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고등 첫 시험인데.
결과가 어떻게 되든 빨리 주말와서 아이가 잠 자는거 보고싶어요.ㅠㅠ
1. 잘볼겁니다
'22.4.25 9:5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아는거 다 잘 쓰고
모르는것도 다 찍신 강림하고
잘 하고 올거에요!!2. 저도
'22.4.25 9:56 AM (124.49.xxx.188)늘 맘 졸여요
3. ...
'22.4.25 9:57 AM (223.62.xxx.130)고등3년 내내 떨었네요
시험볼때 떨고
등급나올때 떨고
수시 만만치 않아요4. ..
'22.4.25 10:03 AM (125.128.xxx.147)저희 아이도 목요일부터 고등 첫 시험인데 같은 마음이네요.
공부하는것도 힘들고 불안하고 그런가봐요.
거기에 또 코로나까지 걱정해야하니..
얼른 지났으면 좋겠어요.5. 힘드네요
'22.4.25 10:09 AM (110.35.xxx.110)심적으로 힘들어요.
고1 첫아이라...6. 진짜
'22.4.25 10:09 AM (112.154.xxx.39)코로나시기 고등 아들둘
시험때마다 가족들 외출 외식 못하고 살고
힘들었어요7. 수시
'22.4.25 10:16 AM (180.68.xxx.67)는 힘들긴해요
10번의 시험을 매번 맘졸이며 서포트하고 아이는 머리아프게 공부하고 그 사이사이 수행까지…
큰애 대학보내고 나니 또 해야 된다는 사실이 벅차고 그냥 정시할까 하는 유혹도…8. ...
'22.4.25 10:20 AM (110.13.xxx.200)시간없고 매일아침 치쳐 일어나는 애를 보면 넘 안쓰럽네요.
9. ...
'22.4.25 10:21 AM (59.29.xxx.152)영혼 나간 표정으로 등교하는데 별말없이 보냈어요. 마음은 초조하고 걱정이 앞섰지만 본인은 오죽할까 싶더라구요
10. ...
'22.4.25 10:56 AM (124.50.xxx.207)중학교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최선을 다했는데 시험 당일날 오니 걱정이 밀려오네요ㅡㅡ 아이 학교 갈 때 결과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보라고 했는데 제가 다 떨 립니다...
11. 저희도
'22.4.25 11:13 AM (210.100.xxx.239)첫시험이 끝나가네요
떨리구요
제발 노력한 만큼 웃을 수 있기를
힘내라 아가들12. ...
'22.4.25 11:27 AM (49.1.xxx.69)원글님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하나보네요^^우리고1딸 시험본다는데 긴장감1도 없네요 ㅠㅠ
13. ....
'22.4.25 11:35 A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3년 내내 시험끝나고 현관문 번호키 누르는 소리 들리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어요ㅜ
14. 중2엄마
'22.4.25 11:49 AM (61.245.xxx.192)저는 중학생 아이...첫 시험인데 제가 막 긴장되네요. 중학생도 이러한데...ㅠㅠ
15. 수시
'22.4.25 12:16 PM (222.99.xxx.82)10번 아니 혹시몰라 11번을 그리 시험기간마다 , 시험보고 또 등급나올때까지 그리 마음졸이며 보냈어요 ..그리고 결국은 가장 원하는곳을 못가고 2순위 합격했는데, 수능은 그 점수가 나왔네요ㅠㅠ .그렇지만 아이도 저도 후회는 없어요..고듬3년동안 아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걸 바탕으로 대학생활 어찌 해나갈지 보이니까요.
16. ㅇㅇ
'22.4.25 1:33 PM (115.86.xxx.36)저는 중학생인데 특목고 준비중이라 비슷한 마음이예요
제발 코로나도 잘비켜갔으면...17. ..
'22.4.25 3:13 PM (211.46.xxx.194)저희아이도 다음주에 고등 첫 시험이에요..
정말 마음이 힘드네요
이걸 3년간 어떻게 보고 견딜 수 있을지..
공부는 아이가 하는데 왜 제가 힘든지 모르겠네요ㅜ
맨날 아이한테 싸움이나 걸고..ㅠㅠ18. th
'22.4.25 5:13 PM (223.62.xxx.229)수시로 갔는데 고등3년 내내 피말렸어요.특히 고3때는 시험날 아이 델다 주면서 축쳐진 뒷모습 보면서 울고.청승은 다 떨었네요.그시간들이 힘들었지만 다 지나갑니다.엄마의 불안이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태연해지세요.모두들ㅈ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