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력 적은 것에 대하여
1. …
'22.4.24 7:06 PM (217.178.xxx.199)사람마다 성향에 따라 사랑에 대한 온도가 다를 수 있잖아요. 원글님과 상대방의 온도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라면 백일 천일 이런거 상관없이 ‘감정에 공감해주고 내색해주고’ 이런 것을 남자에게는 바라지 않아요. 물론 여자남자 상관없이 기본적인 감정의 소통이 되어야 하겠지만 남자들은 보통 그런 부분이 현저히 약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바라는 부분의 관점을 좀 달리해보면 서로 더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과하게 불만족스럽다면 다른 사람 만나시는걸 추천해요.2. 음
'22.4.24 7:06 PM (223.38.xxx.110)우선 순위가 다른 사람이란 거죠.
선택권은 내가 그거 감수하고 고쳐 쓸껀가, 아니면 헤어질 껀가요? 원글님 생각은 어떤데요?
제 후배중에도 매일 남자친구 데이트할때 일찍 데이트 마감하는 남자로 고민했는데 헤어졌어요.3. 그냥
'22.4.24 7:12 PM (211.105.xxx.68)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은겁니다..
4. 없어도 그만
'22.4.24 7:45 PM (124.5.xxx.184)떼우기용 여친같은데요
5. 그게 바로
'22.4.24 7:53 PM (211.204.xxx.55)그 남자가 아직 남아있는 이유입니다..
포기하시든가 헤어지시든가.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아요.
여자는 남자가 자기한테 지극하길 바라고, 그걸 가끔 시험도 하고,
친구 등에게 자랑하고도 싶어하는데..그럼 차일 거예요.
지금 그 선에 섰다고 보여요. 자기가 뭘 '잘못'했냐는 식이죠?
님이 조건이 적당해서 만나고 있고, 큰 문제 없이 살겠지만
'감성' 부분은 포기해야 할 겁니다. 님이 더 지극하게 해보든지요.
아님 님보다 낮은 조건, 그 남자보다 낮은 조건 님자 만나서
지극히 떠받들리고 사시든가요. 그건 또 못 하겠죠.6. 공감력이 진짜로
'22.4.24 8:36 PM (124.53.xxx.169)없는건지 모르죠.
공감력이 없는것도 , 없는척 하는것도 둘 다 문제군요.
을 되는 연애 하다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병 정 쯤으로 하락할 소지가 거의 99될 걸요.
내가 할만큼 노력하는데 나를 계속 을로 보려 한다면
그가 아무리 백마탄 왕자라 해도 집어 치우는게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