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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남자랑 살기 싫다고 소리쳤어요

젊은남자랑살고파 조회수 : 21,622
작성일 : 2022-04-26 09:46:35
남편이 50 넘어가더니
피부도 쭈글쭈글
선크림도 제대로 안발라서 뽀얀 피부가 벌겋게 늙어가네요.
훤칠했던 키도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배나오니까 안커보이고 너무 싫어요.
나이먹고 관리를 안하니 그나마 있는 외모 장점을 다 까먹는거같아요.
오늘도 외출하는데 선크림 제대로 안바르길래 소리 꽥 질렀어요.
난 늙은남자랑 다니기 싫어!
기분이라도 젊은남자랑 사는 기분 좀 느껴보자!
그랬더니 슬그머니 허리 펴고 열심히 선크림 바르네요

IP : 218.234.xxx.3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2.4.26 9:48 AM (211.205.xxx.107)

    미쳤다 소리 나오네요
    본인 얼굴 좀 보세요
    이제 더더 늙고 나이들고 쭈글쭈글 해 질 일만 남았는 데
    앞 으로 살 일은 어쩌려고

  • 2. ..
    '22.4.26 9:52 AM (118.235.xxx.155)

    잘하셨어요. 우리나라 커플보고 공주와 거지라고 하던데요.
    우리나라 남자들 넘 자기관리를 안해요. 꾸미지는 않아도 기본은 해야하는데 뱃살에 피부관리도 안하고 심지어 잘 안 씼는남자들도 많아요. 앞으로 더 구박하세요.
    여기 시모들 말은 개무시하시구요.

  • 3. ㅇㅇ
    '22.4.26 9:52 AM (58.234.xxx.21)

    외모야 저는 받아들일수 있는데
    아무데서나 트름하고 쩝쩝거리고 하는건 진짜 싫더라구요
    그나저나 남편분이 착하네요

  • 4.
    '22.4.26 9:52 AM (218.147.xxx.59) - 삭제된댓글

    다 늙어요 ....
    전 남편 자꾸 늙고 주름 지고 배나오고 머리 빠지고 그래도 안쓰럽고 귀여워요 나도 늙는걸요 ㅠㅠ 맘은 안그러실테니 말을 좀더 부드럽게 해보세요

  • 5. 첫댓글
    '22.4.26 9:53 AM (121.133.xxx.137)

    왜 화를 내요 ㅎㅎㅎ
    그래도 아내에게 예뻐보이려는 착한 남편이구만요
    썬크림 바를때마다 예쁘다고 폭풍칭찬
    해 주세요
    남자들이란건 칭찬홀릭이예요 ㅋ

  • 6.
    '22.4.26 9:53 AM (220.94.xxx.134)

    나이차이 많이나나봐요.

  • 7. ....
    '22.4.26 9:55 AM (125.190.xxx.212)

    첫댓 왜저래요???????

  • 8. dd
    '22.4.26 9:5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다음부턴 당신은 선크림 바르니
    참 젊어보여서 좋아 이렇게 말을 하세요
    이번에야 남편이 별말 안하지만
    상처되는 말이에요
    아내 마음에 안든다고 늙은 마누라랑
    다니기 싫다면 원글님은 기분 안나쁘겠어요?

  • 9. 세상에
    '22.4.26 9:56 AM (211.205.xxx.107)

    그냥 챙겨주면 되지
    왜 빽 소리를 지르나요
    사는 게 바빠 애들 챙기고 한다고 부인한테
    살좀 빼 가꿔 제발 부끄러워 다니기 싫다 하면
    부부가 아니죠

  • 10. --
    '22.4.26 9:57 AM (118.221.xxx.161)

    그정도 잔소리야 할수있는 거죠, 남편도 이해하니 슬그머니 따라주는 거고요

  • 11. .....
    '22.4.26 9:57 AM (118.235.xxx.84)

    외모 관리잘하는 울남편 피부과 필러 보톡스 레이저 다하고 젊어보임 그것도 꼴보기싫어요

  • 12. ㅇㅇ
    '22.4.26 9:57 AM (121.190.xxx.178)

    자기관리 잘하는게 좋긴한데 말이 좀 심하네요 남편은 착하고
    반대로 남편한테 그런말 한번 들어보세요

  • 13. ㅁㅇㅇ
    '22.4.26 9:59 AM (125.178.xxx.53)

    자기관리 너무 안하는 사람이랑 살기 싫죠
    몸단장도 주위정리도 안하면 으..

  • 14. 말을 이쁘게
    '22.4.26 10:01 AM (119.204.xxx.215)

    같은 말도 이쁘게. 와이프가 좀 발라주고 그러시나요??
    그러신대도 그러는거면 꽥 질러도 됩니당

  • 15. ㅇㅇ
    '22.4.26 10:03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끽해야 남자보다 여자가 3~6살 젊을텐데 왠 늙은남자요.
    그냥 늙는거지 선크림 화장 해준다고 늙은게 젊지 않더라고요.
    60살 먹어서 젊어보이던가요...할배할매지요.

  • 16. 원글
    '22.4.26 10:04 AM (218.234.xxx.35)

    안타까워서 그러죠
    한국에서 흰피부 큰키는 엄청 장점인데 그걸 못살리고 있으니 아까워요.
    선크림도 손에 쥐어줘도 안발라서 충격요법좀 썼어요. 담번에는 좀더 부드럽게 해볼게요.
    피부과도 안간다고 버티는데 달래서 덷고 가보려구요.

  • 17. ...
    '22.4.26 10:04 A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분이랑 결혼하셨나 봐요.
    저는 남편이 늙은 남자이긴 한데 저도 늙은 여자라...

  • 18. 우리집 남자도
    '22.4.26 10:05 AM (121.155.xxx.30)

    동갑인데 흰머리도 일찍 나서 거의 반백에
    늘어가는 주름에 뱃살은 빼서 좀 빠지긴했는데
    노안도 와서 돋보기 까지 쓰고 앉아있는거 보면
    완전 영감탱이가 에요 ㅠ

    저는 흰머리 늦게 나서 몇가닥 없구만..;;
    앞으로 더 같이 어찌 사나....

  • 19. ,..
    '22.4.26 10:06 AM (222.117.xxx.67)

    직업상 다양한 연령대를 보는데
    5060대 남자들 삼분의일은 지저분해요
    담배끼지 피우면 최악
    피부몸매관리는그렇다 치고
    씻는거라도 잘하던가

  • 20. ..
    '22.4.26 10:07 A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행간을 읽는 능력도 떨어지나
    첫댓처럼 저런사람 있을줄 알았어요.
    원글님이 남편 안타까워서 그러는게 보이는데
    다짜고짜 미쳤냐 너는 어떠냐니..

  • 21. ..
    '22.4.26 10:07 AM (211.212.xxx.185)

    첫댓글이 바른 소리를 했구만.. 그러는 원글은 얼마나 젊으세요?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지 그렇다고 대놓고 남편에게 늙은 남자랑 살기싫다고 소리를 쳐요?
    남편이 늙은 여자랑 살기 싫다고 소리치면 어떨 것 같아요?

  • 22. 밖에
    '22.4.26 10:10 AM (110.70.xxx.171)

    나가면 여자가 더 늙어보일텐데

  • 23. 어이구
    '22.4.26 10:12 AM (223.62.xxx.29)

    빽 소리치기까지 다른 노력을 안 했을까요??
    소리치니 드디어 말을 알아먹는다는 느낌도 있는 글이고만 뭐 그렇게 잘났다고 원글 야단 치는 글은 뭐죠?
    원글님의 남편은 원글님이 제일 잘 알겠죠
    어련히 알아서 하셨을까 입장 바꿔 생각해보란 잘난 댓글들 넘 웃겨요ㅋㅋㅋ

  • 24. ..
    '22.4.26 10:16 AM (218.50.xxx.219)

    남편분 이번 충격요법으로 앞으로는 관리 잘하겠죠.ㅎ
    여자는 폐경되고나면 갑자기 팍 늙어요.
    님도 미리미리 관리 잘해서 젊은 아내모습 유지하세요.

  • 25. ..
    '22.4.26 10:16 AM (223.62.xxx.251)

    어짜피 머리 다 빠져 할배 돼서 피부는 뭐
    저는 그것보다 운동 좀 하라고
    하루에 5분만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 하라고 하는데 절대 안 해요 평생 운동 해본 적이 없으니
    허리 무릎 자꾸 아픈건 근육 키우는 방법 밖엔 없다고 암만 말을 해도
    근육이완제와 파스로 해결하는거 반복이에요 한심

  • 26. 그정도?
    '22.4.26 10:18 AM (122.254.xxx.21)

    그냥 속상하다 이정도면 이해가는데
    너무너무 싫다니ㅠ
    님도 같이 늙어가는건데ᆢ
    남편들 외모안가꾸는 사람 많잖아요ㆍ
    나를 위한거죠? 같이 다닐때 쪽팔리니까 ᆢ
    적당히해요ㆍ너무너무 싫을정도면 정이 없는것 같은디

  • 27. 최민서
    '22.4.26 10:1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나가면 여자가 더 늙어보일텐데 2222222

  • 28. 외양은
    '22.4.26 10:21 AM (121.162.xxx.174)

    젊은데
    속은 더 늙으신듯
    아무때나 버럭질
    노화 특징인 거 아시죠?

  • 29. ...
    '22.4.26 10:23 AM (112.220.xxx.98)

    썬크림 잘 바르는 남자가 몇이나될까
    바깥에서 일하는데도 절대 안바름 ㅜㅜ

  • 30. ooo
    '22.4.26 10:25 AM (180.228.xxx.133)

    젊어보여야 하고 피부는 하얘야하고 키는 커야 하고....
    남의 이목과 보여지는 외모가 중요한 한국 사회
    정말 살기 고단하네요.

    이것도 남편 위하는 마음이라고 하는 댓글들 많은데
    솔직히 건강하게 오래 살라고 이러는거 아니쟎아요
    부부라면 평생 온 몸으로 맞은 세월의 무게 또한
    지켜봐주고 나누는 사이 아닌가요.

    제 남편도 50 넘었고 평생 자차 한번을 안 발라서
    요즘 잠든 모습 보면 주름이며 쪼글거리기 시작한 얼굴이
    너무 안쓰러워서 백숙이라도 해먹일까 생각 들던데.
    원글이 소리 지른거 남편이 아내에게 했다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평생 애쓴 아내 고마운거 모르고 언어 폭력이라고
    난리났겠지요.

  • 31. ㅇㅇ
    '22.4.26 10:27 AM (182.225.xxx.85)

    남자도 가꾸면 좋죠 나정도면 괜찮지 하는 착각이라도 안하면 다행

  • 32. ㅇㅇ
    '22.4.26 10:36 AM (121.161.xxx.152)

    50이면 늙은거 맞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도 괜찮은데

  • 33. Pianiste
    '22.4.26 10:47 AM (1.236.xxx.170)

    저는 제가 엄청 바쁠때아니면 발라줘요 ㅎㅎ

  • 34. 맞음
    '22.4.26 10:59 AM (210.223.xxx.119)

    꼴뵈기 싫고 내모습도 그렇지만 노력이라도 해야죠
    울집은 이쁜 옷 사줘도 이상한 추레한 것만 입고 다니려고하고 머리털도 빠지는데 드라이 해주고 왁스로 정돈 해주려고 해도 질색팔색이라 짜증나요 내가 해주는 대로만 해도 훨씬 젊어보일텐데 말을 들어먹질 않음

  • 35. ㅇㅇ
    '22.4.26 11:26 AM (223.62.xxx.19)

    님은 몇살인데요??궁금

  • 36. 남편구박
    '22.4.26 11:50 AM (198.90.xxx.30)

    제 주위에 남편 늙었다고 구박하는 분이 있는데 객관적인 눈으로 남편이 더 어려보임.
    남편 돋보기 쓰고 일하는 것 보면 딱 할아버지라고 하는데 본인은 말 하는 거 먹는 모습 다 너무 과해서 너무 아줌마 스러움. 딱 하나 군살없이 운동 열심히 하지만 축 처진 눈꼬리 입꼬리는 그냥 봐도 많이 늙어보임.

    남편 구박하지 말고 같이 늙어가는 눈으로 바라봐 주세요.

  • 37.
    '22.4.26 11:58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첫 댓이 맞는소리 했구만 뭘..반대로 남편이 부인한테 "늙은여자랑 살기 싫다고 "했으면 지금쯤 댓글 만선이다에 한표
    특히 바람 났다 뒷조사해봐라등등
    여기 82 늙어도 자연스럽게 늙는게 좋다며 시술 수술한 연예인들 까대는 곳으로 아는데 피부과에 질병빼고 시술 수술하러 뭐하라 감?
    고로 원글님이 잘못하신듯..그나저나 원글님은 20대인가?

  • 38. 그래봤자
    '22.4.26 2:20 PM (14.32.xxx.215)

    여자가 더 늙어보이고
    남자가 담배 안핀다는 전제하에 여자가 냄새도 더 나요

  • 39. ...
    '22.4.26 3:52 PM (110.13.xxx.200)

    자기관리 안하는거 개인선택이긴 하지만
    너무 안해도 같이 다니기도 싫고 좀 꼴보기 싫죠.
    배나오고 술담배 찌든 냄새에 전혀 관리안하는 남자들 많잖아요.
    근데 큰키에 흰피부 장점살리라고 소리는 안지를거 같네요.

  • 40. ...
    '22.4.26 4:21 P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한국남자들 남성호르몬 도핑 맞고도 비만율도 여자 두배에 자기관리 진짜 안하죠 나이가 같아도 선크림도 열심히 안바르고 술담배하고 살찌니 여자보다 더 늙어보여요 원글님은 그래도 남편 생각해서 저런말 한거죠 진짜 싫으면 인상쓰고 피해요

  • 41. ...
    '22.4.26 4:22 P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여자가 더 늙어보이고
    남자가 담배 안핀다는 전제하에 여자가 냄새도 더 나요
    ----------

    헛소리 그만

    남자와 여자의 냄새는 체내 성호르몬 농도에 따라 차이가 나고 '악취 가능성'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적다. (중략)
    여자도 남자처럼 겨드랑이 땀을 통해 안드로스테놀과 안드로스테논이 분비되지만 그 양은 남자보다 5~6배 가량 적다. 

  • 42. 어리둥절
    '22.4.26 6:40 PM (124.5.xxx.184)

    남자 흰 피부가 한국에서 무슨 장점이라는건지... ?

    피부 하얀 남자가 좋다는 여자
    별로 못 봤어요ㅋ

  • 43. 그래도
    '22.4.26 6:45 PM (74.75.xxx.126)

    말을 듣는 남편이 있네요.
    우리집 남자 60넘어가니 남산만한 배가 걱정이 된다고 운동 좀 하라고 하면 되레 저한테 빽해요.
    자긴 그런 자신을 사랑한다고 그냥 냅두래요.

  • 44. ㅇㅇ
    '22.4.26 6:59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한테 늘 관리하라고 잔소리해요.
    늙지 말라고요.
    옷도 아무렇게나 입고 나서면 같이 안 나간다고 해요
    저희 동갑입니다.
    사람들이 저랑 남편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줄 알아요.
    남들이 저 엄청 관리하고 치장에 돈 들이는줄 알지만
    사실 머리도 셀프 커팅 셀프 염색합니다.
    저녁마다 피부 맛사지 하고 수분 팩 신경 써서 해요.
    좋은 비싼 팩 아닙니다.
    제 경험상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젊을 때 동안 소리 듣던 남편, 물론 지금도 대학 동창들 만나면 표준 이상은 됩니다만,
    썬크림은 커녕 로션 스킨도 안 바르니 피부가 엄청 거칠어지더라고요.

  • 45. 7살차이
    '22.4.26 7:05 PM (1.237.xxx.83)

    관리 잘하는 키큰 남편이라
    친구들 사이에 끼어 있을 때 보면
    나름 괜찮았는데
    55넘으니 다 똑같아지더라고요 ㅋㅋ

    집에서 메리야스 입고
    등 구부정하게 걸어다니는 거 보면
    할배같아서 안쓰러워요

    7살차이라 저는 아직 봐줄만하지만
    곧 갱년기 오면 빛의 속도로 따라가겠죠

  • 46. ...
    '22.4.26 7: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도 이제 몇년 더 있으면 관리해도 어쩔수 없이 보기 싫은 나이가 와요
    그런 생각이면 그때 남편이 늙고 쳐진 마누라 꼴보기 싫다고 해도 할수없는거죠
    길거리 나가면 젊은 여자 수두룩한데 남편도 눈이 있을건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 47. ...
    '22.4.26 7: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도 이제 몇년 더 있으면 관리해도 어쩔수 없이 보기 싫을때가 와요
    본인이야 관리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님 착각이죠
    그런 생각이면 남편이 늙고 쳐진 마누라 꼴보기 싫다고 해도 할수없는건데
    길거리 나가면 젊은 여자 수두룩하고 남편도 눈이 있을건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 48. ...
    '22.4.26 7: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도 이제 몇년 더 있으면 관리해도 어쩔수 없이 보기 싫을때가 와요
    본인이야 관리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님 착각이죠
    그런 생각이면 남편이 늙고 쳐진 마누라 꼴보기 싫다고 해도 할수없는건데
    길거리 나가면 젊은 여자 수두룩하고 남편도 눈이 있을건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 49. ....
    '22.4.26 7: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도 이제 몇년 더 있으면 관리해도 어쩔수 없이 보기 싫을때가 와요
    본인이야 관리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님 착각이죠
    그런 생각이면 남편이 늙고 쳐진 마누라 꼴보기 싫다고 해도 할수없는건데
    길거리 나가면 젊은 여자 수두룩하고 남편도 눈이 있을건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남들 보기에는 비슷하고요 늙은 남녀관심도 없으니 잔소리해서 상처주지 말길
    옷이나 잘 챙겨주고요

  • 50. ....
    '22.4.26 7: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도 이제 몇년 더 있으면 관리해도 어쩔수 없이 보기 싫을때가 와요
    본인이야 관리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님 착각이죠
    그런 생각이면 남편이 늙고 쳐진 마누라 꼴보기 싫다고 해도 할수없는건데
    길거리 나가면 젊은 여자 수두룩하고 남편도 눈이 있을건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남들 보기에는 비슷하고요 그냥 늙고 마른 남자 늙고 통통한 남자만 존재할뿐
    늙은 남녀관심도 없으니 잔소리해서 상처주지 말길
    옷이나 잘 챙겨주고요

  • 51. ...
    '22.4.26 7:3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도 이제 몇년 더 있으면 관리해도 어쩔수 없이 보기 싫을때가 와요
    본인이야 관리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님 착각이죠
    그런 생각이면 남편이 늙고 쳐진 마누라 꼴보기 싫다고 해도 할수없는건데
    길거리 나가면 젊은 여자 수두룩하고 남편도 눈이 있을건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그냥 늙고 마른 남자 늙고 통통한 남자만 존재할뿐 남들 보기에는 비슷하고요
    늙은 남녀관심도 없으니 잔소리해서 상처주지 말길
    옷이나 잘 챙겨주고요

  • 52. ...
    '22.4.26 7: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도 이제 몇년 더 있으면 관리해도 어쩔수 없이 보기 싫을때가 와요
    본인이야 관리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님 착각이죠
    그런 생각이면 남편이 늙고 쳐진 마누라 꼴보기 싫다고 해도 할수없는건데
    길거리 나가면 젊은 여자 수두룩하고 남편도 눈이 있을건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그냥 늙고 마른 남자 늙고 통통한 남자만 존재할뿐 남들 보기에는 비슷하고요
    늙은 남녀관심도 없으니 잔소리해서 상처주지 말길
    옷이나 잘 챙겨주고요
    늙으면 옷빨이에요

  • 53. ...
    '22.4.26 7:3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도 이제 몇년 더 있으면 관리해도 어쩔수 없이 보기 싫을때가 와요
    본인이야 관리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님 착각이죠
    그런 생각이면 남편이 늙고 쳐진 마누라 꼴보기 싫다고 해도 할수없는건데
    남편이랑 길거리 나가보면 젊은 여자 수두룩하고 님 남편도 눈이 있을건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그냥 늙고 마른 남자 늙고 통통한 남자만 존재할뿐 남들 보기에는 비슷하고요
    늙은 남녀관심도 없으니 잔소리해서 상처주지 말길
    옷이나 잘 챙겨주고요
    늙으면 옷빨이에요

  • 54. ...
    '22.4.26 7:40 PM (1.237.xxx.189)

    님도 이제 몇년 더 있으면 관리해도 어쩔수 없이 보기 싫을때가 와요
    본인이야 관리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님 착각이죠
    그런 생각이면 남편이 늙고 쳐진 마누라 꼴보기 싫다고 해도 할수없는건데
    남편이랑 길거리 나가보면 젊고 탱탱한 여자 수두룩하고 님 남편도 눈이 있을건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그냥 늙고 마른 남자 늙고 통통한 남자만 존재할뿐 남들 보기에는 비슷하고요
    늙은 남녀관심도 없으니 잔소리해서 상처주지 말길
    옷이나 잘 챙겨주고요
    늙으면 옷빨이에요

  • 55. ..
    '22.4.26 7:41 PM (59.14.xxx.43)

    늙은여자랑 사느라 맞추는걸수도~~

  • 56. Sd
    '22.4.26 7:41 PM (175.117.xxx.89)

    남자나이 49도 딱 봤을때 늙은티가 날까요?

  • 57. 읽고
    '22.4.26 8:28 PM (39.7.xxx.252)

    완전 저랑 똑같다 생각했어요. 올해 49세인데 좀 관리하면 훨씬 나을걸 방치하면서 신경 안 쓰는거보면 짜증나요. 외모가 무너지는게 눈에 보여요

  • 58. 남자는
    '22.4.26 9:12 PM (121.132.xxx.133)

    나이드는거 더 자각을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마음은 젊을때 그대로 자신인데 남이 보는 나의 모습은 늙어있고
    여자들은 그래도 자주 거울보니까 충격받으면서 주제파악을 하는데
    간혹 예외인 주책녀들도 봤지만…
    그래도 좀 심하지 않았나요 당신 늙는게 싫어가 아니라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화법…

  • 59. 나를 보자
    '22.4.26 10:05 PM (61.82.xxx.228)

    남편 배나오고 머리털없고 경도비만ㅠㅠ
    그러나 늙고 있는 나를 보며 야속한 세월이여 합니다.
    어쩌나요? 다 늙고 못생겨지고 그나마있던 매력도 사라지는걸ㅠ

  • 60. ggg
    '22.4.26 10:07 PM (211.199.xxx.55)

    피차에 늙는거지 남편만 그 댁은 늙나요?
    남편이 그 수모를 받고도 암 말 않으시니 순하네요.

  • 61. 저도
    '22.4.26 10:12 PM (124.49.xxx.188)

    왠 할아버지가 옆에 눕길래...할아버지 왜그러세요...~~~
    그랬네요.
    컴터로 제사진 보는데..
    왠 할머니세요?? ㅋㅋ그러던데요 피장파장

  • 62. 착각
    '22.4.26 10:35 PM (108.50.xxx.92) - 삭제된댓글

    50넘으면 평범한 부부들 보면 동갑,한두살 차이나는 부부들 여자가 더 늙어 보여요. 집에선 모르는데 나가서 다시는거 보면 둘다 나이 보이는데 여자들은 화장과 쥬얼리로 시선 분산하는거지 화장 안하면 정말 할매임. 같이 나이들어가는 처지란 말이 정말 맞아요.

  • 63. 착각
    '22.4.26 10:37 PM (108.50.xxx.92)

    50넘으면 평범한 부부들 보면 동갑,한두살 차이나는 부부들 여자가 더 늙어 보여요. 집에선 모르는데 나가서 다니는거 보면 둘다 나이 보이는데 여자들은 머리,화장과 쥬얼리로 시선 분산하는거지 화장 안하면 정말 할매임. 같이 나이들어가는 처지란 말이 정말 맞아요.

  • 64. ㅡㅡㅡ
    '22.4.26 11:35 PM (70.106.xxx.218)

    여자들이 더 늙어보여요
    부부가 같이다니면 여자들이 더 늙어보임요

  • 65. **♡
    '22.4.26 11:53 PM (39.115.xxx.20)

    상황이 바뀌어서 남푠이 난 늙은 여자랑 살기 싫어 빽! 했다고 글 올렸음 다들 뭐라했을지...

    남푠이 순딩순딩 하시네요

    감사하게 여기시고 긍휼한 맘으로 함께 늙어가시길

  • 66.
    '22.4.27 12:05 AM (121.173.xxx.175)

    전 동갑이라 그런가 남편이 늙어보이면 더 좋던데..

  • 67. ....
    '22.4.27 12:13 AM (106.101.xxx.35)

    젊은남자랑 살고프다라니....ㅜ ㅜ
    님 남편도 젊은여자랑 살고플거에요.
    제발 만족하고 예쁘게사세요

  • 68. 근데
    '22.4.27 12:45 AM (175.119.xxx.110)

    표현이 넘 정떨어지네요.
    남편이 나 늙은 여자랑 다니기싫어! 그랬음ㅡ-ㅡ

  • 69. ...
    '22.4.27 12:56 AM (118.218.xxx.83)

    남편이 난 늙은 여자랑 살기 싫어 빽 했으면
    그러게 남편한테 사랑받으려면 관리 좀 하라그러잖아요
    여자가 관리 안하면 남편이 바람펴도 할 말 없는거라고
    그러더니
    반대 입장되니까
    허억~!! 세상에 미쳤냐
    어떻게 감히 남자한테 그런 말을 하냐는 반응이네요

  • 70. ....
    '22.4.27 1:22 AM (106.101.xxx.35)

    남편이 늙은 여자랑 살기 싫다면 누가 관리하라해요???
    그놈이 미친x에 상 저질이죠.
    배우자가 늙고 외모 빠진다고 바람나면 세상사람 다 바람나게요?
    남녀 모두 같아요. 뭔또남자한테 감히라는 반응이래요?

  • 71. 특히나
    '22.4.27 2:37 AM (70.106.xxx.218)

    동년배 부부면 여자가 심지어 할머니 삘 나요

  • 72. 여자 남자
    '22.4.27 5:52 AM (119.71.xxx.160)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아마 남자 욕하고 난리 났을 것 같은데

    댓글들 진짜 웃기네요

  • 73.
    '22.4.27 7:29 AM (121.144.xxx.128)

    ᆢ남편의 나이듦이 큰 잘못했네요


    동갑인 남편~거울속 내모습,내얼굴보면 헐~~

    ᆢ잔소리않하려 노력중ㅡ
    나이들어가는걸 느끼는 순간 ~만사 귀챠니즘

  • 74. 송이
    '22.4.27 8:05 AM (220.79.xxx.107)

    남편이
    늙은여자랑 살기싫다 소리치면
    어떠실까요
    본인도 늙을텐데
    너무하셨네,,,,

  • 75. ...
    '22.4.27 10:00 AM (175.211.xxx.182)

    멋있어지기 싫은 사람없어요.
    남자 외모가 은근 여자하기 나름이죠.
    여자가 센스 있으면 비싼옷 아니라도 골라주면 되고
    썬크림 사놓고 꼭 바르라고 옆에서 신경쓰고
    미용실도 같이 데리고 가고요.
    그렇게 변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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