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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이 왜 이렇게 정치에 목숨? 거는 걸까요?

평화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22-04-26 12:36:07
일단 정치병 있는 분들은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요
저는 사람으로 투표하지 당으로 투표 안 해요.
좋아하는 당도 없고요
그리고 정치인이 뭘 못했다 비판은 하지만 인신공격은 안 합니다(비난은 안 함)

제가 매일 동네산으로 다니는데 유독 60대 이상 노인들이 두 명 이상만 모이면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얼굴을 오만상을 해가지고 정치인 욕을 해대요.

나이 60 이상이면 몸도 힘들 나이고 이렇게 에너지를 쏟아가며 이럴 일인가요?
82는 60대가 주를 이루다 보니 또 60대가 무슨 노인이냐고 하는 댓글 달리겠지만 공식적으로 60대부터가 노인 맞습니다.

암튼 제가 40 돼 보니 몸이 30대와는 너무 달라서 놀랍고 힘든데 60대 이상이면 몸도 참 힘들텐데 정치에 관한한은 어디서 그렇게 에너지가 뿜뿜 나오는지 참 궁금합니다.
IP : 116.45.xxx.4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6 12:37 PM (39.7.xxx.164)

    노인들 이번 투표율 85프로
    남자는 투표율 89프로
    윤석열 몰표
    징글징글

  • 2. 요즘 60대는
    '22.4.26 12:37 PM (119.71.xxx.160)

    청춘아닌가요?

    80대나 되어야지 몸도 힘들고 그럴걸요.

  • 3. ...
    '22.4.26 12:38 PM (175.223.xxx.182)

    그냥 사는게 본인 맘대로 안됐으니 욕하는거예요
    뭐든지 부정적이쟎아요
    돈없다 아프다 맛없다..

  • 4. ㅇㅇ
    '22.4.26 12:38 PM (106.101.xxx.196)

    정치든뭐든 본인 원하는대로 되어야 직성 풀리는 노인이고요, 제주위 노인들은 친해지기전엔 정치얘기 조심합니다.

  • 5. ..
    '22.4.26 12:39 PM (39.7.xxx.47) - 삭제된댓글

    50대는 온라인에서 그러고 노인들은 오프라인에서 그러나보죠

  • 6. ...
    '22.4.26 12:39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40대는 아파도 좀아파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넌어때?
    근데 60대이후 70대부터는 내가 여기가아파 저기도아프고 여기저기 다아파 맛도없고 돈도없어 내가 여기가아파.. 도돌이표

  • 7. ᆢㆍ
    '22.4.26 12:39 PM (58.231.xxx.119)

    저는 동네서 40대 많이 보는데
    그들도 피대를 올리던데요
    개인적인 취향 같고
    지금이 살아온 세월중 가장
    진영싸움이 심한 시대 같아요

  • 8. 모든일에 분노
    '22.4.26 12:40 PM (221.141.xxx.67)

    정치인이라기 보다
    티비나오는 사람으로 인식.

  • 9. 요즘은
    '22.4.26 12:40 PM (112.155.xxx.85)

    20대도 정치에 관심 많아요
    온라인데서 떠드니 주변에서 안 보일 뿐이죠.

  • 10. 제 생각
    '22.4.26 12:4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60 되면 자녀 양육이 끝나고 퇴직할 시기이죠

    여자는 친구 만나고 센터 다니고 종교 다니고 손자녀 양육하고 할일이 많은데
    남자는 없어요
    그나마, 지식 없어도 뭔가를 비판할것이 정치로 옮겨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남자노인분들
    '22.4.26 12:42 PM (117.111.xxx.155)

    대화주제가 많지않아서 그러실거같아요

  • 12. 할말.할일이
    '22.4.26 12:43 PM (121.134.xxx.136)

    없어서요..

  • 13.
    '22.4.26 12:44 PM (122.36.xxx.160)

    예전같으면 경로당에서 화투치며 시간보내던 연령층이었는데 인터넷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준거죠.
    종편과 유튜브와 카톡 단톡방에서 모여들며 동질감과 소속감에 대한 욕구충족이 채워지니 인생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는것 같아요.

  • 14. MB의 종편 10년
    '22.4.26 12:44 PM (223.38.xxx.143)

    넘었죠?

    MB때부터 종편만 보면
    하루종일 종편 뉴스 몇번이나 볼테고
    그들의 논조에 익숙해 지겠죠

  • 15. MB가
    '22.4.26 12:45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그려려고 만든게 종편과 커뮤니티 아닌가요?
    당시 댓글부대도 있었잖아요?

  • 16. 리슨
    '22.4.26 12:45 PM (122.46.xxx.30)

    .........세뇌!

  • 17. MB가
    '22.4.26 12:46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그려려고 만든게 종편 아닌가요?
    주로 보수언론사들이 종편회사 만들었잖아요?

  • 18. ...
    '22.4.26 12:46 PM (222.99.xxx.233)

    본인들이 살아있다고.. 나 아직 죽지 않았어 이런걸 보여주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뒷방늙은이 취급 당하지 않고 나도 한 끗발 한다고 보여주고 싶은 마지막 자존심?

  • 19. ...
    '22.4.26 12:46 PM (182.231.xxx.124)

    노인만 목숨거나요?
    40대 50대 민주당지지자들 (여기상주) 하는 사람들도 만만찮은데

  • 20. ㅇㅇ
    '22.4.26 12:47 PM (119.194.xxx.243)

    나이 들수록 내 생각이 정답이고 다른 의견은 받아 들이거나 들으려 하지 않는 게 심해지니 그런 거 아닐까요?
    철저히 진보 보수를 떠나 여기 댓글중에도 자식들 때려서라도 원하는 당 투표시키네 애들이 뭘 모르네..그냥 내가 답이야..그러니 목소리 커지고 열 올리고 비방하는 패턴이 되는 거 같아요.

  • 21. ...
    '22.4.26 12:47 PM (221.149.xxx.248)

    걍 연예인으로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나랏일하는 게 최고 가치있는 일로 생각해서 자아이입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비슷한 계열로 나이있는 어머님들 옛날 미스코리아 근황 꿰고 있는 것도 신기하더라고요

  • 22. 마음은
    '22.4.26 12:47 PM (110.70.xxx.206)

    나라사랑 같아요. 투표 안하는 세대를 욕해야죠
    투표하는건 나쁜거 아닙니다.

  • 23.
    '22.4.26 12:47 PM (124.5.xxx.197)

    심심해서요.

  • 24. ..
    '22.4.26 12:48 PM (58.79.xxx.33)

    할일이 없어서에요.

  • 25. ...
    '22.4.26 12:50 PM (119.196.xxx.77)

    제목부터 정치글인데, 정치병 있는 사람 댓글 달지 말라는건?

  • 26. 노인도
    '22.4.26 12:50 PM (61.255.xxx.177)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여기처럼 연예인, 동안, 성형..등도 관심 밖일 나이인데

  • 27. ㅇㅇ
    '22.4.26 12:50 PM (118.235.xxx.47)

    할 일이 없잖아요
    생산적인 일 할거는 별로 없고 조선티비 유튜브로 가짜 뉴스 보고 정부 욕하면서 희열을 느끼고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결국 다음세대 죽이는 줄 모르고

  • 28. ...
    '22.4.26 12:50 PM (39.7.xxx.9)

    본인들 표도 한 표
    존재감 뿜뿜

  • 29. ㅎㅎ
    '22.4.26 12:50 PM (58.148.xxx.110)

    여기와서 정치이야기에 핏대 올리는 사람들도 할일이 없어서 그래요 ㅎㅎ

  • 30. 원글
    '22.4.26 12:52 PM (116.45.xxx.4)

    여러 가지 견해들이 모이니 이해가 가네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댓글들도 있고
    역시 글 올리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 31.
    '22.4.26 12:53 PM (211.252.xxx.103)

    물론 투표하는 거 정치에 관심갖는 거 당연한 의무이고 이상하지 않죠.
    다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정치에 목숨거는' 노인들(사람들)의 특징은 상대 진영 즉 자기 편이 아닌 쪽에 대한 증오를 넘어선 혐오의 감정을 표출하는 사람들이 '핏대올리는'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 분열과 혐오의 정서가 생성된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그러나 윗분 중 몇몇 분 말씀하셨듯이 mb가 이렇게 되는 데에 크게 일조한 사람은 맞는 것 같아요. 미디어 지배와 혐오 사이트 양성등으로 국민의 저변에 나와 다른 진영에 대한 혐오 감정을 갖게 만듦. 지금의 일베며 극우단체들이 다 그의 성과물.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때문입니다. 곧 출범할 새 정부도 그 정신 그대로 계승중

  • 32. 원글
    '22.4.26 12:53 PM (116.45.xxx.4)

    제가 얘기하는 정치병은 특정 당에 대한 무한 충성심으로 네티켓이고 뭐고 다 던져 버리는 걸 뜻하는 겁니다.

  • 33. ...
    '22.4.26 12:53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할일이 없어서요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바빠서 뉴스 볼시간 댓글 달 시간도 없어요

  • 34. ㅁㅁㅁ
    '22.4.26 12:54 PM (211.192.xxx.145)

    존재감, 소속감, 늙으면 쓸모없지만 표는 평등하니까

  • 35. ㆍㆍㆍㆍㆍ
    '22.4.26 12:55 PM (223.63.xxx.194)

    민주당사에 모인 개딸들 중 노인 없던데요? 관리자 저지로 지금은 아니지만 대선 직후까지 여기 자게 페이지마다 거의다 정치글이었고 지금도 정치얘기로 난리인데 그들중 노인도 있겠지만 사오십대가 더 많을겁니다. 어느쪽도 끼고 싶어 하지 않는 제3자가 보기엔 태극기부대도 개딸들도 조국수호집회인들도 똑같이 정치에 목숨 거는걸로 보여요.

  • 36. 동질감소속 욕구
    '22.4.26 12:56 PM (106.101.xxx.196)

    종편과 유튜브와 카톡 단톡방에서 모여들며
    동질감과 소속감에 대한 욕구충족이 채워지니 22222222

    이해되네요

  • 37. 사람으로 투표하지
    '22.4.26 12:57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

    마세요.
    사람으로 투표하니 매번 영웅만들기로 해당카르텔이 혈안이죠.
    정책으로 투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게시판이 네가티브가 만연한 것도 사람보고 투표하니까 그런 거죠.
    현실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산 왕자와 공주가 없듯이, 영웅만들기도 그저 해당카르텔만 배불려주는 결과죠.
    요즘 정치가 이렇게 패턴화가 됐더군요.

  • 38. 211.252.xxx.103
    '22.4.26 12:59 PM (58.148.xxx.110)

    왜 MB탓을 하죠??
    노인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민주당 지지자들도 태극기부대 못지 않아요
    극성 민주당 지지층도 이명박 때문인가요?
    전 문통이후 극심한 분열을 느꼈습니다 이전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거예요
    이명박 박근혜탓좀 그만하세요

  • 39.
    '22.4.26 1:04 PM (58.231.xxx.119)

    MB탓을 하죠??
    노인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민주당 지지자들도 태극기부대 못지 않아요
    극성 민주당 지지층도 이명박 때문인가요?
    전 문통이후 극심한 분열을 느꼈습니다 이전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거예요
    이명박 박근혜탓좀 그만하세요 2222222222222

  • 40.
    '22.4.26 1:06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대표적인 곳이 82아닌가요?
    여기보면 정치에 목숨 거는 사람들 대부분이던데요
    눈 희번덕하니 이 악물고 거품물고 있는 사람들 제일 많은곳이 이곳이에요ㅎㅎ

  • 41. 노인들만요?
    '22.4.26 1:06 PM (211.245.xxx.178)

    여기도 핏대 세우는 사람들 많잖아요.
    여기든 저기든 여든 야든..
    너무 극단으로 치닫으면 보기에 과한거같아요..

  • 42. ㆍㆍㆍㆍ
    '22.4.26 1:07 PM (223.63.xxx.194)

    121.124/22222 예전에 엠팍 보면서 미쳤네 싶었는데 지금은 여기가 거기랑 의남매 맺어도 될것같은

  • 43. 맞음
    '22.4.26 1:12 P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대표적인 곳이 82아닌가요?
    여기보면 정치에 목숨 거는 사람들 대부분이던데요
    눈 희번덕하니 이 악물고 거품물고 있는 사람들 제일 많은곳이 이곳이에요ㅎㅎ222222222

  • 44. ㅅㅊ
    '22.4.26 1:15 PM (219.248.xxx.134)

    사람보고 투표한다는게 좀 그렇긴해요. 어떤걸로 그사람을 알수 있나요? 어떤당이든 수십년동안 해온짓?들이 있지요. 후보가 될정도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역사에서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모르지 않을테고..자.. 그러고당을 선택하는건데 당이 어떻게 안중요할수가 있나요? 그사람의 가치관, 중심이 가장 드러나는게 당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45. 58님 동감
    '22.4.26 1:15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해요.
    최근에 알았는데 해당 커뮤니티들만 이런 분위기더라고요.
    그래서 그 커뮤니티안에서 포털보지마라, 누구누구얘기 듣지 마라했나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열린 생각이 없어지고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Q&A같은 똑같은 답변들이죠
    그들 생각엔 본인들이 온라인으로 일본인들에게 도시락폭탄 던지는 열사기분인가봐요.

    잘못한 것은 잘못한 거고,
    잘한 것은 잘한 것으로 해야지
    이렇게 평면적인 정치행태 정말 고쳐야 합니다.

    뇌피셜이면 좋겠지만 여기도 정치업자들이 들어와서 매일매일 분위기조성하고 있을걸요?
    예전에는 같은 뜻을 하는 평범한 이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대부분 해당글들이 업자글인 것 같더라고요.
    본인 뜻과 조금만 댤라도 서슴없이 욕하고 비난하는 것을 보면.
    전형적인 약강강약임. 정말 누가 비겁한지!!!!

  • 46. ..
    '22.4.26 1:15 PM (211.186.xxx.2)

    제가 느낀 그런 노인네들 자기가 그네들과 같은 특권층인줄 알아요..꼭 그 정당 찍음 자기한테는 든든한 뒷배가 될거라는 착각..

  • 47. ㅎㅎ
    '22.4.26 1:16 PM (110.70.xxx.233)

    우리도 다 나이들어요.

    정동영도 그 입조심좀했어야지, 노인에게 투표권
    없에야한댔나 나불대다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갔구,
    유시민도 60이 넘으면 뇌가 이상해진다고 자기예언을
    해서 한동훈에게 고소당하고 있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이 나라는 훨씬 발전할겁니다

  • 48. 젊어선
    '22.4.26 1:18 PM (106.101.xxx.152)

    나라와 작식들위해 고생하시고
    연로하셔선 대한민국 퇴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신다고 생각해요

  • 49. ..
    '22.4.26 1:19 PM (58.227.xxx.22)

    여긴 더하죠

  • 50. 58님 동감
    '22.4.26 1:19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

    인지심리학 김경일님의 영상을 보니,
    사이비교의 공통적인 지시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차단하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외부와 차단시키고 그 교단안에서만 듣고 생각하게끔요.
    모 커뮤니티들과 굉장히 흡사하죠.

  • 51. ..
    '22.4.26 1:19 PM (121.136.xxx.186)

    동네 노인까지 갈 필요도 없이 여기 한페이지만 봐도 정치병 환자들 가득한데요 뭘.
    우리 근혜영애님 하는 거나 문프님 하는거나 개아빠하는거나.
    태극기부대 만만치 않게 대*문이나 개딸들도 해악이죠.
    우리나라 정치 망치는 주범들.

  • 52. ??
    '22.4.26 1:21 PM (223.38.xxx.120)

    30 후반도 목숨 겁니다만???
    님 안의 혐오에 관해 생각 좀 해 보세요
    날 좋네요
    산책하면서 생각 좀 해 보세요

  • 53. ...
    '22.4.26 1:25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

    SNS 잼나게 쓰시는 어느 분의 글을 보니,
    개딸들이라고 하기엔 너무 노숙해보이셔서 좀 민망했다는 말씀이...
    예전에 서울대학생들 집회할 때 노숙해 보이는 사람들 사진 돌던 것이 생각나더라고요.
    정치가 시각에 따라 이렇게 상대적임.
    본인들 집의 거울만 젊어보이나 봐요.
    지켜보는 사람들 오글오글.

  • 54. 중장년층여
    '22.4.26 1:26 PM (125.137.xxx.77)

    민주당 표가 있다고요?
    그렇다해도 극히 소수지요

    그나저나 늙더라도 공부도 좀 하고 정신도 맑게 유지하도록 늘 애써야 해요. 할 일이 없으니 모여 남의 말만 하고 정치인 욕이나 하고 있지요..예전부터 어른 말에 복종하는것만 배워온 노인들이 누군가에게 항거하는건 반역이고 매국노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요즘은 톡으로 끼리끼리 가짜뉴스 퍼나르는걸 애국한다고 스스로 체면 거는것 같아요

  • 55. ...
    '22.4.26 1:27 PM (175.223.xxx.112)

    대표적인 곳이 82아닌가요?
    여기보면 정치에 목숨 거는 사람들 대부분이던데요
    눈 희번덕하니 이 악물고 거품물고 있는 사람들 제일 많은곳이 이곳이에요ㅎㅎ 33333333

  • 56. 세뇌
    '22.4.26 1:29 PM (116.122.xxx.232)

    맞고요. 나 아직 안 죽었어
    사회에선 이미 쓰임이 다 했지만
    똘똘뭉쳐 힘 과시하는거죠.
    실제로 몰표로 노인들이 윤가 대통령 만들었잕아요.
    효용감 쩔겠네요 ㅠ

  • 57. ...
    '22.4.26 1:31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

    SNS 잼나게 쓰시는 어느 분의 글을 보니,
    여의도에서 집회했나보더라고요.
    주위에 놀러나온 학생들이 푸릇푸릇해 보이는 반면,
    '개딸'들이라고 나오셨는데 너무 노숙해보이셔서 좀 민망했다는 말씀이...

    예전에 서울대학생들 집회할 때 노숙해 보이는 사람들 사진 돌던 것이 생각나더라고요.
    정치가 시각에 따라 이렇게 상대적임.
    본인들 집의 거울만 젊어보이나 봐요.

    나이들수록 오글오글거리는 것은 지양하도록 해요.

  • 58. ***
    '22.4.26 1:34 PM (121.130.xxx.69)

    82와 더불어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에요. 며느리에서 시어머니가 될 예정이구요. 젊은이에서 노인네가 되가고 있어요. 제경우 젊었을적에 정치에 큰 관심을 갖을 여유가 없었어요. 자식 키우고 살림하느라...코앞에 현실적인 문제들 해결하기도 급급했었던것 같아요. 반면 지금은 예전보다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 나보단 자식들의 미래가 진심 걱정이고, 정치인들의 행보도 긴시간 지켜본 결과랄까? 젊어서는 안보이던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노파심일수도 있겠으나 젊었던적은 있었고 나이든적 없었던 사람들의 생각의 차이라고 해두죠.

  • 59. ...
    '22.4.26 1:41 PM (124.50.xxx.207)

    원글님 공감이요!!!!!!!

  • 60. 세뇌
    '22.4.26 1:49 PM (1.236.xxx.222)

    맞구요~
    어떤 세력이 표를 얻기 위해 이용하는 것도 맞아요
    모든 노인이 그런건 아닙니다만
    북한처럼 잘못된 정보를 계속 주입시키고 사상교육하는것
    처럼… 사고가 가능했던 인간의 뇌를
    수동적으로 … 그 중심에는 교회와 신천지 같은 단체가 베이스..
    사회에서 소외된 노년층일수록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그리고 기득권에 한 표를 주면
    마치 내가 기득권과 한편이 되있다는 착각
    그리고 기득권에 대한 갈망과 욕망의 분출..
    선동되지 않을 자의식을 유지하는게 참 중요하다고
    나도 나이를 먹으며 생각 합니다.
    그럼에도 세대간 남녀간 갈등을 조성하고 펌하는건 반대
    합니다.

  • 61. oo
    '22.4.26 2:25 PM (121.185.xxx.241)

    그러니깐요. 여기 82쿡이 다 노인네들 아닌가요? 거이 저희 엄마뻘이시던데 이렇게 광적으로 관심이 많으신게 참 신기하긴 해요. 다들 할머니나이둘이시던데

  • 62. ...
    '22.4.26 2:29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제목에 정치가 떡하니 있으면서
    정치병자 사절이라고요
    뭥미

  • 63. ...
    '22.4.26 2:32 PM (223.62.xxx.21)

    제목부터 정치 내용도 내내
    정치얘기하면서 정치병자 사절이라니
    뭥미 본인입맛에 맞게 씹고만 싶다는건가
    82는 왜이래 이럼서 ㅉㅉ

  • 64. ㅁㅁ
    '22.4.26 3:11 PM (175.223.xxx.89)

    여긴 더하죠22222
    자기 선거 운동한 후보 떨어졌다고 매일
    머리 풀고 날뜀

  • 65. ***
    '22.4.26 3:53 PM (183.98.xxx.217)

    시간이든 뭐든 여유 있고 할 일 없어 그래요.
    저도 20대부터 나름 정치병 환자급인데요, 요몇달 집안에 일이 있어 시간에 쫓기니 윤석열이 뭘 하든 러시아가 어쩌니 아무런 관심이 안가네요.
    이재명 떨어진 건 전혀 관심없고요.
    당장 몸이 힘들고 잠잘 시간도 없이 지내다보니 그냥 그렇구나 싶을 뿐.
    업자가 아닌 이상 정치에 대한 관심도 여유 있어야 가능한 듯해요.
    단, 노통 사망이 너무 가슴아팠기에 문통만 양산에서 평안히 지낸다면 저는 이제 진영논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 듯해요.
    (두 대통령은 제겐 오버랩되어서 문통이 시골에서 편히 지내시는 걸 보면 트라우마가 치유될 듯해요)
    그런데 별 것 아닌 걸로 건드린다?
    저도 곧 원글님 정의의 노인이 되는데, 그때는 다시 참지 못하고 뒷산 노인으로 되돌아갈 것 같네요.

  • 66. 할일이 없잖아요
    '22.4.26 4:52 PM (123.199.xxx.114)

    연예인 가쉽

  • 67. 목숨
    '22.4.26 6:00 PM (223.38.xxx.72)

    목숨은 40대 문추종자들이 걸고 있죠
    나이도 젊은 사람들이 문재인이 옳다면 옳구나 틀리다면 틀리구나 하자나요 뇌에서 생각을 꺼내놓고 살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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