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어릴때는 샤워 이렇게 매일 못했죠?
엄마가 바가지로 퍼서 씻겨줬던 기억이 있는데 씻는게 힘드니 자주 씻은 기억이 없네요
이렇게 씻기 편한 환경에서 왜이리 씻기 싫어할까요
이눔시키 ..
1. ㅎㅎ
'22.4.24 9:24 PM (114.207.xxx.109)그땐.진짜 양치도 자주 까먹고 ㅎㅎ
그에 반해 충치는 적네요 단거 덜 먹어서 그런지2. 일주일에
'22.4.24 9:26 PM (175.223.xxx.79)한번 동네 목욕탕 갔어요. 명절이면 사람 터져 나가고 목욕탕 사장님 동네 유지였고 운동회하면 꽃달고 인사말씀 하셨던것 같아요
3. 음...
'22.4.24 9:26 PM (188.149.xxx.254)음.............으으음................70년대80년대까지는 매우 힘든 상황부터 넉넉한 상황까지 다양했지요.
4. 000
'22.4.24 9:30 PM (124.50.xxx.211)90년대 나온 윤종신 “환생” 곡에도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한다”는 가사가 나와요. 매일하던 샤워라면 이런 가사를 쓰지 않았겠죠.
5. ㅇㅇ
'22.4.24 9:30 PM (180.230.xxx.96)여름엔 자주했어도
그외엔 정말 목욕탕 가야 씻었죠
명절엔 목욕탕도 대목이었네요 그러고 보니 ㅋ6. 저
'22.4.24 9:32 PM (14.32.xxx.215)68년생인데 어릴때부터 집에 욕조있었어요
근데 주택이라 굉장히 욕실히 추워서 매일은 안했고
78년에 이사간 아파트는 욕실두개에 욕조는 하나 있어서 매일 할수는 있었는데 ㅎㅎ
그렇게 안했어요
주2회정도 머리감고 샤워했던것 같아요7. ...
'22.4.24 9:37 PM (73.195.xxx.124)82가 워낙 주연령대가 높은 곳이라
우리때는 이라고 하시면 시대 짐작이 쬐끔 난감. ㅎㅎ8. ....
'22.4.24 9:3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77년생 주택.
2,3일마다 머리 감았고, 샤워,목욕은 가끔.
목욕탕 가면 뻑뻑~ 때밀었구요.
대학 졸업하고, 일다니며 매일 머리감은 듯 해요.9. ..
'22.4.24 9:40 PM (125.186.xxx.181)맞아요. 주택에 욕조가 있어도 우풍이 심했죠. 대중 목욕탕에 사람이 바글바글했어요. 자리 잡느라고 다들.. ㅎㅎ
요즘 옛날 목욕탕은 낡아도 사람이 거의 없고 때밀러 가는 공간이예요10. ..
'22.4.24 9:47 PM (180.69.xxx.74)주말마다 목욕가고 중간에 1ㅡ2회 머리감는 정도였죠
11. .....
'22.4.24 9:59 PM (121.132.xxx.187)85년에 아파트 이사가고 나서야 매일 샤워하게 됐어요.
주택에 살 땐 목욕탕 일주일에 한 번 가고 집에서 감을 땐 엄마가 뜨거운 물 잔득 받아 놓으면(물 뽑으면 방이 추워져서 한꺼번에 뽑아 했어야 했음) 머리 감고 넘 귀찮았죠.12. ??
'22.4.24 10:02 PM (121.131.xxx.151)우리때가 몇년즈음인지 궁금한 80년생이요 ㅎㅎ
저희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게 매일 샤워, 양치 했거든요.13. 닉네임안됨
'22.4.24 10:21 PM (119.69.xxx.42)67년생 시골깡촌이어서 목욕탕 갈려면 하루에 몇번 안오는 버스타고 30분 나가야 하는 곳에서 고등학교 까지 살았는데 어려서는 날이 따뜻해지면 개울에서 살았어요.
추워지면 1주일에 한번 물데워 머리감았고
목욕은 뜨거운 물로는 월중 으로 하면 자주 였어요.
가끔 엄마가 목욕탕 데려가긴 했는데 자주는 아니였고 고등들어가면서 매일 머리 감고 목욕탕도 생리후 한달에 한번은 간것 같아요.14. 우리때
'22.4.24 11:59 PM (119.67.xxx.9)우리때가 언제인지…
저도 80년생인데 제가 애기때부터 살던 아파트 지금도 재건축 안되고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15. 72년생
'22.4.25 4:01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공무원 이던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어요.
60년대에 시에서 딱 10채 분양한
공무원 주택에 당첨되어
기와집과 넓은 정원에 장식석이 둘러진 화단
커다란 타일욕조가 있고 샤워기 2개가
벽에 붙어있는 독채목욕탕
최신식 집이어서 울 할머니가 엄청 좋았대요.
울 아빠가 마당한켠에
3층짜리 미니 건물을 지었는데
거기에서 제가 태어났어요.
세탁기도 있고
샤워도 매일 했었어요.
울 아버지 형제가 7명인데
할아버지ㆍ할머니ㆍ울 엄마ㆍ나ㆍ동생..
총 12명이 독채목욕탕과 마당 수돗가에서
순번 정해가며 씻었던 기억이 나요.
나랑 내 동생은 아기전용욕조가 있었고^^
대학교ㆍ고등학교 다니던 고모ㆍ삼촌들은
아침 마다 전쟁치루듯 씻었어요.
아예 마당에 큰거울 놓고 정돈하게 했고
목욕탕에 뜨거운 물 끓이는 전용곤로가 있어서
항상 뜨거운 김이 퐁퐁 올라왔어요.16. 우와
'22.4.25 10:05 AM (125.182.xxx.65)원글님 연령대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70년대 중반생 집들 거의 욕실 있었고 기름보일러나 연탄 보안러 다 있어서 온수 다 나오지 않았나요?주변에 샤워 매일 못한 친구는 없었던듯.다 매일 머리감고 무스 바르고 더듬이 머리하고 난리였지요.
전용 곤로라니.그건 80년대 학교다닌 분들에게는 해당사항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