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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씨, 꼭 러브라인 만들어야 해요?

구씨 조회수 : 5,565
작성일 : 2022-04-26 22:33:13
어찌보면 나는 자연인이다 비슷한 인물.
그 이미지가 맘에 쏙 들던데
굳이 왜 러브라인을 만들려고 할까요.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쭉 지켜주면 안되나요?
구씨 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하루종일 말 안 하고 육체적 노동만 하고
술 먹고싶은 만큼 먹고
핸폰도 없이 티비도 없이
산만 들만 논 밭만 보면서 하루를 보내는 대리만족중이었는데
왜 러브라인을ㅠ
미정이 너 저리 안 갈래!
IP : 223.62.xxx.20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
    '22.4.26 10:34 PM (106.101.xxx.120)

    구씨 웃쟈나요
    웃는모습 보니 좋던데....

  • 2. ...
    '22.4.26 10:34 PM (223.62.xxx.98)

    아니 왜 드라마 근간을 흔드세요

  • 3. . .
    '22.4.26 10:35 PM (58.79.xxx.33)

    구씨 웃는 것도 보고싶어서요. 왜요? 안되나요? 구씨도 해방되어야죠.

  • 4. 구씨가
    '22.4.26 10:36 PM (223.62.xxx.203)

    난지, 내가 구씨인지 빙의되서 빠져 있는데 미정이 요게 그냥 왜 들이대냐고.
    미정아, 쩌리 안 가!

  • 5. 그냥이
    '22.4.26 10:37 PM (124.51.xxx.115)

    구씨도 미정이 통해서 해방 돼야죠
    맨날 술만 퍼마시는거 안쓰럽

  • 6. 추앙
    '22.4.26 10:37 PM (14.50.xxx.153)

    추앙하고 추앙받고 싶어서 .....

    정말 좋아서 그러면 상관없는데

    잊고 싶고 힘들어서 술로 회피하는 거라서

    전 추앙하고 추앙받으려는 미정이가 좋아요.

  • 7. ...
    '22.4.26 10:37 PM (223.62.xxx.98)

    그냥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세요

  • 8. 웃지도
    '22.4.26 10:37 PM (223.62.xxx.203)

    말고, 말도 하지 말고.
    일 안 할때
    눈 게스츰레하게 뜬 상태로 정신줄 놓는 듯한 그 컨셉으로 쭉 가라고!

  • 9. ...
    '22.4.26 10:38 PM (210.178.xxx.131)

    구씨와 미정이 씬이 작가가 가장 공들여서 쓴 게 티나던데 계속 화날 장면만 보시곘네요

  • 10.
    '22.4.26 10:39 PM (121.139.xxx.104)

    미정이 때문에 목숨도 두번이나 건지고
    술병도 치우고
    은인이예요 구씨한테

  • 11. ㅡㅡㅡㅡ
    '22.4.26 10:41 PM (122.45.xxx.20)

    미정이 보호하려고 첨부터 귀가 시간에 근처 맴도는거 못 보셨나봄..

  • 12.
    '22.4.26 10:42 PM (223.62.xxx.203)

    그리고 미정이 너무 맘에 안 들어요. 왜 멀쩡한게 꼭 먹튀같은 놈만 만나더니 이번엔 알콜중독에 도망자 자연인 구씨한테 꽂혔냐.
    너도 참 니 팔자 니가 꼰다.

  • 13. ...
    '22.4.26 10:45 PM (223.62.xxx.98)

    원글이 왜이럼 어그로끌지 마세요
    피곤 님에겐 미정이를 추앙할 의무만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 14. ...
    '22.4.26 10:51 PM (210.178.xxx.131)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구씨라면 저렇게 멀쩡하게 생기지도 않았죠 원글님이 푹 빠질 리도 없고
    주름 자글자글 얼굴 시커먼 노안에 부랑자 노숙자가 따로 없었을 걸요
    게다가 알콜중독자는 잘 씻지도 않아서 냄새는 또 얼마나 났을요
    누구도 말을 걸지 않고 현실 아버지가 미정이 전번도 알려주지 않았을 거고 미정이가 다가갔을 리도 없지요
    미정이가 너무 미인이라 미정이 역에도 잘 몰입이 되지 않지만 드라마려니 하고 보는 거죠
    구씨와 미정이 씬이 제일 하이라이트 씬이고 대사 공들인 티가 나서 쭉 보고는 있어요

  • 15. ...
    '22.4.26 10:52 PM (210.178.xxx.131)

    났을요->났을까요

  • 16. ...
    '22.4.26 10:55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미정이 본인의 정신적 만족을 위해 구씨를 이용하고자 하고
    오케이 한 구씨가 응해주는거 아니였나요?

  • 17. 윗님
    '22.4.26 11:00 PM (223.38.xxx.40)

    맞아요. 미정이 요게 괘씸한게 결국 구씨 이용할려는거고
    순진한(?) 구씨는 넘어가는것 같고.하지만 결국 구씨와 미정이는
    잘 될 수가 없기에 미정이는 지 팔자 또 셀프로 꼬는거에요.
    미정이 얘도 참 대책 안서요.

  • 18. 미정이가
    '22.4.26 11:12 PM (211.109.xxx.204)

    구씨한테 추앙해준다고 했잖아요. 이 러브 찬성일쎄!

  • 19. 구씨의말중에
    '22.4.26 11:18 PM (106.101.xxx.196)

    아무말이나 해도 되냐고
    이쁘다,멋있다

    그니까 시작은
    하도 공허하고 무료하니
    연애하는 척...인데
    나중엔 진짜 마음을주는 연애.

  • 20. 구싸
    '22.4.26 11:38 PM (210.96.xxx.10)

    구씨 러브라인때문에 보는 1인인데요 ㅠㅠ

  • 21. 네????
    '22.4.26 11:46 PM (211.168.xxx.157)

    구씨연애하는거 보면서 ㅋ대리만족 하려는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 안하면 그 드라마에서 구씨 뭐해요...?? ㅋ

  • 22. 아이고
    '22.4.26 11:58 PM (125.189.xxx.41)

    댓글들이 잼나요..ㅎㅎㅎ
    러브라인이든 인간애이든
    서로 추앙인거죠 모...결국

  • 23. ㅋㅋㅋㅋㅋㅋㅋ
    '22.4.26 11:59 PM (223.39.xxx.16)

    그냥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뭐래
    '22.4.27 12:01 AM (175.119.xxx.29)

    거 구씨도 연애 좀 합시다

  • 25. 암튼
    '22.4.27 12:10 AM (223.62.xxx.79)

    말 많은 구씨, 웃는 굿씨, 썸타는 구씨,,
    이런 구씨는 안된다고 봐요.

  • 26. ...
    '22.4.27 12:14 AM (221.154.xxx.34)

    구씨에 빙의를 하실거면
    구씨 선택도 존중하셔야죠.
    언제까지 술만 마시며 게슴치레 먼산만 보래요.
    술 끊어라 술병치워라 갱생시키려 하지도 않고
    구씨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미정이가
    신경쓰이면서도 미정이때문에 안쓰던 입꼬리도
    살짝 올라가는구만

  • 27. ㅋㅋㅋㅋ
    '22.4.27 12:32 AM (1.229.xxx.73)

    원글님 구씨 추앙중?
    구씨가 행복하니까 그거면 된 거 아닌가요?

  • 28. ...
    '22.4.27 12:46 AM (108.50.xxx.92) - 삭제된댓글

    현실엔 구씨같은 외모,피지컬,분위기 없다죠.
    드라마로만 보셈

  • 29. ...
    '22.4.27 12:47 AM (108.50.xxx.92)

    현실엔 술꾼 무직자에 구씨같은 외모,피지컬,분위기 없죠. 드라마로만 보셈

  • 30. ...
    '22.4.27 12:55 AM (210.219.xxx.184) - 삭제된댓글

    원근님
    구씨한테 너무 과몰입 하셨네
    저도 말많은 구씨는 싫어욤.
    썸따는 구씨도 좋고, 가끔 한번씩 웃는 구씨도 좋아욤

  • 31. ...
    '22.4.27 1:09 AM (210.219.xxx.184)

    원근님
    구씨한테 너무 과몰입 하셨네
    저도 말많은 구씨는 싫어욤.
    썸따는 구씨는 좋고, 가끔 한번씩 웃는 구씨도 좋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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