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노인하고 일하기 힘드네요.
일이 생기면 그 상황만 벗어나려고 거짓말에 합리화에.
어른행세나 하려하고.
어휴..퇴직좀 하지.
본인도 본인상황을 알더라구요.
65세가 다 그런건 아닐텐데 치매가 온건지.
제발 그만둬라~~
1. ...
'22.4.25 10:33 AM (118.37.xxx.38)정년이 없는 직장인가요?
2. ㅇㅇ
'22.4.25 10:34 AM (1.240.xxx.156) - 삭제된댓글여기 연령대 높아서 65세를 노인이라 하면 발끈해요
3. ..
'22.4.25 10:37 AM (59.14.xxx.232)작은회사라 정년이 없어요.ㅠㅠ
그리고 65세 제대로 일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런데 이 65세는 진짜 답없는 노인이에요.4. ㅡㅡㅡㅡ
'22.4.25 10:3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치매증상인데요.
5. ..
'22.4.25 10:38 AM (59.14.xxx.232)ㄴ그쵸! 본인이 한말을 기억못해요.
그리고는 발끈! 치매초기 같은데....6. 정년60세도
'22.4.25 10:43 AM (218.145.xxx.232)60세도 함께 일하기 힘들어요. 매일 아프다. 힘들다 입에 달고 살고.. 말도 어찌나 많은지..사사건건 가르치려하고. 디지털은 약해 젊은 사람한테 부탁하거나 일을 미뤄요
7. ...
'22.4.25 10:45 AM (220.116.xxx.18)노인이라거가 아니고 그 사람이 그런 걸...
이런 걸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죠?8. sstt
'22.4.25 10:47 AM (211.219.xxx.189)저는 사장이 70중반인데 정말 기억 못해서 힘들어요 보고한거 또하고 또하고 또 물어보고 자기가 한말 기억못해서 따지고 지칩니다
9. ...
'22.4.25 10:49 AM (112.220.xxx.98)저희도 정년없어서
70대초반분 한분계시는데
이번에 건강보험료정산 징수금액이 삼십만원대라
부담되니 분납하라고 설명드리니
대뜸 화를내며 이회사만 이렇다고;;;
아니 이분 여기 다닌지 20년이 넘어가는데 이회사 운운하면어쩌라는건지-_-
그리고 작년엔 이십정도 환급받으심
설명을 해줘도 이해못하고 화만 버럭 ㅡ,.ㅡ10. ㄹㄹㄹ
'22.4.25 10:57 AM (14.32.xxx.133)60넘으면 총기가 사라지더라고요 저희대표가 6년전에만 해도 저보다 더 기억력이 좋았는데
이젠 가물가물 . 막 억지부리고 ㅠ 오해하고 곡해하고 모함하고 ㅠㅠ
곁에서 지켜보는데 안타까워요 오래오래 정신말짱해야 제가 오래 이 직장에서 애들하고
먹고사는데요 ㅠㅠㅠㅠㅠㅠ11. ㅎㅎㅎ
'22.4.25 11:00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그런게 아니라 노인들 대부분 다 저래요.
뭔 말만 하면 자기는 아무것도 잘못한거 없는데 기계가 이상해서, 사람이 이상해서 다 남탓.
제가 60대들 이랑 근무 많이하는데. ㅋㅋㅋ진짜 자기빼고 다 남이 잘못해서임.
아 들은거 기억도 못해요. 본인이 응 해놓고 내가 그랬어? ㅎㅎㅎ12. ..
'22.4.25 11:03 AM (124.54.xxx.37)노인들 특히 70넘으면 정말 같이 말하는게 넘나 갑갑해요.80넘으면 걍 얘기안하는게 상책.. 그런데 70넘어 대통령이네 국무총리네 하러 나온다는건 말도 안됨..
13. ...
'22.4.25 11:03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기억력은 확실히 떨어지는데 억지 부리는건 성격이지요ㅠㅠ
14. ...
'22.4.25 11:14 AM (39.7.xxx.95)70넘으면 대화안돼요
대화를 안해야돼요
너희는 안늙냐하겠지만 늙은이끼리나 말통해요15. ..
'22.4.25 11:23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공감해요.
60넘으니 자기가 한 말도
기억을 못하고 그냥 우겨요.
그래서 업무상 대화는 녹취를 해요.
녹음한 것 들려주면 자기 목소리 아니라고...
직원 이간질도 장난 아니고요.16. ...
'22.4.25 11:25 AM (39.7.xxx.95)최소한으로만 대화하세요
어쩔수없어요
그나마 젊은이들이 낫다고 생각하고 존중해주는 세련된 노인빼고는 다 자기가 옳다고하고 대화 전혀 안돼요17. 그게
'22.4.25 11:40 AM (106.102.xxx.80)본인말만 하고 남얘기는 안듣는게 문제죠
몸은 어떠시냐고 인사차 물어보면
여기아프고 저기아파서 이병원 저병원 다닌다는
얘기를 한시간동안..에휴
나이들면 남한테 아프단 소리 절대 안하려구요18. . .
'22.4.25 11:49 AM (59.14.xxx.232)맞아요. 회사 이메일 확인도 못해요.
그뿐아니라 컴도 잘 못 다루고 매일 물어보고
개인적인 인증절차도 부탁하고.
미춰버려~~19. ..
'22.4.25 11:5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여기82도 원글 문맥 파악 못하고
엉뚱한 댓글 달고
말꼬리 물고 늘어지잖아요.
입시 얘기는 10년전은 애교,
20~30년전 얘기하구요.
사고가 과거에 머물러있어요.20. dlfjs
'22.4.25 12:38 PM (223.62.xxx.184)50중반인 저도 느려지는데 60 70엔 오죽할까요
21. ㅇㅇ
'22.4.25 2:21 PM (118.235.xxx.213)나이든 사람끼리 대화는 서로 주고 받고 공감이 아니라
들어보면 그냥 각자 자기 말하는 거에요
나이 먹을 수록 경청을 잘해야 하는데
저 요즘 누구랑 대화 하면 내생각 내상황만 먼저 떠들게 되고
상대방 이야기는 잠시 귀 닫게 되든데
진짜 조심하고 고쳐야 하는데 ㅠ
입꾹 잘 안되요 ㅜ22. 10년차
'22.4.25 3:06 PM (211.114.xxx.79)먹고 살기 힘든 세상....그만둘수 없으면 즐기세요...
23. ...
'22.4.25 5:21 PM (39.7.xxx.95)노인들끼리 대화 잘들어보세요
각자가 자기가 어디가 아픈지 얘기하고
또 어디병원 다니는지 얘기하고
어제 뭐 해먹었는지 얘기하고
자기얘기만해요24. @@
'22.4.25 7:02 PM (119.70.xxx.3)20대에도 저런 사람들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