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있으면서 잘 챙겨드시는 분?

..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22-04-28 11:33:04
영양가 있게 잘 챙겨드시는 분들
어떻게 드시나요?
갱년기에 애들은 다 서울 가고
나혼자 먹자고 차려먹기가 넘 귀찮은데
몸은 아프고 기운없고 그렇네요ㅠ
간단하게 차리는 영양식 있을까요?
IP : 211.204.xxx.1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글이
    '22.4.28 11:34 AM (175.194.xxx.217)

    저 그냥 밥에 계란후라이.김.김치 먹을까하다가

    백종원 감자채전으로 맘 돌리고 볶는중입니다 ㅋㅋ

  • 2.
    '22.4.28 11:35 AM (180.70.xxx.49)

    단백질 챙길려고 두부랑 김치 들기름에 부쳐 참치캔 김 추가할때있어요.

  • 3. 혼자
    '22.4.28 11:37 AM (210.96.xxx.10)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요리법 찾아서
    노트에 메모해놓고 돌려서 해먹어요
    유투브에 짧은 영상으로 많아요
    5분 안에 후루룩 하지만 맛있고 영양도 좋고

  • 4. ..
    '22.4.28 11:41 AM (1.237.xxx.58)

    식재료를 씻어서 통에 정리해놓으니 간단히 떡국떡 볶음할때도 야채도 더 넣게 되네요. 이제부터는 미리미리 한가할때 씻어서 정리해놓으려구요. 버리기 아까우니 적당히 잘해먹기도 하게 될꺼구요. 혼자 계시면 더 안움직이게되니 일부러라도 잘 해드시기 바래요.

  • 5. ...
    '22.4.28 11:42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밥하기 정말 귀찮을때 영양밥이나 나물밥 같은게 해서
    그냥 양념간장이랑 비벼먹어요..
    샐러드 하나 먹으면 좋지만 그것마저도 귀찮을때 많죠..

  • 6. ..
    '22.4.28 11:4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1 고기와 각종 채소 넣고 볶아요
    2. 카레.. 고기와 채소
    3. 스파게티.. 고기와 채소..스파게티 면 한꺼번에 삶아서 1인분씩 냉동
    3. 국수..삶아서 고기 구어서 같이 먹어요
    4 샐러드 채소에 치즈 토마토 같이 먹는다
    6 영양밥.. 해산물 넣고 같이 밥해버린다

    제 모토.. 준배해서 먹고 치우는데 1시간을 넘지 않는다

  • 7. ...
    '22.4.28 11:42 AM (220.116.xxx.18)

    전 갈비탕, 꼬리곰탕 고았어요
    매일 열심히 먹고 있는데 몸에 맞는지 좋아요
    낙지 전복 새우같은 거 먹을 때는 좋다는 느낌 없었는데...

    저처럼 미련하게 직접 끓이지 말고요
    포장된거 주문하세요
    세상 간단해요

    제일 좋은 건 몸이 당기는 거, 먹고 싶은 거 먹는게 최고예요
    전 소고기 잘 안먹는데, 몇달동안 그렇게 갈비탕이 당겼거든요
    그냥 당장 먹고싶은 거 주문해 드세요

  • 8. 원글
    '22.4.28 11:52 AM (211.204.xxx.167)

    유튜브 5분요리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찾아봤는데 못찾았어요ㅜㅜ

    야채 통에 씻어놓으신다는 님~
    그러면 이틀안으로 다 먹어야하죠?
    쉽게 물러지던데요

  • 9. 원글
    '22.4.28 11:53 AM (211.204.xxx.167)

    모두 대단하세요
    갱년기 우울증으로 요리가 너무 버거워요ㅠㅠ

  • 10. ...
    '22.4.28 12:00 PM (220.116.xxx.18)

    그러니까 밀키트 이것저것 주문해보시라니까
    먹다 질리면 할 수 없이 요리하게 됩니다

  • 11. 채소는
    '22.4.28 12:0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한꺼번에 다듬고 씻고 썰어서 하루 이틀 쓸 분량만 냉장실에 두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했다 쓰세요
    찌개국탕용 볶음밥용 볶음반찬용 용도에 따라 모양만 다르게 썰어서요.
    우리나라 음식은 생채소를 거의 안 먹으니
    어차피 불에 익혀 먹는 채소는 냉동해도 돼요.
    양념장도 많이 만들어서 일주일 정도 써요.
    물이나 기름만 안 들어가면 냉장고에 보관하면 돼요.
    오징어볶음이나 제육볶음 해먹고 모레쯤 같은 양념으로 애호박고추장찌개 해먹고 이런 식으로
    같은 양념에 주재료와 채소만 달리 넣고요
    그리고 귀찮아도 밑반찬 두세가지는 꼭 준비해두면
    급할 때 계란 후라이 하나만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 12. 건강할 때
    '22.4.28 12:21 PM (222.113.xxx.47)

    건강 챙기는 마음으로 해요.
    단백질 잘 챙겨먹으면서부터 손톱이 단단해지고 머리카락이 안빠지는 게 넘 신기해요.
    이렇게 먹는게 중요하구나 절감합니다.
    저는 그냥 단백질은 뭘 먹을까.식이섬유는 뭘 먹을까 ,이걸 머릿속에 두고 장을 봐요.
    고지혈증도 문제니까 기름기 많은 붉은 고기는 되도록 피하고
    닭가슴살이나 흰살생선으로 이것저것 하고
    식이섬유는 제철채소로 요리하고 .그렇게 단백질 하나,식이섬유 2개 해서 만들어 먹어요.
    간 세게 안하구요.
    나이들면 몸 속 세포속에서부터 수분이 말라간대요.그래서 늙는 거라 해서
    물도 일부러 많이 마셔요.

  • 13. 원글
    '22.4.28 12:34 PM (211.204.xxx.167)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윗님
    닭가슴살로 어떤 요리 해서 드시나요?

  • 14. ㅇㅇ
    '22.4.28 12:45 PM (223.39.xxx.119)

    무조건 단백질음식 하나 준비하고, 나물이나 샐러드 곁들이고, 국이나 찌개는 먹고싶을때만요,,,이렇게 하면 크게 안힘들어요

  • 15. 닭가슴살
    '22.4.28 12:54 PM (222.113.xxx.47)

    유튜브 보면 레시피 많아요. 샐러드도 자주 하고 데리야끼 소스로 덮밥도 하구요. 닭가슴살 익혀서 파는 거 마트나 편의점에 있는 거 그냥 뜯어 데워서 불닭소스나 스리라차 살짝 뿌려서 밥반찬 삼아 먹기도 하고 잘게 갈아서 볶아서 유부초밥처럼도 만들고 온갖 야채와 같이 볶기도 해요.

  • 16. 원글
    '22.4.28 12:54 PM (211.204.xxx.167)

    윗님 방법도 좋으네요^^

  • 17. 채소는
    '22.4.28 1:1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다진 쇠고기 세일할 때 많이 사서
    소금 후추 술만 뿌려서 볶음고명 만들어서 냉동해요.
    저는 소분 안 하고 락앤락통에 담아 냉동했다가
    필요할 때 대충 흔들어주면 알알이 딸아지거든요.
    필요한 만큼 숟가락으로 덜어서 비빔밥을 비롯해
    각종 채소밥 떡국 잔치국수 등에 넣어먹어요.
    다 뜨거운 음식들이라 해동 안하고 넣어도 되요.

    그리고 닭가슴살로 카레해도 맛있어요.

  • 18.
    '22.4.28 1:23 PM (106.102.xxx.188)

    밑반찬 두가지 사고 나머지는 냉동 튀기고 김치에 먹어요

    밑반찬 두가지에 그때그때 돌려가면서

    그래도 골고루

  • 19. ㅇㅇ
    '22.4.28 2:24 PM (124.5.xxx.26)

    경 불고기해서 야채사다쌈싸드세요
    고등어 구워먹고
    임치찌개 끓이고
    닭으로 뭐 백숙해먹고
    가끔 회같은거 사먹고
    뭐ㅜ별거있나요

  • 20. 뭐든지
    '22.4.28 2:56 PM (123.214.xxx.175)

    간편한 게 좋아요.
    죽 스프 좋아해서 한냄비 끓여놓고 먹어요.
    계속 먹어도 안질리는 것들 몇가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80 컷코A/S 해보신분 계시나요? 컷코A/S 09:27:07 60
1784079 부부간의 일은 부부만 안다는 말... ... 09:26:56 323
1784078 이사가면서 얼음정수기와 안마의자 1 도움요청 09:26:09 79
1784077 은식기쓰시는 분 계세요? 3 메리앤 09:24:22 97
1784076 83년생 돼지띠 내년 대운이 들어온대요 3 83년생 09:19:00 285
1784075 외국인 투표권 국짐 원희룡발의 1 ㅇㅇ 09:18:59 119
1784074 가족예배 드릴때 시어머니의 기도 순서 6 ... 09:18:48 372
1784073 건들지 않으면 조용한데. 잔소리하면 폭팔하는 애는 어떻게 하나요.. 8 사춘기 09:15:02 379
1784072 삼전은 전고점 뚫었네요 6 09:15:02 678
1784071 셰어하우스 이루미 09:12:32 110
1784070 김병기 의원, 의료 공백 와중에 종합병원 특혜진료 의혹 4 .. 09:12:00 301
1784069 나이들어서 할일 갈데 없으니 종교에 매진 하는거 같아요 6 09:07:17 599
1784068 술 마시면 확실히 두피같은데 체취가 날까요? 2 체취 09:05:44 270
1784067 불안장애 약 먹으면 졸리거나 그렇지 않나요? 5 궁금 09:00:47 258
1784066 신민아 기부소식보다가 60억 추징 이하늬 14 .... 09:00:30 1,629
1784065 출근길 서울날씨 어때요? 3 서울날씨 08:55:05 711
1784064 무안공항에 지금도 유가족들 있는 거 아세요? 8 .. 08:54:59 669
1784063 일반인들은 환율에 신경쓰지 않아요~ 9 일반인 08:53:41 563
1784062 고양이가 집사 고소한대요 1 .. 08:47:43 745
1784061 속보]‘체포방해’ 尹 내란재판 첫 구형, 징역 10년 이상 나올.. 8 08:47:16 1,437
1784060 인생이란.... 2 만 46 08:45:55 560
1784059 장기용 안은진 안 설레는 커플 18 . . 08:45:30 2,142
1784058 내 자신 집중하는법 있나요? 3 dddd 08:41:49 474
1784057 제가 재미로 영상편집한거 6 유튜브 08:34:08 656
1784056 오눌 처음으로 내복 입었어요 1 신세계 08:33:01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