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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은 대화해보면 학력이 짐작된다고

ㅇㅇ 조회수 : 6,406
작성일 : 2022-04-28 11:16:09
지인은 사람 만나는 영업을 하는데요
특히 아줌마들 얘기하다보면
대졸인지 고졸인지 알겠다고 하네요..
제가 잉??그걸 우찌암??그랬더니
일단 사람이란 자기 주변이나 친구들 동료들로부터 받는
간접경험이 있고 그러다 보면 친구들 지인들 경험이
대화속에 묻어나온다고 하네요..

어디까지 고민해보았는가..정답을 못찾아도
고민해본 흔적 생각이 닿을 수 있는 범위 등등
경험의 다양성을 위해서도 대학은 가는게 좋은거 같다고
하네요...
IP : 117.111.xxx.16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28 11:19 AM (220.94.xxx.134)

    그럴리가요.?

  • 2. ..
    '22.4.28 11:22 AM (39.7.xxx.53) - 삭제된댓글

    티나요 그냥 모른척 넘어가는거지..

  • 3. ..
    '22.4.28 11:23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말해보면 당연히 알죠.
    안나온 사람은 남들이 모른다 생각하고 자긴 티 안 난다 해요.
    영업 안해도 나온 사람은 금방 안나온거 알죠
    통찰력이나 쓰는 단어 조금만 얘기하면 알게 돼요

  • 4.
    '22.4.28 11:28 AM (223.63.xxx.149)

    몰랐어요.

    나중에 알고 놀랐어요고졸 만날일 별로
    없으니까요

  • 5. ㅇㅇ
    '22.4.28 11:29 AM (180.228.xxx.136)

    당연한거 아닌가요?

  • 6. ......
    '22.4.28 11:30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잠깐 대화로 어찌아나요
    통찰력이나 쓰는 용어라고하셨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구체적인 대화가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통찰력 발휘할 일이 얼마나 있으면
    다양한 어휘 발휘할 일이 ㅇ얼마나 있겠에요.

    친하지 않고 가깝지 않은 지인이라면
    대략적으로 간소하게 대화하고 떠나죠

    이런 글 올라오면
    꼭 통찰력, 운운하는 분들 좀 웃겨요.

    대체 뭘 얼마나 선경지명 통찰력 발휘하면서
    친하지도 않고 사적이지 않은 사람과
    그런 대화를 해야하는건가요?

    전 그런 사이라면 일부러 공식적인 대화하면서
    간략하게 말합니다.

    그러면 저도 학력이 고졸로 보이려나요?
    이런 글 너무 웃겨요 ㅋ

  • 7. ㅇㅇ
    '22.4.28 11:30 AM (116.125.xxx.200)

    떠보지 않아도 알수밖에 없음..

  • 8. ㅇㅇ
    '22.4.28 11:31 AM (39.7.xxx.116) - 삭제된댓글

    그걸오만과 편견이라고
    하는겁니다

  • 9. ....
    '22.4.28 11:31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잠깐 대화로 어찌아나요
    통찰력이나 쓰는 용어라고하셨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구체적인 대화가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통찰력 발휘할 일이 얼마나 있겠으며
    다양한 어휘 발휘할 일이 얼마나 있겠에요.

    친하지 않고 가깝지 않은 지인이라면
    대략적으로 간소하게 대화하고 떠나죠

    이런 글 올라오면
    꼭 통찰력, 운운하는 분들 좀 웃겨요.

    친하지도 않고 사적이지 않은 사람과
    대체 뭘 얼마나 선경지명 통찰력 발휘하면서
    현학적인 어휘쓰는 대화를 해야하는건가요?

    전 그런 사이라면 일부러 공식적인 대화하면서
    간략하게 말합니다.

    그러면 저도 학력이 고졸로 보이려나요?
    이런 글 너무 웃겨요 ㅋ

  • 10.
    '22.4.28 11:32 AM (118.221.xxx.29)

    좀 티나긴 해요.
    윗님 100프로 다 맞진 않지만 경향성이라는게 있잖아요.

  • 11. ....
    '22.4.28 11:32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잠깐 대화로 어찌아나요
    통찰력이나 쓰는 용어라고하셨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구체적인 대화가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통찰력 발휘할 일이 얼마나 있겠으며
    다양한 어휘 발휘할 일이 얼마나 있겠에요.

    친하지 않고 가깝지 않은 지인이라면
    대략적으로 간소하게 대화하고 떠나죠

    이런 글 올라오면
    꼭 통찰력, 운운하는 분들 좀 웃겨요.

    영업하는 사람들이나
    친하지도 않고 사적이지 않은 사람과
    대체 뭘 얼마나 선경지명 통찰력 발휘하면서
    현학적인 어휘쓰는 대화를 해야하는건가요?

    영업하는 분들과 대화할 때나
    가깝지 않은 그런 사이라면 전 일부러 공식적인 대화톤으로
    간략하게 말합니다.

    그러면 저도 학력이 고졸로 보이려나요?
    이런 글 너무 웃겨요 ㅋ

  • 12. ......
    '22.4.28 11:33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잠깐 대화로 어찌아나요
    통찰력이나 쓰는 용어라고하셨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구체적인 대화가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통찰력 발휘할 일이 얼마나 있겠으며
    다양한 어휘 발휘할 일이 얼마나 있겠에요.

    친하지 않고 가깝지 않은 지인이라면
    대략적으로 간소하게 대화하고 떠나죠

    이런 글 올라오면
    꼭 통찰력, 운운하는 분들 좀 웃겨요.

    영업하는 사람들이나
    친하지도 않고 사적이지 않은 사람과
    대체 뭘 얼마나 선경지명 통찰력 발휘하면서
    현학적인 어휘쓰는 대화를 해야하는건가요?

    영업하는 분들과 대화할 때나
    가깝지 않은 그런 사이라면 전 일부러 공식적인 대화톤으로
    간략하게 말합니다.
    부사표현 최대한 줄이면서 건조하게요.

    그러면 저도 학력이 고졸로 보이려나요?
    이런 글 너무 웃겨요 ㅋ

  • 13. ...
    '22.4.28 11:34 AM (110.70.xxx.199)

    저는 대화보다도..
    궁금한거 직접적으로 앞뒤좌우없이 물어보는 엄마들이 고졸이었어요 선입견일수도 있는데..

  • 14. 4년의 자유
    '22.4.28 11:36 AM (119.203.xxx.70)

    4년동안 비싼 돈내고 그래도 좋은 교수 밑에서 좋은 말만 들으면서 힘들다고는 하지만 사회의 냉혹함이

    아닌 울타리에서 쌓인채 맘껏 고민하고 맘껏 공부하니까 다른 거죠.

    그런 경험은 평생 없을 거니 웬만하면 지잡대라도 4년동안의 작은 울타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젊을 때 4년의 여유로움은 그래도 좀 자신에 대해 고민할 여유가 있고 인생에 대해 고민도 하고 선배 행보를

    보고 배울 수 있으니까 어느정도 당연해 보인다 생각돼요.

    대신 희박하지만 사회에 바로 나와도 좋은 멘토를 보거나 그 사람 자체가 깊이 있는 사람은 더 나은 사람도

    많습니다.

  • 15. 그지같은 댓글
    '22.4.28 11:36 AM (160.202.xxx.203) - 삭제된댓글

    223.63.xxx.149
    몰랐어요.
    나중에 알고 놀랐어요 고졸 만날일 별로
    없으니까요

  • 16. 전문대도
    '22.4.28 11:36 AM (223.62.xxx.154)

    티나요.

  • 17. ....
    '22.4.28 11:37 AM (210.223.xxx.65)

    잠깐 대화로 어찌아나요
    통찰력이나 쓰는 용어라고하셨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구체적인 대화가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통찰력 발휘할 일이 얼마나 있겠으며
    다양한 어휘 발휘할 일이 얼마나 있겠에요.

    친하지 않고 가깝지 않은 지인이라면
    대략적으로 간소하게 대화하고 떠나죠

    이런 글 올라오면
    꼭 통찰력, 운운하는 분들 좀 웃겨요.

    영업하는 사람들이나
    친하지도 않고 사적이지 않은 사람과
    대체 뭘 얼마나 선경지명 통찰력 발휘하면서
    현학적인 어휘쓰는 대화를 해야하는건가요?

    영업하는 분들과 대화할 때나
    가깝지 않은 그런 사이라면 전 일부러 공식적인 대화톤으로
    간략하게 말합니다.
    부사표현 최대한 줄이면서 건조하게요.
    길게 대화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면 최대한 동사 목적어 위주로
    말합니다.

    그러면 저도 학력이 고졸로 보이려나요?
    이런 글 너무 웃겨요 ㅋ

  • 18. ..
    '22.4.28 11:38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알죠
    티 안내서 그렇지요
    대졸이라도 머리차이도 다 티 납니다
    대화내용이나 이해 능력
    일할때는 일처리 능력
    자기 위는 알 수없고
    아래로는 다 보여요
    불편한 진실 입니다

  • 19. ...
    '22.4.28 11:45 AM (220.116.xxx.18)

    그런 걸 오만과 편견이라고 하는 겁니다 22222

    거기에 고학력자라고 인성, 문제해결능력, 경험치가 훨씬 다를 거라는 건 어마어마한 착각이죠

  • 20. 글쎄
    '22.4.28 11:46 AM (218.237.xxx.150)

    연령대가 어찌되시는지 몰라도
    제 주변은 고졸보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막말로 서울대 나온 사람도
    자기가 말하기 전에는 모르겠더만요

    어찌 서울대 들어갔냐고 수근거리는 경우 많아요

  • 21. ......
    '22.4.28 11:46 AM (112.145.xxx.70)

    당연히 압니다.

    얘기 해 볼 수록 더욱 더 압니다.

    알지만
    신경 쓸 필요 없으니 신경 안 쓰는거죠. 모른척하는 거죠.

    더구나 영업을 하면 사람을 얼마나 많이 만낫을 텐데..
    당연히 알죠
    티가 안 날수가 없음

  • 22. 흠..
    '22.4.28 11:4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고졸 뿐 아니라 전문대도 티 납니다.
    근데 사회나와서 직장다니면서 본인이 노력하고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은 다르긴해요.

  • 23. ....
    '22.4.28 11:48 AM (222.97.xxx.194) - 삭제된댓글

    고졸 만날일 별로 없었대
    전문대도
    ......
    그러겠죠
    위 댓글 쓴 사람은 초졸만 됐어도 이런 댓글 쓰겠어요?ㅋㅋㅋ

  • 24. 근데
    '22.4.28 11:49 AM (180.224.xxx.47)

    윗님 말처럼 대졸도 수준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아는 만큼 보이죠

  • 25. 가을여행
    '22.4.28 11:49 AM (122.36.xxx.75)

    당연히 티납니다

  • 26. 티 난다는
    '22.4.28 11:49 AM (116.41.xxx.141)

    말도 맞고
    진짜 의외더라 그런말도 맞지않나요
    그러니 단정은 금물
    콘텐츠가 중요 ㅎ

  • 27. ㄴㄴ
    '22.4.28 11:53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100%는 당연히 아니지만
    어느정도 짐작가는 경우가 많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학력도 그렇고 그 이후 직업이나 교류하는 사람들 등이 아무래도 다른데
    뭐가 더 낫다는게 아니라 다르다는거에요.

  • 28. **
    '22.4.28 11:53 AM (182.228.xxx.147)

    이건 정말 편견이고 맞지않아요.
    대학 나오고도 천박하고 교양없는 사람 수두룩해요.
    딱 생각나는 사람 뻑하면 사퇴하세요라고 소리치던 국회의원 아마 박사학위까지 갖고 있죠?
    윤짜장은 서울대 나왔죠?
    교양 있고 수준있어 보이던가요?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 아닌가요?

  • 29. 영통
    '22.4.28 11:54 AM (211.114.xxx.32)

    말투로는 알 수 없어요.
    배웠는데 말투가 저렴한 사람들 있어요.
    직업적으로 너스래를 떨어야 하는 직업이거나 성격이 활달 털털하거나.
    덜 배웠는데 말투 안정되고 고상한 사람도 많아요.
    직업이 차분하게 말해야 하는 직업이거나..성격이 조용하거나.
    ,
    그런데 이야기 나눠보면 어휘력..사고력에서 드러나는 듯 해요.
    어휘도 사실 일반 대화에서 고급 어휘 쓸 일 없고..
    사고력도 드러낼 일 드물죠..
    즉 단정은 어려워요. 학력 높이 안 봤는데..어떤 일이 생겼을 때 지성이 드러나서 놀랄 때 있어요

  • 30. **
    '22.4.28 11:58 AM (182.228.xxx.147)

    고대 나온 이명박이나 서강대 나온 박근혜보다 서울대 나온 윤가 따위 보다는 상고 출신 노무현이 백배는 깊이있고 교양있다고 생각하네요.

  • 31. 영통
    '22.4.28 12:02 PM (211.114.xxx.32)

    노무현 대통령을 고졸로 보면 안 되는데..전여옥 그 여자가 노통을 고졸이라고.
    고시 패스는 대졸과 맞먹는 것이거늘...
    전여옥이 무식해 보였어요.
    박근혜는 머리에 든 게 없어 보여요. 다만 닳고 닳은 처세는 가득해 보여요. 신기한 것이 박근혜처럼 말투를 고상하게 해도 신기하게 지성의 베이스가 앝은 것이 보인다는 것.

  • 32. ,,,
    '22.4.28 12:03 PM (118.235.xxx.191)

    단순한 학벌 문제가 아니에요 고졸이어도 똑똑한 사람들이 있죠 서울대 나와도 똥멍충이들도 있고요

  • 33.
    '22.4.28 12:23 PM (125.183.xxx.190)

    고졸만날일이 없다는 말을 할수있는 저 용기
    오늘 두번째 충격

  • 34. ===
    '22.4.28 12:26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사용하는 단어나 용어를 보면 티 나는것 같더라고요.

  • 35. 카레라이스
    '22.4.28 12:39 PM (223.62.xxx.90)

    학력이 높을수록 다양한 변수, 내가 모르는 변수까지 고려할수 있고 학력이 낮을 수록 한두가지 변수만 생각할수 있음. 그래서 오히려 행동력은 저학력이 높은 경향도 있고 고학력은 생각만하다가 포기함. 세상에서 돈버는 데는 단순한 행동력이 나을때도 있음...

  • 36. 카레라이스
    '22.4.28 12:48 PM (223.62.xxx.90)

    학력이 낮고 높아서는 결과이고 타고난 유전형이 다른거임. 다들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있으니 너무 우열로 나누지 말기 바래요...^^

  • 37. ....
    '22.4.28 12:53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말해보면 당연히 알죠.
    안나온 사람은 남들이 모른다 생각하고 자긴 티 안 난다 해요.2222222222222222

  • 38. ..
    '22.4.28 1:17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그냥 일상 평범한 생활에서는 난이도가 낮으니
    잘 모르지요
    일 해결에서 윗분이 언급했듯이
    다양한 변수들을 적용시키는 능력요
    말 그대로 일이 훤히보여 쉽게 해결하죠

    노무현 대통령은 단지 고졸이지만
    굉장한 머리의 소유자 입니다
    이러한 글의 예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 39. 알죠
    '22.4.28 1:19 PM (14.32.xxx.215)

    심지어 치매에 걸려도 알아요
    저희 엄마가 미국 유학한 박사인데 의사들이 뭐하시던 분이냐고 물어요
    물론 그래서 치매발견이 아주 늦었습니다 ㅠㅜ

  • 40. ,,
    '22.4.28 1:23 PM (118.235.xxx.71)

    이런글에 무슨 노무현 대통령을 끌고 오나요 사시 몇명 안 뽑건 시기에 사시 붙어 판사 임용된 사람은 역사에 한명 나올까말까한데 ㅋㅋㅋ본인이 그 정도 천재급인데 고졸이라고 주장하려면 노무현 대통령처럼 성취가 있어야죠

  • 41.
    '22.4.28 1:25 PM (27.176.xxx.72) - 삭제된댓글

    흠...요즘도 고졸이 많이 있나요?

    요새는 다 대졸 아닌가요
    82보면 다 고학력자 연봉 1억 넘는데

  • 42.
    '22.4.28 1:25 PM (27.176.xxx.72) - 삭제된댓글

    흠...요즘도 고졸이 많이 있나요?

    요새는 다 대졸 아닌가요
    82보면 다 고학력자 연봉 1억 넘는데
    인서울대 다 무시하고 이대 후려치기 장난아닌곳이잖앙ㅎ

  • 43.
    '22.4.28 1:27 PM (27.176.xxx.72)

    학벌을 짐작한다는건 좀 과하고

    상대의 지식이나 교양수준을 짐작할수 있겠죠

    그건 학벌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Sky를 나와도 무식한 사람 많습니다

  • 44. 223.63.xxx.149
    '22.4.28 1:33 PM (106.102.xxx.211) - 삭제된댓글

    와 인간 쓰레기네

  • 45. ......
    '22.4.28 1:37 P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학벌,학력은 모르겠고,지능,지성은 보이던데요.

  • 46. 흠..
    '22.4.28 1:4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런 지식,교양수준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같이 일해보면 압니다. 무슨말인지... 고졸, 전문대졸, 대졸 시야가 달라요.

    물론 고졸, 전졸도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고 일정 수준에 올라간 다음에야 별 차이 없겠지만
    사회 초년생들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근데 그게 또 영원한건 아니죠.

    그러나, 지식 교양수준은 대학과 무관합니다. 대학나와 무식한 사람도 너무 많음.

  • 47. 흠..
    '22.4.28 1:4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런 지식,교양수준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같이 일해보면 압니다. 무슨말인지... 고졸, 전문대졸, 대졸 시야가 달라요.

    물론 고졸, 전졸도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고 일정 수준에 올라간 다음에야 별 차이 없겠지만
    사회 초년생들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근데 그게 또 영원한건 아니죠.

    그리고, 지식이나 교양수준은 대학과 무관합니다. 대학나와 무식한 사람도 너무 많음.

  • 48. 당연하죠
    '22.4.28 1:43 PM (59.15.xxx.173)

    이 사람이 공부머리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죠.
    70년대 중반 이후 출생들은 먹고 살만했기 때문에 대부분 지적 수준과 학벌이 비례하기도 하는데 그 이전 세대들은 말하는 거 보면 빠릿하고 책임감도 있고 괜찮은데 형편이 안되서 학력수준은 높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학벌이랑 '현명함'이랑은 또 달라요.
    공부 좀 했겠네 싶은 사람들 중 주변머리 진짜 없고 고집 세고 생활머리, 인간관계 센스 없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
    시장 한 켠에서 장사하는 할머니들 중 남의 말 캐치 잘하고 자기가 말하려는 거 잘 전달하는 분들도 많구요.
    되려 젊고 고운 애기엄마나 아가씨들 중 영 맹한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지를 않아요. 네네 하면서 인풋이 안되는 거에요. 소통이 안되는거죠.
    특히 불특정 다수 많이 만나는 직종에 있는 사람들은 딱 알아봐요.

  • 49. 더불어
    '22.4.28 1:47 PM (59.15.xxx.173)

    말투로는 모른다에 저도 한 표요.
    되려 해탈의 경지에 이른..공부도 할만큼 한 사람이 쉽게 쉽게 말하려고 남들이 보기엔 '헉'스러운 표현들도 잘 써요.
    자기 무식한 거 감추고 싶고 있는 체 하고 싶은 사람일수록 단어 엄청나게 고르고 자기 딴에는 세련된 표현 쓴다고 하는데 알맹이가 없는 경우가 많죠.

  • 50. 알죠.
    '22.4.28 2:05 PM (203.254.xxx.226)

    글 한줄 쓴 것만 봐도 대강 짐작.

  • 51. 서울대
    '22.4.28 2:14 PM (125.134.xxx.134)

    나온 윤 고려대나온 멍박 입 열면 깨는데 물론 행동도 더 깸 ㅎㅎ. 갸들은 말을 하면 안됩니다. 누가 말려줘야 되는데 흠

  • 52. 언어
    '22.4.28 2:47 PM (183.108.xxx.197) - 삭제된댓글

    학력이라고 콕 집어 말하기보단
    공부의 양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의 질이 달라지긴 해요.
    (고졸이래도 책 많이 읽으면 언어수준 높고,
    대졸인데도 확 깨는 사람 많이 봐요
    그래서 꼭 학력이라고 말하긴 그래요)

    그걸 그냥 쉽게 학력이라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공부량에 따라 분명 달라요.

    나의 친언니는 고졸인데
    정말 책 한권 안읽고 말하는 것고 깨고 열등감 있고
    제가 말 좀 가려하라고 하면 잘난체 한다고 면박이나 주고
    그냥 말 섞기 싫어요.

    그런데 동네 지인
    고졸인데도 책도 많이 읽고 쓰는 언어도 좋아요. 20년지기라 잘 알아요.
    학력과 정말 무관하지만
    공부량과는 관계 있다고 봅니다.

    위에도 썻지만 대졸도 확 깨는 인간들 많구요.

  • 53. 노통은
    '22.4.28 2:48 PM (223.38.xxx.109)

    사시패스해서 연수원에서 2년 연수 받았잖아요.
    연수원경험이 대학경험 못지 않았을거고요.

    개인적 호/비호감으로 사람 능력 판단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경험치 짧고 자기 고집 센 사람들이죠. 몰라도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님들이 박하게 평가하는 정치인 비슷한 평판일걸요.

    도덕심으로는 비판할수 있고 호 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님들 평가절하하는 사람들 능력없었으면 정치권 입문전에 자기 직장에서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도 없고 정치권 입문 후에 저 정도로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영화대사에 강한자가 살아 남는게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한거다는 말이 괜히 나오겠어요.

  • 54. 대학 나왔는데
    '22.4.28 3:02 PM (123.199.xxx.114)

    학벌자랑 재수없어요ㅎ

  • 55. 방가방가
    '22.4.28 4:31 PM (112.161.xxx.102)

    지인만나면 물어봐주삼.
    우리 구씨가 ..대졸인지 고졸인지

  • 56. 점셋
    '22.4.28 6:38 PM (218.237.xxx.248)

    저 박사학위자인데
    아이랑 놀이터 있다가
    아이친구엄마랑
    그분의 지인이 (나중에 알고보니 영업하시는 분)이
    오셔서 얘기하던중
    대학 얘기 묻길래
    그냥 우물쭈물 했어요.

    그랬더니
    아이친구 엄마가
    그 친구분에게

    '자기야. 요즘 대학 안나온 사람도 있는데
    그런거 물어보면 실례지~'
    하면서
    누구엄마 먼저갈게요.. 하고 총총 사라짐

    당시 시간강사라 시간이 좀 널널하긴 했지만
    혹시 그분이신가요?

  • 57.
    '22.5.3 7:01 AM (39.152.xxx.56)

    전 자기가 어느대학 나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 사람 알아요 연대 경제학과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던 얼굴이 떠오르네요 근데 하는 행동은 거지같아서 안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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