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약
1. ...
'22.4.28 9:19 AM (220.116.xxx.18)어제도 글 올렸죠?
그럼 어떻게 해야한다고 똑같은 글을 올리시나요?
군의관이 못 미더우면 휴가내고 밖의 정신과에서 다시 진료를 받게 하던지요
약도 없이 그냥 군대안에서 견딜 수 없잖습니까?
증상이 쉬워보이나요?
잠 못자고 졸도하는거 단순 불면증이 아니니 처방했을텐데요
수면유도제보다 안전한 약인데 왜 전전긍긍하는지요?
습관성이나 내성도 비교적 없는 편인 약인데요
제대하면 약도 끊을 수 있겠죠
아들 병의 치료가 걱정인가요? 우울증 약 먹는게 걱정인가요?
걱정의 요지가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2. dma
'22.4.28 9:25 AM (210.217.xxx.103)렉사프로 별 거 아닌데 왜요?
부모의 이런 태도가 아이마음에 상처를 준다는 생각 안 해 봤나요?
우울증이 왜요? 왜 문제죠? 님은 감기 안 걸려요? 갖고 있는 병 없나요? 그거를 아이가 부끄러워하고 걱정하고 심난해 하면 좋겠어요?
수면 유도제가 더 안 좋은 거 모르시죠.
기본적으로 약에 대한 개념이 없어 이러는 거 같은데 이런 글을 올릴 시간에 수면 유도제가 어떤 거고 어떤 메카니즘으로 잠을 유도하는지, 우울증이 뭔지, 과호흡과 공황장애 그리고 우울증약에 대해 공부하겠어요.
부작용 이것만 찾아보는게 아니라.3. 맘
'22.4.28 11:19 AM (39.152.xxx.56)네 알겠습니다 제가 잘 모르니 걱정만 컸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낮에 늘어지는데 렉사프로 먹므면 더 늘어진다는 거 같아서요 주변에 이런 경우가 없으니 호들갑 떨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 약사
'22.4.28 12:46 PM (125.133.xxx.26)렉사프로는 우울증 약 중에서 가장 내성이 없고 안전한 약이에요
군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진료를 한건지는 모르겠어요
밤에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잠을 못 잔다고 하면 극도로 예민하긴 하네요
휴가 나와서 제대로 진료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신과 다니는거 별거 아닌데, 그걸 주변에서 유난스럽게 받아들이면 상처받는 것 같아요
감기 걸렸다는거 주변에 감추지 않는데 정신과 다니는건 쉽게 오픈하지 못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