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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자 계산하자하면 섭해 하는 지인...

ㅇㅇ 조회수 : 6,548
작성일 : 2022-04-24 18:05:07
누가 냈나 기억해뒀다가 담에 갚는거
저는 정말 못해서 ㅜㅜ 어제일도 잊고 사는데...ㅜㅜ
각자 하자했더니 뭘 그러냐고 자기가산다하고
저는 그럼 결국 못참고 제가 사거든요
항상 뭔가 손해보는 기분까지;;;
그냥 각자 사는게 편한데.
앞으론 우겨서라도 각자하자 할까봐요
어떻게 잘말할수있을까요?
IP : 211.36.xxx.9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2.4.24 6:06 PM (1.227.xxx.55)

    그쪽에서 산다 하면 그러라 하지 그러셨어요.
    저는 둘 만날 때는 한 명이 식사 사면 나머지는 커피 사고 그런 식으로 해요.
    둘이서 더치하는 건 좀 그렇더라구요.

  • 2. 그럼
    '22.4.24 6:06 PM (175.113.xxx.3)

    님이 기억하든 못하든 지인이 계산하게 냅두세요.

  • 3. ㅇㅇ
    '22.4.24 6:06 PM (211.36.xxx.97)

    아.. 그뒤에 이차할 시간은 거의 없어서요...

  • 4. ㅇㅇ
    '22.4.24 6:08 PM (211.36.xxx.97)

    계속 볼사람인데...그럼 담엔 제가 해야하는거라;;;

  • 5. ..
    '22.4.24 6:10 PM (121.136.xxx.186)

    지인보고 계산하라고 하세요. 계속 하다보면 자기도 느끼겠죠. 뭐하라 대신 혼자 내나요?

  • 6. ㅇㅇ
    '22.4.24 6:12 PM (211.36.xxx.97)

    ㅎㅎ 본인도 느끼게 하는 방법이었군요;;
    더치하자하고 됐다 하면, 난 기억못한다구 해주고
    내게해야겠네요 ~

  • 7. ㅇㅇ
    '22.4.24 6:13 PM (211.36.xxx.97)

    걍 깔끔하게 더치하지...돈계산잘하고 엄청 아끼는 분이라
    손해나는 기분 안들게하고 싶은데
    피곤하네요 ㅜㅜ

  • 8. ..
    '22.4.24 6:15 PM (39.7.xxx.200)

    매주 만나는거도 아니고 둘이서 만나는거면 기억해뒀다 한번씩 사면되죠
    글구 내가더 살수도 있는거고 의미안둬요

  • 9. ..
    '22.4.24 6:15 PM (223.62.xxx.197)

    속으로 요구르트 한병까지 계산하고 있는
    그런사람 있더라구요 더치하면 편하구만

  • 10. ㅇㅇ
    '22.4.24 6:15 P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럼 결국 못참고 제가 사거든요
    >>> 결국 님이 내시네요? 그러니 더치하기 싫겠죠

  • 11. ㅇㅇ
    '22.4.24 6:21 PM (39.7.xxx.2)

    이 사람 같은 경우 메모라도 해두세요
    그렇게 해서라도
    이 사람이 내기도 하게 해야죠

  • 12. ㅁㅇㅇ
    '22.4.24 6:23 PM (125.178.xxx.53)

    더치는 쪼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13. hap
    '22.4.24 6:25 PM (110.70.xxx.238)

    뭘 기억을 못해요?
    그말부터가 난 사기 싫어로
    오해받기 쉽죠.
    지인이 산 날은 돌아와서
    카톡으로 오늘 덕분억 잘 먹었어
    정도 보내두면 다음 번에 대화
    뒤져서 내가 살 차례구나 알아지죠.

  • 14.
    '22.4.24 6:26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몫의 현금을 그분에게 직접 주세요.
    주면서 “ 각자 계산하는 모임이 오래 간대요 .”
    그래보세요.
    시간되서 커피마실 시간되면 원글님이 더 사던지..
    누가 사던지.. 그정도는..

  • 15. 고민중
    '22.4.24 6:34 PM (58.238.xxx.27)

    저도 요즘 고민하고 있는거라
    둘이 만나면 상대방이 행동이 굼떠서
    꼭 늦게 일어나고
    여러번 반복되니 저도 형편이 좋지만은 않아서
    비싼데(한정식) 갔는데 꼭 제가 계산하게되서
    기분이 별루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담부턴 더치하자고 말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면 계산하면 커피마시러가서 쏴주는방식을 하려구요

  • 16. ???
    '22.4.24 6:41 PM (203.142.xxx.65)

    n분의1 계산 싫어하는 사람치고 깔금한 사람 별로 못봤네요
    제일 깔끔한걸 두고 왜 피곤하게
    너무 정없어 보이네 계산적이네 하나 모르겠어요
    그러는 사람도 본인이 두세번 연거푸 계산해보세요 생각이 달라질걸요

  • 17. 그냥
    '22.4.24 6:43 PM (119.70.xxx.3)

    그자리에서 지인계좌로 계좌이체 해주세요. 현금은 나중에 기억이 상실될수가 있구요.

    그사람은 더치하는 그 분위기가 싫단거죠. 넉 삭막해 보이니까요.

  • 18. ㅇㅇ
    '22.4.24 6:43 PM (59.11.xxx.8)

    그렇다고 왜 님이 하시나요?
    참 인생 힘들게 사시네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n분의 일 해서 내자고 하고
    자기가 낸다하면

    마음이 불편하다고
    편하게 자주 만나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다
    요즘은 더치가 대세인 세상이다
    오죽하면 카톡에 그런 기능이 있고

    음식점에 포스기에 카드 나눠내는 기능이 있겠냐
    생각을 바꾸시라

  • 19. ㅇㅇ
    '22.4.24 6:45 PM (59.11.xxx.8)

    그리고 돈계산 잘하고 아끼는 분이
    그냥 님이 내게해요????
    님부터 인식을 바꾸세요.

    그냥 더치 관계가 오래가요

  • 20. 참으세요
    '22.4.24 6:45 PM (203.128.xxx.21)

    상대가 낸다는데 왜 못참고 기회를 박탈하시능가요
    차므셔야 합니다~~~~

  • 21. 당사
    '22.4.24 6:49 PM (220.73.xxx.15)

    원글님이 매번 내는데 더치하자면 섭섭하고 정 없죠

  • 22. 피온
    '22.4.24 7:16 PM (221.140.xxx.3)

    더치가 인간관계 오래가고 좋은것 같아요.
    나중 사야된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요. 신경계속 쓰고 있어야 되구
    내가 많이 내도 ,상대방이 더 많이 내도 불편하더라구요
    그날 먹은것 그날 끝내는게 맘 편해요

  • 23. 못참고 제가
    '22.4.24 7:38 PM (119.204.xxx.215)

    사거든요???? 와이?
    전에 정신과 의사가 그러던데
    먼저 돈내야 편하고 이런거...다 지기싫어하는
    성격의 일종이래요.
    그뒤로 저는 많이 자제합니다. 져줄라구요;;;

  • 24. 님몫의
    '22.4.24 7:55 PM (118.235.xxx.18)

    현금을 드리세요 안받으면 관두고..그거 몇번하면 그분이 받거나 안만나거나 둘중하나는 하겠죠

  • 25. 까페
    '22.4.24 8:21 PM (110.35.xxx.140)

    그사람이내게하고
    원글님이 반값을
    카카오이체해요

  • 26. ㅇㅇ
    '22.4.24 11:34 PM (211.36.xxx.97)

    아..분위기가 싫은거..그렇겠어요!
    나중에 카페이로 보낼게요.
    조언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 27. 아님
    '22.4.24 11:43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아예 현금딱 존비해서 내거야 ~하고 내시면 되요 더치가 깔끔하테 이상하네요 저희 모임도 회비 안걷어요 무조건 더치.

  • 28. ㅇㅇ
    '22.4.25 10:56 AM (175.195.xxx.6)

    그사람이 내게하고
    원글님이 반값을
    카카오 이체해요 ..222

    오~ 제일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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