116.34.xxx.114)

    아.귀여워라. 치킨이었으면 좋았을걸..

  • 11. .....님
    '22.4.28 5:52 PM (118.235.xxx.222)

    냥이키우시나봐요
    최악인거 아시는거보니 ㅎ.
    냥이들이 개구쟁이 저학년들 엄청 싫어하죠ㅠ
    초딩둘이 냥이보고선 야! 고양이다~!엄청 좋아하는 모습이 슬펐어요ㅠㅎ

  • 12. 잘될거야
    '22.4.28 5:54 PM (39.118.xxx.146)

    냥이
    초딩
    치킨
    다 귀여운 것들
    치킨은 맛있으니 귀여운 걸로 ㅋ

  • 13. ..
    '22.4.28 6:00 PM (110.13.xxx.200)

    ㅋㅋㅋㅋㅋ
    치킨인줄 알고 마중나가는 냥이들 넘 웃기네요..
    치킨에 반응하는 냥이몸.. 절로 현관행... ㅋㅋ

  • 14. 우ㅁㅁㅁ
    '22.4.28 6:00 PM (39.121.xxx.127) - 삭제된댓글

    아오 진짜 님...
    짱입니다..
    고양이 그것도 두마리씩이나...하...

  • 15. ..
    '22.4.28 6:05 PM (223.33.xxx.241)

    강아지를 키우고 예뻐하다보니 길고양이가 보이고 고양이들도 사랑스럽더라구요
    원글님 고양이들과 이사 잘 하시길 바랄게요
    이사 후 강아지들이 생각했던 것 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놀랐어요

  • 16.
    '22.4.28 6:09 PM (188.149.xxx.254)

    초딩둘이 냥이보고선 야! 고양이다~!엄청 좋아하는 모습이 슬펐어요ㅠㅎ
    //////////////
    저 뿜었어요.ㅋㅋㅋㅋ

  • 17.
    '22.4.28 6:35 PM (122.254.xxx.220)

    진짜 이쁘네요 ㅠ
    친구네 냥이를 5마리 키우는데 제가 가면 어디론가 숨어서
    안나와요ㆍ그게 너무 웃기더라구요
    이름 부르면 겨우 빼꼼히 나와요
    근데 치킨이라니 ㅠㅠ
    어쩜좋아요ㅠ 넘 이뻐요

  • 18. 닉네임안됨
    '22.4.28 8:06 PM (119.69.xxx.42)

    치킨 기다리는 냥이 너무 귀엽네요.
    우리냥이도 우리가 배달 음식 먹으면 츄루 하나씩 주니까 엄청 반겨요.
    늦게 주면 빨리 주라고 냥냥 거리면서 안절부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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