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감자탕끓인거 아들한테 사진보내 자랑하다가
배송까지 하게되었지요. 편도25키로정도 거리예요
아들한테가서 저녁 잘먹고 집에 오는데
그것도 반도 더와서 내가방이 어디있는지
옆구리가 허전하더라구요...
기억은 되살려 확인한 결과
밥먹은 식당에 두고 왔다는.....
그래서 지금 가방찾으로 다시 그길을 가고있답니다.
하.... 근데 이시간에도 길이 막히네요
가방은.아들이 찾아둬서 아들집으로.갑니다
어젯밤은 자괴감이 몰려오는 밤이었어요 ㅜㅜ
지금 가방찾으러갑니다
저는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22-04-27 10:56:24
IP : 106.101.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2.4.27 10:58 AM (116.37.xxx.94)저도 숄더백 의자에 걸어놓고 그냥왔다가
버스타기직전에 생각나서 뛰어가서 가져온적있어요
그뒤로 크로스백만...2. ..
'22.4.27 11:00 AM (218.50.xxx.219)아들이 감자탕 잘 먹을거.
이 기회에 아들집 한 번 더 가는걸로 위안하소서.
저희 아들집은 편도 48킬로라 가방을 두고왔더라도
귀찮아서 아들이 갖다줄때까지 다시 못갈거 같아요.3. .....
'22.4.27 11:01 AM (211.221.xxx.167)저 어제 애 기다리다가 가방 두고 집에와서 알았어요.
5살이라 두고 다녀올 수 없어서
안간대는 애 꼬셔서 데리고 다녀오려니 너무 힘들었네요. ㅠㅠ4. 원글이
'22.4.27 11:02 AM (106.101.xxx.133)가방에 회사업무용 소지품도 있어서... 꼭 가져와야하네요
5. 식당에서
'22.4.27 11:02 AM (223.38.xxx.161)일어날때 입으로 빠진거 챙기자! 말을
합니다.6. ㅇㅇ
'22.4.27 11:05 AM (121.190.xxx.178)자꾸 뭘 놓고다니니 어딜가든 나올때 앉은자리 돌아보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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