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들 아쉬울때만 찾네요
1. 근데
'22.4.26 4:55 PM (1.227.xxx.55)차가 모자르다니 무슨 말인가요.
차 몇대로 단체로 어딜 가나요.2. 꿀
'22.4.26 4:56 PM (220.72.xxx.229)그렇죠...아이때문에 어울린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이는 어차피 기억도 못해요
아이 어릴때 그저 가족이랑 놀고 아이가 초4-5만 되도 자기 친구 찾아 떠나는데 그때까지는 부모님이 잘 놀아주세요.
친구랑 놀아라 귀찮아 하지 말구 그게 제일 남는거 같아요
저도 큰애때는 친구찾아준다고 어울렸는데 둘째때는 좀 더 가족 여행이나 더 돈독하게 놀려구요
어릴때는 생일 개월수차이따라서도 많이 치일수 있어서
부모랑 지내는게 맞는거 같아오3. ..
'22.4.26 4:56 PM (58.79.xxx.33)그냥 원래 인간들이 그렇습니다. 동네맘만 그럴까요? 수십년된 친구들한테 실망하는 중이에요. 인간에 대한 기대치를 확 낮추는 중어에요
4. ..
'22.4.26 4:56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싱글인데 딩크 언니 하나가 골프레슨, 요가등록 하려하거나
속 답답할 때 본인 시간 위주로 연락하길래 안 만나요
애엄마들도 그럴 거 같아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5. ㅎㅎ
'22.4.26 4:58 PM (1.222.xxx.103)아이땜문에 얽힌 관계가 그래서 피곤하고 짜증나죠.
니만 관련이면 끊어내면 끝인데
애때문에..6. ......
'22.4.26 4:58 PM (223.62.xxx.6)한엄마가 아는애들 다불러모아 놀러가자는데 알고보니 차가모자라서 저희가 끼인거였어요 ㅠ ㅠ
7. 다인
'22.4.26 5:01 PM (121.190.xxx.106)어우 그러면 저는 안가요...그맘때 친구 관계 별 의미도 없어요
8. ...
'22.4.26 5:02 PM (183.96.xxx.238)인간이 이기적 동물이라 호구 되지 않게 잘 하세요
9. ..
'22.4.26 5:02 PM (220.72.xxx.229)진짜 의미없어요 그런 관계를 유지하는건 엄마한ㅌ 안 좋음
애는 정말 좋아할까? 그 무리에 아이랑 친한 애가 있나요? 없을걸요? 그럼 아이가 가서 잘 놀까요? 좀 놀다 투닥거리게 되먼 속 아퍼요10. 참
'22.4.26 5:10 PM (124.49.xxx.188)그런 엄마들 마음 깊은속 어떨까요..하도 많아서...
82에도있꼤죠11. ...
'22.4.26 5:12 PM (211.220.xxx.8)저도 기분 나쁘면서까지 가지 않아요. 애가 아무리 안달이어도 마찬가지...
그쪽이야 뭐...평소에 어울리고 싶지는 않지만 어디 가려니 차도 모자라고..가자고하면 좋아라 할테니까 가자고 해볼까? 겠지요.12. ..
'22.4.26 5:15 PM (121.132.xxx.148) - 삭제된댓글저도 그룹모을때 인원수 부족하면 돌고돌아 연락와요. -.-
애가 원하면 했는데 하면서도 암천 씁쓸해요.13. 저라면
'22.4.26 5:17 PM (61.254.xxx.115)이미 애가 소식들었고 가고싶어하니 그엄마들 속내 모른척 하고 어울려.가겠어요 다 일년짜리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애가 좋아하면 가겠음.
14. ..
'22.4.26 5:22 PM (210.119.xxx.236)저 같아도 안가겠어요. 의도를 알아버린 이상.
엄마들의 그런 관계에서는 아이도 제대로 어울릴 수 없더라구요.15. ...
'22.4.26 5:25 PM (223.62.xxx.21)애가 들었으면 가야죠
그냥 하루 놀고오세요16. …
'22.4.26 5:31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뭐하러 가요 대놓고 호구인데.
더 좋은 친구들 그룹 만들어 주는게 낫죠17. 그러니까
'22.4.26 5:35 PM (218.237.xxx.150)차가 모자란다는건
원글네 차 가지고 같이 가자는 거죠?
그냥 간단히 패스하면돼요
뭘 고민씩이나18. 안놀아도됨
'22.4.26 5:39 PM (110.35.xxx.110)그 한번 어울려 안놀아도 됩니다.
계속 쭉 만나게될 만남도 아니고 호구잡힌 약속인데.가지마세요.
갑자기 일이 생겼다등등등 못갈 이유 만들어내기 쉬우니 가지마세요19. 상황판단
'22.4.26 5:39 PM (221.150.xxx.138)그러다 더 친해질수도 있고,
호구로만 끝낼수도 있고..
괜찮은 사람들이면 노력해보는 것도
괜찮을듯요.
이래저래 하다 혼자 남으면
끝까지 심심해요.
동네 친구= 학교 엄마들.
시간 갈수록 필요해요.20. ㅇㅇ
'22.4.26 5:40 PM (49.164.xxx.30)아무 의미없는관계
21. ㅡㅡ
'22.4.26 6:04 PM (116.37.xxx.94)어차피 그 관계에 못끼어요
22. 꿀
'22.4.26 6:10 PM (220.72.xxx.229)만약 아이가 안다면
같은 날짜에 다른 일정을 잡고 아이에게는 우리 일정이 있어서 못 간다고 이야기해도 됩니다
아이도 다 이해해줘요23. ㅁㅁ
'22.4.26 6:15 PM (110.15.xxx.18)차는 그날 사정이 있어서 못쓰지만 같이 가겠다고 나서보면 어떻게 나올까요.
24. .....
'22.4.26 6:43 PM (210.148.xxx.53)어차피 그 관계에 못끼어요 222
간다고 하고 갑자기 캔슬해버리세요. 그건 좀 너무한가요? ㅋㅋㅋ
원글님네 차로 가면 원글님만 운전+기름 등등 비용만 더 부담하는건데 그 돈으로 애랑 더 좋은데 가세요.
그리고 그 둘이 원래 잘 어울리는 관계면 그쪽 애들도 더 친할거에요. 원글님 아이가 놀때 소외당할수도 있어요. 다른 그룹 찾아보세요.25. 내 얼굴에도
'22.4.26 6:57 PM (219.240.xxx.34)불편한 표가 날텐데 굳이 애 핑계대며 갈 이윤 없을것같네요
가족여행으로 즐건 시간보내고 오시는편이 나을듯하네요26. 원글님
'22.4.26 7:13 PM (211.245.xxx.178)아이가 그 애들이랑 친한가요?
엄마 관계와는 또 다르니까요,
애들끼리 친하면 가겠지만 애들끼리도 그닥이면 굳이 갈 필요가 있나요.27. 원글이에요
'22.4.26 8:19 PM (223.62.xxx.25)아이가 많이 낯가려서 다른그룹은 생각도 못해요 ㅠㅜ 어쩔수없죠 일단 영혼놓고 아이만 생각하고 조용히 다녀 와야 할거같아요 다음에 또 놀러가자고 하면 핑계대고 빠질 생각이에요 많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28. 111
'22.4.26 8:54 PM (121.138.xxx.95)초1이면 애때문에 어울렸어요.
29. 어머니
'22.4.26 10:22 PM (211.185.xxx.88) - 삭제된댓글그냥 약속 깨시지요
나중에 내가 왜 바보같이 그랬지란 생각듭니다
그 돈으로 아이랑 둘이 돈 많이 써서 노는 데로 놀러가세요
그게 더 기억에 남습니다
경험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