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80대 중반 아버지 지방에서 혼자 생활하세요.
전립선은 동네병원에서 1년 넘게 약 드시고 계시는데 큰 변화가 없어 의사가 수술을 언급하네요.
연세있으시니 종합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수술이 싫고 계속 약으로 이정도 관리하고 싶다 하시구요.(한달에 한번씩 약을 타서 드시는데 통증이나 큰 불편은 없으시고, 다만 크기가 줄어들지 않으시대요.)
전립선 수술 괜찮으실까요?
다리도 몇년째 저리고 시리시는데 정맥부전이나 하지정맥류 같습니다.
82쿡에서 추천하던 고투콜라 드시고 효과를 보시긴 했는데 이 약을 검색하면 장기복용이 좋지 않을거 같아 걱정입니다.
싫다하시지만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할 듯 싶습니다.
하지정맥류 시술은 간단해 보이기는 하지만 80대 중반 아버지 연세정도에는 어떨까요?
통증이나 시술후 혼자 생활하시는게 어떠실지 걱정됩니다.
80대 중반 전립선 수술, 하지정맥류 시술
조언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22-04-27 21:27:37
IP : 211.219.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2.4.27 9:31 PM (180.70.xxx.49)80대 중반 중풍 시아버지 전립선 수술하셨어요. 어짜피 거동을 못하시던 분이니 간병인 뒀어요.
수술도 잘되고, 빨리 퇴원시키려해서 버티고 10흘정도 입원했던거같아요.
정맥류는 더간단한수술같던데요.2. 조언
'22.4.27 9:46 PM (211.219.xxx.123)ㅇ님 수술비는 어느정도 들까요?
비슷한 연세분이 수술하셨다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저희도 간병인 고려해야겠어요.3. ㅇ
'22.4.27 9:51 PM (180.70.xxx.49)제가 안내서 병원비는 모르겠지만 많이 안나왔던거같아요.
100-200사이? 잘모르겠네요
로봇수술인가 그건 엄청비싸다더라고요.4. 조언
'22.4.27 9:53 PM (211.219.xxx.123)ㅇ님, 감사합니다.
5. 조언
'22.4.27 9:54 PM (211.219.xxx.123)하지정맥류 시술은 종합병원이 아닌 개인병원이 더 나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6. ㅇ
'22.4.27 9:58 PM (180.70.xxx.49)친정엄마가 하셨었는데 하지정맥 병원 따로 있잖아요.
지역마다 유명한곳 있어요 거기서 레이저?수술인가 했어요.7. 조언
'22.5.1 11:37 PM (112.171.xxx.246)개인병원 가보겠습니다. ㅇ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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