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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부조 얼마해요?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22-04-24 15:52:07
남편친구에요. 저희 남편은 현재 40대 초반.

십대 후반에 만난 동네 친구인데 엄청 친하게 지내다 최근 2년간 연락 없었어요.
남편은 친구 엄마 부조20, 친구 결혼 20 했고,
친구는 저희 결혼 20 했어요. 그러고 2년동안 연락없이 지내다 부고문자가 왔는데..

부조를 얼마 해야할까요?

사실 저는 문상도 안 갔음 해요. 거의 일방적인.. 손절 수준으로 남편연락을 씹고 연락이 없던 사이인데 이제와 부고문자 온것도 이해가 안 돼고.. 마치 짝사랑 기다렸다는 듯이 부조를 20한다는 남편은 더 이해가 안 되어요.
IP : 112.167.xxx.22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24 3:54 PM (116.42.xxx.47)

    원글님 남편 부조 받을일 있으면 하겠죠
    남편 친구 일은 남편한테 맡기세요

  • 2. 손절당했는데
    '22.4.24 3:57 PM (203.128.xxx.21)

    굳이 할필요가 있을까요

  • 3. ??
    '22.4.24 3:58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단체로 보낸거겠죠 남편도 손절당했는데 돈이 남아도는지...

  • 4.
    '22.4.24 4:02 PM (112.167.xxx.228)

    아 친구 애 돌 때도 축의 했어요. 우리 애 돌 때는 연락 안하는 시기라 어떠한 축하도 못 받았고요

  • 5. 남자들
    '22.4.24 4:06 PM (175.223.xxx.125)

    등신인가 이은해 이해가네
    지일을 와이프가 결정해요?

  • 6.
    '22.4.24 4:11 PM (112.167.xxx.228)

    남편이 결정할건데 이런 상황에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 궁금해서요.

  • 7. 남편이
    '22.4.24 4:13 PM (110.70.xxx.153)

    알아서해요. 남편친구 부조까지 터치 안합니다

  • 8. 부부
    '22.4.24 4:19 PM (223.39.xxx.215)

    뭔 이런거 까지 부인이랑 상의를
    알아서 해야죠
    남편이 20한다면 알겠다 하면 될 일

  • 9.
    '22.4.24 4:31 PM (183.99.xxx.198)

    남편 친구가 고인되었다는거죠?

  • 10. wii
    '22.4.24 4:3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2년 간 연락 없었으면 안 하거나 10만 해야죠. 그동안 하던 게 있으니 20하고 싶겠고 이 일로 연락을 다시 하기 바랄 수 있겠지만 그렇게 안될 가능성이 높죠.

  • 11. 누가
    '22.4.24 4:36 PM (175.120.xxx.151)

    남편친구가 고인?
    저 2년간 연락 못한? 안한 지인이 천지삐까리...코로나때문애 더 많죠.
    전 20년간 연락없던 남편친척 경조사 챙가는게 별로. 그점에도 계속 우리만 챙가는 입장 ...
    그 기분은 백번 아해하는데. 남편마음가는데로 하라허세요

  • 12.
    '22.4.24 4:37 PM (112.167.xxx.228)

    아 근데 이런 의견내는 것도 이은해급의 가스라이팅인가요 ㅋㅋㅋㅋ? 부부라면 이정도 상의는 할 수 있다고 보는데;;

  • 13.
    '22.4.24 4:37 PM (112.167.xxx.228)

    남편 친구의 아버지 상이에요. 친구 어머니도 돌아가신 상태고.. 저흰 두분다 살아계심요..

  • 14. ...
    '22.4.24 4:55 PM (223.62.xxx.33)

    저같으면 20 그냥 하라해요

  • 15. 저런것도
    '22.4.24 5:04 PM (175.223.xxx.81)

    혼자 결정 못하는것도 가스라이팅 맞죠
    결국 님의견에 따라 결정 될거잖아요

  • 16. ...
    '22.4.24 5:05 PM (122.36.xxx.161)

    10하거나 20하는 건데... 남편이 너무 20하고 싶어하면 하라고 하세요. 괜한 일로 부부싸움 마시구요.

  • 17. ...
    '22.4.24 5:13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 가기 싫으면 안갈거고 . 솔직히 이걸 왜 부인이랑 상의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 저라면 만약에 그상황에서 남편이랑은 이야기 안할것 같거든요.

  • 18. ..
    '22.4.24 5:15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 가기 싫으면 안갈거고 . 솔직히 이걸 왜 부인이랑 상의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 저라면 만약에 그상황에서 남편이랑은 이야기 안할것 같거든요. 부부가 무슨 그런거 까지 상의해요 .. 저도 40대 초반이지만 이런거 까지 참견하면 내가 알아서 할께 하고 말거 같네요

  • 19. 근데
    '22.4.24 5:16 PM (203.128.xxx.21)

    어쩌면 액수는 무관해요
    남자들은 명절에라도 서로 안부 묻고 하거든요
    이건뭐 경조사용 관계인가요

    친구연락 씹어놓고 경조사는 부르고?
    경조사에 부를 맘있었으면 평소 안부라도 했어야죠
    거래처도 아니고 친구라면서요

    남편이 한다면 하는거지만 원글님 안내키는 맘도 이해는가요

  • 20. ...
    '22.4.24 5:17 PM (175.113.xxx.176)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 가기 싫으면 안갈거고 . 솔직히 이걸 왜 부인이랑 상의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 저라면 만약에 그상황에서 남편이랑은 이야기 안할것 같거든요. 부부가 무슨 그런거 까지 상의해요 .. 저도 40대 초반이지만 이런거 까지 참견하면 내가 알아서 한다고 말거 같네요 그리고 저도 이런류의 이야기 알아서 하라고 할것 같네요

  • 21.
    '22.4.24 6:37 PM (222.109.xxx.93)

    아내님 친구분일인데 남편이 이런식으로 들여다보면서 참견하려고 한다면 어쩔것 같으세요
    남편친구분일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님한테 돈 타가서 내야하나요??

  • 22. 글쎄
    '22.4.24 6:58 PM (119.202.xxx.32)

    미성년 애 키우는것도 아니고 ㅉ

  • 23. 헉~
    '22.4.24 7:08 PM (180.68.xxx.158)

    이런것도 아내하고 상의하다니…
    지돈 지쓴.ㅡㅡ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꼭 하는게…
    금액은 집마다 형편껏.

  • 24. 진짜
    '22.4.24 7:23 PM (221.138.xxx.121)

    이건 남편일이예요
    그친구가 사기를쳐서 돈손해를 보게했거나등등으로 안좋은사이인데 남편이 부조고민하면 부인이 빽 소리 한번 할거도 같은데,
    남편이 볼만한사람이라고 자기가 생각하믄 하겠죠 .안볼사람 아닌거ㅈ같고 자기도 부를일 있을거같으니까 가네마네 하는거죠
    여자들과 인간관계방식이 다르더군요
    우린 몆년 보지못한 사람의 빙부상까지 연락와요 .

  • 25. 진짜
    '22.4.24 8:47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급
    친구 부조 10.20도 허락받고 보내야하나
    성인 일은 스스로 알아서...

  • 26.
    '22.4.24 11:44 PM (119.192.xxx.98)

    이백도 아니고 나이 40엔 그정도는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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