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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 미용실 시간 엄청 촉박하게 예약 받네요

...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22-04-28 15:28:33
코로나때문에 그동안 머리를 거의 손을 못대서
오랜만에 큰 맘 먹고 대형 미용실 수석디자이너에게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넓어서 그런가 사람이 많기는 해도 그렇게 복잡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수석 디자이너가 동시에 여러명을 보나봐요
저 머리하면서도 밑에 직원들에게 너는 이거하고 너는 이거하라고 계속 지시내리고
신입인지 말을 잘 못알아들으니 제가 있어서 그런가 화를 내는건 아닌데
은근 짜증섞인 말투로 하고요
그 손님들은 비싼돈 내고 왠만한건 신입들이 다 해주고 있는 것 같고
전 그나마 컷하러 간거여서 다른사람 안거치고 수석디자이너가 다 해주긴 했는데
20분만에 머리 컷 다 했다고 일어나래요
중간중간 조금 설명 있었고 
끝났을때는 뒷모습도 안보여주고 
얼른 일어나길 바라듯이 자기가 카운터가서 기다리고
계산끝날때까지 문 열고 기다리니 진짜 조바심나서 얼른 나오게 되더라고요
뒷 손님까지 있어서 더 그랬을까요?
진짜 바빠서 그런건지 머리도 엄청 빨리 하던데
컷한거는 그렇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게 했어요
망했으면 더 속상했을텐데
그리고 디자이너들 손님에게만 싹싹하게 하지말고 
밑에 신입직원들 대할때도 친절하게 대해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사람이 더 인격적으로도 성숙해 보이고 그랬을텐데
좀 아쉬웠어요..사람 대하는 모습이





IP : 220.117.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ㅅ
    '22.4.28 3:31 PM (180.65.xxx.224)

    펌도 보조가 말게 해서 짜증나더라구요

  • 2. 흠...
    '22.4.28 3:3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전 점점 미용실이 가기 싫어져요.
    머리하는게 성의가 없다고 해야할까?

    예전에 미용실 다닐때와 지금 갈 때랑 가격만 엄청 올랐지 컷들은 되려 더 못함.
    그래도 20분씩이나 머리컷 봐줬으면 무난한거 같단 생각이 들정도. ㅎㅎ

  • 3. ...
    '22.4.28 3:45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어제 쓴 레파토리네 ㅋㅋ
    팀장이 다시 쓰랬나벼 ㅋ
    자영업자 욕먹이기 맞네

  • 4. ...
    '22.4.28 3:51 PM (220.117.xxx.180) - 삭제된댓글

    윗 댓글은 뭔가요
    82 게시판에 올라온 글 들 빠짐없이 읽을 정도로 죽순이(죽돌이) 인가요
    어제 쓴건지 뭔지는 내 알 바 아니고
    그 정도 미용실이면 자영업자 아니고 기업수준 아닌가요
    뭔 1인 미용실이라도 간 줄 알겠네

  • 5. ....
    '22.4.28 3:52 PM (211.36.xxx.10)

    전 동네에 환갑 넘은 아주머니가 하는 미용실에서 단발로 자르는데 5분도 안걸립니다.
    젖은 머리 말려주고 드라이 해줄까 물어보면
    집에 가는 길이라고 괜찮다고 하고 나옵니다.
    현금으로 만원드려요.
    잘 자르는지 머리 말리면 C컬로 말려요.

  • 6. ......
    '22.4.28 3:53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재건축 될 오래된 아파트 동네에,
    나름 핫한 동네에서 동네와 함께 늙어가는 미용실, 이제는 주인만 남은 허름한 동네 미용실 커트비 2만원이에요.
    머리는 감고 가고 집에 와서 다시 감아요.
    퍼마도 권하지 않고 집에서 손질하기도 편안하게 잘하셔요.
    그런데 찾아보시기를...

  • 7. ㅇㅇ
    '22.4.28 4:00 PM (119.194.xxx.243)

    경험상 커트 시간 오래 잡는다고 머리 잘 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설렁 자르는 거 같아도 손질하기 편하게 해주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경험 없는 디자이너들이 오래 가위질 한다고..

  • 8. ㅇㅇ
    '22.4.28 4:00 PM (110.12.xxx.167)

    그래서 1인 미용실 다녀요
    대형 미용실 실장하던분이 개업한곳인데 커트비도 안비싸고
    일단 샴푸부터 펌말기 커트 드라이까지 직접해주니
    좋아요
    다른 손님과도 거의 안마주치고요 예약제라서

    이제 사람많은 미용실은 못가겠어요

  • 9. ㅇㅇ
    '22.4.28 4:03 PM (110.12.xxx.167)

    예전에도 미용사들이 스텝한테 막대하고 짜증내누거 보면
    불편하더라구요
    대단한 자리인양 고자세로요
    스텝들 진짜 박봉에 일은 많이하고 힘든거 알면서

  • 10. 변화
    '22.4.28 4:07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유명하다는 대형미용실 미리 예약하고 시간맞춰가고~ 그랬는데요.
    원글님이 말하신 딱 그모습을 보고 제가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이 되는 느낌이 올때가 있더라구요.
    뭐 메인원장이니 수석디자이너니 컷트솜씨가 신이내린 차별화가 없는거 같아서 요 몇년사이 바꿨어요.
    동네 개인샵부터 중,소규모 미용실 골라서 (오래 유지하는 집, 꾸준히 손님이 보이는 곳으로)
    실패를 감내하고 다녀서 그 중에 마음에 드는집으로 다닙니다.
    집근처라 금방 다녀오고 기빨림이 없어서 훨씬 마음이 편해서 만족합니다.

  • 11. 청담동
    '22.4.28 4:41 PM (211.234.xxx.68)

    원래 좀 그런 경향이 있죠
    안그런 디자이너도 있긴 하지만요
    님이 단골이 아니니 더 찬밥인것도 있을꺼에요
    안그라면 좋을텐데 미용사들이 차별 많이하는게 현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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