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냐 하나요
1. 상처라기보다는
'22.4.26 7:40 PM (123.199.xxx.114)사는게 힘들면 거지의 머리에 붙은 티끌도 부러운게 사람 마음입니다.
2. ㅎㅎ
'22.4.26 7:43 PM (182.227.xxx.171)저희 남편이 만나면 과장되게 자랑하긴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이 이렇게 알정도면 친구분이 듣기엔 매우 괴로웠을거 같아요. 넌씨눈이란 말이 왜있게요 남편분 있는것도 없는걸로 상대에따라 겸손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친구분네 상황 알면서도 과장되게 자랑했다는건 그냥 눈치없이 하는 자랑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그런것도 있지않을까요 친구분이 다 느꼈나봅니다.3. 남편
'22.4.26 7:43 PM (112.151.xxx.88)남편분 왜그랬데요...참..
저말을 하기까지 친구가 얼마나 고민했을지..
부러운게아니러 처지가 안좋은데 옆에서 속편한 소리를 하니
처지않좋은티도안내랴 들어주랴 이중고였겠어요
배고픈사람 앞에두고 자꾸 먹방한 격이네요
친구말처럼 거리두시고 그래도 때되면 챙기고 답없어도 연락하고
좋은이야기하고 가끔 안부하고 그러세요4. ..
'22.4.26 7:48 PM (112.160.xxx.127)눈치없는 남자들은 답이 없어요.
친구분 자격지심이든 뭐든 상처가 되었을거예요.
가끔 안부 문자 전하시면서 기다려 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5. 고작
'22.4.26 7:48 PM (14.32.xxx.215)바람막이 하나로 허세부리는 남편도 참...
미안하다고 내 남편이 좀 그렇다고...건강되찾고 여유되면 연락 달라고...미안하고 꼭 잘되길 바란다고 보내세요6. 참
'22.4.26 8:10 PM (119.202.xxx.65)인간관계라는게 허무하죠.. 그래도 저렇게 솔직한 문자를 보내주는 친구라면 고맙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은 조용히 끊기잖아요..
7. 친구입장
'22.4.26 8:15 PM (58.142.xxx.60) - 삭제된댓글아프고 힘드니까
평소에는 별거 아니던 사소한 일에도 밸이 꼴리고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그런거에 밸 꼴리고 상처받는 나도 싫고
뭐 그런 감정이네요
계속 인연 이어가고 싶다면
뭔지는 모르지만 섭섭한게 있었다면
본의는 아니였으니 오해말라 하시고
기다릴테니 마음풀리면 연락달라하시면 되겠네요8. ...
'22.4.26 8:16 PM (58.142.xxx.60)아프고 힘드니까
평소에는 별거 아니던 사소한 일에도 밸이 꼴리고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그런거에
밸 꼴리고 상처받는 속좁은 나도 싫고
뭐 그런 감정이네요
계속 인연 이어가고 싶다면
뭔지는 모르지만 섭섭한게 있었다면
본의는 아니였으니 오해말라 하시고
기다릴테니 마음풀리면 연락달라하시면 되겠네요9. dbdustn
'22.4.26 8:26 PM (112.146.xxx.74)어젠 정말 힘들었어요. 내가 사정이
안좋아져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윗니말씀처럼 의도치 않았지만 미안하다 기다릴테니
연락달라고 했어요10. 글쎄요
'22.4.26 8:57 PM (121.162.xxx.174)님이 어려워져야 하는게 아니라
친구 형편 봐가며 자랑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묘하게 친구탓을 하시네요11. 어머
'22.4.26 9:51 PM (182.227.xxx.171)묘하게 친구탓을 하시네요2222
친구가 님 안좋아지길바란다고 생각하세요? 자기상황안좋으니까 잘사는 나한테 화풀이다? 부창부수네요... 남편뿐만아니라 님도 어떻게했을지 알것같아요. 그친구 정말 예의 갖춰서 말했네요.12. ..
'22.4.27 6:21 AM (106.101.xxx.67)그러네요 저도 모르게 저를 방어하고 친구 생각을 안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