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명에는 척추협착증 (질병코드 M48.09)라고 명시해 놓고 병에 대한 소견란에는 "추간판 탈출증 즉 디스크로 경과관찰중이라고 써진 상황. 두개는 다른 병이고 앞뒤가 안맞는건데 검찰 도대체 뭐하고 있는지
오늘도 김명신 무협의 내린듯 하는데 이러니 검수완박 해도 할말 없을 듯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63430_35744.html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이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건 2015년 12월 27일.
아들이 척추협착증으로 재심을 통해 '4급' 판정을 받은 지 약 한 달 뒤였습니다.
당시 판정의 근거가 된 경북대병원 진단서를 보면, 정 후보자 아들은 왼쪽 다리와 등이 아프다고 했고, 누워서 다리를 30도만 들어 올려도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장거리 보행 시 통증이 재발할 수 있고, 무리한 운동을 하면 증상이 악화 돼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는 게 의사 소견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4급 판정을 받은 건데, 정작 왕복 22시간 장거리 비행을 하고, 주로 도보로 관광하는 여행을 떠난 겁니다.
이에 대해 정 후보자 측은 척추질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을 못하는 것은 아니며, 통증도 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