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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인 결혼 잘했네요

.. 조회수 : 20,918
작성일 : 2022-04-25 12:47:15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결혼 빨리 하고 싶었다던데
빨리 한 결혼이 연정훈
젊고 잘생기고 학벌도 좋고 본인커리어도 괜찮고, 몰랐는데 집이 그렇게 부자라네요
그리고 항상 한가인에게 다 맞춰줘서 지금껏 싸운 적이 거의 없다네요 뭣보다도 마음 편히 산것 같아요

이쁜 여자연예인들 중에서 어릴때 결혼했는데 결혼 젤 잘한것 같아요
IP : 106.101.xxx.23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5 12:48 PM (61.82.xxx.128)

    스스로도 연정훈의 성격이나 결혼생활은 큰 불만 없어보이더라구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일찍 결혼 반대이고 혼자 살고 싶다고 하는걸 보면 모든건 상대적인가봐요 정말.

  • 2. ...
    '22.4.25 12:51 PM (58.234.xxx.222)

    맞아요. 연정훈과 결혼해서 너무 안정돼 보여요. 근데 한가인도 이쁘고 머리도 좋고 애교도 있던걸요.
    처음부터 연예인 못해 안달인 사람이 아니라 겉멋 들거나 헛바람 들거나 하지도 않고.
    둘이 잘 만났다 생각해요.

  • 3. ..
    '22.4.25 12:51 PM (106.101.xxx.232)

    한가인이 그랬어요?
    한가인이 집안 환경 안좋고 연예인 된 후에 경쟁하는 것도 싫어해서 결혼 빨리 하고 싶었단 건 봤는데.. 막상 결혼 해보니 아무리 남편이 잘해줘도 안가본 길인 비혼이 부러웠나 보네요

  • 4. ㅡㅡ
    '22.4.25 12:51 PM (1.222.xxx.103)

    20대는 좀 자유를 누리는게 좋죠.
    아무리 잘한 결혼이라도 여기저기 엮이는 저체가 피곤

  • 5. ...
    '22.4.25 12:54 PM (175.113.xxx.176)

    결혼자체는 엄청 일찍했죠 .. 여자연예인이라고 다 시집가서 잘사는건 아닌데 그정도면 돈많은걸 떠나서 아주 잘갔죠..돈이야 한가인도 많을테니까요 그리고 많이 벌수 있는 능력도 있구요

  • 6. ㅇㅇ
    '22.4.25 12:55 PM (106.102.xxx.196)

    한가인도 연정훈한테 굉장히 잘 했던걸요
    결혼 직후에 연정훈이 군대를 출퇴근하는 곳으로 갔는데요
    한가인이 아침마다 꼬박꼬박 데려다 줬대요
    나중에 연정훈이 부대장 면담에 불려 갔는데 이유가요
    당시 20대 중반이던 미모의 한가인이 아침마다 매일 오니까,
    군사들이 부러워서 사기 떨어 진다고 제발 오지 말라고요 ㅋㅋㅋㅋㅋ

  • 7. ....
    '22.4.25 12:59 PM (175.113.xxx.176)

    106님 ㅋㅋㅋㅋㅋ 진짜 그렇겠네요 ... 그당시에는 한가인 인기 진짜 많았는데 매일 부대로 오면..ㅎㅎㅎ 연정훈 진짜 넘 부러웠겠어요 .. 이해가 가요

  • 8. ...
    '22.4.25 1:02 PM (116.36.xxx.74)

    인기 탑일 때 결혼 결정하기 쉽지 않을 텐데. 둘 다 대단해요.

  • 9. ..
    '22.4.25 1:05 PM (106.101.xxx.232)

    한가인 20대때 정말 인형처럼 이뻤죠
    둘은 인생의 가장 이쁘고 멋질때를 함께 했네요

  • 10. ㅎㅎㅎ
    '22.4.25 1:09 PM (115.40.xxx.89)

    연정훈 성격이 무던해보여서 좋아보임..배우자는 저런 안정감있는 무난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좋은디 게다가 훈남에 다복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
    한가인 어머니도 처음에 딸이 이른 나이에 결혼 얘기가 나와서 반대할려고 보자했는데 연정훈 넘 맘에 들어서 어머니가 더 밀어 붙쳐서 결혼했다고 하네요

  • 11. 보담
    '22.4.25 1:19 PM (39.118.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부인을 많이 사랑하고 애틋하게 생각하고 그럼 딥안이 원래 안정되요. 사랑받고사는 티가 나죠.한가인은

  • 12. 보담
    '22.4.25 1:20 PM (39.118.xxx.157)

    남편이 부인을 많이 사랑하고 애틋하게 생각하고 그럼 집안이 원래 안정되요. 사랑받고사는 티가 나죠.한가인은.
    젊은여자들에 조건보고 결혼해서 무심한 남편 때문에 불행해하는것보면 스펙이 다는 아닌듯

  • 13.
    '22.4.25 1:21 PM (121.160.xxx.11)

    연정훈 아빠가 연규진이죠.
    그 집은 정말 정말 부자입니다.
    그 나이대 연예인 중에 원래 가장 갑부였어요

  • 14.
    '22.4.25 1:33 PM (180.70.xxx.49)

    듣기론 한가인보단 연정훈이 애들 다 쫓아다니며 챙긴대요. 엄청 가정적. 한가인은 되려 털털.

  • 15. 연규진 인품은
    '22.4.25 1:38 PM (125.134.xxx.134)

    그 바닥에서 소문났죠. 고현정도 농촌드라마 찍을때 그 집안에 시집가고 싶다 그랬는데 문제는 연정훈보다 넘 연상이라 ㅋ. 지금은 안하겠지만 사업이랑 식당할때 직원들한테도 함부로 하는거 없이 선을 지키는 분이였고
    단역이나 힘 없는 신인한테도 함부로 말 안하시는
    그 외에도 인성소문 좋은거 많죠
    서민적인 캐릭터로 알려지신분인데 알째배기 부자집아들에 재테크 재능인입니다. 그러면서 어디나가 으시대는거 없구요.

  • 16. 부자라는게
    '22.4.25 1:44 PM (223.38.xxx.97)

    몇천억? 이런거에요?

  • 17. 연정훈~~
    '22.4.25 1:44 PM (112.153.xxx.228)

    2년전쯤 였나?드라마 제목을 몰겠는데...
    그전엔 연기력이 딸려 그저 금수저 구나 했는데
    그 드라마 보고 완전 연기자 인정~했더랬어요.
    한가인과 결혼한 지가 몇년 전 처럼 생경한데 벌써
    십몇년차 라뉘....두사람 잘 어울려서 좋아요~~^^

  • 18. ....
    '22.4.25 1:49 PM (61.79.xxx.23)

    연규진 재산 수백억 넘을껄요

  • 19.
    '22.4.25 1:57 PM (218.150.xxx.219) - 삭제된댓글

    저번에 티비에서 연규진씨 나와서 그렇지않다고 과장되게
    나온거라는데 뭐가 맞는지..

  • 20.
    '22.4.25 2:08 PM (218.150.xxx.219)

    저번에 티비에서 연규진씨 나와서 부자설에대해 티비가 과장되게 나온거라는데 뭐가 맞는지..

  • 21. ㅎㅎ
    '22.4.25 2:21 PM (112.152.xxx.59)

    그럼 나와서 나 부자요 하겠나요ㅋ
    판교 개발전 그쪽 땅 많이 갖고있었어요
    본래 집도 유복했고 재테크성공했고 사업ㅡ연기학원 극장 등ㅡ도 순탄하게 잘돼서 돈 많죠
    수백억이상예상되네요
    요즘 부동산어마어마올라 수천억아니더라도 천억대아닐까싶네요
    사람좋단얘기저도들었어요

  • 22. ㆍㆍㆍㆍㆍ
    '22.4.25 2:29 PM (223.63.xxx.73)

    연규진씨 인성 좋다고 알려져 있고 연정훈도 인성 좋은 아버지 밑에서 부유하게 자라서 그런가 사람이 유해보여요. 꼬이거나 독기품을 일 없이 살아왔겠죠. 한가인이 자기집 얼른 벗어나고 싶어 했다던데 왠지 연정훈네 집과 반대되는 가정 분위기 였을 것 같아요. 연규진씨 집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집안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자기도 그집 식구 되고싶었다고 하는거 보면요. 결혼 후 분가하라고 했는데 한가인이 고집부려서 합가했다고 하죠. 한가인은 안정적인 가정이 필요했던 사람 같아요. 저도 성장과정이 비슷해서 한가인씨 어떤 심리로 이른 결혼 했는지 이해되던.

  • 23. 연규진씨...
    '22.4.25 8:44 PM (110.70.xxx.231)

    연기학원 하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재산 많다 들었어요.
    그 당시 독보적 존재감을 보인 연기학원...
    지방에 분원도 있고...

    여튼 연정훈 한가인 부부 1박2일 나왔을 때 너무 이쁘더라구요.

  • 24. 가정환경이
    '22.4.25 9:13 PM (211.206.xxx.180)

    안 좋아서 가정자체에 회의적인 사람도 많은데
    남편될 사람을 잘 알아봤네요.

  • 25. 결혼 상대는
    '22.4.25 9:46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가정 분위기가 정말 중요해요.
    남편이 남친이었을때 처음 우리집 인사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여기는 천국이네 ..혼잣말로 되네이는거 보고 뭔소린가 했는데 ..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남편이 객관적으로 나쁜사람 아니지만 본게 없어 좋은 남편 역활을 못하는거 같아요.
    시부모가 여느 평범한 부부들처럼 알콩달콩 하시는거 단한번도 본적 없어요.
    시모는 늘 일가친척 동네사람 딸들 심지어 사위 며느리 앞에서도 시부 욕하기에 바쁘고
    정작 시부 앞에선 쩔쩔매고 ...이상했어요.
    시누이들 남자들을 혐오하더군요.이혼했거나 남편들과 별거하고 살아요.
    저역시 지칠때가 많지만 힘들어 보이는 남편 얼굴보고 참아주곤 해요.
    내가 만일 자랄때 무한 아버지 사랑을 받지 않았더라면,아마 이혼했을지도...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가 남편감으로는 최고라 생각해요.
    본적이 없으면 본인도 힘들고 상대는 더힘들고 그럴걸요.

  • 26. 결혼 상대는
    '22.4.25 9:47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오타 ,되뇌이는거 ..

  • 27. 1박2일
    '22.4.25 10:13 PM (58.78.xxx.3)

    촬영을 울가게에서 했었는데
    그때 연정훈 보고 와 역시 연예인이구나
    실물이 훨씬 낫구나 싶었어요
    최근 2년간 가게에 이동욱 김수현 김범 아이돌들
    그외 조연배우들 (여자연예인제외) 많이 봤는데
    그중 연정훈운 번듯하고 은은한 빛이 나는 미남이였어요
    우리 딸들도 초6 중2 연정훈 아저씨는 별로라고 했다가 사진 찍을때랑 사인 받을때 보고 와 아이돌보다 더 잘생겼다고 하더라고요
    매너도 좋구요

  • 28. 연규진
    '22.4.25 10:53 PM (125.190.xxx.180)

    세무서에서 내 며느리가 한가인이라고 자랑하셨대요
    부럽~~

  • 29. ...
    '22.4.26 2:54 AM (124.5.xxx.184)

    연규진이 며느리인 한가인이 싫어해서 뭔가를 안하다고 봤었는데 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며느리 많이 예쁜가보다 했더니
    원래 인품이 좋았었군요ㅎ

  • 30. ..
    '22.4.26 3:21 AM (175.119.xxx.68)

    박카스 찍을때 진짜 이뻤죠

  • 31. 당시 재산이
    '22.4.26 4:17 A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몇천억대라고 들었는데…
    몇백억정도 아니고요. 최근엔 부동간 가치가 올라서 더 부자되었겠엉요

  • 32.
    '22.4.26 7:23 AM (118.235.xxx.240)

    윗분 어디음식점 사호한번알려주세요

  • 33. 연씨 집안이 부자
    '22.4.26 7:26 AM (182.215.xxx.111)

    연놀부가 중간에 말아먹긴 했어도 부자였었고

    착한 연흥부가 부자 됐더랬죠. 옛날에

  • 34. ㅇㅇㅇ
    '22.4.26 8:33 AM (120.142.xxx.17)

    강원도에서 한의사인가 한약방인가 약국인가...좌간 할아버지 아버지대에서 그런 쪽 일을 하셨다고 하던데, 그래서 예전 의약분업 없을때였으니 얼마나 돈을 긁었겠어요. 그걸 연규진이 잘 또 불린거겠죠.
    돈복이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연정훈이야말로 다 가졌네요. ^^

  • 35. 원래
    '22.4.26 8:49 AM (106.186.xxx.8)

    연규진씨 따님이랑 같은 중학교 나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매년 강당에 모여서 연규진씨 나오는
    영화 상영회가 있었어요 ㅎㅎㅎㅎ 가끔 학교도 왔었어요. 연예인이라고 의식하고 거들먹거리는거 하나도
    없었음. 그때도 이미 엄청 부자라고 소문이 자자했었어요.
    따님도 하나도 티 안내고 수수하게 하고 다녔다고 해요.

  • 36. 연규진
    '22.4.26 9:28 AM (61.79.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작은 시계방 갔는데 그 가게 사장님 친구라고 하면서 몇학년이냐고 물어 보시고 저희 또래 아들 있다고 소탈하고 친근하게 말 걸어 주신 좋은 기억 있네요.. 역시 좋은 분이셨군요..

  • 37.
    '22.4.26 9:33 AM (61.79.xxx.241) - 삭제된댓글

    연규진씨..저는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작은 시계방 갔는데 그 가게 사장님 친구라고 하면서 몇학년이냐고 물어 보시고 저희 또래 자녀 있다고 소탈하고 친근하게 말 걸어 주신 좋은 기억 있네요.. 역시 좋은 분이셨군요..

  • 38. 의리맨
    '22.4.26 9:33 AM (112.161.xxx.37) - 삭제된댓글

    연규진님 우리 큰아버지 친구
    집안 대소사에 늘 오셨음
    나 고딩때 머리 숏커트였는데 남잔 줄 알고
    짜식 너 우리아들 똑 닮았다 ㅎㅎ

    큰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오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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