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안나가네요 ㅠ
매도하려는 아파트는 공실 상태이구, 깨끗히 보이고싶어서 입주청소 완료했어요
부동산에서 비번 알려달라해서 알려드린상태고
부동산에서는 손님 모시고 자주 오시는데...몆개월째 구경만 하고 안팔려요
지금 시기가 팔기힘든 시기인건지...아님 우리집을 쌤플집으로 사용하는건지 ㅠㅠ
공실이라 더 안팔리는거 걸까요...
1. 아고
'22.4.26 4:58 PM (182.227.xxx.171)부동산에서 빈집인거알면 샘플용도로도 보여줘요 ㅡㅡ 진짜 짜증나지만 팔아야하는 입장에선 그렇게라도 보러온다고하면 보라고할수밖에 없고.
2. 00
'22.4.26 5:00 PM (121.190.xxx.106)시세보다 싸게 내놓으심 나갑니다요. 동네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가야 하는 집 잔금을 맞추기 위함이라면 억 정도는 싸게 내놓아보세요. 지금 1기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말고는 매수세가 전혀 없습니다. 그 1기 신도시 마저도 대선 끝나고 반짝 거래가 있었는데 어제 인수위 발표로 관망세로 돌아서지 싶어요
3. ..
'22.4.26 5:00 PM (58.79.xxx.33)신도시 신축1군브랜드 대단지 우리아파트 호갱노노 인기상위랭킹에 있어요. 그런데도 매수 끊긴지 오래됐어요. 거의 가뭄에 콩나듯 그것도 점점 다운된 가격으로. 울 윗집도 몇달째 공실이에요. 여기 공실인집 몇 집 더 있어요. 가격 내리긴 싫고 팔긴 팔아야하는데 앞으로 계속 하락세라 그러고.. 뭐 상황이 그렇네요
4. 그래도
'22.4.26 5:01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공실인게 팔릴 확률 크구요. 담달부터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하면 물권 쏟아집니다. 세금 몇천에서 몇억이 왔다갔다 하니 집값 좀 싸게 내놓을 확률 크구요. 가격 좀 낮춰보세요
5. 123
'22.4.26 5:06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작년 10월 이후로 거래량 줄고 경기도 세종 쪽은
가격 몇 억씩 내려서 실거래가 올라 오고 있어요
서울 주요지 몇 곳 신고가 나오긴 하는데
법인 이용해 신고 했다가 취소 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다네요
apt2me 치면 지역별 일별로 실거래가 나오니
검색해 보세요6. ㄴㄴ
'22.4.26 5:2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정말 팔고 싶으면 가격을 매수자가 구미 당기게 낮추셔야죠
지금 호가로는 다들 안 사려고 들잖아요7. ...
'22.4.26 5:25 PM (223.62.xxx.222)요즘 강북이나 경기도 쪽은 실거래가 2~3억씩 떨어져 나와요
8. ...
'22.4.26 5:25 PM (110.13.xxx.200)엄청 여러군데 내놓으세요.
어차피 공실이라 보여주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여러군데 내놔야 그래도 많이 보러올 확률이 높아지죠.
정말 빨리 팔고 싶으면 가격조정을 하거나 수수료를 좀더 높이거나 둘중하나인데
보러오는 사람자체가 적으면 두번째꺼도 크게 효과는 없죠.9. 가격이
'22.4.26 5:35 PM (219.248.xxx.248)제일 중요할 듯 해요.
전 작년에 매도하고 지금은 무주택자인데..집 사려고 관망중인데 시세보다 저렴한 집만 보게 되더라구요. 지금 분위기상 시세로 사는 것도 호갱인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방향,층..이런거 좋다고 현시세로 사고 싶진 않아요.10. 가격을
'22.4.26 5:37 PM (211.36.xxx.37)낮추세요.
11. 난이미부자
'22.4.26 5:38 PM (1.237.xxx.191)공실이 더 잘나갈것 같아요
입주해도 되고 전세놔도 되니..
근데 요즘 집사러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겠죠12. 123
'22.4.26 5:42 PM (115.41.xxx.181)현관문앞에 가위 거꾸로 매어놓아보세요ㅎㅎ
13. ...
'22.4.26 5:43 PM (23.106.xxx.19) - 삭제된댓글요새 매매거래가 잘 없는 것 같아요
주인이 받고 싶은 가격에 사고 싶지 않으니 그런 것 아니겠어요?
우리 아파트는 5천세대 넘는 대단지인데
우리 평수 실거래가 가끔 검색해보면 지난 몇달간 매매거래는 한 건 봤네요
1층이라 좀 떨어진 가격이긴 한데 다른 층 가격이 아니라 잘 감은 못 잡겠어요
아무튼 호가에는 안 사겠다는 소리겠죠14. 집값
'22.4.26 5:53 PM (203.128.xxx.21)떨어질거란 기대심리가 발동해서....
반드시 팔아야 하는거면 급매물로 가격을 내리는거밖엔 없어요15. 공실이 좋죠
'22.4.26 5:55 PM (112.154.xxx.91)입주 시기 마음대로 할수있으니까요.
매수자들이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일까봐 매수를 꺼리는 거겠죠16. ...
'22.4.26 6:00 PM (222.236.xxx.135)급매가 있는 동네는 급매부터 팔리거나 가격조정을 더 원해요.
금액차이 크고 앞으로 집값 오른다는 확신없으니 시세보다 저렴해야 팔립니다.17. ㅠㅜ
'22.4.26 6:15 PM (223.62.xxx.33)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 동네만 거래가 안되는게 아니였군요
좋은 동네가 아니여서 안팔리는줄 알았어요
비싼곳은 아니고 평당1,000만원 정도인 동네예요18. 임대사업자
'22.4.26 6:43 PM (125.136.xxx.173) - 삭제된댓글환기 시키시고 휴대용 버너 가지고 가셔서 보리차 끓여 놓으세요.
아 전기 포트에 끓이셔도 되려나? 평수가 크면 좀 큰 주전자에 팔 팔 끓여서 집의 냄세를 바꾸세요.19. 임대사업자
'22.4.26 6:50 PM (125.136.xxx.173) - 삭제된댓글냄세--> 냄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19139&page=2&searchType=sear...20. 밑져야 본전
'22.4.26 7:03 PM (211.243.xxx.32)신발장 등 안보이는 내부에 가위 거꾸로.
21. 어
'22.4.26 8:18 PM (119.64.xxx.75)가위 거꾸로는 손잡이가 아래, 위 어디로 놓아야 하나요?
22. 넵
'22.4.26 8:58 PM (220.88.xxx.81)감사합니다
집안 냄새를 바꿔볼께요
가위는 손잡이가 아래가 거꾸로 인가요?
답답해서 이것저것 다 해보려구요23. 노
'22.4.26 9:11 PM (223.33.xxx.147)손잡이를 못에다 걸어 놓으시면 되요
24. 앗
'22.4.26 10:49 PM (220.88.xxx.81)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