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팟 한쪽 드신분 얘기 보니 몇년전
며칠 있다 다시 불편한거 없는지 교정하고
마지막날 최종적으로 붙이는 날인데
저는 입벌리고 있었고 의사 혼자 뺐다 넣었다 불편하진 않냐
하면서 불편하지 않으면 완전히 고정 하겠다고 하며
금니를 다시 빼면서 실수로 입속에 떨어트려서
목구멍에 떨어지니 저는 자동 꿀꺽 삼킴
의사도 황당 꿀꺽 삼킨 저도 황당
둘이 순간 마주보고 침묵
저는 죄지은것도 없은데 죄송해서 눈을 못맞추고
있으니 의사가 한숨 쉬며 다시 맞춰 드릴게요
하면서 어찌나 한숨 쉬던지 그때 금값이 장난 아니였거든요
1. 그럴 땐
'22.4.28 4:22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반띵해야 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2. 반띵인가요?
'22.4.28 4:23 PM (175.223.xxx.152)사실 반띵하자 할까 무서웠어요 ㅎㅎㅎ
3. 궁금해요
'22.4.28 4:24 PM (175.124.xxx.116)나중에 화장실에서 삼킨 금니 찾으셨나요?
뒷얘기가 더 궁금하네요4. 반띵하자하면
'22.4.28 4:25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정신적 피해보상 해달라고 맞짱 뜨셨어야..ㅎㅎㅎ
암튼 큰일 없이 잘 지나가셨나봐요.5. ...
'22.4.28 4:26 PM (86.149.xxx.43)와 그 치과의사 정말 멘붕이었겠네요. 저라면 어떻게든 금니 찾아봤겠습니다만 ㅋㅋㅋㅋ
6. 똥으로
'22.4.28 4:27 PM (175.199.xxx.119)나왔는데 찝찝해서 물내려 버렸어요 ㅋ
7. ㅎㅎㅎ
'22.4.28 4:28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원글님
이야기 남겨주셔서 웃었네요. ㅎㅎㅎ
저라면 화장실가서 찾아봤을텐데8. 아이고
'22.4.28 4:29 PM (125.133.xxx.26)뭐가 찝찝해요. 원글님건데...남의거라도 꺼내겠구만요 ㅋㅋㅋ
9. ㅇㅇ
'22.4.28 4:31 PM (106.102.xxx.190)나온거 눈에 보였음 됐죠
그거 씻어서 팔아도 되는 거긴 한데요10. 헉
'22.4.28 4:31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죽은 사람 금니도 빼간다던데
아깝네요...ㅋㅋ11. 오늘 왜 이래요
'22.4.28 4:35 PM (121.179.xxx.235)오늘 왜 ??
일을 못하고 웃고 있네요 ㅋㅋ12. ??
'22.4.28 4:38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말도 안돼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금인데 그냥 물 내렸다고요????
13. 캐자
'22.4.28 4:39 PM (112.223.xxx.29) - 삭제된댓글금을캤어야죠 ~ 왜 물을 내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윗님
'22.4.28 4:43 PM (175.223.xxx.169)저 비위 엄청 약해요 ㅠ 구토하며 변기에서 그거 못건져욧
15. ㅇㅇ
'22.4.28 4:49 PM (218.145.xxx.118)남똥도 아니것을....
16. ㅇㅇ
'22.4.28 4:53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휴지 깔고 싸야죠..
나무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건져
샤워기로 씻으면 되는데...
남껀 더러워도 내껀데 어때서요..
배에도 넣고 다니는구만17. 윗님
'22.4.28 4:54 PM (125.190.xxx.212)배에도 넣고 다니는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오늘
'22.4.28 4:57 PM (182.216.xxx.172)오늘 도대체 나한체 왜이래요?
82를 못나가고 있어요
너무 웃느라
눈물 콧물 범벅이 돼버렸어요
에어팟분도 원글님도
글을 너무 잘 쓰세요19. 쓸개코
'22.4.28 4:58 PM (121.163.xxx.93)원글님 황금떵 보셨었네요 ㅎㅎㅎ;
20. ㅋㅋㅋ
'22.4.28 5:00 PM (175.223.xxx.170)금을 캤어야 된대ㅋㅋㅋㅋㅋㅋ
아이팟 글은 걱정되어서 못웃었는데
이 글은
넘 웃겨요ㅋㅋㅋㅋㅋ21. ㅋㅋㅋ
'22.4.28 5:01 PM (175.223.xxx.170)전 알약을 진짜 못삼키거든요.
저한테는 이런일들이 안일어날듯.ㅋㅋ22. 앜ㅋㅋㅋㅋ
'22.4.28 5:11 PM (125.180.xxx.53)진짜 별 일이 다있네요.
근데 금이 너무 아까워~23. ...
'22.4.28 5:13 PM (1.241.xxx.220)전 엿먹다가 아말감(즉, 납덩이)빠져서 먹을뻔한 적은 있어도.... ㅎㅎㅎ 오늘 참 다양하네요.
24. 버려요!!
'22.4.28 5:27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사금도 아니고ㅠㅠ
반띵은 말도 안되고
캐내라는 것 역시 이해불가!!25. 하이고
'22.4.28 8:49 PM (223.38.xxx.47)아프리카에서 사금 채취하는 아이들이 봤으면
진짜 마음 아팠겠어요.
깨 보다 작은 금 건져올리고 그거 팔아서 먹고 사는거
해결하는 아이들이 엄청 안타까워 했겠네요.26. 궁금이
'22.4.29 1:47 AM (211.49.xxx.209)예전에 치과 치료할 때 보철과에서 마지막날 크라운 해서 넣기 전에 때주의사항으로ㅜ얘기해 주던데 삼키지 말라고요.
27. ..
'22.4.29 9:40 AM (210.218.xxx.49)황금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